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약간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 된다.
그러니까 블로그를 해서 억만장자가 되자는 것이 아니라, 재미를 위해 부수입 정도로 생각하자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발레를 한다고 해서 프로 발레리나를 꿈꾸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시작을 꼭 거창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면 미루기만 할 뿐이죠. (30쪽)
그렇게 생각하면 일단 한 걸음 떼는 데에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평범한 SNS로 월 100벌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최하나. SNS를 시작한 지 10년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를 모두 하고 있다. 블로그를 하며 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했고, 《언젠간 혼자 일하게 된다》 《직장 그만두지 않고 작가되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책날개 중에서 발췌)
저는 블로그에는 일상과 관련된 콘텐츠를 올리고, 인스타그램에는 일과 반려견에 관한 콘텐츠를, 유튜브에는 커리어와 관련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제외하고는 딱 하루 30분 정도만 투자하고 있고요. 이건 경험에서 비롯된 신념이자 필살기이기도 한데요. 본업이 아닌 것에는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하는 30분 공식을 사용합니다. (6쪽)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부 'SNS 중에 어떤 걸 해야 할까?', 2부 '블로그 ', 3부 '인스타그램', 4부 '유튜브', 5부 'SNS로 돈 버는 법'으로 이어지며, 에필로그로 마무리된다.
여러분도 더는 망설이지 마시고 산뜻하게 가볍게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일상 속에서 내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들을 친구에게 지인에게 들려준다 생각하고 써보세요. 오래하는 데 분명히 도움이 될 겁니다. (63쪽)
이 책은 블로그 운영을 하는 데에 있어서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책이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못하는 느낌에 좌절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해나가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준다.
저자는 현재 이웃을 맺으려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고 한다. 시간 소모는 물론,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 블로그를 한다는 게 버거워진다고 언급하니 그 말에 공감하며 읽어나간다.
이 책의 마지막까지 따라가다 보면 저자가 평범한 SNS 채널을 이용해 월 100만 원의 수입을 만들 수 있게 된 방법까지 이어진다.
그것은 저자만의 계산법과 비법이니 내가 언급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그렇게 월 100만 원의 수입을 만들려면 하루 30분만으로, 시작하자마자 보장되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없어야겠다.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하루 30분은 맞는데 그것도 유튜브는 제외이며, 꾸준히 어느 정도 시간이 누적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평범하게 SNS를 운영하기 위해 어떤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지 기초적인 지식을 살펴볼 수 있어서 유용하겠다.
아직 SNS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말에 의하면 '망설일수록 시작만 늦춰질 뿐!'
그러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할까 생각될 때에 이 책이 왕초보에게 평범한 길을 안내해주니, 하지 않는 것보다는 일단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접근해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범한 SNS로 돈 버는 방법"
최하나의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를 읽고
“돈 버는 SNS 공식은 따로 있다."
-하루 30분이면 충분한 돈 버는 SNS 공식-
SNS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SNS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SNS 활동만으로도 충분히 수입 창출이 가능해서 어떤 사람들은 본업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도 장래 희망도 유튜버로 바뀔 정도이다. '누가 유튜버로 떼돈 벌었다고 하더라.' '누구는 구독자수가 10만이 넘었다고 하더라,' '어떤 사람은 팔로워가 만 명이라고 하더라.' 이런 말들을 주변에서 들을 때마다 '정말 나도 SNS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어디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생각하곤 한다.
나 또한 SNS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때부터 본격적으로 예스 블로그를 통해 서평을 올려왔고 지금까지도 예스 블로그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2022년부터 네이버 블로그 활동과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였는데 요즘은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한 독서모임이나 서평단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활동을 통해 나처럼 책을 읽고 글을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과 매달 줌모임을 통해 소통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은 SNS 활동으로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지는 못하고 단순히 '나의 만족'과 소통을 위해 하고 있다. 물론 그 활동의 결과물들이 쌓여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말이다.
