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엘리너 레븐슨
대학에서 저널리즘, 특히 정치 기사와 기획기사 쓰는 법을
가르치면서 작가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자녀를 갖기 전에는 정치와 저널리즘 분야에서 활동했고,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이 두 분야를 바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그린이 폴 보스톤
영국 브라이튼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의 작업은 1950년대 어린이 책가 오래된 지도, 도표, 17세기
판화와 고딕 예술등에서 영감을 은 것이다.
차례보기
이 책을 읽는 방법으로 시작하는 이책은
정치에 관련된 거의 모든 기본상식과 지식들을
담은 책이다.
정치,경제 몰라도 그만 알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오늘 벌어 내일 살기 바빴던 우리내
부모님들의 시대에는 아마 그렇게 알아가는 가는 것 자체가
사치로 느껴지는 시간들 이었을 것이다.
하지만은 그 시대가 바뀌었다.
작게는 아이들이 수학공부를 하는 이면에 경제적인 지식이
있어야 그것이 동기부여가 되고 어떻게 쓰이는지 쓸모를 알아야
목표가 정해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이는 다양한 현상들은 정치와 경제
그리고 그것은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직접적인 생활전반적인
모습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열두살 궁그미를 위한 인문교약]시리즈들은
생각이 자라고 질문이 늘어나는 초등 궁그미들을 위한 인문분야의
다양항 주제와 내용을 담은 책이다.
정치, 철학, 의학등의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은 인류의 사상과 문화를
만나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얻으며 궁금증을 해결해 나간다.
- 국가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 시민의식은 어떻게 키울수 있나요?
- 여러분은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나요?
- 경제도 정치인가요?
- 미디어는 정치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의 핵심주제와 용어들을 탐구하고
이해하면서 세계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다양한 현상과 사건들을
마주하고,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할수 있었다.
또한, 세련되고 풍부한 그림은 인문학적 개념들을 적절하게 표현하여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개념이 잡히고 세상을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올해(2023년) 13살이 되는 우리 아이에게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인문, 정치등의 상식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의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인문교양 시리즈 중에 정치를 소개합니다.
위 시리즈는 생각이 자라고 질문이 늘어나는 초등 궁그미들을 위한 교양서 시리즈라고 합니다.
그중에 제가 소개하는 부분은 <정치> 부분입니다.
작가는 엘리너레븐슨, 그림은 폴 보스톤, 김혜림님 옮김이네요..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는지 볼까요?
초등학생이 알고 싶어하는 정치는 어떤 걸까요? 일단 정치에서 거론되는 용어들이 아닐까요?
정치에는 다양한 용어가 쓰이고 그 용어들은 초등생들에게 조금 어렵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첫장부터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책머리에 열두살 궁그미들이 정치에 흥미를 갖기 시작할떄 마주칠 단어와 개념을 설명하여 이해를 도와준다고 친절히 설명하고 있죠.
책 머리말에도 씌여있듯이 정치에 관한 100개의 단어를 찾아서 정의내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었을 것 같아요.
작가가 뽑아서 추려놓은 정치에 관한 단어들이 어떻게 나열되고 설명되는지 책을 하나하나 펼쳐보면 알 수 있어요.
책의 단어 하나하나 설명이 있고 그에 맞는 알맞은 일러스트가 있어서 이해가기에 더욱 좋습니다.
정치란 무엇인지? 뉴스에서는 매일 정치 정치..정치 뉴스가 나오는데, 정작 정치를 명확히 표현해주는 사람은 없었지요?
자 여기 정치란 무엇인지 첫 단어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정치란?
누가 어떤 방식으로 나라를 운영할지 결정하는 것을 정치라고 한답니다.(10페이지)
정치에 관련된 단어와 정치와 뗄레야 뗄수 없는 경제, 빈곤, 부자 등..다양한 정치가 연결하는 단어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정치와 경제는 국민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입니다. 정치와 경제가 잘 돌아가야 국민의 행복지수는 올라가겠죠.
