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개정판 출간! 상품기획자들이 교과서로 선택한 책저성장 시대,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는 새로운 상품기획 매뉴얼이 필요하다!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저성장의 시대를 통과하고 있다.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정부까지 나서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문제는 소비자의 지갑을 어떻게 열 것인가이다. 저성장이라고 하지만 모든 소비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쓸 돈은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어떤 상품으로 충족시킬 것인가? 이것이 문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소비자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2017년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한국을 포함한 해외 직구 규모는 400조 원을 상회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쇼핑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주도를 많이 찾는 중국인을 위해 서귀포에서는 중국인 전용 호텔까지 분양하는 현실에 우리는 세계 최대의 소비층인 중국인을 대상으로 어떤 상품을 기획해야 하는가?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개정판 머리말머리말참고문헌Part 1 상품기획이 필요한 이유 상품기획을 말하다 1. 상품을 알다 - 상품의 속성 - 상품의 가치 - 상품의 분류 - 상품의 조건 2. 신상품이 필요한 이유 - 밑 빠진 마음에 만족감 붓기 - 필요에 원함을 더함 - 필요를 모르다 3. 신상품의 범위 - 어디까지를 신상품이라고 할까 - 기업에게 새로운 상품 - 소비자에게 새로운 상품 Part 2 상품기획을 잘하는 10가지 방법 STEP 1. 있는 것에서 시작하는 상품기획 1. 색상 바꾸기 - 색의 기능 - 색상의 조탁 - 비싸게 보이는 색 - 새로운 수요창출 - 색상 바꾸기의 한계 2. 크기 바꾸기 - 작은 것이 팔린다 - 큰 것을 작게 - 두께도 크기다 - 작은 것을 크게 - 크기 바꾸기의 한계 3. 모양 바꾸기 - 모양이 다르면 가격이 다르다 - 원형과 사각 - 손으로 보는 디자인 - 제형의 변화 - 서비스의 모양 바꾸기 - 모양 바꾸기의 한계 4. 소재 바꾸기 - 기업에 유리한 소재 바꾸기 - 패션 분야의 소재 바꾸기 - 생활에서의 소재 바꾸기 - 소재 바꾸기에 필요한 것 STEP 2. 기술이 있다면 최고의 방법 1. 더하기 - 더하면 된다 - 3가지 방법의 더하기 - 가장 오래된 방법 - 서비스 더하기 - 아이디어 더하기 - 용도 더하기 - 가장 빠른 방법 - 패션 분야의 더하기 - 덤까지 살리는 강력한 방법 - 더하는 상품기획의 주의점 2. 빼기 - 기대되는 유망한 방법 - 가격 빼기 - 성능 빼기 - 유통 빼기 - 새로운 빼기, 다운사이징 - 빼도록 하는 상품 - 적정하게 기술을 뺀 적정상품 - 빼는 상품기획의 주의점 STEP 3. 알고 보면 제일 효과가 큰 최선의 방법 1. 원산지 변경하기 - 같지만 다른 상품 - 원산지만 다른 상품 - 같은 원산지 다른 차별화 - 원산지 바꾸기의 주의점 2. 순서 바꾸기 - 역발상으로 하는 순서 바꾸기 - 바뀐 채로 내기 - 전략적인 순서 바꾸기 - 공정을 더 넣어서 바꾸기 - 의도된 역(逆)순 - 순서 바꾸기의 주의점 3. 이동하게 하기 - 자유롭게 하라 - 움직이는 모든 것 - IT가 움직이게 한다 - 이동하게 하기의 주의점 4. 대상 바꾸기 - 결론은 고객확대 - 시장의 세분화 - 대상 바꾸기의 유용성 - 나 PD의 대상 바꾸기 - 혼재되어 나타나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누구를 위한 어떤 상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국가 간 교역뿐만이 아니다. 상품을 파는 곳이라면, 매장의 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터넷상의 인플루엔서의 한 마디에, 오프라인의 4평 남짓한 맛집 앞은 어느새 몇 시간이고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로 길게 줄을 이룬다. 말 그대로‘문전성시’다. 가격도 큰 문제가 안 된다. 아무리 불경기라고 해도, 맛 때문이라면 소비자들은 얇아진 지갑도 기꺼이 여는 것이다. 인종과 국적을 떠나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상품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이유이다. 세계 제일의 인터넷 포털업체도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포털업체에 뒤진다. 아무리 세계 최고라지만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하지 못하면 별 힘을 떨치지 못한다. 