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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 지방』

구리하라 다케시 감수, 최연경 감역, 김선숙 역, (주)도서출판 성안당, 2023년

이 책을 처음 본 순가 제목에 끌렸다. 내장비만 특히 건강검진 후 ‘지방간’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나로써는 썩 반가운 책이었다. ‘이렇게 하면 좋다. 저렇게 하면 좋다.’ 설왕설래가 많지만 그래도 책에 정제된 정확한 정보를 보는 것 만큼 도움이 될까?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후르륵~ 읽었다. 뭐. 결론은 뭐~ 잠 못들 정도는 아니지만 꽤 도움은 되는 책이다.

과식이나 과음, 운동 부족까지 더해지면서 당연히 내장지방이 쌓이기 쉽지만 좀처럼 빠지지는 않는다. 내장 지방은 왜 축적되고, 왜 무서운 걸일까, 우선 내장 지방이 쌓이는 구조와 그 위험에 대해 살펴보고, 내장 지방을 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내장 지방의 특징은 붙기도 쉽고 빼기도 쉽다는 것, 내장 지방이 쌓이는 이유는 주로 밥, 빵, 면, 빵, 과일 같은 ‘당질’의 과다 섭취에 있다. 당질은 간에서 중성 지방과 합성되어 에너지원이 되는데 에너지로 소비되지 않은 중성 지방은 내장 지방으로 축적되어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내장 지방은 단순한 지방이 아니라 방치하면 3대 생활 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 ‘지질 이상증’을 불러올 수 있다. 무서운 질병을 일으키는 ‘생명의 위험 신호’ 이다. 이 책은 내장 지방을 포함한 지방의 종류, 만들어지는 과정, 그로 인한 발생될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예방할 수 있는 식이법 제안과 운동 등을 설명하고 있다.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내장 지방 빼는 법, 운동만이 정답은 아니다.

- 지방의 종류 : 피하지방, 내장지방, 이소성 지방

- 중년이후의 호르몬 변화에 따른 내장 지방 축적

- 내장 지방의 축적의 이유 : 당질

- 당질의 과다 섭취 : 칼로리에 신경쓰는 사람일수록 당질을 과다 섭취

- 지방이 쌓이는 과정 : 피하지방→내장지방→이소성 지방

- 알부민 수치에 대한 설명

2장 방치하면 무서운 내장 지방의 위험

-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 주의 (너무 너무 무섭웠다. 특히 생활 습관병 나무가 나오는데, 여러 가지 병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중 “치매”,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등 공포감을 주는 병명들이 나온다.)

...

3장 이렇게 먹으면 놀라울 정도로 배가 쏙 들어간다.

- 식사 밸런스

- 당질을 제한해서 살을 빼는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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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순서 : 식이 섬유→단백질→수분→당질

- 이상적 식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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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외식과 술자리를 슬기롭게 이겨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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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꾸준히 계속한다! 내장 지방을 없애는 생활 습관

- 기록 : 식생활의 문제점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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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은 스쿼트만 하면 된다(그닥 동의가 되지 않았다)

...

- 좋은 잠이 모든 것으 해결해 준다

이 책의 장점은 특징적 주제를 한 줄로 정리하여 부담 없이 한 두 페이지 내외로 그 주제를 정리하여 눈에 쏙 들어오게 그림과 함께 명료히 설명해준다. 그리하여 단점은 너무 간단 명료하게 정리되어 의아함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뭐 더 이야기해 줘야 하지 않나?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고 아무래도 저자가 일본인이다 보니 식이 문제의 예가 우리와는 너무 맞지 않는다. 감역 할 때 좀 우리 식문화에 맞추어 예를 좀더 바꾸어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운동방법에 대한 것도 스쿼트 하나면 된다. 이런 식인데 결코 동의 할 수 없다. 무릎이 안 좋거나 스쿼트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어쩌란 말인가 

단점을 좀 많이 열거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장지방에 대하여 궁금하고 그로 인한 질병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나의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수치 등에 대하여 꼼꼼히 알려주어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너무 두꺼운 책은 엄두가 나지 않고 가볍게 편안하게 내장지방에 대하여 알고 싶은 분들에게 권한다.