초등 궁금미들은 일단 뉴스에서 어지럽게 나오는 정치와 경제 뉴스를 이해하려하기 전에 정치에 관한 단어의 의미부터 파악해보아요.
우리가 말하는 평등, 권리, 시민의식, 투표, 독재자, 지도자, 사회운동가...
어른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지만 정확한 뜻을 몰라서 곤란할 때, 열두살 궁그미를 위한 정치를 펼쳐 읽어보면 좋겠지요?
초등학생이 읽기 쉽게 A4크기의 큼직한 크기의 책, 그리고 100개의 단어 설명, 111페이지의 적당한 두께의 책
<열두살 궁그미를 위한 정치>는 궁금증이 커가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정치에 대한 기본을 다시한번 집고 싶은 어른도 같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어린이 #열두살궁그미를위한정치
이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요즘
종이신문 구독하고 열심히 읽고있는데
확실히 아이들이 신문을 읽다보면
익숙하지 않은 용어때문에 질문이 많아지더라고요.
아이들한테는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는게 좋을것같아서
바로바로 검색을 해서 알려주는데
아이가 직접 종이책으로 찾아보며 배우는게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더라고요
초등 사회용어 배우기 좋은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정치
국가, 시민의식, 개념, 경제, 미디어
5개의 주제, 100개의 정치 단어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법과 정치는 우리가 살아가는것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내가 학교에 다니고, 아플때 건강보험을 이용하고,
무엇을 사고팔때나, 원할때 길거리를 다닐 수 있는것 등등
모두 정치 방식, 정치인들, 정치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받아요.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법과 체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려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해요.
용어의 정의와 설명
그리고 그림으로 알기쉽게 설명되어있어서
처음 사회용어를 접하는 아이부터 읽기 좋은 책이네요.
용어의 뜻을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해야해요.
뜻을 모르면서 찾아보지도 않고 잘못 오해하면 안돼요;
어떤 전치인이나 사상을 좌파, 우파
또는 좌익, 우익이라고 말할 때가 있어요.
이 말은 프랑스혁명 때 군주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왕의 오른쪽에, 개혁을 원하는 사람들이 왼쪽에 앉았기 때문에 생겨났어요.
사회적으로는 좌파면서 경제적으로는 우파인 사람들도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어요.
정부가 만든 규칙들을 법이라고 해요.
법 개념의 핵심은 정의에요.
인생은 공정하고, 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는 의미에요.
우리가 어떤 나라에 살면
그 나라의 법을 따라야하고,
그 나라 법원의 영향력 아래 있게 돼요.
그러니 우리 사는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기 위해
사회용어에 익숙해지는것이 필요해요.
유치원에서는 네모라고 하다가
학교에 가면 사각형이라는 수학용어를 배우게 되는데
새로운 용어를 배우고 익히기까지 조금 헷갈리지만
익숙해지고나면 처음부터 사각형이라고 했던것처럼 사용하게 되지요~
편하고 재밌는 책보다 신문 기사를 어려워하는건
우선 용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유가 클꺼에요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정치에 나오는 사회용어만 익혀도
신문기사를 읽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
필요할때 찾아봐도 좋고
하루에 한장씩~ 꾸준히 읽어도 좋을 책이네요^^
#열두살궁그미를위한정치
#초등사회
모든 게 궁금한 초등 궁그미들을 위한
정치 이야기
정치에 관한 궁금증은
이 책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책을 통해 인문학적 개념을 잡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책을 읽어 봅니다.
어른들도 이해하기 힘든 세계 정치 속으로
책을 통해 쉽게 접근해 볼 수 있어요.
차례는 마치 정치에 대한 사전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정치 문해력 테스트???
기본적인 용어를 알아야 개념도 정립될 수 있겠죠.
책을 읽는 방법도 친절하게 나와 있어요.
