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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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이미 시작된 AI의 미래와 생존 전략

리뷰 총점 9.6 (1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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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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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을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2 | 2023.08.30 리뷰제목
이 책을 읽고 난 나의 느낌 챗GPT란 걸 잘 몰랐다. 나와는 관련없는 분야 같고... 이 책을 여는 순간 신세계가 눈앞에 다가왔다. 와아!! 하늘을 나는 택시며, 드론배달이며, 챗GPT한테 질문하면 그림은 물론 글에 맞는 스토리를 짜주는것 등등 참 흥미롭게 다가왔다. 한가지... 이 책이 경고하고 싶은 점이 있었던것 같다. 인공지능과 챗GPT의 만남!! 과연 좋은 만남일까? 발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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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의 느낌

챗GPT란 걸 잘 몰랐다.
나와는 관련없는 분야 같고...
이 책을 여는 순간 신세계가 눈앞에 다가왔다. 와아!!

하늘을 나는 택시며, 드론배달이며, 챗GPT한테 질문하면 그림은 물론 글에 맞는 스토리를 짜주는것 등등 참 흥미롭게 다가왔다.

한가지... 이 책이 경고하고 싶은 점이 있었던것 같다.

인공지능과 챗GPT의 만남!! 과연 좋은 만남일까?

발전이 가속화되면 될수록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사라질것이라는 점, AI가 인간과 같아지는 기술일수록 어떻게 규제해야하고, 어떻게 위험도를 정할것인가...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내 동료가 될 수도 있고, 내 직속 상사나 면접관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심각하게 다가왔다. 인공지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인간을 공격할 수도 있고 말이다.

이런 변화들에 인공지능과 어떻게 섞여 일할 것인가...
내가 앞으로 갖추어야 할 능력들은 무엇인가...
무엇이 변화되고, 사라지고, 나타날 것인가...

미래에는 사라지는 분야도 많겠지만 내가 도전해 볼 분야가 많기에 인공지능과 합을 맞춰볼 수 있는 날이 분명 올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미래의 나의 파트너가 될 인공지능과 함께 일하기위해서 그 변화의 흐름에 미리 대비하자!!
---
속의 문장
P25
챗GPT의 혁신과 변화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챗GPT는 기존의 모든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스템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것이다.

P71
챗GPT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다. 새로운 기술의 혁명이라며, 향후 5년 안에 챗GPT가 전체 노동인구의 20프로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P125
앞으로 우리의 이력서엔 챗GPT 활용 능력 자격증이 필수가 되는 시대가 올것이며, 챗GPT로 이어지는 일련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P229
"청년들이여 자신을 믿어라.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그대의 전부가 아니다. 세상이 바뀐다는 것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회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의 대학 졸업장, 나의 현 직업 등 지금 현재의 모습으로 나의 미래까지 평가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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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챗GPT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5 | 2023.05.12 리뷰제목
얼마전에 <간호중>이라는 영화를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 SF영화인데 간병 로봇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였다.   간병 로봇트가 ‘사람같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어떤 비극이 벌어지는지를 그린 이야기는 꽤나 서늘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영적인 질문’을 남겼다. 공상과학 영화의 이야기는 그저 영화로 웃어넘길 수 있는 일일까.   지난 몇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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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간호중이라는 영화를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 SF영화인데 간병 로봇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였다.

 

간병 로봇트가 ‘사람같은생각을 하게 되면서 

어떤 비극이 벌어지는지를 그린 이야기는 꽤나 서늘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영적인 질문 남겼다.

공상과학 영화의 이야기는 그저 영화로 웃어넘길  있는 일일까.

 

지난  달동안 ‘GPT’ 라는 화두가 언론에서 자주 들렸다.

인공지능 ‘  의미하는 단어이다.

 

 봇을 설치하고 메신저처럼 사용할  있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해봤고

주변에서도 아직은 이야기를  들었다.

 

예컨대 ‘우크라이나 전쟁에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라고 하면

꽤나 정확한 답을 해주는 식이다.

아직은 내게는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GPT.

 책의 저자들은 공학박사이며 IT 융합기술을 공부하셨다고 한다.

 

본서는 기술자, 테크니션의 관점에서 챗봇이란 무엇인지를 해설해주는 책이다.

 

그렇게  관심은 없었던  분야에 대해서

 한권으로 ‘일별一別 하기에  적합한 책이었다.

 


 

 

작년에 ‘인공지능 대한   권을 읽고는 

내게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본서 또한 조금 방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아주 전문적인 부분은 그냥 훑듯이 읽었다.

내게는 ‘인문학적이고 ‘교육적인 이야기가 우선은  닿았다.

 

GPT 앞으로 우리 사회에,  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마디로 단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끼칠 영향력은,

어른들 진지하고 깊게 고민해야 겠다 싶었다.

