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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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리뷰 총점 9.5 (19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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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쿤룬삼부곡 마지막 이야기 -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b******g | 2023.04.02 리뷰제목
배경과 이유에 대한 설득 없이 낭자하고 무자비하며 이성과 감성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의 살의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소설. #쿤룬삼부곡 마지막 이야기가 #업자에게잊혀진시체보관기록 이다. 머릿속에 논리적 추리를 앞세우지 않아도 긴장과 두려움을 하나 가득 부어주어서 몰입감 넘치는 영화 자막을 스스로 넘겨 보는 느낌이다. 심약한 독자라면 일식집, 횟집 혹은 수술실에서나 오고 가
리뷰제목
배경과 이유에 대한 설득 없이 낭자하고 무자비하며 이성과 감성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의 살의를 여과없이 보여주는 소설. #쿤룬삼부곡 마지막 이야기가 #업자에게잊혀진시체보관기록 이다. 머릿속에 논리적 추리를 앞세우지 않아도 긴장과 두려움을 하나 가득 부어주어서 몰입감 넘치는 영화 자막을 스스로 넘겨 보는 느낌이다. 심약한 독자라면 일식집, 횟집 혹은 수술실에서나 오고 가야 할 해부학적 대화에 거부감이 있을지 모르지만 복잡한 머릿속을 봄날 벚꽃 떨어지는 확 흐트러놓을 수 있는 이야기다. #스릴러추천 목록 중 2023년 단연 일등일 것이다. 영국 살인마 JACK THE RIPPER를 추종하는 세력인 'JACK' 를 샅샅이 찾아내서 죽여 온 스녠, 이야기 속 인물 중에서 선과 악으로 나누기 애매한 그저 악인의 소굴 이야기다. 서로가 서로를 사냥감으로 생각하고 쫓고 살해하고 흔적없이 치우는 청소업자까지. 빈틈없는 다단계 살해 과정을 소재로 하고, 그 이야기의 끝맺음이 #업자에게잊혀진시체보관기록 편이다. 대만 웹소설 플랫폼인 #미러픽션 내에서 살인마들의 폭주를 약육강식 질서 그대로 보여줘서 빠르게 읽히는 #페이지터너 스릴러이다. 책 표지가 알록달록 봄날이지만 이야기는 수술대 위에 오른 해부학 시체 정도 되기 때문에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장에 다다라야 끝을 볼 수 있다.


■ 전부 시체 수거업자들이다. 화물차 행렬은 산간지대로 진입해 끝도 없이 이어진 커브 길을 따라 나아갔다. 사위에 암흑이 깔릴수록 차량의 하얀 전조등만이 유일한 광원이 되었다. (48P)


■ 살해된 시체를 수거하고 다양한 살인마를 접하며 일을 배우는 인턴 업자 노릇을 했다. 살인마들의 특징은 특징이 없다는 점이다. 성별, 지위, 외모 등 그 어떤 분류에서도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다. 유일한 공통점은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뿐이다. (54P)


■ 살인에 심취한 자들에게서는 독특한 냄새가 난다. 스녠은 그 냄새를 통해 놈들을 알아볼 수 있다. 인간은 시각의 동물이라 겉모습에 현혹되거나 속기 쉽지만, 잭의 모든 위장은 스녠에게 먹히지 않는다. (169P)

■ 자신들과 같은 사람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형이상학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굳게 믿었다. 잭 더 리퍼가 등장한 이후 세상에 얼마나 많은 조악하고 촌스러운 모방 범죄가 넘쳤던가. 그런 살인은 그저 단순한 사망을 초래했을 뿐이다. 살인을 통해 전설을 쓴 자는 오직 잭 더 리퍼뿐이다. 잭 더 리퍼는 살인마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고,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숭고한 상징이 되었다. (288P)


#양들의침묵 속 한니발, #추격자 4885의 광기 등이 한 데 모여, 대환장 파티가 열린 듯한 #쿤룬삼부곡 시리즈는 광기로 넘치지만 차분하고 조용히 처리되면서 유혈이 사방에 낭자하기에 어느 정도 각오하고 읽기를 권한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도서협찬 #유혈낭자소설 #스릴러추천 #추천스릴러 #잭퍼리더 #업자에게잊혀진시체보관기록 #쿤룬삼부곡 #소설추천 #추천소설 #봄밤에읽기좋은추리소설 #살인마에게바치는청소지침서 #페이지터너 #스릴러 #공포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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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평점10점 | k*****2 | 2023.09.13 리뷰제목
<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쿤룬 지음 / #진실희 옮김#한스미디어그를 죽여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 말이다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 중 하나일 뿐이다. 그 악의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악은 층층이 포개어지고 한 고리 한 고리 꿰어져 시시각각 증식하고 있다.잭도 그 악의 윤회로 인한 산물이다. 쿤룬 삼부곡1권 #살인마에게_바치는_청소지침서2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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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

#쿤룬 지음 / #진실희 옮김

#한스미디어

그를 죽여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 말이다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 중 하나일 뿐이다. 그 악의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악은 층층이 포개어지고 한 고리 한 고리 꿰어져 시시각각 증식하고 있다.

