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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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리뷰 총점 9.4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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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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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h | 2023.04.24 리뷰제목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이 책은 나를 알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이다. 이 책에서 어떤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  구체적으로 책에 소개된 목차로부터 알아보자, ‘나 자신’을 알기 위해, 우리가 따라야 할 구체적인 방법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Ⅰ. 낯선 곳에 던져졌을 때 비로소 ‘나’는 발견된다 ‘여행’이 필요한 지리
리뷰제목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이 책은 나를 알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이다.

이 책에서 어떤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 

구체적으로 책에 소개된 목차로부터 알아보자,

나 자신을 알기 위해, 우리가 따라야 할 구체적인 방법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 낯선 곳에 던져졌을 때 비로소 는 발견된다

여행이 필요한 지리학적 이유

 

. 인생이 힘들다면 부터 공감하라

인생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자기수용

 

. 자연을 위하고 나서야 가 온전해졌다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인간관계, ‘생태적 자기

 

밖에서 바라보아야 가 객관적으로 보인다

_가깝고도 먼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엿보는 한국인으로서의 나

 

. ‘나란 누구인가에 관한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

_다른 나를 바라보는 편견을 가로지르다, ‘상호주관성

 

이를 좀 더 요약하면 다음 다섯 가지가 도출된다.

 

인문 지리 / 상담 심리 / 자연과 생태 / 한국과 일본 / 상호 문화 교육

 

인문 지리 

 

여기에서 장소감이란 개념을 배운다. 말 그대로 장소에 대한 느낌이나 감정을 뜻하는데, 이는 다시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제자리에 있음으로서의 장소감이고,

또 하나는 제자리에서 벗어남으로서의 장소감이다.

 

그런 장소감의 변화를 주기 위해 여행이 필요하다. 낯선 만남이 이어질수록 '낯선 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결국은 일상의 경계를 넘어설 때에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가 있다.

그래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장소감을 새롭게 느끼는, 즉 여행이다.

이는 경험적으로 알 수 있다. 우리가 이미 해 본 여행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했던 경험이 있기에 필자의 견해에 공감한다. 

 

상담 심리

 

이런 것 기록해둔다. 소아 정신과 의사 도널드 위니콧의 견해다.

 

심리치료 과정을 그는 놀이라고 보는데, 심리치료에는 자기 자신의 변화 과정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놀이의 방식이 똑 필요하기 때문이다. (106)

 

이런 심리치료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경험을 보다 풍요롭게 해석하면서 자기 자신을 다채롭게 느껴볼 수 있고, 이는 결국 새로운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과 생태

 

세 명의 작가가 등장한다. 아니 실제 거론되는 사람을 그보다 훨씬 많다.

헤밍웨이, 조지 오웰, 생텍쥐페리, 레이철 카슨 등.

 

장 자크 루소, 고백록, 에밀, 고독한 몽상가의 산책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아르네 네스, 심층 생태학 주장,

 

필자는 위의 세 사람의 저작과 사상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자연과 의 관계를 살펴보고 있는데, 특별히 네스라는 학자는 처음 접한다.

 

네스에게 자기실현은 자기 존재의 잠재성을 완성시키는 것으로서, 자기실현을 심화하면 자기를 더 넓고 깊은 존재로 만들 수 있다, 고 보고 있다.

 

네스는 모든 생물이 밀접하게 상호 연결되고 이에 따른 동일화를 통해 참다운 나에 이른다고 한다, (150)

 

한국과 일본

 

필자는 어린 시절과 유학 시절을 일본에서 보내면서, 한국과 일본, 한국인과 일본인이 왜 그렇게 다른가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그 결과를 여기에 기술하고 있다.

 

이런 글은 새겨둘만하다.

이졸데 카림의 책 나와 타자들을 소개하는데 그 책중 한 구절이다.

 

현 시대는 다원성의 시대다. 인간은 곁에 누가 있느냐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끝없이 자신을 재구축한다. 이제 우리는 매일 다르게 살 수 있고,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될 수도 있다.” (196)

 

결국, 나는 나와 관련된 사람들과 ,나를 포함한 역사의 종합체인 것이다. 그렇게 나 자신을 발견하는 방법을 새롭게 알아가면서 나를 재정의, 재구축하는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 머리말을 열면 이런 글이 보인다.

 

나는 완성이 아니라 끊임없는 발견의 대상이다. (6)

 

이 말에 적극 공감한다. ‘는 발견의 대상이다.

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발견해야 한다. 그러나 그건 항상 진행형이어야지 완료형은 인생에 있어서는 안 된다. 문제는 방법이다.

