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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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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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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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평점10점 | l*****5 | 2023.03.09 리뷰제목
지금 봄이 왔나? 3월 봄이 온 것 같은데, 설렘 가득해야 될 것 같은데 나의 3월 봄은 아직 멀었나보다.  업무가 한꺼번에 몰리는 신학기지만 다른 해보다 수월하게 일을 해나간다. (뿌듯~!) 그런데 3월 첫 날 다른 일이 벌어져서 당황스럽고 근심과 어려움이 교차한다. 그래도 마음 속에는 이미 아... 이런 경우도 다 있네.  방과후학교 업무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있을 수 있는
리뷰제목

 

지금 봄이 왔나? 3월 봄이 온 것 같은데, 설렘 가득해야 될 것 같은데

나의 3월 봄은 아직 멀었나보다. 

업무가 한꺼번에 몰리는 신학기지만 다른 해보다 수월하게 일을 해나간다. (뿌듯~!)

그런데 3월 첫 날 다른 일이 벌어져서 당황스럽고 근심과 어려움이 교차한다.

그래도 마음 속에는 이미 아... 이런 경우도 다 있네. 

방과후학교 업무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있을 수 있는데, 미리 겁을 먹어서 일이 더 크게 보였구나!

감사하게도 지금은 일이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게 되면 다른 일은 거의 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책 읽기도 마찬가지고. 

마음 급하거나 생각에 몰두했던 일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할 때 긴장도 함께 풀린다. 

책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런 소심한 성격은 조금 바꾸고 싶다.

 

 

책「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이다. 

긴 제목이지만 피폐?했던 3월을 시작하는 나에게 딱 선물로 주고 싶은...^^

책 표지를 봤을 때 아이비의 하트가 눈에 들어왔다.

작은 장식품인 듯 유리병에 담긴 들꽃에서 소박함과 평안함이 느껴졌다. 

창밖 볕은 따사롭고. 딱 봄과 어울릴 듯 한... 누구의 삶일까? 

 

7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87세 찐으로 멋진 삶을 가꾸며 살아가는 분이다. 

생물학적 나이 87세, 우리네 인생 시간대에 비춰보면 저물어가는 시간인데.

여전히 자기관리에 충실하고, 주어진 하루란 시간을 감사함으로 충만하게 보내고 있는 분을

책으로 만나서 나도 모르게 에너지를 얻게 되고 위로를 받는다. 

 

나이만 덤으로 얹어가는 것으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자기의 삶에 책임을 지며, 남을 배려하듯

자기 자신에게도 오롯이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 너무 중요한 일임을 알았다. 

나이듦은 어른이 됨과 동시에 익어간다는 것!

규모있게 삶을 꾸려나가는거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과 하루치의 행복을 찾는 것은 퍽 소박한 일!

87세의 할머니의 삶을 미리 들여다봄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 정답은 아니지만 소스를 주는 것 같다. 

처음부터 누구에게나 특별한 일상은 없다.

그냥 하루치의 감사함과 기쁨이 있다면 행복한 것 아닐까!

내가 그렇다. 요즘~~~

 

 

오트밀은 뭘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귀리의 겉겨를 벗기고 가공한 음식이라고 한다.

귀리란 곡물도 퍽 생소하긴한데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B1이 많고,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에 좋아서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오트밀 포리지(귀리죽)를 아침식사로 먹는 경우가 흔하다고 한다. 

제법 든든한 한 끼 한 그릇 음식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어제 오트밀 음료가 있어서 마셔봤는데 정말 책 제목처럼 무미건조하다는 표현이 딱이다. 

처음 접하는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맛인데, 곡물이라서 그런지 뒷맛의 담백함이 느껴졌다.

그냥 쌀을 한 번 집어먹어보면 씹을수록 끝에 단맛이 나오는 것 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여운을 오래 남기는 듯한 맛.

사람도 이런 사람이 좋지 않을까?! 무미건조한 듯 담백함이 우러나오는.....

 

진심 삶을 사랑하는게 느껴졌다. 

분주하지도 않고, 욕심내지도 않고 딱 할 수 있는만큼만 자기만의 시간표대로 살아가는.

그 삶이 얼굴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누군가 옆에 있어도 외롭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

계절이 바뀌어도 시큰둥하고,

무언가를 부지런히 계속 하고 있어도 몰려오는 마음의 허허로움은 어쩔 수 없다.

그 마음은 그냥 시간 흐르는대로.....

 

요즘 일부러 새치 염색을 안 하는 그레이 헤어가 주목받고 있지요.

저는 이런 트렌드가 무척 마음에 들어요.

그레이 헤어를 가진 친구가 "화려한 색깔의 옷을 입어도 잘 어울려" 라고

말하기에 더욱 부러워져서 저도 빨리 머리가 하얗게 세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몇 년 후면 그레이 헤어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나이 드는 것이 오히려 기대되더군요. (208쪽)

촘촘히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 손길 하나마다 한 땀 한 땀 삶이 짜여간다. 

