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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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롭 호지슨 글그림/우순교 | 북극곰 | 2023년 6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10.0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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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유아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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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DRM) 28.5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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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평점10점 | e***0 | 2022.07.19 리뷰제목
표지부터 너무 귀여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구름'에 관한 그림책이었다. 구름이 어떻게 생기는지에서 시작해서, 바람은 어떻게 생기고 구름은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구름에서 생기는 다양한 기상 현상들 (눈, 안개, 비, 먹구름, 무지개 등등)을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읽는 내내 아... 이 책이 1년만 일찍 출간되었다면 작년 아가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
리뷰제목


 


표지부터 너무 귀여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구름'에 관한 그림책이었다.

구름이 어떻게 생기는지에서 시작해서, 바람은 어떻게 생기고 구름은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구름에서 생기는 다양한 기상 현상들 (눈, 안개, 비, 먹구름, 무지개 등등)을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읽는 내내 아... 이 책이 1년만 일찍 출간되었다면

작년 아가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작년에 배운 내용 복습이라도 하라고 6학년 교실 책장에 꽂아두었당..ㅎㅎ)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 꼭 구비해야 할 책!!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

여기 다 나와 있었다.ㅋㅋㅋ 심지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부분까지 설명해주어서 더 좋았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 보니 어른인 나도 몰입이 잘 되고,

읽다 보니 자연스레 이해가 쏙쏙 되는 책이었다.


설명이 어렵지 않아 날씨에 관심 갖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들부터,

실제 교과 내용에서 날씨를 학습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까지 읽기 좋았다.

딱딱할 수 있는 과학, 특히 날씨에 관한 여러 현상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서

좋은 그림책이었다.

v 특히 천둥, 번개와 관련된 내용은 예전에 배운 것 같기도 한데... 새로웠다.

따뜻한 물방울과 차가운 물방울이 계속 부딪히다가 구름 속에 전기가 잔뜩 쌓여서

그게 땅으로 뻗어 내린 것이 번개이고, 그때 나는 소리가 천둥이라는 사실!! 신기했다.
-
v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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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물의 순환을 이해하기 쉽게! 과학 그림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평점10점 | i******3 | 2022.08.10 리뷰제목
물의 상태 변화와 물의 순환, 날씨의 과학적 원리를 보여주는 과학 그림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과학 ‘물의 상태 변화’ 단원과 ‘물의 여행’ 단원과 관련된 그림책이에요.   4학년 아이들에게 증발, 응결과 함께 구름에 대해 가르칠 때 아이들이 구름이 액체 상태의 작은 물방울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뿌옇고 손으로
리뷰제목

   물의 상태 변화와 물의 순환, 날씨의 과학적 원리를 보여주는 과학 그림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과학 ‘물의 상태 변화’ 단원과 ‘물의 여행’ 단원과 관련된 그림책이에요.

  4학년 아이들에게 증발, 응결과 함께 구름에 대해 가르칠 때 아이들이 구름이 액체 상태의 작은 물방울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뿌옇고 손으로 잡을 수 없으니까 연기처럼 기체 상태의 수증기가 아니냐는 오개념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오개념을 바꿔주기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과학 그림책을 수업에 활용하곤 했는데요. 기존에 있는 책들은 출간된 지 오래 되어서 그림이나 글이 올드한 느낌이 좀 있었어요.. 

  그런데 2학기가 시작되기 전 딱!! 저에게 필요한 신간 그림책이 나오다니요! 일단 일러스트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깔끔하고, 큼직한 글씨와 간결한 문구로 읽기 쉬운 그림책이어서 바로 수업에 활용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교과서에 나오는 구름, 비, 눈 정도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바람, 안개, 폭풍우, 무지개 등 날씨와 관련된 모든 과학 지식을 다루고 있어서 심화 학습에도 좋았구요.

 

   내용은 구름의 이동과 변화 과정에 따라 총 9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 1장 <구름>: 뜨거운 태양에 의해 물방울들이 하늘로 떠올라 구름이 되는 과정

증발, 응결 등 어려운 과학 용어는 나오지 않고 물방울들이 몸을 식히기 위해 하늘로 올라갔다고 설명해요. 4학년 이상의 학생이라면 과학 개념을 학습한 후에,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학습한 과학 용어와 현상을 아이들 스스로 떠올리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 2장 <바람>: 바람에 의해 구름이 여행하는 과정

바람은 추운 곳으로 따뜻한 공기를 보내는 걸 좋아한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이를 통해 고기압, 저기압에 의한 바람의 방향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 3장 <눈>: 추운 곳에서 구름 속 물방울들이 함께 얼어붙고, 무거워서 눈으로 떨어지는 과정

이 부분에서는 물이 얼음으로 변하는 응고의 개념을 배울 수 있어요.