올여름에는 비키니를 입어보기 위한 다이어트를 해봐야 하나, 아니면 남편과 바디프로필을 한번 찍어볼까. 여름만 되면 작심삼일 플랜 오진다. 요즘에는 크롭티가 유행이라 뱃살을 빼지 않을 수가 없다.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살을 빼는 방법이 있다면 따라 해볼 텐데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 지방＞이 다이어트 시작을 할 수 있게 용기를 + 해주어 훗날 기억하기 위해 서평을 남기려 한다.

배가 볼록 나온 당신에게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자 나의 남편도 다이어트를 재밌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다. 내장 지방은 왜 축적되고 왜 무서운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으로 내장 지방이 쌓이는 구조와 위험에 대해 책 서두에 그림과 그래프를 이용해서 쉽게 설명해 준다. 아무래도 책을 읽는 이유는 내장지방을 걷어내기 위함이기 때문에 당연히 내장 지방 빼는 방법과 꿀팁도 알려준다.

과거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식사 일지를 매일 작성했었는데, 음식의 칼로리까지 계산해 내며 하루에 1,500kcal가 넘지 않는 식단으로 아주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칼로리를 신경 쓰는 사람일수록 당질을 섭취하고, 이 당질이 바로 내장 지방의 원인이었다고 하니 혹시 고기보다 칼로리가 낮은 과일을 폭풍 흡입하고 있었다면 앞으로 과일이 아닌 고기 앞으로 가길...

비만은 단백질 부족도 원인이라고 한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면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이 바로 냉동실에 닭 가슴살 쟁여놓기다. 그만큼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앞으로 탄수화물은 좀 줄여보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꾸려보자. 

그리고 책에서 알게 된 또 한 가지.

예전에 인터넷에서 야채를 아주 안 먹는 사람은 토마토케첩이라도 먹으라고 봤던 것 같은데 잘못된 정보였다. 토마토케첩도 당질이 들어있고 고로 살이 찐다. 주의하자. 계란 프라이에 소금, 후추만 챱챱 뿌려서 먹어보자.

나는 10년이 넘도록 15kg을 감량하고 현재 유지 중이다. 물론 중간중간에 다시 찌긴 했지만 요요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다이어트는 순간이 아닌 평생 우리가 해야 하는 건강 관리라고 생각하면 그리 어렵진 않다.

먹을 것은 챙겨 먹으면서, 내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줄여 나가면서 생활 습관을 바꿔나간다면 체중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어 있다. 내 삶의 모토는 '오늘 하는 것이 내가 된다.'인데 사실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 이 말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질을 제한하고 칼로리가 아니라 하루 섭취량의 약 15%의 당질을 줄이고, 줄인 만큼 고기와 달걀 등 근육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을 늘려보자. 살이 많이 쪄서 저기압인 당신! 고기 앞으로 가라!!!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지방]은 내장 지방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관하여 그림과 도표로 알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식탁에 올려놓고 틈 나는 데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운동을 해서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보다는 식습관을 바꿈으로써 내장 지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더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특히 중요시하는 용어인 '칼로리'에 대해서 

"칼로리를 신경 쓰는 사람일수록 당질을 섭취한다"라고 한다. 칼로리에 너무 신경 쓰다 보면 칼로리의 질에 대해서 보다는 칼로리양 자체에 신경 써서 당질 과잉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당질을 적절히 절제하는 것이 내장지방을 줄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빨리 먹는다. 빨리 먹지 않고 천천히 씹어 먹으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도 이 책에서 알려준다. 

"잘 씹어 먹으면 좋은 점"

당질 흡수를 완만하게

식후 소비 에너지가 증가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방지

침이 충분히 나와서 위장의 부담을 완화

"고기와 달걀은 적극적으로 먹어야 한다."

고기의 지방을 멀리하기 위해서 고기 먹기를 꺼려 하는 사람은 단백질의 역할을 무시한 것이다.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지방]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식습관에 관한 상식을 바로잡아주는 기회였다. 운동만이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몸이 다양하게 반응한다는 것도 알았다. 이 책은 복잡한 설명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고 도표와 그림으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적극적으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한 독자라면 추천하고 싶다.

