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 스물다섯 나이에 소연이를 낳았다.
어릴 때부터 제법 공부를 잘하는구나 싶더니, 보란 듯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대견하고 멋진 딸로 성장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던 나의 바람은 너무 컸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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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예쁜 내 딸 소연이가 꽃다운 나이 스물한 살이 되던 해.
나는 악성 림프종과 싸우다가, 끝내 이기지 못하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났다.
세상을 떠날 당시 내 나이, 마흔여섯.
그렇게 소연이는 나를 대신해,
어린 두 동생까지 돌봐야 하는 엄마로서의 몫까지 다 해냈다.
아직은 엄마의 사랑이 더 필요했을 텐데.
너무 일찍 떠난 제 어미가 그 얼마나 그리웠을까.
그간 모진 세월을 겪어오며, 순간순간 얼마나 제 어미가 보고 싶었을까.
차마 말로 다 할 수 없는 설움 속에 세월은 무심히도 흘러갔다.
이제 소연이는 내가 세상을 떠날 당시의 나이, 마흔여섯이 되었다.
멋진 남편과 결혼했고, 자기를 꼭 닮은 딸도 낳아서 예쁘게 키우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펴냈다.
사랑하는 내 손녀 딸, 한 번이라도 품어봤으면 그 얼마나 좋았을까?
하늘에서조차 애틋한 내 손주.
소연이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나 보다.
자기의 죽음이 무섭다기보다는, 제 어미 없이 홀로 남겨질 딸이 느낄 엄마의 빈자리가 더 걱정되었을게다.
그게 바로,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니까....
마흔여섯에 지구별을 떠난, 저자의 엄마의 시각에서 써본 소회다.
이 책은 일찍이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낸 저자가, 자신의 딸에게 말하듯이 쓴 책이다.
"더 이상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은 믿지 마라. 돈이 없으면 그나마 있던 행복도 무너지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라고 말하는 대목에서는 저자의 심정이 전투적이기까지 하다.
딸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한마디를 정의하라면 이 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단호하다.
아마도 남자들이 기세등등하던 증권 업계에서 22년을 살아남으며 만들어진 근성이 아닐까 싶다.
"여자들은 마흔이 넘는 순간 결혼을 했든, 하지 않았든 '자산'을 만들어 놓지 않은 것을 가장 많이 후회한다."라고도 말한다.
혹여나 엄마처럼 저자도 어린 딸을 두고 세상을 먼저 떠날 수도 있다는 걱정, 그보다는 삶과 죽음은 연결되어 있으며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을 딸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솔직히 이 책은 여느 자기 계발서에 등장하는 돈 모으기 이론이나, 투자 마인드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어렵지 않게 읽어 내려 갈 수 있다.
이제 돈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하다.
특히 딸에게 말하듯이 썼기에,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라면 '그래, 나도 우리 아들딸들한테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되겠다'라고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주말마다 임장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네 아빠랑 노는 게 너무 재미있고, 무엇보다 이 남자는 경제에 무관심하지 않네라는 '경제적 안정감'이 들었다. 아마도 그때였던 것 같다. 네 아빠랑 결혼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게 말이다.'
저자는 딸에게 배우자를 고르는 팁도 이야기해준다. '경제적 안정감'. 즉, '돈'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비슷한 배우자를 만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돈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자체가 매우 민감한 대한민국에 살며, 적어도 배우자와는 허심탄회하게 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단다.
결혼을 통해 경제 공동체가 되기로 약속했다면 서로의 경제력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22년 차 애널리스트로 주식에 관한 지식에 해박하다 보니,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은 깊이 다루지 못했다.
그러나 투자의 맥락은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오랜 기간 증권회사에서 일하며 진짜 부자들의 태도를 관찰했다.
'계란은 절대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다'라고 알고 있지만, 진짜 부자들은 분산투자를 하지 않더라는 사실.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를 특출나게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워런 버핏의 말을 인용하며,
사회 초년생부터 파이어족 따위를 생각하지 말고 3~5년간은 정말 독하게 일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저자는 신영증권 리서치 센터에서 투자전략/자산배분을 담당하고 있다. 여성 임원이 드문 증권업계에서 얼마 전 임원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겉으로만 보면 결코 남부럽지 않은 스펙을 갖췄지만,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살아오며 주변에 얼마나 미안한 사람이었을까 싶다.
