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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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리뷰 총점 9.5 (13건)
분야
가정 살림 > 육아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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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i*******y | 2022.06.20 리뷰제목
나를 사랑하게 된다는 건 내가 변화한다는 뜻이다. 세상은 바꾸기 어렵지만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뀌는 경험을 해본 나로서는 이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또한 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으로인해 변화하고 성장한 9명의 작가들이 그 증거이리라. 같은 교육을 받은 9인의 부모들이 각기 다른 문제에 동일한 방법을 가지고, 처지에 맞게 적용하여 지혜롭게 성장하는 그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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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사랑하게 된다는 건 내가 변화한다는 뜻이다. 세상은 바꾸기 어렵지만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뀌는 경험을 해본 나로서는 이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또한 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으로인해 변화하고 성장한 9명의 작가들이 그 증거이리라. 같은 교육을 받은 9인의 부모들이 각기 다른 문제에 동일한 방법을 가지고, 처지에 맞게 적용하여 지혜롭게 성장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보면 적어도 이 방법이 모두에게 통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준다. 나도 그 이야기속에 빠져있다가 나올때즈음엔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감이왔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아이와 풀지못한 숙제를 풀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기분좋은 설레임이다.

 

나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 그러나 사람을 키워내는 일과  내가 나일 수만 없는 상황에 의연하기란 쉽지 않다. 참 어렵고 고되다. 그럴 때  이 책이 나에게 속삭여준 것들이 순간순간 나를 제어하고, 성장하게 만들 영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물론 실천이 따른다면 말이다. 부모와 자녀에서 더 확장된 관계에도 분명 도움이 될 방법들이기에 관계에서 고민이 있거나 아이의 습관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건내주고 싶은 책이다. 

 

[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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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b******y | 2022.06.09 리뷰제목
#부모 와 #아이 의 #마음 을 #잇는 #대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줄수 있는 부모가 가장 좋은 부모라 생각한다. 아이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잘 들어주고 존중해 주는 부모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서문 9명의 엄마, 아빠들이 모였습니다. 그렇게 궁금한 마음으로 오신 엄마, 아빠들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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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와 #아이 의 #마음 을 #잇는 #대화

아이의 마음을 잘 읽어줄수 있는 부모가 가장 좋은 부모라 생각한다. 아이의 말을 무시하지 않고 잘 들어주고 존중해 주는 부모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나는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서문

9명의 엄마, 아빠들이 모였습니다.

그렇게 궁금한 마음으로 오신 엄마, 아빠들이

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마음 수다를 떨었습니다.

? 작가의 말 中

      

공감 듣기는 상대방의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을 귀 기울여 들어보는 것이다. 상대방의 감정과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며 들어주는 것이다. 잘 들어 주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 공감 듣기는 상대방의 마음을 궁금해 하고 그 마음을 읽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관찰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욕구를 궁금해 한다. 이런 부분이 나에게는 어려운 부분이다. 감정을 잘 모른다는 얘기를 듣곤 한다.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궁금해 한다면 절반은 성공이다. 진정한 공감은 그 자리에 머물러 주는 것이다. 가족의 마음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책에서의 아빠는 아내와 쿵짝이 잘 맞고 아이와는 그렇지 못했다. 그럼 아내와도 아이와도 쿵짝이 잘 안맞는 남자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아빠는 아이를 알아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부모 교육 코칭 전문가 과정을 통해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할때 아이의 마음을 알수 있을것이라 알고는 있는데 머리만 아는 듯한 느낌이다. 나도 아직 그렇게 해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의 활동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남편이자 아빠. 나는 가족과의 활동에서 어떠한가? 쫓아가느라 급급하게 움직이는게 내가 아닌가 싶다. 가족 구성원의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고 성향에 맞는 대화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서로의 성향을 파악한다면 가족간에 이해하고 맞춰주기 때문에 갈등이 줄어들 것이다. 