#잠못들정도로재미있는이야기내장지방 #내장지방 #성안당 #구리하라다케시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로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40대중반이 되니 건강 특히 내장지방이 걱정되더라구요

작년에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전단계, 고혈압 전단계 진단 나와서

더욱 신경써야하기에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의사가 가르쳐주는 내장지방 제거법이 소개된

[성안당]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지방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당질을 너무 많이 섭취한 상태에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에너지를 별로 소비하지 않는 생활 지속시

지방이 자꾸 축적되어

당뇨병과 같은 질병이 생길 위험도 높아지게 되답니다

밥, 빵, 파스타 등 당질이 듬뿍 들어있는 식사보다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근육량을 증가시켜

살이 잘 빠지고 잘 찌지않는 체질로 점차 변화시켜 나가야겠어요

지방을 효율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음식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고해요

혈당을 단번에 올라가게 하는 빵, 면류 등 마지막에~

야채와 해조류, 버섯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부터 먹는게 좋아요

그 다음으로 단백질 - 수분 - 당질 순서로 먹으면

급격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니

저도 실천해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내장 지방을 태우는 운동법도 소개되어 있어요

더운 여름철이라 옷도 점점 얇아지는데

책에서 알려준대로 차근차근 따라해보면서 건강 챙겨야겠어요

내장지방으로 고민중이라면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의사가 가르쳐주는 내장지방 제거법이 소개된

[성안당]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내장지방

도서 추천해드려요!

알기 쉽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내장지방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속시원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운동만으로 내장지방을 뺄수 없다는것.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을 잘 가려서 먹어야 한다는것도 알게되었다.

방치했을때의 우리몸에서 나타나는 무서운 결과와 예방법까지 알뜰하게 알려줘서 지금부터라도 운동과 생활습관 그리고 먹는 음식, 수면까지 잘 조절하면서 생활해야 겠다

지방의 원료는 지잘고 당질인데 당질쪽에 더 지방이 되기 쉽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당질이 높은 음식을 잘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

당질이나 지질을 너무 많이 섭취한 상태에서 운동까지 안한다면 몸의 지방은 자꾸 축척되고 몸이 점점 안좋아 질것이다.

살이 찌는 원인은 당질에 있다는것.

우리가 좋아하는 탄수화물이 대부분 당질이고 이것이 곧 몸무게를 늘리는 주범인것이다.

현재 내가 먹는 식습관을 잘 생각해보고 당질이 많은 음식을 줄여나가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중간중간 칼럼이 있는데 생활속 내장지방을 줄일수있는 팁들이 많다.

한꺼번에 고치기 어렵겠지만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은 정말 꾸준히 해야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다. 적당한 운동과 수면, 적절한 음식, 당질음식을 줄이는 식습관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되었다.

칼럼 3을 통해 양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는데, 입안 세균일부가 음식이나 침을통해 장내로 들어가면 노폐물이 쌓여 변비가 되기 쉽다고 하는데 정말 꼼꼼하게 잘 닦는 습관을 길러야겠고, 아이들도 양치질 연습도 더 꼼꼼히 시켜야 겠다.

칫솔도 한달에 한번 교체, 그리고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하여 플라크(치태) 제거율로 높일수있다니 양치할때 마무리도 잘 해야겠다.

일주일에 4일정도 운동을 하는편인데 다행히 할때마다 스쿼트는 하고있다. 다행히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스쿼트가 좋다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

자세도 중요하니 스쿼트의 자세를 숙지후 운동하는것이 좋다.

스쿼트는 허벅지나 엉덩이 같은 큰 근육이 있는 부위를 단련시키는 운동중의 하나인데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여 많은 포도당을 흡수할수 있게 된다고한다.

아침저녁으로 5번씩 총 2세트 진행하라고 하니 이부분만큼은 잘 지켜 보려고한다.

내장지방과도 연관이 있는 잠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듯 좋은잠 즉 잠의 질이 상당히 중요한거 같다.

질을 높이기위한 노력을 얼마나 하고있는가 생각했더니 50프로정도 지키고있는것 같다.

사실 스마트폰을 자기직전까지 들고있는편인데 이게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잠을 부르는 호르몬을 감소시킨다고하니 잠들기 한두시간전에는 안보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잠 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의 질이 중요한것. 꼭 기억하자!

무엇이든 노력없이 되는건 없는거 같다.

내장지방편을 통해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수면에 이르기까지 내몸을 지키기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겠다.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