어떻게 하면 SNS 활동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정말 구독자 10만명 이상의 인기 유튜버나 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아니면 돈을 벌기는 힘든 것일까. 이런 의문에 대해 이 책 『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의 저자인 최하나 작가는 평범한 SNS 로도 월 100만원 벌 수 있다고 말한다.
"1등이 되지 않아도 유명하지 않아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저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망설일수록 시작만 늦춰질 뿐!"
-p. 7, <프롤로그>
그러면 어떻게 저자는 유명하지 않은 평범한 SNS로 100만원 벌 수 있었을까. 저자인 최하나 작가는 이 책에서 아낌없이 그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특히 저자가 유명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유명 블로거나 인기 유튜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SNS 활동을 하면서 월 100만원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나와 같은 평범한 SNS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니, 그래서 더욱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들이 실질적으로 나에게 와닿았다.
저자는 본업을 하면서 하루 30분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모두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는 한물 갔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는 진입장벽이 높아 레드오션이라고 하며 접근할 엄두를 못 내지만, 자신의 SNS 경험을 말하면서 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SNS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저자는 '글 쓰는 개엄마' 라는 아이디로 일상과 맛집 컨텐츠를 올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과 반려견에 대한 일상을 올린다. 그리고 '혼자 일해요' 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리어 관련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SNS 활동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렇게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 SNS 를 처름 시작하는 초보도 이해할 수 있게 상세하게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사용 방법과 그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한 가지 콘텐츠를 중심으로 각 SNS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세 개의 SNS에 올리는 방법으로 꾸준히 운영하다보니 수익창출도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어쩌면 저자가 별 뾰족한 돈 버는 방법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오랫동안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버를 운영하다보니 그 콘텐츠들과 인지도가 쌓여 수익창출까지 이어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기자단,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고액의 수익도 창출한 것이다. 아직 나는 서평단 활동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서포터즈, 기자단, 크리에이터 활동은 해 본적이 없지만, 기회가 되면 한 번 도전해보고 싶긴 하다. 그러면 저자의 말처럼 용돈 정도는 벌 수 있으려나.
시작이 반이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누구나 자신처럼 평범한 SNS로 월 100 수익창출이 가능하니 용기내서 시작하라고 저자는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있다.
나 또한 요즘 인스타그램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자의 이 말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서 저자처럼 꾸준히 끈기있게 열심히 해봐야겠다. 그러면 어쩌면 나도 저자차럼 부수익 창출이 가능할까.
♡평범한 SNS로 월 100벌기♡
SNS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옛날에는 싸이월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까지.. 무척 열심히 즐기며 하고 있어요^^ 평범한 SNS로.. 월 100벌기~ 너무 궁금해지고 관심있는 제목이더라고요♡ 저도 체험단이나 서평단 또는 서포터즈 활동들 열심히 하는 편인데- 월 100 벌기는 정말 욕심이 안 생길 수가 없어요^^
꾸준히 오래 하려면 어려우면 안되고 재미도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포기하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해요. 최하나 작가님은 뭐든 30분 이하로 투자하는 것을 권해요. 습관처럼 몸에 베개 만드는... 30분의 법칙!!! 저도 실천해보려고요. 상위노출과 수익~~ 사실 저는 돈을 벌려고 하는 SNS는 아니지만... 즐겁게 하면서 돈도 벌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면 1장은 SNS 중에 어떤 걸 해야 할까?, 2장은 블로그, 3장은 인스타그램, 4장은 유튜브, 5장은 SNS로 돈 버는 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열심히 하고 있는 SNS들도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유튜브는 아이들도 저도 너무 해보고 싶은 SNS인데..생각보다 어려워서 잘 못하겠더라고요~~ 성공공식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을 말해보자면..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 꾸준히 올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포스팅하기! SNS 자체 수익보다는 이 플랫폼을 포트폴리오 삼아 수입 올리기! 앞으로 저의 SNS를 잘 관리해서~ 월 100, 200 쭉쭉 벌어볼게요♡♡♡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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