 

조급하지않고 그냥 자연스레 나이듦에 대해서 긍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홀로 있어도 자기의 시간표대로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이 나이듦에 구애받지않고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내는 비결이 아닐까? 과하지 않다. 딱 적당하게....

언제나 소녀같은 모습에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

 

몇 주 전 어느 날 밤, 순모임 겸 저녁식사 자리로 가면서 사모님과 나눈 말이다.

"사모님, 나는 지금 이 때가 제일 좋아요. 그리고 지금 이후 제 삶의 시간들이 기대되요.

아직 살아보지 못했던 날들이라 새롭고, 비록 다가오는 삶이 녹록치않더라도

지금까지 살아왔던 시간들을 되돌려보면 되니깐요.

얼마나 힘든 시간들이 많았어요? 그러나 지금은 괜찮잖아요."

괜찮았고 괜찮을거라고 말하는 내 자신이 참 이뻤고, 마음에 들었다. 

돌아보면 항상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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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홀로 라이프가 주는 행복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4 | 2023.02.12 리뷰제목
"나홀로 라이프가 주는 행복  "   타라 미치코의<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를 읽고      "이보다 더 완벽한 삶은 없다" -87세 타라 미치코의 나홀로 라이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일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의 파랑새를 찾기 위해 헤매인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주는 벨기에 동화 <파랑새> 처럼 이 책  『무미건조한 오트
리뷰제목

 

"나홀로 라이프가 주는 행복  "

 

타라 미치코의<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를 읽고 


 


 

"이보다 더 완벽한 삶은 없다"

-87세 타라 미치코의 나홀로 라이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삶일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의 파랑새를 찾기 위해 헤매인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주는 벨기에 동화 <파랑새> 처럼 이 책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에서도 87세 타라 미치코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면서 평범한 삶의 미학을 알려준다. 지극히 평범한 삶보다 더 완벽한 삶은 없으며, 그 속에 진정한 행복이 있음을 우리는 87세 타라 미치코의 삶을 통해 느낄 수 있다.

 

15만 구독자에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넘어서는 인기 유튜버가 된 타라 미치코, 그녀의 삶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하지만 그녀의 영상을 보아도 특별한 것은 없다. 그저 그녀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준다. 55년 째 살아가고 있는 임대 아파트를 보여주거나,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기를 해 먹고 준비하는 모습, 아파트 화단에서 꺾어 온 들꽃 등 너무나 평범하고 사소한 일상들이 펼쳐진다. 

 

너무나 평범하기에 무언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 것만 같지만, 평범함이야말로 행복의 열쇠임을 그녀의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비로소 알게 된다. 87년 간의 살아온 시간 속에서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며 오늘도 평범한 일상 속에서 그녀만의 소소하지만 최고의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행복한 87년이었습니다. 저는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노력하고 나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살아가려고 했어요. 언제나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는 마음가짐으로 살기에 힘들 때도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몰라요. 돌아보면 항상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chapter 1 혼자라서 외로운 게 아니라 혼자라서 자유롭게」중에서

 


 

이 책에 제시된 타라 미치코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면서 우리는 '이렇게 살아도 행복한 거구나' '그래, 특별하게 살지 않아도 돼.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며 위안과 공감을 얻게 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평범한 일상이 최고의 행복임을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을 통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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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87세 할머니 유튜버 타라 미치코 에세이 책 _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평점10점 | h****1 | 2023.02.08 리뷰제목
87세 할머니 유튜버 타라 미치코 에세이 책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2020년 당시 중학생이던 손자가 촬영하고 유튜브에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리어내면서 구독자 15만 명의 유튜버가 된 87세 할머니 유튜버 타라 미치코 여사님. 80대 어르신 생각하면 양가 부모님부터 글자 보는 것부터 답답해져서 문자 보내는 것부터 어렵고 스마트폰 만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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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할머니 유튜버 타라 미치코 에세이 책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2020년 당시 중학생이던 손자가 촬영하고 유튜브에 일상을 담은 영상을 올리어내면서 구독자 15만 명의 유튜버가 된 87세 할머니 유튜버 타라 미치코 여사님.

80대 어르신 생각하면 양가 부모님부터 글자 보는 것부터 답답해져서 문자 보내는 것부터 어렵고 스마트폰 만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 사용하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사용해 보지 못한 스마트 TV와 아이패드도 사용할 줄 아는 멋쟁이 타라 미치코 할머니시랍니다.

55년 전 이사 온 일본 가나가와현 15평 임대 아파트에서 7년 전 남편을 떠나보낸 후에도 떠나지 않고 머무르며 소박하고 단정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 87세 타라 미치코 할머니. 집 꾸미기, 독서, 뜨개질, 그림 그리기, 화단 가꾸기, 영화 감상 등 '혼자 보내는 시간'을 사랑하는 삶이 닮고 싶더라고요.