아이는 키우는데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 다만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그에 맞는 것들을 해주면 되는 것 같다. 나도 아직 어렴풋이 알고만 있는 정도인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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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0 | 2022.06.07 리뷰제목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아이가 말을 하기 전에는 아이가 얼른 말을 해서 나와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리고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자 차라리 말을 하지 못했을 때가 더 나은것일까..란 생각을 가지기도하면서 워킹맘인 나에게 나의 두 번째 우주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어떻게 넘길 것인지에 대해 종종 고민하곤 한다.   나는 내 스스로 공부를 하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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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아이가 말을 하기 전에는 아이가 얼른 말을 해서 나와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그리고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자 차라리 말을 하지 못했을 때가 더 나은것일까..란 생각을 가지기도하면서 워킹맘인 나에게 나의 두 번째 우주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을 어떻게 넘길 것인지에 대해 종종 고민하곤 한다.

 

나는 내 스스로 공부를 하고 생각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나를 보면서 다른 이들은 일을 다니며 아이에게 집중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그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 사치가 아닌가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요즘 그와 같은 생각은 나의 두 번째 우주와의 갈등 이후 다시 나를 잠식하듯이 떠오르며 올바른 육아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그러나 이주연 작가님은 부모가 공부하는 것이 절대 아이에게 소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부모님들이 자신을 먼저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후에 스스로 나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후에 아이가 보이고 가족이 보인다며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올바른 부모교육의 방향이라고 안내해 준다.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완벽한 워킹맘이고 싶고, 백점 짜리 엄마이고 싶은 나는 평일에는 새벽에 일어나 꾸준히 영어공부와 독서, 운동을 한다. 그리고 주말마다 카라반을 끌고 아이들과 캠핑을 떠난다. 하지만 체력이 한계에 부딛칠 때 쯤 내 안의 연약한 나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화라는 감정을 통해 드러나곤한다. 항상 강하고 완벽한 엄마이고 싶지만 평일 남편의 주3일 대학원 통학으로 인해 독점육아를 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어려워 혼자 눈물을 삼키기도 하고 혼자 속으로 속앓이만 하던 중에 내 마음을 위로해줄 문장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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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냥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힘들면 힘든 대로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이 필요한 대로 아들에게 부탁하고, 솔직히 말하며 대화하는 그런 관계가 되고 싶어졌다. 서로에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의지하고 각자의 존재 자체를 존중해주는 관계 말이다. 나는 엄마이기 이전에 한 사람이고, 나라는 사람은 혼자 지낼 수 없는 존재이기에 아들과 허물없는 친구가 되고 싶다.

 

나의 아이들에게도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면 혼자 그 감정을 키워 화라는 감정으로 드러내어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리라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생각보다 6, 5세 나의 두 우주들은 어른스럽기도 하다.

친구 같은 부모가 되겠다고 입으로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친구처럼 솔직하게 대화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나 역시 신이 아니라 사람이고 아이들과 올바른 대화법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내 감정과 욕구를 솔직하게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사실..

그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 내가 나를 관찰하고 나의 내면에 귀 기울여 내 스스로 하고 싶은 이야길 들어주어야 아이들의 이야기 역시 들리게 된다. 내 마음과 너희의 마음까지도...

오늘도 엄마는 너희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고요한 새벽 시간 엄마의 소리를 들어보려고 한다.

 

#부모와아이의마음을잇는대화

#프로방스

#육아서

#대화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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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평점10점 | u****0 | 2022.06.15 리뷰제목
부모교육 코칭(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 과정의 수강생 부모님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코칭 수업은 나를 사랑하는 성찰의 시간으로 시작하여 가족 체계 이론으로 마무리되지만, 그 안에서 다시 나의 깊은 존재로 돌아오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생아를 키우는 미술심리상담사부터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 교사, 직장인 아빠들까지 개개인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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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코칭(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 과정의 수강생 부모님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코칭 수업은 나를 사랑하는 성찰의 시간으로 시작하여 가족 체계 이론으로 마무리되지만, 그 안에서 다시 나의 깊은 존재로 돌아오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생아를 키우는 미술심리상담사부터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 교사, 직장인 아빠들까지 개개인의 성장 스토리가 담겨있다. 구체적인 사례로 감정과 그들이 바라는 바, 어떤 마음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지와 약속을 정하고 지키는 과정에서 성숙해지는 이야기이다.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한 사례가 담겨있어 부모의 변화 과정을 디테일하게 관찰해 볼 수 있다.

