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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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운전

늦깎이 초보 운전자의 좌충우돌 성장기

리뷰 총점 9.8 (23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23.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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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침내 운전 평점10점 | n******7 | 2023.05.14 리뷰제목
부릉부릉~~나는 작은 차를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아주 소박한 꿈이 있다. 레이를 사서 뒷자석을 평탄화를 할수있게 해서 가끔 바다나 산으로 가서 캠핑과 비슷하게 여유를 부리고싶은.... 언젠가는 꼭 이루고싶은 나의 버킷리스트~~~ 이 버킷리스트를 이루기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할일은 바로 바로 운전이다.. 난 벌써 두번이나 운전면허를 갱신한 장농면허인이다.. 또한 난 40대
리뷰제목

부릉부릉~~나는 작은 차를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 아주 소박한 꿈이 있다.

레이를 사서 뒷자석을 평탄화를 할수있게 해서 가끔 바다나 산으로 가서 캠핑과 비슷하게 여유를 부리고싶은....

언젠가는 꼭 이루고싶은 나의 버킷리스트~~~

이 버킷리스트를 이루기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할일은 바로 바로 운전이다..

난 벌써 두번이나 운전면허를 갱신한 장농면허인이다..

또한 난 40대의 중반을 향해 열심히 쉼없이 달라가고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심한 방향치에 거리감도 없고 겁은 무지무지하게 많다.

사실 겁이 너무 나서 운전을 못하겠다. 조수석에 앉아있어도 옆차가 와서 그냥 박아버릴거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정도의 겁쟁이가 운전을 할수있을지....

저자처럼 나도 운전을 안하는 수많가지 이유를 달고 그동안 운전을 안해왔다.

하지만 이젠 정말 운전을 해야한다는 이유가 목끝까지 차있다. 이젠 정말 해야할때가 된것이다.

아이와 어디가려고해도 대중교통을 알아보고 너무 멀거나 하면 포기하곤했다. 그럴때마다 얼마나 자존감이 낮아지는지...

아이를 위해서라도 해야할때가 된것이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어쩜 나와 같은 마음일까~ 하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갔다.

저자의 글을 읽으면 재미도 있고 읽는 내내 내 마음이 쿵쿵 거렸다.

아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 나도 저자와 같이 이런 느낌, 이런 감정을 받겠지 하는..느낌을 받았다.

운전..즉 기동력이 있어야 한다는것에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정말 다가서기 어려운 것이다.

남들은 다 하고 심지어 할머니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하는 마음이 들지만

실천은 너무 어렵다..현실은 차 문열고 시동거는것도 못하는...나인걸...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운전을 해야한다는 마음이 다시 다지고 다져보았다.

나도 저자처럼 훌쩍 떠나고싶을때 떠나고 아이와 함께 하고싶은거 볼수있는거 마음껏 할수있게 해주고싶다.

늦었다는건 없다고 했다. 지금 시도하지않으면 정말 더는 못할수도 아니 더 늦어질수도 있는것!!!

마음 먹었을때 나가야한다. 그래야 이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더 넓은 시야를 볼수있으니 말이다.

정말 도전이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마침내 운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5 | 2023.05.05 리뷰제목
일단 책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각 편마다 내용이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실제 있었던 일이다 보니 생동감도 있었고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앞으로 운전을 하게 돠면 꼭 이 부분은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비록 제가 아직 면허도 없고 차를 몰아본 경험도 없지만 주변에 운전을 하는 친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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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각 편마다 내용이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실제 있었던 일이다 보니 생동감도 있었고 실제로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앞으로 운전을 하게 돠면 꼭 이 부분은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래서 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비록 제가 아직 면허도 없고 차를 몰아본 경험도 없지만 주변에 운전을 하는 친구들도 많고 부모님도 운전을 하셔서 들은 것들이 많습니다 . 그래서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재밌고 신선하게 잘 읽었던 것 같습니다 .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마침내 운전 평점10점 | u****e | 2023.05.05 리뷰제목
내가 넘나 사랑하는 작가인 신예희 작가님의 신간이 새로나왔다.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으로 완전 팬이 되었다가 그녀의 인스타를 팔로우하면서 더 팬이 되어 이제 그녀의 책은 무조건 믿고 읽고 본다. 인스타로 그녀가 노출한 정보를 종합해보면 1. 그녀는 대략 나와 동갑 혹은 한살차이이다. 2. 거의 목 아래부분 혹은 손만 등장하는 남자친구가 있으며 3. 먹방을 찍으러
리뷰제목


내가 넘나 사랑하는 작가인

신예희 작가님의 신간이 새로나왔다.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으로 완전 팬이 되었다가

그녀의 인스타를 팔로우하면서 더 팬이 되어

이제 그녀의 책은 무조건 믿고 읽고 본다.