어떤 방법을 써서 나를 발견하는가가 문제다. 그 방법이 정체되어 있어서는 안되고, 항상 그 방법이 변화, 성장해야 한다. 이 책에서 그 구체적 방법을 배운다. 매우 실제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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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늘 읽은 책]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i******u | 2023.08.24 리뷰제목
장 폴 사르트르는 이를 '체포된 상태arrested state'라고 했다. 처음에는 상황과 문제만 통제하지 못했는데 점차 무력감이 커지면서 자기 자신의 마음도 통제할 수 업게 된다. 그래서 상황이 끌고 가는 대로 감정이 덮치는 대로 자기 자신에 대한 주도권을 다른 누군가에게 내어주게 된다.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중 2장 '인생이 힘들다면 '나'부터 공감하라 by 유성경,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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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폴 사르트르는 이를 '체포된 상태arrested state'라고 했다. 처음에는 상황과 문제만 통제하지 못했는데 점차 무력감이 커지면서 자기 자신의 마음도 통제할 수 업게 된다. 그래서 상황이 끌고 가는 대로 감정이 덮치는 대로 자기 자신에 대한 주도권을 다른 누군가에게 내어주게 된다.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중 2장 '인생이 힘들다면 '나'부터 공감하라 by 유성경,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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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유성경 저자의 글을 읽으며 얼마전 뉴스에서 본 일명 '바리캉'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피해자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처음에 신체적인 폭력을 당했을 때에도 자신을 사랑해서 그럴수 있다고 자기 자신을 오히려 설득했다는 말을 하던데...
'나의 소중함'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를읽는인문학수업 #유성경 #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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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에나 대통령이 100만명의 인사를 좌지우지하다니...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평점10점 | k****3 | 2023.07.22 리뷰제목
"한국 대통령의 권력은 막강하다.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수 있는 임명직에 관한 정확한 통계는 찾지 못했지만 한 기사에 따르면 약 1만개라고 한다. 단순 가정이지만 한 기관에 100명의 직원이 있다고 할 때 대통령이 교체되면서 인사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무려 100만명이나 되는 것이다.(182~183족)"나는 이영민ㆍ유성경ㆍ송태현ㆍ송영빈ㆍ장한업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
리뷰제목
"한국 대통령의 권력은 막강하다. 대통령이 직접 임명할 수 있는 임명직에 관한 정확한 통계는 찾지 못했지만 한 기사에 따르면 약 1만개라고 한다. 단순 가정이지만 한 기관에 100명의 직원이 있다고 할 때 대통령이 교체되면서 인사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 무려 100만명이나 되는 것이다.(182~183족)"

나는 이영민ㆍ유성경ㆍ송태현ㆍ송영빈ㆍ장한업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래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이야기하고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상대적으로 권한이 많지않은 일본 수상과 비교해봐도 우리나라의 대통령직에 얼마나 권한이 집중되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고 언젠가는 이 권한들도 많이 축소되야한다고 생각되었다.

아울러 이기호ㆍ유인촌 등 이명박시절에도 논란이 많았던 인물들을 재기용하고있거나 극우 유튜버도 통일부장관에 임명하고 이동관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명하려는 윤석열의 편협하고 퇴행적인 인사관행을 볼 때에 대통령 권한의 축소 내지 조정을 더욱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영민님께서는?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로서 세계화시대의 여행과 국제 이주의 특성을 연구하면서 인문지리학의 관점으로 여행의 의미와 방법을 전파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다른 저자분들께서도 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분들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낯선 곳에 던져졌을 때 비로소 나는 발견된다ㆍ인생이 힘들다면 나부터 공감하라ㆍ자연을 위하고 나서야 나가 온전해졌다ㆍ밖에서 바라보아야 나가 객관적으로 보인다ㆍ나란 누구인가에 관한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 등 총 5장 252쪽에 걸쳐 지리학ㆍ심리학ㆍ문예학ㆍ언어학ㆍ교육학 등에서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여행이 필요한 지리학적 이유
인생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자기수용
인간과 자연의 바람직한 인간관계, 생태적 자기
가깝고도 먼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엿보는 한국인으로서의 나
다른 나를 바라보는 편견을 가로지르다, 상호주관성

아~ 이책은 위 다섯가지 주제로 나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일상의 경계너머 새로운 나가 기다리고있다며 여행의 필요성을 강조하신 글이 확와닿았다.

누구나 마찬가지시겠지만, 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
그래서, 나는 여행을 무척 좋아한다.

그리하여 훌쩍 떠나기를 좋아하고 여행지에서도 가까운 곳에 새로운 명소나 명승지들이 나오면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저곳도 같이 들리자며 들리곤 한다.

그래서, 그 들린 곳에서 새로운 신선한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된다면 역시 잘들렸어라며 내자신을 칭찬하기도 한다.

또한, 타인들과 함께 여행하다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인품들을 알 수 있게해준다는데 전적으로 공감되는 말씀이시라고 생각되었다.