 

아래는 책에 나오는 주요 이론이다.

  • 나 전달법 : 나의 관점으로 이야기하기

 

  • 관찰하기 : 평가 · 판단하지 않고 관찰하고자 노력하기

 

  • 진정한 공감하기 :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 주는 것,

존재 자체로 들어주는 것, 그 사람의 마음에 함께 있어 주는 것이며 '적극적 듣기'로 말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 무패 방법 : 공감 대화를 통한 약속 정하는 방법

1단계 - 갈등을 확인하고 정의한다

2단계 - 가능한 여러 해결책을 생각해 낸다

3단계 - 각 해결책을 평가한다

4단계 - 가장 좋고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결정한다

5단계 - 결정된 것을 실천할 구체적 방법을 마련한다

6단계 - 이후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확인한다

 

아이를 어른처럼 대하라

아이를 어른처럼 대하면 그 아이의 마음을 단정하지 않고 질문하게 된다. '내가 부모니까 이렇게 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라는 생각에서 한 발짝 물러서게 된다. 어리다고 아이 감정을 무시해선 안된다. 어리지만 어떤 욕구도 무시당해선 안되며 존중받아야 하기에 부모는 아이를 관찰하고 생각을 들어주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하자. 그럼 아이와의 갈등이 사라지고 아이를 존중해 주듯이 부모도 인정받게 되며 부모 자신까지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내 아이와 대화가 잘 안되어 답답한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아이가 자야 할 시간에 책을 계속 보겠다고 하거나 밥 먹는 시간에 간식을 먼저 먹겠다고 하면 야단치기에 급급했다. 아이를 관찰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줬다면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도 평화의 길로 갈 수 있었을 텐데 하며 나 자신이 많이 반성되었다. 사례들이 어쩜 하나같이 공감이 되던지 나도 그런 경우를 많이 겪었기에 여태껏 내 대화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깨닫는다. 네 살 꼬맹이라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한 것이 아직 부모로서 부족하다는 걸 새삼 느끼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아직 늦지 않았기에 실생활에 하나씩 접목해보며 오늘부터 내 아이와 공감 잘하는 엄마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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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너무 좋은 육아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m********5 | 2022.06.12 리뷰제목
요즈음 오은영 박사님이 화두가 되는터라 아이들의 심리상태나 마음상태에 대해서 관심이 부쩍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우리 아이도 6세가 되어 자기 주장도 강하고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면 곧바로 상처받고 삐지고 우는 상황이라 아이들의 마음 해독서인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다른 책들은 보통 작가님이 혼자 쓰시거나 두분이 쓰시던데 이번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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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오은영 박사님이 화두가 되는터라 아이들의 심리상태나 마음상태에 대해서 관심이 부쩍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우리 아이도 6세가 되어 자기 주장도 강하고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면 곧바로 상처받고 삐지고 우는 상황이라 아이들의 마음 해독서인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책들은 보통 작가님이 혼자 쓰시거나 두분이 쓰시던데 이번 책은 특이하게 ?‘나를 사랑하게 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수강생 작가님들과 함께 쓴 공저인 책이었어요. 그만큼 연령별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케이스들을 디테일한 과정들이 담겨져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다른 집의 상황들은 어떤지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어요.

주변에 애엄마들 친구가 별로 없는터라 저는 이번 육아서에서 도움을 많이 얻었답니다.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으니 믿을만한 정보로 아이에게 접목시켜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무작정 아이에게 시험해볼 수는 없는 상황인데 여러가지 관점에서 쓰여져 있어서 믿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제가 오롯이 빠져들어 읽게 된 부분은 아무래도 공감대가 주로 6세아이가 담겨있는 에피소드들이라서 더 재미있게 읽게 된 것 같아요. 6세 아이가 된 지 얼마안되어 저도 키우는데 이리저리 방황하게 되고 이해도 안되고 어려웠거든요. 가깝고도 먼 너와 나인데 책을 읽은 뒤에는 아이가 왜 이랬을지 이해도 되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그릇이 조금은 넓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모육아서는 읽을 수록 배우는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은 함께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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