인스타로 그녀가 노출한 정보를 종합해보면

1. 그녀는 대략 나와 동갑 혹은 한살차이이다.

2. 거의 목 아래부분 혹은 손만 등장하는 남자친구가 있으며

3. 먹방을 찍으러 다니는 이동경로가 내 생활권이랑 비슷비슷하다

4. 알록달록한 멕시코 이남 원주민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며

5. 얼마전부터 열심히 pt를 받고 있으며 (배신감느낌)

6. 무척 하기 싫어한다(안도감 느낌)

7. 하얀 SUV를 타고 다닌다




책의 표지부터 딱 신예희스럽다.

그녀의 집에 있는 옷중 하나를 펼치면

딱 저런 주황색은 반드시 들어가 있을듯 ㅋ

그녀의 옷에서 많이 본듯한 표지를 보며 벌써부터 웃음이 나왔다.

책을 펴자마자 보이는 검정 차와 GO를 외치는 운전자.

그냥 작가님 그자체다.


《마침내 운전》은 40이 다되어 운전을 시작한

작가의 경험을 쓴 에세이다.

오래전 면허를 따두고 큰 불편없이 살다가

주변에서 하도 운전을 배우라고 해서

도로주행을 통해 운전을 배우게 되고

첫차인 경차 레이로

버라이어티 한 초보운전자의 3년? 5년?을 보낸 뒤

현재 차인 셀토스로 갈아타

나름 여유를 누리며 운전이 재미있어지는

운전자의 삶을 사는 이야기.

나 또한 장롱면허 10년가량을 보낸 뒤

운전연수를 통해 운전을 시작했고

첫차 경차인 모닝 이후 K3를 거쳐 현재의 차까지

차를 옮겨오며 운전 스타일이 변해가는 과정을

모두 느껴보았기에 너무 재미나게 읽었다.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해 숨도 안쉬고 읽었다능)

이 책에서 꽤 흥미로웠던 것이

내용도 내용이지만

디자인이 참 신박하다 싶었다.

(디자이너님 누구세요? 언제나올지 모르는 제 책도 좀...)

앞서 언급했듯 신예희 그 자체인 표지는 물론

운전자의 시야에 보이는 도로와 룸밀러와 사이드미러를

각 꼭지의 제목과 페이지로 사용한것을 보고는

왠지 이 책을 진행하는 작업을 모두들 즐겁게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은 페이지를 사진찍어놨었는데

4장 넘게 사진을 올리는 것은 출판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래서 ㅠㅠ

예의 차리느라 엄선한 한 페이지만 추가로 올린다


운전은 내 삶을 바꾸어놓았다는 작가님의 고백

기동력을 손에 얻음으로서 일상의 스케일이 달라졌다는...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늘 하는 말이 바로 이거였다.

"나 운전하고 인생이 바뀌었어."

특히 연년생 육아하며

내가 그렇게 많이 힘들지 않았다고 느낄수 있도록 한

일등공신 중 하나가 바로 내 차가 있다는 것이었기에

완전 공감하는 페이지.

차에 아이 둘을 태우고

멀리 있는 키즈카페로 달려가고

멀리 있는 공원에 풀어놓고

멀리 있는 맛집에가서 입을 즐겁게 해주며

아이들의 어린시절을 보냈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란 뒤엔

나 홀로의 시간을 가질때도 아주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내 차이다.


많은 엄마들이 운전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용기를 못내는 많은 장농면허족들이

이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마침내 올것이 왔다.

신예희 작가님의 필력이 또 한번 빛을 발하는 책.

《마침내 운전》

간만에 너무 즐거운 독서였다


==책만 제공받고 직접 읽고 쓴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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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운전이 넓혀준 세상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y*****3 | 2024.02.02 리뷰제목
ㅇ 한줄 리뷰?? 운전, 그 시작은 무섭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ㅇ What it says?? 마흔 넘어 고립감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운전이 준 희, 노, 애, 락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樂이 가장 크더라.??? Part 1 액셀 페달은 어느 것인가요?Part 2 좌충우돌, 모든 것이 험난한 도전Part 3 서서히 느끼는 도로의 민낯Part 4 작은 공간이 선물한 나의 세상??ㅇ What I feel?? 오랜만에 도서관
리뷰제목
ㅇ 한줄 리뷰

?? 운전, 그 시작은 무섭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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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What it says

?? 마흔 넘어 고립감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운전이 준 희, 노, 애, 락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樂이 가장 크더라.