_ 혼자라서 외로운 게 아니라 혼자라서 자유롭게
_ 나이 들수록 간단하게 그러나 품격을 잃지 않는 한 끼를

_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딱 적당한 거리
_ 집도 재산도 없지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_ 늘 그래 왔듯이 지금을 즐기려 합니다

_ 무리하지 않고 내 몸이 할 수 있는 딱 그만큼
_ 소소한 삶에 작은 변화도 큰 즐거움입니다
인생 선배님께 한 수 배웁니다. 원하는 일 모두 이뤘다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비결이라는 것을요.

40대라는 현재에 만족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내가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는 오늘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일은 100% 이루었다고 말하려고요. 그리고 현재를 더 즐기며 살아야겠습니다. 누군가의 삶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에 더욱 감사하면서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제가 누리는 평안함을 생각하면서 감사한 요즘, 이 문장을 발견하고는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지극히 단순한 일상은 무탈하다는 증거니까요. ?

타라 미치코 선생님의 인생과 제가 그리고 있는 인생과 닮아 있어서 그렇게 사는 게 맞아,라는 공감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 책만 제공받았습니다 -



http://blog.naver.com/flower_shadow/22300923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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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평점10점 | r******6 | 2023.02.04 리뷰제목
85세로 유튜버로 데뷔하고, 책까지 출간한 할머니의 삶이 궁금했다. 어떤 일상을 살고 있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살고 싶다는 댓글이 남기는걸까? 노년의 삶은 칙칙하고, 외롭고, 부정적이게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그녀의 일상에는 그런 기운 조차 느낄 수 없었다. 오히려 나도 이런 노년의 멋진 삶을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니 말이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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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로 유튜버로 데뷔하고, 책까지 출간한 할머니의 삶이 궁금했다. 어떤 일상을 살고 있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살고 싶다는 댓글이 남기는걸까? 노년의 삶은 칙칙하고, 외롭고, 부정적이게만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그녀의 일상에는 그런 기운 조차 느낄 수 없었다. 오히려 나도 이런 노년의 멋진 삶을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니 말이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자신도 언제 죽을 지 모르니 살아 있는 동안 즐겁게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혼자라서 외로운 삶이 아닌 혼자라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삶을 선택한 것 이다. 독서와 바느질, 정원 가꾸기 등 좋아하는 일을 하며 외롭지 않게 시간을 보낸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사람을 만나고 있어서 정신도 맑다. 편리한 전자기기도 사용하고, 젊은 사람들에게서 곧잘 배우고, 무엇이든 잘 받아들인다.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고, 누구보다 호기심이 많기에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이가 있기에 당연했던 일들이 조금씩 어려워지고, 거동이 불편해지기도 한다. 그 때는 할 수 없는 일은 도움을 받고,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즐기며 하기 위해 노력한다. 즐기지 않으면 손해라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는 긍정의 기운이 가득한 할머니다.

 

원하는 삶을 살아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고, 마지막 까지 잘 준비되어 있는 그녀를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그 긴 시간을 즐겁게 살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웃을 수 있는 그녀가 정말 부러워졌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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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무미건조한 오트밀에 레몬식초 2큰술을 더한 하루 평점8점 | f*******3 | 2023.01.31 리뷰제목
유튜브 경력 3년차, 구독자 15만명, 누적 1,500만 조회수 생애 첫 영상 240만회 87세 타라 미치코의 일상 브이로그   언젠가 온라인에서 집들이를 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요새 젊은사람들은 획기적이다 라고 생각한적이있었다. 그런데 이책 저자 미치코할머니도 55년 된 아파트에서 온라인 집들이를 했는데 그 영상 조회수가 190만회라고 한다. 이 수치를 보고 적잖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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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력 3년차, 구독자 15만명, 누적 1,500만 조회수

생애 첫 영상 240만회

87세 타라 미치코의 일상 브이로그

 

언젠가 온라인에서 집들이를 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요새 젊은사람들은 획기적이다 라고 생각한적이있었다.

그런데 이책 저자 미치코할머니도 55년 된 아파트에서 온라인 집들이를 했는데 그 영상 조회수가

190만회라고 한다. 이 수치를 보고 적잖이 놀랐다.

유튜브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렵고 쉽다고 생각하면 쉽겠지만

87세의 노련미에서 나오는 인생의 여유로움은 숨가뿌게 살아가는

지금을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젊은이들은 "이렇게 살고싶어" "저렇게 나이들고 싶어요."라는

메세지를 이야기한다. 저는 이책을 보고 와~~내가 나이가 들었을때 진짜 미치코할머니처럼

살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했다.

미치코 할머니의 홀로라이프 이보다 더 완벽할수는 없을것이다.

그녀의 평범한 소소한 일상들을 이책에서도 만날수있는데..

사실 그녀만의 특별한 일상이 아니라 그저 평범한 일상과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그녀의 삶 전체가 온전히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일듯싶다.

 

아침은 바닐라 맛 스무디로 시작

정성껏 차린 점심 한끼

데친 닭껍질에 위스키 한잔으로 즐기는 저녁혼술!

하루 세끼만으로도 충만함이 느껴지는 삶!

평범한 삶에 특별함을 더하는 순간 빛나는 삶!!

그런 삶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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