 

 문물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10대들에게

 GPT같은 인공지능은 분명 커다란 영향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술에 대한 책인데

나는 ‘교육 대해 깊고 심각한 고민과 경각심을 가질  있었다.

 

우리가 언제나 교육에 대해서 ‘선진국으로 일컫는

북유럽의 교육.  그저 남의 나라 일로 치부할  아니라

이제 우리나라도 적극적으로, ‘전향적으로 고민할 때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GPT 일으킬 변화,

좋게 말하면 혁신이고, 부정적으로는 전복적인  혁명은 교육과 공교육의 의미를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챗봇과 인공지능에는 분명 무서운 부작용이 존재한다.

이는  문명을 먼저 만든 미국의 개발자들도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다.

 

교육은 인간이 무엇이며, 인간은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를 말해야 하는 분야이다.

인공지능이 인간성 (Humanity)  심대하게 침범해오는  시기에,

그저 신기술인가 보다 하고 방관한다면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충격적인 현상들을 많이 목도하게  것이다.

 

GPT 무엇인가 하는 기본적인 것을 알기에도 알맞은 책.

 

비단 기술과학 전문가들만이 아닌,

 사회의  분야에서 자신의 진보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어른들이 읽기에도 딱인 책이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4
종이책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평점10점 | p******0 | 2023.06.20 리뷰제목
솔직히 내가 처음 챗GPT를 접한 것은 아이가 보는 유튜브에서 한 유튜버가 챗GPT에게 자신을 아느냐고 묻는 콘텐츠에서였다. 한국과 관련된 내용은 제대로 답변을 못한다는 결론을 보고 웃고 넘겼었다. 그렇게 챗GPT를 접했기에 잠깐 유행하는 플랫폼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연이어 나오는 책들과 정보들을 보고서야 아차 싶었다. 처음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유튜브라는 말이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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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가 처음 챗GPT를 접한 것은 아이가 보는 유튜브에서 한 유튜버가 챗GPT에게 자신을 아느냐고 묻는 콘텐츠에서였다. 한국과 관련된 내용은 제대로 답변을 못한다는 결론을 보고 웃고 넘겼었다. 그렇게 챗GPT를 접했기에 잠깐 유행하는 플랫폼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연이어 나오는 책들과 정보들을 보고서야 아차 싶었다. 처음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 유튜브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렸을 때. 그 때의 기억이 겹쳐지면서 챗GPT 역시 얼마후면 막강한 영역이 되는 것은 아닐까하는 두려움도 생겼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의 저자 전상훈은 드론 지도 조종자이기도 해서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챗GPT에게 '드론 3대로 군집드론 비행할 수 있는 코딩을 해 주세요'라는 요청을 한다. 그리고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군집 드론'은 2대 이상의 드론이 알고리즘에 따라 비행하는 것으로 이는 일반 드론 조종과는 또 다른 문제이다. 그런데 챗GPT가 질문 후 1분도 되지 않아 2가지 방법의 드론 군집 코드를 생성해낸 것이다. 이것이 주는 또 하나의 시사점은 군집 드론 패키지에 알고리즘이 장착된 경우 최소 2배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즉, 앞으로는 그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챗GPT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 분야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P.20 챗GPT는 오픈 AI가 개발한 언어 모델을 말한다. GPT는 'Generative Pre-trined Transformer'의 약어로, 'Generative'는 답변을 생성하고, 'Pre-trined'는 사전에 학습된, 'Transformer'는 인공신경망 모델 중 하나로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델을 말한다.

 

p.22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챗GPT가 인간이 생성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인간이 요청하는 질문에 답변을 생성해 인간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사용하면 할수록 더 놀라운 존재가 되어 가는 인공지는 챗GPT는 우리 삶 곳곳에 깊숙이 파고들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챗GPT를 다루는 방법들을 다루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 특성과 기본적인 사용법은 제공해주지만 이를 학습하기 위한 책이 아니었다. 챗GPT로 AI 산업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온 현실임을 자각하게 하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용해야할 것인지를 주목하고 있다. 


 

오픈AI는 노르웨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인 1X 테크놀로지에 투자했다. 이는 AI가 탑재된 로봇의 실용화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시사한다. 2030년대에는 스카이 택시가 큰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한다. 스카이 택시가 2030년이라니. 겨우 7년 후의 세상이 이렇게 바뀐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이런 독자가 있을 것을 예상했는지 저자는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여 뒀다.


 

P.31 지금까지 전망한 모든 것이 과연 현실이 될까?4차 산업혁명의 붐이 일기 시작했던 2016년에 상상한 일들이 7년 후인 2023년 지금 상당 부분 현실이 되었다. 2030년은 지금으로부터 또 7년 후이다. 2023년 오늘 예상한 이 모든 일이 7년 뒤인 2030년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다. 