?

?? Part 1 액셀 페달은 어느 것인가요?

Part 2 좌충우돌, 모든 것이 험난한 도전

Part 3 서서히 느끼는 도로의 민낯

Part 4 작은 공간이 선물한 나의 세상

?

?

ㅇ What I feel

??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가 제목이 와닿는 책이 있어서 Pick! 수능 마치고 다들 취득한다는 운전면허가.. 나는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차에 대한 흥미도 전무, 운전도 무섭기만 했다. 다른 사람들한테 괜히 피해줄까봐 내가 나를 못믿어서 시작도 하지 않은 운전. 그리고 서른즈음.. 하도 운전면허 없냐는 말을 많이해서 마침 여유시간이 났던 커라 면허만 따 두었다. 그래서 장롱에서 묵히길 10년.. 재작년에 아이 등학교 라이드가 필요해서 급히 남편한테 10분도 채 안걸리는 등하교 길만 연수를 받고 딱 그 길만 왔다갔다 대낮에만 6개월간 태워준 뒤... 또 운전 안하길 1년여. 이제 또 아이 학원 라이딩 때문에 운전이 필요해져서 ㅠㅠ 기억을 더듬어가며 운전을 시작한지 1주일차이다. ㅋㅋ 도서관까지도 차를 가져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제 일주일 됐는데 어떤 돌발사고가 터질지 몰라!라는 생각이 지배했고, 역시 나는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갔더랬지. ㅎㅎ

?

?? 에세이에는 나와 비슷한 저자가 나온다. 운전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서울의 자랑거리인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편의점과 카페가 없는 신도시에 혼자 살다보니 기동력이 매우 필요해졌다. 연수를 받고 길치로서 이 도로 저 고속도로를 헤매다.. 이제는 나름 운전을 즐기고 여유를 느끼는 베테랑 운전자가 된 모습. 읽으면서 많이 공감이 갔고, 나도 조금더 용기를 내보자!라는 마음이 들게했다.

?

?? 저자가 나와 얼추 연령대도 맞아보이고, 운전에 대한 상념도 나와 비슷해서 공감하며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었다. 비록 나는 여전히 전조등이 어디에 있는지, 와이퍼는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잘 모르지만서도;;;

여행중에 차 뒷자리에서 읽었는데, 나도 운전대를 한번 잡아볼까?라는 생각을 잠깐 하기도. ㅎㅎ 남편이 워낙 운전을 잘해서(군대 운전병 출신. 군대에서 운전을 하려면 못하고는 못배길듯 -ㄴ-) 그 생각은 바로 지웠지만. ㅎㅎ 나도 이번에 다시 익힌 운전감각은 놓치지 않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아이들 태워주는 거 말고 나만을 위한 잠깐의 드라이브. 이것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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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마침내 운전 리뷰입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7 | 2024.01.25 리뷰제목
신예희 저자의 마침내 운전 리뷰 입니다. 표지도 주황주황 상큼하고 예쁜 책! 장롱면허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즈음 우연히 신예희 저자가 나온 팟캐스트를 듣게 되었고 이건 운명이다 싶어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장롱면허 탈출을 꿈꾸는 친구에게도 선물했어요. 책은 마치 친구랑 이야기하는 문체로 정겹에 읽기가 좋아요. 저자가 운전대를 잡을때 마음들이 공감되는
리뷰제목
신예희 저자의 마침내 운전 리뷰 입니다. 표지도 주황주황 상큼하고 예쁜 책! 장롱면허를 꺼낼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 즈음 우연히 신예희 저자가 나온 팟캐스트를 듣게 되었고 이건 운명이다 싶어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장롱면허 탈출을 꿈꾸는 친구에게도 선물했어요. 책은 마치 친구랑 이야기하는 문체로 정겹에 읽기가 좋아요. 저자가 운전대를 잡을때 마음들이 공감되는게 많았어요. 저자와 다른 점은 아직도 제 면허가 장롱에 있다는 점이죠. 다시 따뜻해지면 이 책과 면허증을 꺼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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