잭도 그 악의 윤회로 인한 산물이다.

쿤룬 삼부곡

1권 #살인마에게_바치는_청소지침서
2권 #선생님이_알아서는_안_되는_학교_폭력_일기 에 이은
마지막 3권 #업자에게_잊혀진_시체_보관_기록 이다.

앞 2권은 건너뛰고 3권만 읽은 것인데
앞의 두권을 읽지 않아도 읽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지만, 개연성이 떨어지고 좀 산만한 느낌은 있었다.
찾아보니 주인공들이 1권과 2권의 주인공이라서 개연에 해당하는 부분이 그 편에 있었다고 한다.

사람을 죽이면 J라고 자기 조직 JACK의 이니셜을 사체에 새긴다.
그 잭의 조직원을 찾아 죽이는 스넨.
그리고, 상황을 만드는 판을 짜는 닥터 야오와 그녀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이하오.
신입 시체 수거업자 사자와 그를 기다리는 페이야.

페이야 와 스넨의 관계. 그리고, 다비도프의 정체.. 그리고 공장 근처에 숨어살고 있는 소녀의 정체.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흥미로웠고, 이야기의 축이 될 것이라 생각했던 인물이 의외로 빨리 죽어서 놀라웠다.근데.. 또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자연스럽게 1권과 2권의 개연이 궁금해서 구매각.
표지의 핑크색 귀여움과는 다르게 상당히 잔인성이 높은 편..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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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평점10점 | k*********3 | 2023.04.27 리뷰제목
제목부터 자극적이였던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대만 웹소설 플랫폼 #미러픽션 휩쓴 작품으로 한국 웹툰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며 읽은 책이다. 1권 #살인마에게바치는청소지침서 2권 #선생님이알아서는안되는학교폭력일기 3권 #업자에게잊혀진시체보관기록 앞서 나온 2권의 책과 이야기가 이어져서 3권부터 읽은 나로서는 조금 정신없고 캐릭터 관게를 파악하기
리뷰제목

제목부터 자극적이였던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대만 웹소설 플랫폼
#미러픽션 휩쓴 작품으로
한국 웹툰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며 읽은 책이다.

1권 #살인마에게바치는청소지침서
2권 #선생님이알아서는안되는학교폭력일기
3권 #업자에게잊혀진시체보관기록

앞서 나온 2권의 책과 이야기가 이어져서
3권부터 읽은 나로서는 조금 정신없고
캐릭터 관게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눈으로 집접 보는 것 같은 표현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마음에 들어
1권과 2권을 읽고 싶어졌던 #쿤룬삼부곡

살인, 스릴러, 추리, 미스러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소설 ????

@hansmystery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속구절

소년이 여자의 블라우스를 젖혔다. 그의 모든 사냥감이 그랬던 것처럼, 그녀의 푸석푸석한 오른쪽 가슴팍에도 삐뚤삐툴 알파벳이 보였다. ‘J’였다. -p.16~17

스네은 그들과 자신의 차이점을 잘 알고 있다. 그가 하는 일은 무차별 살인과는 거리가 멀다. 더욱이 살인 행위를 즐거움으로 삼지도 않는다. 순전히 마지못해 하는 일이다. 출발점이 서로 다르다면 그 끝도 다를 것이다. -p.26

순간 눈앞에 선 탄화의 모습이 다른 누군가의 모습과 겹치는 것 같았다. 당장이라도 포효하고 싶을 만큼 괴로움이 몰려왔다. -p.60~62

샤오첸은 여행 가방 밖으로 비어져 나온 다웨이의 발바닥을 걷어차며 잔뜩 불만을 터뜨렸다. “야! 이러면 가방에 안 들어가잖아!”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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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평점10점 | n*****m | 2023.04.27 리뷰제목
1. 잭 더 리퍼를 숭배하며 살인을 저지르는 집단 JACK. 스녠은 그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JACK의 조직원을 골라 살해한다. 그러나 활동이 길어지면서, 몇몇 조직원들이 스녠의 존재를 눈치챈다. 늘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조직원들은 협력하여 스녠을 목표물로 사냥을 시작한다.   2. 학교 폭력에 복수하며 닥터 야오의 집에서 지내는 페이야. 그녀는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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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잭 더 리퍼를 숭배하며 살인을 저지르는 집단 JACK. 스녠은 그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JACK의 조직원을 골라 살해한다. 그러나 활동이 길어지면서, 몇몇 조직원들이 스녠의 존재를 눈치챈다. 늘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조직원들은 협력하여 스녠을 목표물로 사냥을 시작한다.