 

이런 변화가 우리에게 끼칠 영향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경제 주체'와 관련된 것이다. 인공지능과 기계의 자동하는 결국 실업자 수 증가로 이어진다. 이는 소득이 없어진 사람들은 소비를 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정부는 세금 징수도 어려워지면서 가계, 기업, 국가 모두 붕괴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히 챗GPT를 다루는 것을 넘어 앞으로의 교육, 미래 사회, AI 사회가 가질 문제점들에 대해 짚어보고 있다. 글이 쉽고 다루는 주제가 흥미로워서 함께 읽고 토론하기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이기에 한 번은 생각해 봐야할 주제들이 가득했던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 받아 읽고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챗GTP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2023) _ 전상훈,최서연 지음 (서평)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i | 2023.05.27 리뷰제목
'챗GTP'와 관련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세'이자 '현실'인 챗GTP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폭발적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워낙 너무 많은 책이 나왔고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직관적'으로 '챗GTP'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도 좋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는 '챗GTP'가 왜 필요한지 또 어떤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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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TP'와 관련된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대세'이자 '현실'인 챗GTP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폭발적이다. 그런데 문제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워낙 너무 많은 책이 나왔고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직관적'으로 '챗GTP'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도 좋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는 '챗GTP'가 왜 필요한지 또 어떤 세상을 만들것인지 그렇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태' 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의미에서 오늘 소개할 책 [챗GTP,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은 딱 그런 책인 것 같다. 읽고 있으면 당장 '챗GTP'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이 '챗GTP'에 대한 불안한 미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맞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한가지 마음에 들지 않은것이 있는데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이라는 제목.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사실 틀린말도 아니고 미래의 부가 어떤 것인지를 표현한것은 맞지만 그래도 이렇게 굳이 자극적일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물론 독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긴 하지만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제목을 '챗GTP, 미래를 준비하다' 정도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그만큼 내용이 좋아서 하는 푸념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챗GTP,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비지트(BeGT)의 공동대표인 정상훈 박사와 최서연 박사의 협업으로 세상에 나온 책이다. '공학박사', '미래전략가'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책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챗GTP'에 대한 담론을 독자들이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불안한 미래를 상상하는 독자들에게는 어떤 확신을 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은 4개의 장으로 '챗GTP'가 가져올 세상을 그려낸다. 

첫번째는 챗GTP가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 과연 우리의 삶은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 드론이 배달해주는 택배 등 우리 삶의 질을 또 한 단계 비약적으로 풍요로워 질 것이다. 물론 이로 인한 직업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책의 두번째 장에서 직업의 변화를 보여준다. 어떤 직업군이 타격을 입은 것인지 어떤 직업군이 혜택을 받을 것인지 또 새로운 직업군은 어떤 직업군인지를 보여준다. 아마 많은 분들이 예측한대로 직업군의 미래가 보여지고 있다. 많은 부분이 AI로봇 등으로 대체 되어 질 것인데 우리는 어떤 먹거리로 살아야하지? 고민이 되는 지점도 '데이터 배당 _ 기본 소득제'라는 제도의 제시로 풀어가려고 한다. 실체화 되지는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세번째 장에서 미래의 직업군을 이끌어간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시대는 지금 내 세대를 '컴퓨터 세대'라고 불렀다.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사용해봤다는 것은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매우 큰 이점이 되었다. 교과과정에도 컴퓨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의 시대는 어떠할까? 초등교육에서부터 '코딩'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있다. 이런 교육들이 10년, 20년 뒤에는 지금의 내가 컴퓨터를 잘 활용했던 것 처럼  '코딩'이나 '딥러닝'같은 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미래의 직업군을 설정해 놓지 않을까? 책은 이러한 미래 교육을 예측하며 긍정적 부분과 부정적 부분을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AI에게 집어 삼켜지지 않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 어쩌면 챗GTP가 가져올 미래 사회가 AI로 점령당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또, 어디까지가 창작의 영역인지 또, 어디까지 윤리적인 부분을 인정해야 할지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앞으로 인류가 풀어가야할 숙제이고 반드시 풀어야한 과제이다. 책은 이러한 부분들을 지적하며 '기회와 위기'의 미래에 어떠한 마음으로 대비해야하는지를 보여준다.

