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b>인생의 남은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요?</br>지적 여생을 위한 50가지 날카로운 성찰과 탐구</br></b></br>여든이 넘은 저자가 죽는 그 순간까지 놓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쓴 책이다. 여생에도 지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치열하고 날카로운 성찰이 담겨 있다. 이를테면 건강한 뇌를 만드는 규칙적인 생활, 노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같은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과 같은 깊은 사유까지 50가지의 지혜를 전한다. ‘지금 내가 사는 곳이 나의 고향이다’와 같은 조언과, 노후에도 자금을 보유해야 한다는 냉정한 지적에서는 노년의 일상을 안온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진단을 엿볼 수 있다. 빠른 은퇴와 고령화시대로 인한 긴 여생의 시간을 어떻게 하면 값지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걸맞는 책이 될 것이다. </br>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의 글 - 8</br></br>01 세월의 흔적은 거스를 수 없다 - 12</br>02 여생을 빛나게 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 16</br>03 영웅도 천재도 결국 나이를 먹는다 - 20</br>04 멋진 여생을 만드는 것은 지적 깨우침이다 - 24</br>05 노년에 쇠하지 않는 비결은 장년의 배움에 있다 - 29</br>06 장년에 뿌린 씨앗은 여생을 풍요롭게 한다 - 34</br>07 평생의 공부거리는 풍요로운 여생을 선사한다 - 39</br>08 지적 활동의 투자는 여생을 꽃피운다 - 43</br>09 즐기는 경지에 이르면 나이듦이 두렵지 않다 - 47</br>10 하고 싶은 일을 실컷 해볼 수 있는 시간 - 52</br>11 자애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 56</br>12 자원봉사는 여생을 위로한다 - 62</br>13 종교적 관심은 여생의 시간과 함께한다 - 66</br>14 죽음에 대한 불안을 지적 자극으로 삼아라 - 71</br>15 우물 밖에 세계를 알아야 인생을 알 수 있다 - 75</br>16 인생의 가을에 필요한 풍요로운 열매 - 81</br>17 세월의 흔적을 지나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 - 86</br>18 나이듦은 자연의 건강한 리듬이다 - 90</br>19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 94</br>20 나이가 들수록 정신적인 자극이 필요하다 - 98</br>21 고향을 추억 속으로만 남겨두어야 하는 이유 - 103</br>22 지금 내가 사는 곳이 나의 고향이다 - 107</br>23 독서는 장수의 비결이다 - 112</br>24 전자책이 한 알의 영양제라면 종이책은 맛있는 한 끼 식사다 - 115</br>25 죽음은 삶의 긴장을 내려놓는 순간 시작된다 - 121</br>26 노년의 뇌세포를 변화시키는 독서 - 125</br>27 독서를 통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 - 129</br>28 삶의 통찰을 선사하는 인간이라는 미지의 존재 - 135</br>29 몰입의 즐거움을 주는 고서적 수집 - 139</br>30 외국어 공부는 지력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킨다 - 144</br>31 지적 여생을 위한 세 번째 조건, 사랑 - 151</br>32 노년에는 그윽하고 애잔한 사랑이 그립다 - 158</br>33 손자 없는 시대를 받아들여라 - 162</br>34 건강을 보장하는 세 가지-호흡, 영양, 실천 - 168</br>35 지적 여생의 기반이 되는 육체적 건강 - 172</br>36 뇌의 건강은 규칙적인 생활이 만든다 - 175</br>37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것은 당연한 삶의 과정이다 - 179</br>38 작은 사치는 노년의 삶에 활력을 준다 - 183</br>39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마음이 부유함의 근본이다 - 189</br>40 노후에도 자산을 보유하라 - 193</br>41 은퇴 후에 갖추어야 할 덕목, 쾌활함 - 196</br>42 지적 즐거움을 나누는 친구를 만들라 - 201</br>43 나이 든 부부의 원만함은 각자의 공간에서 온다 - 208</br>44 젊은 시절의 추억이 노부부의 유대감을 높인다 - 213</br>45 나이와 함께 시간의 질이 달라진다 - 217</br>46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라 - 224</br>47 인생, 깨우침을 향해 걷는 여정 - 228</br>48 일상 속에서 자신의 도道를 발견하라 - 232</br>49 자신만의 꿈으로 여생을 채워라 - 236</br>50 죽는 그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 - 241</br></br>옮긴이의 글 - 244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b>여든이 넘은 작가가 세상에 남기고 간 지적 즐거움과</br>삶과 죽음, 지식과 배움에 대한 자기철학의 발견</b></br></br>1930년생인 저자는 노년에도 일본에서 영문학자이자 사회평론가로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스스로 자신의 노년의 삶을 통해 증명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지적인 여생의 필요성과 함께 이에 대한 인생 선배로서의 현실적인 조언을 더한다.</br></br>누구나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나이 들고 늙어간다. 죽음은 삶이라는 긴 여정 끝에 다다르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성장하며 맞이하는 첫 뒤집기나 첫걸음마처럼, 나이 드는 일도 처음 맞이하는 인생의 한 과정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어떻게 하면 멋지고 값진 시간으로 채울 수 있을지 50가지로 구성된 짧은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있다.</br></br>한 번뿐인 우리의 인생, 처음 나이 드는 당신에게 냉정하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인생의 지침서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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