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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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중·고교 세계사, 24가지 논제로 깔끔하게 정복!

리뷰 총점 9.7 (67건)
분야
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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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평점10점 | 3******y | 2023.02.09 리뷰제목
독서를 안하는것도 문제지만 독서를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이다 본인의 수업시간에 우연하게도 평소 고민했던 문제의 해답을 찾게 되었고, 고민이 해결 된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세계사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세계사 속에는 동서양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래서 세계사는 책 몇권과 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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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안하는것도 문제지만 독서를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이다

본인의 수업시간에 우연하게도 평소 고민했던 문제의 해답을 찾게 되었고,

고민이 해결 된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세계사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세계사 속에는 동서양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래서 세계사는 책 몇권과 선생님의 설명만으로는 지식을 쌓기가 매우 어렵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외운다면 방대한 양의 정보 때문에 세계사 공부를 아예 포기해 버리는 세포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학교에서 교과 수업을 받은 중.고등학생조차도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기 어려웠던 것이다.

내가 이 책을 보려고 들고다니는 것을 본 신랑이 한마디 한다.

학교 편입했냐고.그냥 웃지요.

이 책의 구성은 세계사 연대표, 학습의 목표, 한눈에 알아보는 주제, 자세히 알아보는 주제. 생각을 부르는 질문,하브루타, 쟁점과 토론논제, 토론요약서, 찬성측,반대 측 입론서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

정말 중,고등 학생들이 공부하기에 좋다.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

고대에는 4대문명,페르시아 전쟁, 진시황제, 로마의 정치체제, 로마 크리스트교

중세는 십자군전쟁, 백년전쟁

이런식으로 맥락을 나누어 주니 한눈에 볼 수 있고, 흐름도 알 수 있어서 금상첨화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 수록까지 챙겨주셔서 공부하기에 참 좋은 책이다.

미국혁명을 예로 들어보자(p258)

7년 전쟁으로 영국의 재정이 악화되었고, 식민지에 세금을 부과, 식민지 반발이 배경이 되었고. 보스턴 차 사건-동인도 회사에 차를 독점 판매할 수 있는 특혜를 부여 식민지 사람들이 영국의 배를 습격하고, 보스턴항을 폐쇄

독립전쟁의 시작

2차 대륙회의개최-조지 워싱턴을 총사령관으로 임명,독립선언문을 발표함 등등

이러 여러 전개들을 바탕으로 최초의 민 주 공화국 탄생, 각 주 자치권인정, 국방과 외교는 연방정부, 입법,사법,행정의 삼권이 분립되고,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하는 결과를 얻었다.

전체의 맥락이 이런식으로 되어있어 이해가 잘 된다.

한권씩 소장해도 좋을 것 같다. 한 번에 다 읽어내는 책이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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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 박숙현, 박은영, 김세연, 이진, 특별한서재, 협찬도서 평점10점 | a****2 | 2022.11.23 리뷰제목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제 느낌을 남깁니다.   세계사 제가 졸업한 학교에서는 세계사를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지식은 단편적이고, 사건 위주이다 보니, 그 배경이 궁금하여 다른 책을 찾아보기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책에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서술하기도 하고, 다른 책과 반대되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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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제 느낌을 남깁니다.

 

세계사

제가 졸업한 학교에서는 세계사를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지식은 단편적이고, 사건 위주이다 보니, 그 배경이 궁금하여 다른 책을 찾아보기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책에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서술하기도 하고, 다른 책과 반대되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 폭동으로 선동하던 언론매체를 기억합니다. 두 가지가 충동하였지만, 한쪽의 의견만 기록되는 역사.

당연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고, 사회적 억압도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사건은 양측의 의견을 두루 살펴야 근본적인 의미를 알 수 있겠습니다.

 

역사는 승리 한자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기록을 보면 대의를 위해 3국을 통일하고, 발전시켰다고 기록되었겠죠?. 백제, 고구려의 온전한 기록은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일본이 강제로 대한민국을 식민지배했던 당시, 우리의 독립활동 기록은 얼마나 남았고, 그들의 만행은 얼마나 기록되어 있을까요?.

통일을 완성한 주체의 기록은 발전을 위해서라고 남아있겠지만, 강제로 통일당한 민족의 기록은 침략자로 인해 멸망했다고 해도 될까요?.

6p.

세계사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 서술자도 자신이 속한 시대의 사회적 제약을 받거나 당대의 가치관을 반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많이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역사적 사관입니다.

 

나폴레옹

작은 키의 전쟁영웅. 주변국들이 동맹을 맺고 위기감을 느낀 프랑스. 나폴레옹의 선제공격으로 동맹군을 물리치며 영토를 확장하며 국민영웅이 되었다가 사망한 군인.

짧게 설명된 이 글을 읽으면 나폴레옹은 영웅이 맞습니다.

하지만, 유리한 상황에서도 전쟁에 패하고, 조금 과한 전쟁으로 인해, 자국민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쿠데타를 일으켜 제1통령이 되고, 무리한 전쟁을 진행했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업적은 많이 알려진 대로 유럽 대부분을 제패했고, '나폴레옹 법전'은 세계 3대 법전으로 꼽히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나폴레옹을 반대하는 의견을 읽다 보니, 그를 바라보는 제 시선이 조금은 변할듯합니다.

