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서를 출간하는 작가들을 보면 막상 자기 자신이 노력해 성공한 사람들은 별로 없다.
단순히 남의 성공을 나열해 놓은 책,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남의 성공 이야기를 팔아 자신이 성공을 하고자 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에 실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자칭 흙수저에서 시작해, 자신의 노력으로 성공을 이루어낸 작가가 어릴 적 어려운 환경으로 로 인해 마음의 변화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남들이 보기에 불행이라 생각되는 것조차 유쾌하게 풀어내는 그녀의 솔직 담백한 글쏨씨에 끝까지 공감하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고 결국 책을 읽기 시작한지 몇 시간 만에 쉬지 않고 다 읽어버렸다.
책을 읽으며, 예전에 우연히 EBS에서 그녀가 나오는 것을 봤을 때 정말 밝고 세상에 티 하나 없을것처럼 느꼈는데 이렇게 힘들게 살아왔다니, 주변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법한 유명한 EBS 강사인데도 이렇게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니 놀라웠고,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도 밝고 엉뚱한 그녀가 선택한 길을 따라 걸어가듯 책을 읽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사실 초반에 흥미로운 내용으로 시작해 마음가짐을 용두사미로 끝나는 책들도 많은데 이 책은 그저 그런 성공 스토리. 누구나 할 법한 뻔한 이야기를 하며 불우한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라 삶의 태도와 습관으로 하나 하나 계획하고 이루어간 실천 비법, 막연한 긍정으로 자신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친한 언니, 누나가 자신의 실패담들까지 예로 들며 따끔한 일침을 하는 듯, 책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더 공감이 가는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기에 지루할 틈이 없이 책을 읽게 된다.
사람들이 모두 그녀처럼 어릴 적부터 가난에 시달리진 않았겠지만 누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크던 작던 경제력, 즉 돈으로 인해 겪은 고통과 아픔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작가가 말하는 것은 유명한 위인들이나 할 법한 거창한 것들이 아니다. 정말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마음가짐과 행동 요령,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요로 한 것들이다.
절박함으로 시작되었지만 긍정에 노력을 더해 시간이 흐를수록 맞물려 돌아가는 부의 수레바퀴를 이룬 그녀가 수 십년 인생의 비법을 홍삼 진액처럼 압축해 넣은 액기스 같은 책
최근 오디오북을 듣느라 종이책을 잘 읽지 않게 되고 그마저도 뜸한 요즘이지만 이 책은 시간 날 때마다 에너지를 받고 다시 나를 다잡기 위해 볼 생각이다.
반지하 셋방에서 살고,
부모님의 집이 경매로 넘어가기도 하고,
악착같이 모은 돈을 늘 자신에게 손을 벌리는 가족을 위해 지출해야만 했던 작가님의 이야기.
그러다가 자산 180억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냈다고 한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중 하나는 아주 작은 태도부터 변화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려 노력했고,
한 번 더 웃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화를 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
작은 일에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점이다.
이 부분이 기억에 남은 이유는 지금의 나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가슴을 울리는 것 같다. 지금 내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남들보다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일도 분명 있을 텐데, 그런 것은 간과하고 계속해서 안 좋은 것만 부각되어 생각하다보니 점점 더 하루하루가 지치게 되는 것 같다. 마음이 지치고 피곤하니 육체도 당연히 피곤해지고, 일의 능률이나 개인적인 시간도 가치 있게 쓰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의 시간을 가치 있게 쓸 수 있도록 시간 관리에도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작가님도 처음에는 이러한 것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상에서의 작은 일들을 해나가며, ‘작은 성공’을 쌓는 습관을 들여 점점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갔다고 한다. 이는 나의 무의식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쌓게 해주고, 더욱 힘을 내서 가치 있고, 목표로 하는 일에 도전하는 힘을 준다.
오늘 하루 내가 해야 할 일, 이루어야 할 일을 종이에 끄적여본다.
한 눈에 들어와서 나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조금은 감에 잡히는 듯도 하다.
