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돼. 잘하고 있으니까."
누군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렇게 아이가 되버리면 참 좋겠다. 그런 날이 많이 없으면 참 좋겠지만.
"타인과 나를 비교할 필요 없고, 다르다고 해서 끼워 맞출 필요도 없다.
휩쓸리지 말고 애써 꾸며내지도 말고 나는 나로서 사랑해 주길, 그렇게 살아가 주길."
살다보면 그렇게 되지 않는 날들이 더 많더라.
웃고 싶지 않은데 웃고, 싸우고 싶지 않은데 덤비고, 감추고 싶은 눈물이 바보같이 흐를때.
남자는 남자라서 욕을 먹고, 여자는 그래서 여자는 안된다고 말하는 비인간적인 사람들의 만남.
그렇게 휩쓸리지 말자고 애써도 안되는 날은 가득 찬 나이만큼 술을 기울이던지 깜깜한 방 이불을 뒤집어쓰고 아무도 모르게 소리 없이 울고 나면 나아지는 척 또 하루를 해낸다.
오늘 나를 위로해주는 단 하나,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_도돌이표와 같은 일상의 테두리에 내가 나를 가둬놓고 정체되었다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한다. 늦지 않았다. 내 앞을 그리는 연필은 여전히 내가 쥐고 있으니."
한 구절을 되읽고 깊게 생각에 잠긴다. 매일 도돌이표 같은 일상에 요일이 바뀌는 것도 모르고 지나가는 시간을 한탄했기 때문이다. 피식- 미소를 지으며 달력을 보았다. 너무 가두어둔 나를 오늘은 좀 꺼내어 보기로 한다. 고맙다. 연필을 움직이게 해준 구동력에 뭐라도 할 수 있는 내가 된 것 같아서.
"걱정이 잘못처럼 느껴지는 슬픈 순간."
굳이 설명하지 못했다. 입을 떼어 보지도 못하고 걱정을 꾹꾹 눌러 담아 버렸다.
그 걱정이 배가 되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때 쯤 나는 주저 앉으면 어쩌나 걱정이 또 걱정을 부른다.
나의 슬픔도 오롯이 다 내 잘못처럼 느껴진다.
"충분히 잘하고 있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나니까 할 수 있는 거야."
"나를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해 줄 수 있는 사람.
나를 제일 힘낼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
바로 당신의 곁에 있다.
'나'라는 존재로.
"어둠은 빛 앞에서만 비로소 녹아내리니까."
"소소한 행복과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어 좋다."
"달라진 듯, 달라지지 않은 나로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출판사로 부터 가제본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이책을 소개를 받았다 난 책을 소개를 받고 구매를 하고 나서 항상 생각을 하고나서 책을 읽는 습관이 있다. 상상하는거다 이책을 읽으면 어떠한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 줄까 하고 매일이 똑같다고 불평했던 마음은결국 매일을 똑같이 지나보낸 내 모습에서 비롯된 거였다.하지만 늦지 않았다.내 앞을 그리는 연필은 여전히 내가 쥐고 있으니 하고 나는 이책을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 오늘 하루가 나한테 소중했다.
책을 읽으면 한참을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무기력한 나에게 힐링이 되는 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항상 기쁘고 나를 더 소중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반쯤 살아서 그런지 나를 되돌아보고 주위를 다시 한번 더 둘러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인생 소중한 책입니다. 와이프, 애들도 읽고 감명받은 그런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