 

동전에 앞, 뒤면 이 있듯이 역사적 사건은 양측의 입장과 주변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했던 이유는 단지 정변을 일으키고자 함은 아니었을 겁니다. 당시의 모든 상황은 잠시 가려두고, 명나라 요동을 공략하기 위해 출정했던 장군이 회군하여 왕을 폐위시키고 정권을 장악했다는 사실만 본다면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은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작가님은 "탁월한 선택 능력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 중 하나인 '통찰력'을 기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는 올바른 역사관에서 비롯됩니다."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만드셨습니다.

 

수험생들은 단순한 역사 암기가 아닌, 문해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일반인들은 알지 못했거나, 생각 못 했던 부분을 알고, 생각하는 기회를 주는 이 책.

많은 사람들이 읽고, 생각하며, 느껴서 자신의 생각을 키우기를 바래봅니다.

 

#파워풀한교과서세계사토론 #박숙현 #박은영 #김세연 #이진 #k디베이트코칭학원 #통찰력 #문해력 #토론 #세포자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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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평점10점 | d******8 | 2022.11.14 리뷰제목
*이 글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를 통해 #파워풀한교과서세계사토론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올바른 역사관은 세상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가지게 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토양이 됩니다. p7 '아무튼 출근'이라는 MBC에서 방영한 직업 소개 프로그램에서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를 가르치시는 이다지 선생님이 나오신 편을 본 적이 있다.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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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를 통해 #파워풀한교과서세계사토론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올바른 역사관은 세상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가지게 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토양이 됩니다.
p7

'아무튼 출근'이라는 MBC에서 방영한 직업 소개 프로그램에서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를 가르치시는 이다지 선생님이 나오신 편을 본 적이 있다. EBS에서 계실 때 부터 유명하신 분이셨고 메가스터디라는 사교육 학원으로 넘어가지는 소식도 들어서 익히 알고 있던 분이였다. 그 편을 보고 세계사를 상식으로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서 세계사 역사 과목 영상들을 보게 되었다. 그 영상들의 댓글들을 보니 선택했던 수험생들과 사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포함해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배워나간다는 댓글들이 많이 적혀있었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이고 그 영향으로 지난 학기에 세계사 과목을 교양 수업으로 듣기도 했다. 위에서 적은 것처럼 넓은 안목이 펼쳐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의 내용과 구성을 보면 해당 역사에 대해서 시대별로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고 내가 생각하지도 못한 주제를 가지로 토론을 해볼 수 있다는 것에서 유익하다. 청소년들의 경우 토론에 대해서 많이 접할 일이 없다보니 이 책을 가지고 여러 토론을 해볼 수 있구나 싶다. 모든 토론 주제들을 다루는 것은 아니더라도 상식을 넘어서 학교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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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박숙현, 박은영, 김세연, 이진 평점8점 | i*****i | 2022.12.11 리뷰제목
#토론 #하브루타 #연대표 #학습목표 #논술 #중고교 #세계사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 #24가지논제 #특별한서재 학교에 다닐 때 선택 과목이 세계지리였지만, 세계사를 더 좋아했었다. 둘 다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들이 있어 세계의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었지만 부족한 느낌이 많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내가 세계사를 많이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때 집에 한국사와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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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하브루타 #연대표 #학습목표 #논술 #중고교 #세계사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 #24가지논제 #특별한서재

학교에 다닐 때 선택 과목이 세계지리였지만, 세계사를 더 좋아했었다. 둘 다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들이 있어 세계의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었지만 부족한 느낌이 많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내가 세계사를 많이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때 집에 한국사와 세계사 만화 전집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서관은 멀고, 책은 비쌌던 때 거금을 주고 어머니가 사주셨던 전집들은 내가 커서도 가끔씩 봤고 지금도 이야기와 사진들이 기억 속에서 창창하다. 지금 아이들은 핸드폰이 있어서 책을 볼 시간이라도 있을까? 걱정이 된다. 다행히 요새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1학년 아이를 보면서 좀 웃는다. 그러다가 지금의 아이들이 역사를 알게 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을까?

바로 '학생들이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세계사 속에는 동서양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사는 책 몇 권과 선생님의 설명만으로는 지식을 쌓기가 어렵습니다. 중략

세계사를 알면 공부가 쉬워집니다. 모든 공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밑바탕이 바로 세계사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서술자도 자신이 속한 시대의 사회적 제약을 받거나 당대의 가치관을 반영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많이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역사적 사관입니다. 중략

세계사 속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비판, 그리고 서술자의 사관을 판단해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세계사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논제에 대한 이해와 시대적인 배경, 그리고 사건과 행동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또 다른 자료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프롤로그 중

다양한 시각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참으로 필요하다. 긍정적 시각 만을 강조하다 보면 비판을 할 기회가 없어질 수 있다. '물이 아직도 반 컵이나 남았다'와 '물이 반 컵밖에 남지 않았다'에서 전자의 시각으로만 보다가는 물을 얻을 행동이 늦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책을 보면서 대학교 논술을 준비하던 때가 생각이 났다. 세계사가 토론 주제로 나온 적은 없었지만 책 속의 토론 주제들은 나의 역사 보는 시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많이 억지스럽다고 생각되는 근거들도 누군가에게는 당연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내가 반대편에 서서 억지 주장을 해야 했던 논술도 훈련을 통해 나 자신을 설득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고등학교의 기억이 생각나서 재미있었다.

