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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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누구와 일해도 나의 커리어를 지키는 매니징 업 기술

리뷰 총점 9.8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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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취업/직업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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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나]에게 평점10점 | g*****2 | 2023.04.08 리뷰제목
불만 가득한 나에게 제대로 찾아 온 책 우선 표지를 보자마자 눈길이 멈추고 마음이 멈췄어요. 제목에 _________ 라고 비워진 곳에 당장 써 넣고 싶은 이름도 떠올랐어요. 이건 지금 내가 꼭 읽어 봐야 할, 아니 당장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먼저 목차를 보았는데,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여러 유형의 상사들이 등장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일하는 방식이
리뷰제목

불만 가득한 나에게 제대로 찾아 온 책

우선 표지를 보자마자 눈길이 멈추고 마음이 멈췄어요.
제목에 _________ 라고 비워진 곳에 당장 써 넣고 싶은 이름도 떠올랐어요. 이건 지금 내가 꼭 읽어 봐야 할, 아니 당장 읽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먼저 목차를 보았는데,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여러 유형의 상사들이 등장하더라구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일하는 방식이 다르고, 사고방식이나 행동방식이 다른 게 당연하지만,
특히 나와 맞지 않던 유형의 상사들이 대거 등장하는 걸 보고 바로 책장을 넘겼어요.

큰 기대에 성급한 마음이 더해져서, 제일 마지막 부분인
4부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당신에게]를 먼저 읽어 봤어요.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소제목부터 임팩트가 있었어요.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면 다시, 다시 시도해라. 그래도 실패하면 그 때 그만둬라. 바보처럼 계속할 필요가 없다. ㅡ W.C.필즈]

[직장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많은 두려움이 따른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이 될 수도 있고 완벽한 직장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전부 다 이해되는 두려움이지만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당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상사 밑에서 계속 일한다면 당신은 두 배로 잃는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엄청나게 바보 같은 짓이다. 때로는 포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저는 한참 뒤에야 깨달았습니다. 절대로 변하지 않을 상사 밑에서 일하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다른 곳에서 성공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는 셈이라는 걸요. 지금까지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 애착이 저를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었던 겁니다.]

정말 핵심을 콕 찌르는 조언이었어요.
이어서 나오는 [올바른 퇴사방법]
여긴 읽으면서 별표를 마구마구 했어요.
^^
이 내용은

[퇴사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핵심 요약]으로
한 번 더 정리가 되어 있어요.

여기까지는 그동안 상사로부터 야기된 스트레스로 인해 의욕이 바닥을 치고 있는 나에게 등불같은 용기를 주는 내용이었는데요,

이어서 나오는
[어떤 상사도 대처할 수 있는 궁극의 매니징 업 기술 50]은 내가 상대하는 사람이 단순한 선배나 동료가 아닌 상사라는 것을 주지시켜주는 좀 더 객관적인 조언이었어요.
이런 건 내 성향과는 다르지만 직장생활이라는 환경 안에서는 필요하겠구나. 이런 건 내가 잘하지 못하는 건데 신경을 써야 겠구나. 이런 건 잘 기억해두고 실천해야 겠구나....
나의 모습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계속해서 나를 제일 힘들게 하고 있는 상사의 유형을 찾아 읽어 보았는데요,
정말 딱 이 상황이야 하고
정말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트집쟁이 상사는 지옥에서 온 최악의 상사까지는 아닐 수도 있지만 사사건건 끼어들고 트집을 잡아서 짜증을 불러 일으킨다. 트집잡고 갑자기 끼어드는 상사의 행동을 관리하지 않고 그냥 두면 아무리 열성적인 직원이라도 사기가 떨어지고 짜증이 날 것이다.]

정말 딱 제 상황이예요.
전 나름 제 일에서만큼은 열성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유형의 상사와 함께 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어차피 또 지적할텐데 하는 생각때문에 짜증만 나고 다 하기 싫어지고 의욕이 바닥나버렸거든요.

[트집쟁이 상사를 매니징 업하는 전략]은
최근 어느 선배의 조언으로 제가 실제로 해보고 있는 방법이라서 엄청 공감이 되었어요.

[추측하지 말고 질문하라]
[맞춰라] [따라라]

원래 알아서 척척 하는 걸 선호하는 제 업무 처리 성향과 트집쟁이 상사는 상극이었어요.
너무 힘들던 차에 가까운 선배의 조언에 따라
언젠가부터는 업무를 진행하기 전에 여러 번 물어보기 시작했지요. 상사가 답하는 대로 일을 진행하기 시작하니, 저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도 그냥 진행해야 하는 것이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그 상사의 트집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훨씬 줄어들기 시작했거든요.
이건 정말 확실한 전략이었어요.
그 상사와 함께 해야 하는 일에 내 에너지를 줄여서 하라는대로 해버리고 나면, 다른 팀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가 더 늘어나게 되서 오히려 좋더라구요.