 

- 4장 <안개>: 낮게 떠 있는 구름은 안개라고 부른다는 것

서늘한 밤, 높이 있던 구름은 낮게 올라온 물방울들과 함께 놀기 위해 밑으로 내려가는데요. 이때 낮게 뜬 구름은 안개라고 불러야 한다는 장면이 나와요. 조금 아쉬운 건, 위에 있던 구름이 내려가지 않고 낮게 올라온 물방울들이 새로 구름이 되어서 ‘안개’라고 불러달라고 했다면 더 정확한 설명이 되었을 것 같아요.

 

- 5장 <먹구름>: 산을 따라 구름이 위로 올라가며 물방울들을 모으는 과정

이 부분에서는 1장에 나왔던 구름 생성 원인인 지표면의 가열 외에 산과 같은 지형을 타고 오르며 강제적으로 공기가 상승하는 또 다른 생성 원인도 보여줘요.

 

- 6장 <비>: 무거워진 먹구름이 비를 내리며 물방울들을 떠나보내는 과정

 

- 7장 <폭풍우>: 여러 구름이 모여 상승하며 폭풍우가 시작되는 과정

구름들이 모여 몸을 식히기 위해 높이 떠오르면서, 온 하늘의 구름들이 짓눌리기 시작하고 폭풍우가 시작돼요. 이때 번개와 천둥이 친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 8장 <무지개>: 하늘에 떠 있는 물방울들에게 해가 빛을 비추자 무지개가 만들어지는 과정

폭풍우가 그친 뒤, 하늘에 떠 있는 작은 물방울들에 햇빛이 닿자 아름다운 무지개가 만들어져요. 이 부분은 일러스트가 참 화려하고 아름답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 9장 <이제 끝?>: 구름의 여행이 끝나지 않고 다시 새로운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1장에 나왔던 장면이 마지막에도 반복되면서 물이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걸 보여줘요.

 

   아이들과 함께 읽기 쉽게 깔끔하고 간결한 글과 그림, 하지만 간결한 글과 그림 안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과학 정보를 담고 있는 그림책이라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과학시간에 물에 대해 자세히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 의견을 바탕으로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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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롭 호지슨 글.그림/북극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a**********4 | 2022.08.09 리뷰제목
하늘의 구름은 무슨색일까?하얀색? 구름이 하얀색만 있을까?책속의 구름색이 어떻게 변하는지 찾아볼까?그런데...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아이들과 스무고개 질문이 가능한 재미있는 지식 그림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입니다.물의 순환에 대해서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는 그림책온종일 쨍쨍 내리쬐는 햇빛 때문에뜨거워진 호수의 물들은물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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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구름은 무슨색일까?
하얀색? 구름이 하얀색만 있을까?
책속의 구름색이 어떻게 변하는지 찾아볼까?
그런데...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아이들과 스무고개 질문이 가능한
재미있는 지식 그림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입니다.

물의 순환에 대해서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는 그림책

온종일 쨍쨍 내리쬐는 햇빛 때문에
뜨거워진 호수의 물들은
물방울이 되어서 하늘로 떠오릅니다.
물방울들은 시원한 공기를 좋아하고
이 물방울들이 시원한 곳에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구름이래요..
구름이 된 물방울 들은
어떤 여행을 하게 될까요?

구름은 바람과도 금방 친해져
바람을 따라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또 다른 물방울 들을 만나 모양과 색이 변해가요


추운곳으로 여행을 가면 눈이되고
안개가 되었다가 먹구름이 되기도하고
비가 되어 다시 땅으로 내려가
물이되어 흐르면서
모여모여 냇가로 호수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갑니다.

뜨거운 여름
단비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너무 비가 많이 내려서
비가 멈추면 좋겠다고 생각할때..
고학년 아이들과는
구름과 물방울의 순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기후변화로 인해 폭우가 내리거나
가뭄이 지속되는 현상을 함께 찾아보는
공부를 해도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하얀 구름이 까만 먹구름이 되고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구름이 물의 순환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입니다.

이제는 하늘의 구름을 보고
구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이야기 하는 아이들이에요.
파란 하늘의 하얀 구름
뜨거운 태양을 가리는
구름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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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롭 호지슨 글.그림, 우순교 옮김/ 북극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h*******9 | 2022.08.08 리뷰제목
신간이 나왔을 때 그림이 이뻐서 소장하고 싶었던 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사실 아이들과 하늘의 구름을 보면 떠올리는게 솜사탕, 양떼, 구름과자 등등 뭔가 달콤하고 폭신하고 가벼운 어떠한 것을 떠올리는데... 물의 순환으로 날씨가 변하고 구름의 흐름이 날씨의 변화를 예측 할 수 있다는 과학적 지식은 아직 인지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집에 '물의 순환'이라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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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 나왔을 때 그림이 이뻐서 소장하고 싶었던 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사실 아이들과 하늘의 구름을 보면 떠올리는게 솜사탕, 양떼, 구름과자 등등 뭔가 달콤하고 폭신하고 가벼운 어떠한 것을 떠올리는데... 물의 순환으로 날씨가 변하고 구름의 흐름이 날씨의 변화를 예측 할 수 있다는 과학적 지식은 아직 인지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다. 집에 '물의 순환'이라는 과학 책이 있지만, 썩~  좋아하는 책은 아니었다^-^;;

이번 그림책은 날씨를 알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첫 과학 그림책, 구름과 함께 여행하며 배우는 물의 순환 그림책이다.  그림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내용보다도 그림에 먼저 매료 된 책!! 
 