특히, 표현에 서툰 저자가 책의 지면을 통해 '딸아, 엄마는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한단다'라고 고백하는 부분에서는.
'여자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성공하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어. 그래서 네가 자라는 모습을 더 많이 보지 못해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그럼에도 딸아, 돈 공부는 절대 미루지 말거라.
살아가는 동안, 돈이 너를 지켜줄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준단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책을 읽고 중학생인 딸의 주식 계좌를 개설 특정 종목을
월에 1~2주씩 꾸준히 구매하기로 하였다.
작가는 본인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회한을 자신의 딸에게 풀어내며, 글을 끌어가고 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으며, 기초적인 금융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주식에 관해 매도,매입 시기와 평균보유 기간, 수익율과 손절매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등
기초적이지만 잊기 쉬운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22년차 애널리스트가 딸에게 전해 주고 싶은 돈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출간되었다. 자연스레 타겟은 사회 초년생 이고, 구어체로 구성되어 있어 굉장히 쉽게 읽히는 책이다.
큰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2. 모르면 당장 손해보는 돈의 심리학
3. 부자들이 말해주지 않는 부의 비밀
4. 미래의 부를 끌어당기는 돈 공부 법
5. 22년차 애널리스트의 실전 투자 원칙
6. 내일도 출근하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
1부는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한 마인드셋 위주로 구성 되어 있었다. 금융이 생존과 연결되어 있는 자본주의 시대에 안정감을 갖고 살기 위해 돈 공부가 꼭 필요하다는 내용들 이었다.
2,3부는 돈, 재테크의 의사결정시 참고할 수 있는 심리적 법칙과 이미 부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배울 수 있은 점들이 정리 되어 있다.
특히 2부의 내용들 - 처분효과, 페이너의 법칙, 의사결정의 피로감, 매몰비용의 오류 등은 내가 실제로 투자를 할때 어떤 원칙들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지 힌트가 되는 내용이 많아 좋았다. 다른 재테크 도서들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가장 쉽고 와닿게 설명이 되어있었던 것 같다.
4부는 경제/돈/재테크를 들어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개념인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인구변화 등이 정말 알기 쉽게 정리 되어 있었다. 조각 조각으로 가지고 있던 나의 얕은 지식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읽으면서 가장 도움이 되고 즐거웠던 부분이다.
5부는 재테크를 위해 필요한 1) 종잣돈 모으기 2)주식의 기본기 3) 부동산의 기본기에 대한 설명이었고
6부는 사회 초년생이 사회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조언들로 구성 되어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은 재테크의 기본기를 정말 쉽고 잘 읽히게 구성했다는 것인것 같다. 동시에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사회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선배의 입장에서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 딸이 사회 초년생이 되면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애널리스트의 책이지만 재테크 방법에 대한 책보다는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이 대부분이다. 자신의 경험을 녹여서 덜 흔들리도록 잡아준다. 언제나 약세장과 강세장이 반복되니 약세장이라고 흔들리지 마라,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돈공부를 꾸준히 하라고 조언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과 관련된 조언은 삶을 향한 조언과도 연결된다.
매몰비용의 오류에 빠지지 말라거나 밤잠 설치는 선택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그렇다. 지금까지 해온 것이 아까워서 그 자리에 머무르다간 매몰비용만 커질 뿐이다. 모든 선택에서 밤잠 설칠만한 결정은 나쁜 결정이니 피해야 한다. 가장 좋은 투자는 자신을 바전시키는 일이고 초심자의 행운에 속아 섣부른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물론 돈 공부 자체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금리, 인플레이션, 환율처럼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해주고 인구변화를 경제와 연결짓고 독서를 통해 세상의 흐름을 읽어내는 안목과 통찰력을 기르라고 권한다. 경제기사의 헤드라인 만이라도 읽기 시작하여 점차 흐름을 익히라고도 한다.
딸에게 해주는 조언이기때문에 통장쪼개기, 과소비 막기, 종잣돈 마련을 강조하면서도 꼭 필요한 실손보험은 가입해주고 친구과의 돈거래는 말라는 현실조언도 함께한다. 마지막 챕터는 삶에 관한 조언이 있어 돈을 벌고 모으고 불리는 것이 결국은 잘 살기 위해서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이 책은 돈을 아끼는 책도 아니고 모으는 책도 아니고 버는 책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돈을 '다루고'싶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어떤 태도로 돈을 바라볼지 돈을 모으는 동안 스스로를 다독이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좋은 책이다. 부자가 되는 책, 투자 이것만은 알고 시작해라가 아니라 '돈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이론적이 이야기가 아니고 경험과 함께 '애널리스트'이자 '엄마'가 해주는 말이라 전문성과 현실감이 공존한다.