인포그래픽이 책의 좌, 우측 상단에
어떤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픽토그램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글자보다 이미지가 편한 어린이들에게
적절한 구성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치의 핵심 주제와 용어들은
이 책 한 권이면 어느 정도 끝낼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영어로 데모크라시 democracy
그리스어 데모스 'demos' = 국민
크라토스 'krato's =다스리다에서 기원하며
국민이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학창 시절 배웠던 기억이 나는 내용들입니다.
물론 저도 새롭게 배운 내용도 있으니
열두 살 어린이만 궁금한 내용은 아닐듯합니다.
아직 저학년인 우리 어린이는 보다 말았지만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사회가 너무 재미있다니
앞으로 고학년이 될 어린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읽고 알려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와 뉴스나, 신문 사회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나눌 때
머뭇거리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부모님이 되기 위해
기본적으로 읽고 넘어가면 어떨까요.
지금처럼 사회를 좋아하는 과목으로 이야기해 주고,
정치에 무관심한 어른으로 자라지 않길 바라며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정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엘리너레븐슨, 저자님은 대학에서 저널리즘, 특히 정치 기사와 기획기사 쓰는 법을 가르치면서 작가와 편집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정치와 저널리즘을 바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김혜림, 역자님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학식과 언어적인 능력을 바탕으로 출판 기획 및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뇌과학의 비밀》, 《돌봄의 언어》, 《차별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 《올리버의 재구성》, 《젠더 모자이크》 등이 있고 저는 이 중에 두 권을 읽었네요.
[이 책을 읽는 방법] 정체를 국가, 사민의식, 개념(우리가 사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생각에 관한 단어), 경제, 미디어의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각 카테고리를 작은 그림으로 표시하고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 어떤 카테고리에 해당되는지 페이지 젤 위쪽에 그림을 넣어주고 있어요.
열두 살 친구들에게 정치를 알려주는 경우는??? 학교 교과 과정 중 사회과목에서 국가, 경제, 선거 등 단편적인 내용은 전달하는 게 전부예요. 아이들의 궁금증은 해결해주지 일부 사회선생님은 설명을 해주기도 했겠 지만 대부분의 선생님, 부모님을 포함한 어른들은 않고 ‘어른이 되면~’, ‘더 나이 들면~’ ‘알게 되니까 지금은 몰라도 된다.’라는 답을 했을 거예요.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더 이상 고민하거나 생각하지 않게 되죠. 정치와 멀어지는 결정적이 이유인 거 같아요.
이 책도 단편적이지 않냐? 책을 읽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읽으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요. 알지만 막상 질문을 받았을 때 잘 설명하지 못하는 정치적이라고 분류할 수 있는 단어들을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요. 100가지의 단어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단어들이 ‘정치란?’ ‘무엇?’이라는 걸 총론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민주 주의에 상반되는 개념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뭐죠? 패미니즘이라는 말 자주 들어봤죠? 좋고 나쁘고가 없는 개념인데 그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결과를 만드는 거 예요. 민족과 나라, 국가, 자주권 등 우리 나라는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나라이고 자주권을 가진 ‘대한 민국’이라 깊이 생각해볼 기회가 적었는데 개념을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좌파와 우파의 유래도 재미있죠?
처음에 정독을 권해드려요. 페이지 위쪽의 그림을 보고 어느 카테고린지 생각하면서 내용을 읽어요. 이해가 안 되거나 그동안 잘 못 알고 있던 것들은 표시해두고 다음으로 넘어가요. 한번 다 읽었다면 두 번째는 표시된 내용만 읽어봐요. 다른 책을 보지 않았는데 표시했던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신기하죠? 이 책이 가진 매력이예요. 단편적으로 끝날 수 있는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해주기도 하면서 입체적으로 연결시켜주고 있거든요. 단어의 뜻을 이해하면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이 리뷰는 yes24리뷰어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