1장. 구름 ??
2장. 바람
2장반. 구름은 어디로 갔을까?
3장. 눈 ??
4장. 안개
5장. 먹구름
6장. 비 ??
7장. 폭풍우
8장. 무지개 ??
9장. 이제 끝?

호수 속 물방울들이 뜨거운 햇빛에 달궈져 몸을 식히기 위해 하늘로 떠오르며 이야기가 시작 하는데, 학습적으로 접근하면 '물의 순환과 날씨'이다.  하지만 이 그림책에선 아주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된 '물방울 ??  과  구름?? 의 여행'으로 사랑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진다.

쉽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물의 상태 변화'
자연 속에서 물은 액체였다가 기체가 되기도 하고, 고체가 되기도 한다. 환경에 따라 이동하며 끊임없이 상태를 변화를 시도하고,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에서는 액체인 비, 기체인 수증기, 고체인 눈 등 다양한 상태의 물을 소개한다.  뜨거워진 호수 속 물방울이 달궈진 몸을 식히기 위해 하늘로 슝 떠오르는 ‘기화’나 무거워진 구름 속 물방울이 눈이 되어 내리는 ‘응고’ 같은 물질의 상태 변화를, 어린이 독자들도 어려운 용어 없이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이 책이 좋다. 물의 순환과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비, 눈, 천둥, 번개, 무지개 등의 다양한 자연 현상을 함께 볼 수 있다. 그림책 치고 쪽수가 꽤 있는 편이다. 72쪽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그림은 사랑 스럽고, 글밥은  2~3줄로 짧은 편이라 아이와 함께 주고 받고 읽기연습하기도 좋은 책이다.




 

과학적 지식을 귀여운 구름과 유쾌한 이야기로 이끌어가는 그림책!!! 
날씨의 변화를 탐구하기 좋은 유아 그림책! 

 

과학 지식 전달 책이 이렇게 아이들 수준에 맞춰 자주 출간 되길 바래본다.

 

* 이 리뷰는 좋그연카페를 통해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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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m*********3 | 2022.08.07 리뷰제목
지식 정보 그림책이 이렇게 예뻐되 되나요? 요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건가요? 구름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과학 지식들에 놀라게 됩니다. 구름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이렇게 명료하면서 재미있게 이해를 시켜주다니, 아이와 읽으면서 재미있어서 놀라고, 머리에 쏙쏙 지식이 들어와서 놀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예뻐서, 지식 그림책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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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정보 그림책이 이렇게 예뻐되 되나요? 요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건가요? 구름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과학 지식들에 놀라게 됩니다. 구름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이렇게 명료하면서 재미있게 이해를 시켜주다니, 아이와 읽으면서 재미있어서 놀라고, 머리에 쏙쏙 지식이 들어와서 놀라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예뻐서, 지식 그림책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면서 읽게 됩니다. .


 

표지를 한 번 볼까요? 밝은 하늘에 가벼워보이는 구름이 두둥실 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구름입니다. 겹겹이 쌓여 있는 듯한 구름의 모습은 귀여운 캐릭터 같아 보입니다. 책을 펼치고 면지를 보면 저절로 '와!'라는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무지개빛 빛의 향연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화려한 색을 흩뿌려 놓은 듯 해서 감탄하면서 면지를 맞이하게 되네요. 주요 캐릭터는 해, 구름, 바람, 물방울, 호수 등입니다. 그 중에서 해와 바람의 활약을 보면서 표정이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구름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예전에 어렵게 외우려고 했던 저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네요. 증발, 응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그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어서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번개, 천둥, 눈, 안개까지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쉽게 그림으로 알려주니 아이가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눈의 결정 모습이 아름다운데, 그 것을 물방울들이 뭉쳐지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폭풍우 편에서 폭풍우의 원리를 알려주는데 다양한 구름들이 세계 여러 나라 말들을 하면서 인사를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원리를 눈으로 보게 하면서 이해시켜주는 지식 정보 그림책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구름 친구가 탄생하고 만나게 되는 것을 보면서 물의 순환을 이해하게 되고, 구름 생성의 원리도 알게 됩니다.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 이 책은 캐릭터들이 귀엽고 내용이 이야기하듯이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자꾸 손이 갈 재미있고 예쁜 정보 지식 그림책 [구름은 어떻게 구름이 될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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