 

2. 학교 폭력에 복수하며 닥터 야오의 집에서 지내는 페이야. 그녀는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편의점 직원 촨환을 찾기 위해 점점 더 잔혹해지고 닥터 야오를 따르는 이하오는 그런 그녀를 보며 불안감을 느낀다.

 

3. 시체를 수거하는 조직 ‘공장’에 신입 업자인 ‘사자’가 들어온다. 업자가 되기 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사자는 우연히 향한 공장 근처에서 수수께끼의 여자 ‘탄환’을 만난다. 이후 선임 오소리를 따라 간 현장에서 자신을 아는 듯한 여자아이와 마주치며 기억나지 않는 과거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쿤룬 삼부곡의 마지막 편인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은 사냥감이 된 킬러, 사랑하는 이를 찾는 소녀, 기억을 잃은 업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전 두 편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이 등장하고 여러 비밀이 밝혀지며 이야기의 최종장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

 

이번 책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그래서 한 갈래를 쭉 보는 것이 아닌 세 이야기를 번갈아 읽게 됐는데, 그럼에도 산만하거나 이전 이야기가 가물가물한 것 없이 생생하고 더 긴장감 있게 읽혔다. 특히 세 갈래의 주연들이 모두 모이는 하이라이트에서 느끼는 희열(?)이 컸다.

 

앞의 두 권을 읽지 않아도 책을 즐기는 데는 무리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시리즈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 앞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추측하고 몇백 페이지 동안 궁금했던 각 집단과 인물의 비밀, 과거를 알게 되는 순간의 재미가 무척 크기 때문이다.

 

스녠은 스스로를 의심해 보았다.

괴물과 맞서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나도 점점 이들과 같은 존재가 되어 가는 걸까?’ 스녠은 자문했다. 답은 금세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은 결코 그들처럼 되지 않을 것이다. <27쪽>

 

쿤룬 삼부곡은 복수로 시작해서 복수로 끝난다. 복수가 복수를 낳고 그 복수가 또 복수를 낳게 되는 것. 그리고 그사이에 새로운 악행이 벌어지고 그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악인만을 처단해 왔지만, 그런 스녠도 누군가에게는 복수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악행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은 사라질 수 없다. 그리고 악행이 사라지는 것은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도 그 끝에는 분명 빛이 있을 거라는 작가의 말처럼, 그들의 마지막에는 빛이 비췄으면 좋겠다.

 

일주일 동안 세 권을 쭉 읽으면서 굉장히 즐거웠다. 한국 웹툰화가 진행 중이라고 하니 웹툰도 무척 기대된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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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f*******e | 2023.04.06 리뷰제목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쿤룬 / 한스미디어 대만에서 유명한 웹소설 플랫폼인 ‘미러픽션’을 데뷔와 함께 엄청난 인기로 흔들어버린 신인작가가 있다. 작가 쿤룬의 대표 시리즈이며 전권 영상화와 함께 한국에서 웹툰화를 진행중인 작품, 이른바 쿤룬 삼부곡의 완결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앞서 출간된 첫번째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에서는 세상의 오물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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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 쿤룬 / 한스미디어

대만에서 유명한 웹소설 플랫폼인 ‘미러픽션’을 데뷔와 함께 엄청난 인기로 흔들어버린 신인작가가 있다. 작가 쿤룬의 대표 시리즈이며 전권 영상화와 함께 한국에서 웹툰화를 진행중인 작품, 이른바 쿤룬 삼부곡의 완결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앞서 출간된 첫번째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에서는 세상의 오물을 치우는 결벽증 미소년, 전 세계적 살인 집단 JACK의 조직원만 골라죽이는 스녠의 이야기였고, 두 번째로 ‘선생님이 알아서는 안 되는 학교 폭력 일기’에서는 악의에 찬 학생들의 폭력에 각성한 미소녀의 이야기로 폭력 피해자의 강렬한 복수전을 그렸다. 그리고 이 책, 시리즈의 마지막 도서인 ‘업자에게 잊혀진 시체 보관 기록’에서는 앞서 JACK의 조직원만 노렸던 살인마 스녠이 JACK 집단의 총반격에 쫓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리즈물이지만 반드시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차례로 읽는다면 더 좋겠지만 필수는 아니라는 뜻. 각각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배경만 이해하고 있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리즈다. 심각한 결벽증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살인을 저지르고, 그것도 악명높은 살인 집단을 표적으로 삼는 주인공이라니, 일단 설정부터가 상당히 신박하고 캐릭터가 독특하다. 최근 트렌드에 맞는 스피디한 전개에 약간 잔인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장점으로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는 소설이다. 재미와 추리요소를 두루 갖췄으며 고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나 현대의 추리소설을 즐겨읽는 독자들에게도 두루 읽힐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번 3편에서는 앞선 독립된 시리즈의 인물들이 함께 등장하는 재미를 담았는데, 옴니버스의 맛도 잘 살리고 있어 개별로 읽었다면 꼭 시리즈를 챙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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