책에서 말하는 '전략'에 신뢰감이 생기면서 다른 부분들도 하나하나 유심히 읽어 보았답니다.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들이 뒤섞여 살고 있죠.
지금 내 직장의 그 상사도 그들 중 하나일테고,
나도 그 별의 별중 하나이기도 할 거예요.
그런 둘이 딱 맞을 확률은 극히 적겠죠.
하지만 함께 해야 할 수밖에 없다면
서로 다른 이들이 어떻게 지내는 것이 합리적일지 알고 적절하게 대처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지혜일 것 같아요.

상사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읽게 된 책이었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된 시간이었어요.
이 책으로인해 '사람'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폭 넓어진 느낌입니다.
관계의 문제가 힘들어서 포기를 늘 품고 다니고 있지만,
이 책을 계기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좀 더 신중한 포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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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평점10점 | g******3 | 2023.04.07 리뷰제목
리뷰 원문은 https://blog.naver.com/greey123/223068114109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배송을 받자마자 바로 펼쳐든 부분은 '3부. 한 번쯤 만나게 될 최악의 상사를 다루는 기술' 중 '나르시시트 상사' 꼭지였다. 나의 사연을 아주 짧게 요약하자면, 나는 B군 성격장애가 강력하게 의심되는 사람 밑에서 일하다가 사직서 던지고 나온 케이스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비유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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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원문은 https://blog.naver.com/greey123/223068114109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 배송을 받자마자 바로 펼쳐든 부분은 '3부. 한 번쯤 만나게 될 최악의 상사를 다루는 기술' 중 '나르시시트 상사' 꼭지였다.

나의 사연을 아주 짧게 요약하자면, 나는 B군 성격장애가 강력하게 의심되는 사람 밑에서 일하다가 사직서 던지고 나온 케이스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비유를 읽고 머릿속 전구가 반짝 켜지는 느낌이었어요. 컵을 들고 우물에 갔는데 우물에 독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보죠. 그런 상황에서 뭘 할 수 있을까요?(중략) 독이 든 물은 마시면 안 됩니다. 빠져나오세요.

194~195쪽"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상사들을 만났는데 그 중에서는 정말 인생 멘토로 삼고 싶을만큼 업무능력은 물론 인품도 훌륭한 분들이 많았다. 더불어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 분도 계시고, 최악의 상사로 기억에 남아 있는 사람도 있다. 그 중 대박 완전체 인물이 바로 가장 최근에 퇴사한 곳의 기관장이었다. 책에 묘사된 나르시시스트 상사의 대목에서 무릎을 탁! 칠 수 밖에 없었다.

"언뜻 보기에 나르시시스트는 매력적이고 유능하고 카리스마 있고 자신감 넘쳐서 기꺼이 따르고 싶은 리더처럼 보인다.(중략) 나르시시스트 상사는 자아의 중요성과 특권 의식이 너무 부풀려져 있다. 조직이나 직원들보다 자신의 성공과 자기를 내세우는 일에 더 관심이 많다. 칭찬과 인정, 아부에 대한 욕구가 끊이지 않는다.

발 빠르게 나서서 모든 공로를 자신의 것으로 돌리고 누군가를 탓하는 움직임 또한 빠르다.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성찰을 하지 못하며 실패도 인정하지 못한다.

182쪽"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려고 노력했던 나는, 모두가 '그 사람은 정말 아니야(절레절레)'해도 '하나 정도는 배울 점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장점 위주로 보려고 노력했다.

그런 나에게 돌아온 것은, 작년에 있었던 일 그리고 기관장 본인이 최종 결재권자라는 점은 쏙 빼 놓고 보고 서류 상의 오류가 있었다는 점 기타 등등에 대해 경위서를 쓰라는 지시였다.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그 지시에 따를 수 없다고 말한 뒤 바로 짐을 챙겨 귀가했다. 이후 놀랍게도 구성원 대부분이 다 퇴사했다(...)

매니징 업도 먹히는 사람에게나 먹히는 것이라서, 매니징 업이 먹힐지 안 먹힐지에 대한 판단을 빠르게 하는 것도 팔로워들의 능력이라 할 수 있겠다. 안타깝게도 난 그런 능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스스로 팔로워라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이해는 간다. 솔직히 지금 이 말을 쓰면서조차 속이 약간 거북해진다. 미국은 리더를 너무너무 사랑한다. 끊임없이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하고 설교하고 가르치고 강조한다. 리더십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하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일하는 현실 세계에서는 리더를 따르는 법도 알아야 한다. 나를 관리하는 사람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그 자체가 리더십의 한 형태다).

8쪽"

오잉? 나는 스스로를 리더가 아닌 팔로워 성향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기에 나 자신을 팔로워라고 소개하는 것에 대해 불편하지 않다.