여행을 통해 숨가쁘게 살아왔던 내자신도 되돌아보고 타인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여행을 적극 권장하시는 저자의 말씀에도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글고 일본과의 비교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나는 누구인지 되돌아보게하는 글도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이영민ㆍ유성경ㆍ송태현
ㆍ송영빈ㆍ장한업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심리학ㆍ지리학 등 5부문에 걸쳐 내자신이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나가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고정관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한다면서 자신에게 늘 5가지 질문을 던져보라시던 사모바님의
다음의 말씀이...

"고정관념의 대상은 누구인가?
고정관념은 어떤 내용인가?
고정관념은 어디에서 기원했는가?
나는 왜 고정관념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고정관념의 대상이 된 사람들을 실제로 얼마나 만나보았나? (250쪽)"

아~ 윗 5가지 질문들을 읽고 나자신부터가 변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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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평점10점 | c******5 | 2023.05.02 리뷰제목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완성이 아니라 끊임없는 발견의 대상이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곧 내가 된다 낯선 곳에 던져졌을 때 비로소 '나'는 발견된다. 인생이 힘들다면 '나'부터 공감하라 인생의 중간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나'를 알아보고 읽어보는 프로세스를 진행하도록 도와줍니다. 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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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완성이 아니라 끊임없는 발견의 대상이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곧 내가 된다

낯선 곳에 던져졌을 때 비로소 '나'는 발견된다.

인생이 힘들다면 '나'부터 공감하라

인생의 중간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이 책은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나'를 알아보고 읽어보는 프로세스를 진행하도록 도와줍니다.

지리학 파트에서 저자는 '장소감'에 대해서 말해주는데 평소에 제가 막연하게 알았던 느낌을

이론으로 발전시키는 명쾌한 울림을 줍니다.

제자리에 있음 으로서의 장소감 - 모든 게 낯익은 것에서 느끼는 편안함

제자리에서 벗어남으로서의 장소감 -무지에서 오는 불편함과 두려움 + 새로운 것을 향한 기대감과 그것을

알아가는 기쁨/ 여행처럼 장소감이 극대화되는 경험

우리는 자아를 치유하기 위해서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에 더 익숙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잘 느끼고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여행하는 것이다.

"행복은 사물들을 보는 방식에 있다.

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던 인문학적인 생각들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심리학적인 사유를 하는 장에서는

'때로는 자기 자신과의 거리가 필요하다' 는 파트에서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자기가 되어서 바라보는 연습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밖에서 바라보아야 자기 자신이 잘 보인다는 전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 여기 있어야 할 나는 누구인가? 에 대한 사색

이 책은 지리학, 심리학, 문예학, 언어학, 교육학적 관점에서

'나'를 읽는 방법을 제안해줍니다.

많은 것이 아주 빠르게 변하는 지금, 진정한 나를 찾아

그 나를 잘 살게 돕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입니다.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이영민 #더 퀘스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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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를 알아가는 시간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인문도서 추천 평점10점 | c*********0 | 2023.04.30 리뷰제목
작년의 내가 다르고 어제의 내가 다르고 오늘의 내가 다르듯이 나 자신은 변화하는데 제대로 알고자 하는 시간은 적어서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나를 알아가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인데 다섯분의 교수님이 쓴 책이라서 다방면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종종 나 자신이 변화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고 어떻게 변화할지 두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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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내가 다르고 어제의 내가 다르고

오늘의 내가 다르듯이 나 자신은 변화하는데

제대로 알고자 하는 시간은 적어서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나를 알아가고 싶어서 읽게 된 책인데

다섯분의 교수님이 쓴 책이라서 다방면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종종 나 자신이 변화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고

어떻게 변화할지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던 찰나

이런 생각들을 정리해준 책이에요

 

 

하나의 내가 아닌 여러가지로 이루어진 나라는 걸

일깨워주는 책이라서 혼돈으로 빠진 분들이라면

분명 도움이 될 책입니다

 

 

이 책은 나를 알아가게끔 도와줘요

예를들어 여행도 단순하게 떠나는게 아니라

왜 여행을 가는지 그걸 통해 무얼 느끼면 좋을지

차분하게 말씀을 해주시니 내가 그동안 여행을 통해

무얼 느꼈고 앞으로는 어떤걸 더 중점을 둬야겠다

라는 가르침도 얻게 된 책입니다 


 

다섯분의 교수님들, 전공이 모두 다른 교수님들이라

책을 다채롭게 볼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각 챕터별로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라서

다 읽고나면 알찼다 라는 생각이 든 책이었어요

 

 

인생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이라 버거웠는데 책을 읽으며

나를 단단하게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앞으로의 시간들은 강하게 헤쳐나갈수 있겠더라구요

 

 

생각치도 못했던 것들을 되돌아볼수 있었고

고여있는 생각들을 확장시킬수 있던 시간이라

읽기를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든 책이었습니다

 

 

싱숭생숭한 날에 나를 알아가고 싶다면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책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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