이 책에는 작가님이 성공할 수 있었던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지만,
아직 나에게는 이런 기초적인 습관을 들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오늘도, 내일도 하루하루를 성공하는 삶을 살다보면,
내 스스로 만족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화면 가득 밝게 빛나는 미소가 강의가 끝난 후에도 여운으로 남는 강사님이 있습니다. 바로 행복 부자 샤이니쌤입니다. 샤이니쌤은 EBS의 TOP 영어강사로 활동하며, 통통 튀는 매력과 탁월한 수업 진행으로 재미있는 수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는 6가지 복리 성장법을 담은 책으로, 어제보다 찬란한 오늘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Day by day, in every way, I'm getting better and better."
사람은 누구나 아픔과 시련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책을 통해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어둡고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노력하면 작은 성공들이 쌓여 부와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에는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한 한 사람의 드라미틱한 인생 스토리가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거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갖추고자 하는 분들, 또한 성공적인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싶은 분들께 <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를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cassiopeia_book @shiny_jaeyoung_kim 책을 읽고 작은 부분이라도 어제보다 더 성장하는 제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반지하방, 부모님이 사업을 하다가 망함,
부모님의 빚을 대신 갚아줌, 등록금 낼 돈이 없음
친척집에 더부살이 함..
이런 비참한 상황에 처해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삶을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악착같이 열심히 살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 실제로 EBS 영어 강사인 샤이니강사의 인생스토리 중 일부이다. 겉으로 봤을 땐 금수저집안일것 같고, 화려했을 유년시절을 보냈을것 같은데 의외의 스토리에 놀라기도 했고 읽는 내내 '진짜 인간승리다, 대단하다. 역시 180억원의 자산가가 되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영어강사가 쓴 책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영어공부 방법이나 영어강의로 성공한 비법을 알려주실 줄 알았는데, 재테크 비법이나 인생에 대해 선배이자 언니로서 조언을 해주는 내용이라 20~30대 사람들이 읽으면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다.
제목 : 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
작가 : 샤이니 (김재영) 강사
출판사 : 카시오페아
샤이니 소개
17년 차 EBS 영어 강사이자 180억 원대 자산가. 충청남도 금산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 글렌 메데이로스의 팝송을 듣고 영어에 빠졌다. 흔한 학원 수업이나 과외 한 번 받지 않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국내파임에도 불구하고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첫 방송부터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스타 강사 1위에 뽑히며 현재까지 전 연령대 강의를 넘나들고 있다. 그의 강의를 들은 누적 수강생이 100만 명에 이른다.
본문 중에서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상 내가 할 수 있었던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영어 공부 방법은 교과서와 EBS 방송을 충실히 보는 것이었다. 과외나 학원은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었다. (p31)
금산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미국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내가 발을 내딛는 영역들이 조금씩 넓어져갔다. 더불어서 나의 정신적인 영토도 확장되어갔다. (p45)
'카드 정지', '은행연합회' 돈과 관련된 일인 게 확실했다. 가만 생각해보니 짚이는 구석이 있었다. 나는 당장 금산 본가에 전화를 걸었다. 엄마에게 혹시 나 몰래 내 명의로 대출을 받은 일이 있냐고 추궁했더니 말끝만 흐리셨다. (p64)
자기만의 방법으로 건강한 자존감을 쌓아올리면 무엇보다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된다. 나를 믿는 마음이 단단해지니 남들의 시선과 기준에 따라 사는 대신 나의 만족감, 나의 행복이 삶의 우선순위에 놓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비교하지 않는 삶으로 이어진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면 부자가 될 확률도 높아진다. 과시적인 소비에서 자유로워지고 내가 진정으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데에 나의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p209)
성장하는 사람들 가운데 있으면 나도 그 흐름을 따라 더 나은 사람, 더 발전된 사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p215)
생각보다 우리 인생에서 결과가 바로바로 나는 일은 많지 않다. 특히나 높은 명예, 많은 돈, 넓은 인맥, 깊은 지식 등 어떤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기다리고 인내하며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견디는 시간이 필요하다. (p218)
내가 자산을 불릴 수 있었던 것은 개인사업소득자로서 내 몸값을 높여 시간당 또는 회당 강사료를 높게 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쉽게 말하자면 나의 역량을 높이는 데에 집중한 '몸테크'를 한 셈이다. 자신의 역량을 높이는 데 에너지를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p226)
내가 처한 환경을 핑계삼아서 노력을 게을리하거나 포기했던 적이 있는 나에게 반성이 되는 책이었다. 그리고 몸테크라는 내용이 울림을 주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샤이니 강사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