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 ＜데이터 과학자의 숫자유감＞의 권정민 저자도 참여한 책이라 꼭 읽고 싶었거든요. 그 책에서도 느꼈지만, 글이 정말 깔끔하시고 전달력이 좋으십니다!! 
＜척박한 데이터 환경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우화＞ 지식적인 전달 외에 세 가지 우화를 현실적으로 풀어주시니까 왠지 모르게 통쾌했어요..

◆ 데이터팀에 대한 유니콘스러운 환상은 깨고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지침이 되는 정말 좋은 책입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가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이 외에도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개발&운영 지침 뿐만 아니라 데이터팀을 만들어 가는 과정도 상세하게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꼭 데이터 직무가 아니더라도 현재 업무의 괴리감이나 낙심을 가진 분들에게 공감이 갈 만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상상하던 일과 다른 현실의 일을 하면서 실망하고 바로 이직부터 생각했었는데, 반성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생각하는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감사해요~

◆  골든래빗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데이터 과학자 원칙

데이터 과학자 원칙은 현업 데이터 과학자 9명의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하면 능력 있는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에요.

이제 막 파이썬과 R 통계 패키지를 익히고,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공부하게 되면 어느 정도 기초적인 역량은 쌓이게 되는데요. 실무에서 어떤 업무를 맡게 되고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분명 있으실 거예요.

? 시작하는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가이드

데이터싸이언티스트를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는 분들, 새로운 커리어를 설계하고자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데이터 과학자 원칙의 매력이었어요.

다양한 전공과 커리어를 가지고 현업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조언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롤 모델을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 실무적인 도움, 데이터 과학자 원칙

데이터 과학자 원칙은 데이터 과학자로서 퍼포먼스를 보이기 위해 필요한 스킬과 원칙에 대한 부분도 꼼꼼하게 잘 정리하고 있었어요.

이제 막 데이터 분석 공부를 하면서 데싸로 성장하길 원하는 분들이 보신다면, 정말 완벽한 입문서이자 가이드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데이터 과학에 대한 사전 지식,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다수 있으니 이미 공부를 시작하셨거나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예요.

데이터 과학자 원칙

빅데이터의 붐, ML의 붐, 현재 AI 의 붐 속에서 
조직에서는 새로운 트렌트가 나타나면 현실은 생각하지 않고 
트렌트를 따라가기 위한 기획, 솔루션, 해법을 가져오라고 한다 
원칙과 철학없이 트렌드만 쫓는 방식은 
모래위에 지은 성처럼 얼마 가지 못하고 무너지게 마련이다 

데이터 과학자 원칙이 책은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리더로 
불리시는 분들이 더 나은 데이터 과학자로 살아가는 원칙과 철학을 
가감없이 보여주는 책이다 

데이터 과학자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 
더 좋은 커리어를 쌓기 위해서는 ? 
앞으로도 생존할 수 있을까 ? 
팀워크와 팀 빌딩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 
이런 현실적인 고민과 물음에 대해서 
아마존, IDT, 빅쏠, 우아한형제들, 코드스테이츠, 쏘카, 삼성전자, 11번가, 
페블러스 전현직 데이터 과학자 9명이 해답을 전해 준다 

더 나은 데이터 과학자로 성장을 꿈꾸는 직원 
먼저 헤쳐온 데이터 리더들의 원칙에서 해답을 찾아 볼수 있다 

골든래빗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데이터 과학자 원칙] (2023, 이정원, 권시현, 권정민, 김영민, 김진환, 박준석, 변성윤, 이진형, 이제현 著)

알파고 이후로 가장 화려한 직업이 아마도 데이터 과학자들인 것 같습니다. 

연봉이 억대이다 하면서 섹시한 직업이었지만 지금은 chatgpt 이후로 탈출한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데이터 과학자들이 가져야
하는 원칙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서문 3대 거짓말 부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문제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그러합니다. 그러나 그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마디로 이런 분들과 비슷한 입장에 처한 사람으로서 이유를 대신 말해주자면,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표면에 드러난 극심한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탄탄한 기본기라는 말은 아주 공감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데이터 과학자 분들을 노고를 이해하고 또 저도 데이터를 좀더 공부해 봐야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데이터 과학자를 꿈꾸고 또 그들을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9명의 저자 분의 글이 하나의 유기적인 글로 막힘없이 읽히는데 편집자님과 저자님들의 노고가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갖고 계신 분들의 인사이트를 그렇게 두껍지 않은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었습니다. 저자분들을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 등 SNS에서 단편적인 글로만 접하다가 정제 된 글을 통해 접하는 것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마주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짧게 짧게 보았던 글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도 했고, 글 속에 나타난 삶의 태도로 데이터에 대한 접근법을 새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배경이 다양한만큼 시행착오도 다양합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은 우리의 여정에 피로를 줄여줍니다.

기술부채, 시각화, 팀워크 등 입문단계나 아직 접하지 못했거나 애써 미루고 있는 문제들을 먼저 격은 선배들의 노화우를 9명에게 듣는 것은 어지간한 행사나 네트워킹으로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지침서는 아닙니다. 분석 테크닉을 가르쳐주는 테크닉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 책은 철저하게 선배들의 경험에서 인사이트를 배우고 가르침을 얻을 기회를 제공 할 뿐 입니다.

각 장 말미에 추천 도서와 자료가 실려 있습니다. 인터넷 자료의 경우 QR코드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은 많지만 이 책에서는 인사이틀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골든래빗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