돈공부는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일이기도 하겠다. 실패를 줄이고 실패하더라도 지켜본 세상의 흐름을, 근거를 가지고 기다릴 수 있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수입)에서 소비(지출과 대출, 이자 상환)를 결산하는 가계부는 손익계산서이고, 실제 내 은행 잔고와 지갑에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보여주는게 현금흐름표이며,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더 이상 일을 안 하더라도 쓸 수 있는 자산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대차대조표이다.
이 선택이 내가 밤에 잘 자는데 도움이 될까? 라고 스스로에게 묻는 것은 모든 금융 의사 결정에서 최고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선택에 적용할 지표
곤경에 빠지는 것은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
초심자의 행운이 실력인줄 알고 덤비지 말아야 하는 것과 맥락이 비슷하다.
결혼을 하지 않았고 아이가 없다면 과소비 지수를 0.3~0.4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종잣돈을 빨리 모으려면 연봉의 60퍼센트 이상은 저축하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는데 이 경우 과소비 지수는 0.4 이하가 될 것이다.
특히 한 아이템에 대한 지출이 월급의 5퍼센트를 넘어가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 5퍼센트인지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이유는 중요하지 않아. 그냥 외우자 5%
주식 비중은 총 자산의 5퍼센트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총 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5퍼센트이고, 주식의 변동성이 20퍼센트라면 내 총 자산의 변동 폭은 1~2퍼센트 정도로 제한된다.
처음으로 사회에 진출하게 되었을 때 가져야할 다양한 자세들, 그리고 자신이 실제로 겪으면서 느꼈던 냉혹한 사회의 현실과 그 곳에서 살아남는 방법들. 냉혹한 사실의 회초리와 따듯한 격려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울컥한 부분은 ‘하다 안되면 선생님이라도 하지’라는 발언으로 친구에게 실수를 한 저자가 그 상황에서 느낀 점이었다. 어정쩡하게 양다리를 걸치는 태도이고, 어느 것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얘기라는 것에 나 스스로도 이러한 인생을 살고 있었구나 정곡이 찔렸다.
내가 살아온 인생 전반에 대하여 따끔한 회초리를 얻어맞는 기분이었다. 이상한 부분에서 현실을 깨달은 나는 생각과 행동의 모순으로 세상을 살아왔다. 나 스스로 한계를 일찍 정해버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현실에서 도피했다.
‘나는 할 수 없을거야’, ‘해 봤자 안 될 거야’라면서 스스로를 깎아내렸다. 정말 할 수 없을지, 아니면 해낼 수 있는 일인지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에 겁쟁이 같은 나의 모습에 상실감을 느꼈다.
나 자신 또한 스스로를 편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높이고 나 자신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내적으로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지는 길이다.
결국 내적 성숙과 단단함은 소비심리에 있어서 나의 소비를 안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스로 끊임없이 탐구하는 것과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광고를 통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요금 돈 공부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돈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부동산 파트는 저랑은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라 그런지 그 부분은 아쉬웠고 그 외에 나머지 부분은 꽤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깊은 지식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지는 못하겠지만 재테크 공부의 입문이나 초보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 리뷰 도서는 '딸아, 돈 공부를 절대 미루지마라'입니다.
제목에 이끌려 선택하게 된 도서이다.
완독을 해보니 진심어린 조언과 같은 말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경제관념과 인생살이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목차는...
1장.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마라
2장. 모르면 당장 손해를 보는 돈의 심리학
3장.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부의 비밀
4장. 미래의 부를 끌어당기는 돈 공부법
5장. 22년차 애널리스트의 실전 투자 원칙
6장. 내일도 출근하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
인상 깊은 구절은...
- 부자들이 월급을 결토 우습게 보지 않는 이유
- 재테크는 무조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낫다
- 왜 월급은 아까운데 보너스는 쉽게 쓰게 되는 걸까?
- 배고플 땐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지 마라
-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마라
- 인구 변화를 알면 미래의 부가 보인다
- 위대한 투자가들이 책을 많이 읽는 이유
- 신문 헤드라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해라
- 기다리는 것도 투자다
- 최고의 투자는 언제나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다
- 하락장이 오면 도망가지 말고 반갑게 맞이해라
- 그래 도 집은 사야한다
- 딸아, 너는 네 생각보다 더 용감하다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100퍼센트 페이백으로 부담없이 대여해서 읽었어요.
