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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외부의 자극은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 자극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누가봐도 특별할 것 없는 마흔일곱 살의 한 집안의 가장 스즈키 하지메는 자신의 사랑하는 딸이 이시하라라는 남학생으로 인해 크게 다치자 이를 복수하기 위해 하루하루 훈련으로 성장해 가는 재미있는 설정의 소설이다. 조금 특별한 점은 그를 트레이닝 시키는 사람이 고등학생이라는 것. 열여덟 박순신은 그의 트레이너로 혹독한 훈련을 하지메에게 선사한다.

훈련 뿐만이 아니다. 인생의 루저와도 같이 무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하지메의 멘탈에도 박순신은 큰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어하는 하지메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던 박순신은 그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하기를 바랬고, 냉정하게 그를 바라보며 성장하도록 돕는다.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면 그냥 수많은 소설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누가봐도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전개되어지는 이 소설은 충분한 매력을 지닐 자격이 있다. '정말 이 아저씨.. 복수에 성공할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책을 읽어나가니 어느새 책의 마지막장에 다다랐다. 작가의 다른 책도 찾아 볼 충분한 이유가 생겼음에 기쁨에 사로잡혔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젠가 영화로 소개되는 것을 본 적이 있어서 원작 소설이 궁금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아빠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딸을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이야기 입니다. 만화책보다 재미있다는 평에 맞게 유치하지만 만화책처럼 쉽게 읽힙니다. 다시 독서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마흔일곱 살의 평범한 샐러리맨 스즈키 하지메는 어느 날 사랑하는 외동딸 하루카가 모르는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범인은 같은 고등학생으로 잘나가는 권투선수였는데 스즈키는 크게 분노하지만 사건을 적당히 얼버무리려는 사람들에게 힘을 쓰지 못하며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문예춘추사에서 가네시로 가즈키 저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 도서를 읽고 작성한 인물입니다. 인생의 적당한 권태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아버지에게 일어난 놀라운 사건이야기 입니다. 오히려 전형적인 인물이었기에 그가 하는 생각과 선택들이 더욱 감정적인 공감이 갔었던 것 같아요. 

문예춘추사 출판사에서 가네시로 가즈키 저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 도서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형적인 삶을 살아온 남자에게 어느날 일어난 갑작스러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소시민적인 사람에게 벌어진 일들이라 더욱 이입이 되었고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