 

  [챗GTP,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세상을 빠르게 진화(변화)하고 있다. 챗GTP가 가져올 세상에 우리는 풍요만을 누릴 수 있을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미래에도 할 수 있을까?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그런데 책은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이 된다고 한다. 불안한 미래에도 먹고 살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주게 한다는게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챗GTP'에 관련된 책을 읽고 싶을 때, 나는 이 책부터 읽고 시작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마음가짐이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행동하게끔 해 줄 것이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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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h | 2023.05.20 리뷰제목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제목이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이라고 해서 맨처음 이 책을 잡을 때에는, 챗GPT에 질문을 하는 방법에 관한 책인줄 알았다.   챗GPT의 프롬프터에 질문을 하고 나온 답변에 대해 추가 질문을 하면서 답을 원하는 대로 나오게끔 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알았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챗GPT를 활용해서 수익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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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제목이 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이라고 해서

맨처음 이 책을 잡을 때에는, GPT에 질문을 하는 방법에 관한 책인줄 알았다.

 

GPT의 프롬프터에 질문을 하고 나온 답변에 대해 추가 질문을 하면서 답을 원하는 대로 나오게끔 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알았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챗GPT를 활용해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 말이다. 실제 그런 책들이 요즘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건 극히 일부이고 전체를 말하자면 그것은 아니다.

이 책은 챗GPT가 가져온 AI 의 새로운 미래상을 논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의도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GPT로 야기될 미래의 삶, 미래 직업, 미래 교육 그리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속속들이 분석하여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생존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9)

 

그러니 이 책은 다음과 같이 미래에 대한 대응 전략이 담겨있다.

 

프롤로그_GPT가 쏘아 올린 특이점의 시대,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Part 1. 미래의 삶_우리 삶을 전복할 챗GPT의 등장

Part 2. 미래의 직업_GPT가 바꾸는 일자리의 미래

Part 3. 미래의 교육_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Part 4. 미래의 사회_상상을 뛰어넘는 AI 시대 생존 전략

에필로그_변화의 맨 앞에 서라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말하는 것, GPT가 가져다 준, 그리고 앞으로 가져올 변화에 대하여 우리의 자세를 다시 살펴볼 것을 요구하는 것이, 이 책이다.

또한 서두에 말한 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에서 '질문과 돈'은 부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

 

그보다 근본적인 것은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하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고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살펴볼 것이 많은데, 그중 몇 개를 추려본다.

 

Part 2. 미래의 직업_GPT가 바꾸는 일자리의 미래

Part 3. 미래의 교육_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Part 23을 통해서는 미래의 일자리 모습이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 해서 교육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특히나 우리의 일자리에 관련된 항목이니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넷플릭스 영화 빅버그

 

참고로 앞으로 다가올 세상을 애니메이션으로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40- 41)

 

이 영화는 2045년 가까운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AI 로봇과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모든 것을 통제한다.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AI의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작동 매커니즘은 실제로 2030년부터 우리 실생활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니.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의 앞 미래를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본소득과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기본소득은 국민이라면 조건없이 모든 이에게 주어져야 하는 소득을 말하는데 이 논리는 약 500년전 토마스 모어가 그의 저서 유토피아에서 언급했다는 것이다. (57)

 

벌써 그때에 평등한 소득분배를 말하고 있었는데, 이는 현재 유럽에서 다양한 형태의 복지제도로 나타났고, 또한 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시험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인공지능을 도입함으로 해서 생기는 기본소득에 관한 논의는 이 책 59- 62쪽에

데이터 배당에 관한 논의는 이 책 62-68쪽을 참고허시라.

 

이런 용어도 알게 된다.

테크노 마르크시즘 :

일론 머스크가 20171월 두바이에서 열린 WCG 콘퍼런스에서 로봇과 AI가 지배하는 세상에서는 보편적 기본소득제가 유일한 답이라며 테크노 마르크시즘을 주장했다. (57)

 

이런 것들 새롭게 알게 된다.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는 전쟁 여부와 관계없이 우크라이나의 인터넷망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 (49)

 

이런 글 읽고 깜짝 놀랐다. 전쟁이 일어나 통신망이 파괴됐을 것이니 인터넷은 당연히 끊겼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우크라니의 점령지 주민들은 비밀리에 스타링크의 위성 단말기를 이용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은 친절하다.

저자가 챗GPT가 바꾸어 놓을 미래 사회를 보여주면서 관련되는 자료들을 잘 갈무리하여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많은 이미지 또한 어려운 과학적 설명부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끝에 부록으로 실어놓은 항목은 미래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당장 챗GPT를 활용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니 이 책에서 보여주는 미래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록에 있는 사용설명서를 따라 챗GPT를 시작해보자.

그러면 이 책의 앞부분에 설명하고 있는 미래 부분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질 것이다.

 

<부록_쉽고 스마트한 챗GPT 사용설명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있다.

 

. GPT에 가입하는 방법

. GPT에게 질문하는 법

. GPT 똑똑한 활용법

. GPT 사용할 때 주의할 점

. 정보 출처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방법

. 알아 두면 유용한 생성형 AI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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