백년 전쟁에서 거둔 프랑스의 승리는 정당하다.

대항해 시대 때는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종교개혁은 정당하다.

산업 혁명은 인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쟁점과 토론 논제 중

백년 전쟁은 영국의 에드워드 3세가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며 프랑스의 플랑드르에 양모 공급을 중단하고 프랑스의 필리프 6세가 영국의 기옌 지방을 몰수해서 1339년 전쟁이 시작되어 116년 동안 지속됐다. 이 시기 잔 다르크가 활동하여 프랑스가 최종 승리자가 됐다. 토론 논제인 프랑스의 승리가 정당한가?를 놓고 토론을 벌인다면 나는 영국, 프랑스 어디도 지지하지 않으므로 반대의 논거를 펼칠 수 있겠다. 특히 헨리 5세와 샤를 6세의 아쟁쿠르 전투에서 져서 영국의 왕에게 프랑스 왕의 자리를 넘겨주겠다는 조약을 맺었으니까. 그리고 샤를 7세를 위해 싸운 잔 다르크를 영국에 넘긴 신의가 없는 프랑스의 승리가 정당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니까. 내가 이렇게 근거를 댄다고 해도 역사는 만약이란 없고, 프랑스에도 국민의 개념이 생겨서 왕권도 강화돼서 최종적으로 영국군을 몰아냈으니 프랑스의 승리인 것은 사실이다. 정당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프랑스의 승리인 사실은 확실하니까. 이렇게 토론에 대해 깊게 생각하다 보니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것을 외우지 않아도 역사에 대한 생각하는 힘이 생기게 된다. 토론도 훈련이고, 생각하는 힘은 생각을 많이 할수록 더 크게 되므로 토론이 역사를 공부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교과서 한 권에 세계사를 모두 담으려니 역사적 사실을 깊게 담을 수 없고 토론 역시 사실의 요약 나열로 돼서 조금 흥미가 떨어지는 수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방대한 세계사를 아는 만큼 여러 근거가 나올 텐데 문제를 깊게 파고들지 못하는 부분은 우리 교육의 한계일 테고, 교과서에 기반을 둔 책의 한계도 명확하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배울 것이 너무 많아서 토론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책을 통해 토론의 방법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은 아주 좋다. 왜 아이들을 독서토론 학원에 보내는지 이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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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평점10점 | l****8 | 2023.01.18 리뷰제목
중, 고등학생들과 고대 ‘4대 문명’부터 현대 ‘베트남 전쟁’까지의 세계사를 24가지 논제로 토론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유익한 책읽기 시간이 되었다. 인문학자인 박숙현, 박은영, 김세연, 이진 선생님들의 공부와 연구로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고 있어서 세계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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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들과 고대 ‘4대 문명부터 현대 베트남 전쟁까지의 세계사를 24가지 논제로 토론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유익한 책읽기 시간이 되었다. 인문학자인 박숙현, 박은영, 김세연, 이진 선생님들의 공부와 연구로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담고 있어서 세계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 세계사 그리고 토론, 제목부터 어렵게 느껴졌다. 학창시절에 죽어라 힘들게 암기하며 외웠던 기억이 가물가물 떠오르는 역사, 그리고 너무나도 방대한 세계사, 마음을 다잡고 다시 공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무조건 암기교육이 낳은 나의 생각은 찬성과 반대 토론에서 갈팡질팡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건의 개요를 통해 이해하고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그 사건에 대한 논제로 이어지는 찬성과 반대 의견 3가지를 읽으며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각이 정리되면서 생각의 중심을 잡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새로운 지식습득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끝까지 읽게 되었다.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는 고대,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로 크게 나누어 각 시대별로 대표적인 내용 24가지를 주제로 삼아 내용을 정리하고 토론한다. ·고등학교에서 암기위주로 공부한 역사는 재미도 없지만 일상에서 별 영향력이 없다. 한국사, 세계사를 통해 시대 상황과 배경을 이해하며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는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될 것 같다. ‘파워풀한 교과서 세계사 토론을 활용하여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논제의 찬성과 반대 입장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놀라운 논리적인 생각의 확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이 책은 풍부한 배경지식을 위한 세계사 연대표, 학습 목표, 내용 설명, 지도 및 사진 수록 등을 비롯해 토론 요약서, 토론 입론서 수록해서 목표에 도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사 입문으로 부담없이 재미와 배경지식 습득 등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역사라고 하면 어렵고 무겁게 다가왔는데 이번 기회로 이해하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유익한 책읽기가 되었다.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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