국내 인터넷 유저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는 국내 업체의 인터넷 광고료 수입에서 압도적인 현실로 나타난다.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에서‘구태의연’해서는 결코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 언제나‘새로운(something-new) 것’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새로운(something-strange) 상품을 제시할 것인가?‘새로운 상품’개발을 위해 필요한 ‘10가지 발상의 전환’이 이 책에 있다. 시장에서 살아남는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10가지!상품기획 최고 전문가가 전하는‘신상품’탄생의 전모!어떤 상품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가? 막대한 개발 비용이 투여된 상품을 소비자는 왜 외면하는가? 최첨단 기능만 장착되면 상품은 모두 성공하는가? 제1세대 머천다이저(Merchandiser) 출신으로서 상품기획 전문가인 저자는 업계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상품’탄생의 과정을 3단계 10가지로 정리해서 전달한다.그저 색상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중국인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국내의 붉은색 소형차의 성공 사례는 〈색상 바꾸기〉 상품기획의 결과로 이해된다. 또한 이소룡의 그늘을 벗어나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한 홍콩의 영화배우의 성공 사례는 〈순서 바꾸기〉 상품기획의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저자가 전하는 10가지 상품기획의 ‘발상의 툴’을 통해서라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상품의 소소한 변화에서도 ‘신상품’개발의 맹아를 누구나 찾을 수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다는 지나친 신상품 개발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상품기획의 자유로운 발상을 억누르기 십상이다. 저자는 신상품 개발의 시작을 먼저 우리 주변에 있는 기존의 상품에서 찾으라고 조언한다.1번째 단계는 있는 것에서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다. 〈색상 바꾸기〉의 경우, 내부적인 내용이 같은 상품이라도 외부의 포장 색깔이 다르면 소비자의 반응도 다르다. 현대자동차 액센트의 경우 붉은색 모델에 대한 중국인들의 뜨거웠던 반응이 그 예이다. 이어서 차례로 상품의 크기를 크거나 작게 바꾸는 〈크기 바꾸기〉, 상품의 외관에 변화를 주는 〈모양 바꾸기〉, 상품의 재료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소재 바꾸기〉 등을 통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상품이 개발될 수 있다.2번째 단계는 〈더하기〉와 〈빼기〉가 중심이 되는 상품기획이다. 어떤 상품이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서 쓰임새가 적은 기능을 과감하게 없애는 방법이다. 전자레인지 업계를 석권한 중국의 갈란츠 사례에서는, 복잡함보다 다른 한 편으로 심플함을 추구하는 현대의 욕구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상품기획을 배울 수 있다.3번째 단계는 〈원산지 변경〉, 〈순서 바꾸기〉, 〈이동하게 하기〉, 〈대상 바꾸기〉 등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이다. 다양한 산지에서 만들어진 커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기획이 그 한 예이다. 동양인으로 세계 영화사에 지워지지 않을 족적을 남기고 30대의 나이에 요절한 이소룡을 뒤를 누가 어떻게 이을지를 놓고 각축을 벌인 끝에 그 자리를 차지한 ‘성룡’의 스타 탄생의 과정을 〈순서 바꾸기〉 상품기획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의 생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관련 상품뿐 아니라, 문화상품으로서의 ‘사람’까지도 ‘상품 분석’의 범위에서 충실하게 해석한다. 저자의 충실한 자료 탐색은 본문에 실린 150여 개의 관련 자료를 통해서, 200여 개 가까이 되는 상품기획의 사례와 단계를 한눈에 확인시켜준다. 색상, 크기, 모양 등의 외부적인 특성 차이 부각과 소비층 대체 등의 발상의 전환 등, 상품을 둘러싼 전방위의 요소를 고려한 상품기획의 매뉴얼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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