그리고 제목부터 끌리긴 하더라구요.
돈공부라는 제목때문에 요즘 많은 자기계발서나 투자에 관련된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그렇지는 않았고
어머니가 20대 초반에 돌아가신 저자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나이가 되어서돌이켜 생각해보면서 엄마가 계셨다면 듣고 싶었을거 같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번쯤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도 많아서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박소연 작가님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를 읽고 작성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이런 자기계발 서적에서 뭐하지 마라, 뭐해라 라는 류의 글들을 좋아하지 않는데 마침 페이백 행사이기도 하고 경제 관념과 인생에 대한 조언에 관한 내용이라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아닌 진짜 딸에게 하는 조언처럼 쉽게 풀어쓴 것이라 읽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이 리뷰는 메이븐 출판사에서 출간된 박소연 작가님이 쓰신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도서는 보통 그냥 장르책으로 많이 했는데요,
주식투자에 조금 관심이 생겨가지고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라는 책도 대여해서 읽게 되었어요~
역시 박소연 작가님도 투자에 관해서도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돈공부 열심히해서 돈 열심히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소연 님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리뷰입니다.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해 오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좋든 나쁘든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게 되었고 그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 딸에게 설명해주는듯한 내용으로 모르면 당장 손해 보는 돈의 심리학부터 주식과 부동산 실전 투자법까지 얼마를 벌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그에 상관없이 통하는 투자법이 담겨 있습니다. 유용하게 잘 봤습니다.
박소연 작가님이 쓰신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돈과 인생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50 을 페이백 대여 이벤트를 통해 읽어 본 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제목만봐도 안 볼 수 없는! 책인데 페이백 이벤트까지 있으니.. 어서 보게 되었씁니다. 언젠가부터 경제,투자 쪽 책들이 비슷비슷했는데 이건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하나씩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박소연 작가님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리뷰입니다! 평소에 자기계발사 이런거를 엄청 읽거나 그런 타입은 아닌데 이벤트에서 보고 일단 대여했던ㅋㅋㅋ사실 자기계발서 언제나 읽을땐 열심히 읽으면서 그다지 실천을 안하는 타입이라ㅠㅠ 이번엔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구절들 필사해가며 읽었네요 일단 당장 실천할수있는것부터 하자고 생각했는데 제일 먼저 다짐한건 지하철에 앉아 꼭 다른거 하지말고 경제기사 부분 읽기!! 헤드라인이라도 좋으니까 매일매일 읽으려고 노력중이네요ㅎㅎ
박소연 작가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를 읽고 남기는 글입니다. 처음에만 하더라도 돈과 인생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의 주제가 아무래도 제가 읽기에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보니 그간 선뜻 시도해 볼 만한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해당 도서가 페이백으로 풀린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정작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를 읽어보게 되면서 제가 이 책을 읽어보기도 전에 가졌던 수많은 걱정이야말로 정말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제대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이야기들 자체가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기도 했지만 그에 더불어 그 안에 담긴 주제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았던 부분이 특히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소연 저자의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리뷰입니다. 사실 평소에 재테크에 별 관심이 없었던 지라 오히려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현실적인 조언들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일상적인 시점에서 접근해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으면서 “미래는 낙관하되 현실에 대해서는 냉정한 태도를 견지하며 최악의 경우에 대비할 수 있는 <합리적 낙관주의자>가 되길 바란다.” “나는 위대한 투자가들의 성공담 보다는 실수나 실패담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았다.” 이 부분들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어떤 책을 읽느냐보다 나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요. 잘 읽었습니다!
우연히 이 책을 추천하는 유튜브를 보고 책을 알게되었습니다.
책추천 영상에서 대략 줄거리를 듣고, 또 작가님이 출연하셨던 유튜브도 찾아보다보니
꼭 책으로 읽어보고 싶었어요.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페이백이벤트로 나와서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돈에 대해 말하고있는 책은 무수히 많고 은근히 내상황을 타켓으로 한 책은 찾기가 힘들었는데, 현직에서 오래일하고 있는 작가님이 콕집어 딸에게 얘기하는 방식이라 그게 나라고 대입하고 읽었더니 확실히 더 집중이 잘되고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