저자가 지적했듯 미국 특유의 문화에서는 리더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점차 그런 문화권 안에서도 흔히 리더의 필수덕목이라 여겨지는 외향성보다 내향적 성향이 갖는 장점에 집중하는 것에 대한 안내서도 분명 나오고 있다. 예를 들면 수전 케인의 <콰이어트>, <비터스위트> 등이 있다. 요상하게 둘 다 읽었는데 왜 블로그에 안 남겼지...

저자는 매니징 업을 위한 작업으로서 스스로를 평가하는 질문들도 던진다. 나 자신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일테니.

"두 번째 단계는 좀 더 힘들 수 있다. 솔직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매니징 업을 하려면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가차 없이 정직하게 바라봐야만 한다. 상사와의 관계에서 자신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29쪽"

학교에서 국영수사과 뿐만 아니라 ' 나 알아가기'라는 과목을 개설해서 필수 의무교육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를 알아가는 게 너무 어렵고 힘들다..

최근 우연히 전전..전(?) 직장의 상사를 마주쳤는데, 나도 모르게 다가가서 포옹을 했다. 그 분도 오랜만에 만난 나를 진심으로 반겨주셨다. 아마 가장 최근의 상사가 너무나도 지독했기에 그때 그 분이 정말 좋은 분이었구나, 라는 걸 실감했기 때문일 수 있다.

내가 사회생활을 계속 하는 한 온갖 유형의 사람들과 계속 만날 수 밖에 없는데, 나는 이 책에 소개된 '지옥에서 온 상사' 10가지 유형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더불어 나의 존엄과 건강을 해치는 곳은 언제든지 박차고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디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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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리뷰 평점9점 | e******0 | 2023.04.09 리뷰제목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단 대한민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피치못해 생기고마는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상사'와의 관계인데요. 친구관계와는 또 다르게 '상사'와의 인간관계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처음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국면의 인간관계 중 하나입니다.   상사와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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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단 대한민국 뿐 만 아니라, 전 세계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피치못해 생기고마는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바로 '상사'와의 관계인데요. 친구관계와는 또 다르게 '상사'와의 인간관계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우리가 처음 맞이하게 되는 새로운 국면의 인간관계 중 하나입니다.   상사와 잘 지내야 하고 본인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무수히 들어왔고 이론적으로 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 유형이 여러가지이듯이 상사의 유형도 수만가지 입니다. 이 책은 어쩌면 '직장생활 솔루션' 중의 하나로 분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굉장히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줍니다. 여러유형의 상사를 분류한 카테고리를 만들어 주고 그에 따른  매우 현실이면서도  또 실행 할 수 있을 만한 대처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마침 글을 읽은 저의 상사도 설명된 유형 중의 하나에 꼭 맞아서 저는 해당 파트를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고 직장동료들에게도 메모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고 '전 세계'의 모든 직장인은 비슷하게 산다는 것을 느꼈고 또 조금이나마 제 맘을 알아주는 이가 지구 반대편에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지만, 정말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3~4년차의 주임, 대리급 직장인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보라고 해주고 싶은 흥미로운 도서입니다.

 그 간 틀에 박힌 이론적인 사회생활 솔루션 종류의 도서에 질렸다면 이 책을 적극 권장합니다. 내게 맞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당신은 그 파트를 외워버리고 싶은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정말 신기합니다. 상사를 '관리'하라고 말합니다. 여태껏 이렇게 말해준 도서는 없었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내용과도 비슷합니다. 상사때문에 퇴사를 할 수가 없다면 상사를 관찰해서 적절한 대처로 나를 지키자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결국 이 책은 '나를 지키는 법'에 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은 일요일 저녁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할 수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내일 회사를 갈 생각에 답답한 마음이 들고 그 주요 원인 중 '상사'가 있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음으로서 조금의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일요일 저녁에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기를 대한민국에 '골치 아픈 상사'를 가진 모든 이들께 권장드립니다. 이 책은 책을 읽는 독자의 회사생활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되짚어보는 좋은 계기도 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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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평점10점 | m*****3 | 2023.04.23 리뷰제목
이 책은 현실의 상사와 일하면서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나의 행동과 선택, 태도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라고 소개한다. 바로 매니징 업(MANAGING UP)인데 상사가 부하를 관리한다는 일반적인 통념이 아닌 '부하직원이 상사를 관리한다'는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말한다.   시작은 상사와 나에 대해 알아보는 것 부터 시작한다. 나의 상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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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실의 상사와 일하면서 살아남고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나의 행동과 선택, 태도를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라고 소개한다.
바로 매니징 업(MANAGING UP)인데 상사가 부하를 관리한다는 일반적인 통념이 아닌 '부하직원이 상사를 관리한다'는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말한다.

 

시작은 상사와 나에 대해 알아보는 것 부터 시작한다.
나의 상사는 외향인일까, 내향인일까 생각해보고 다음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해봐야한다.
요즘 유행하는 MBTI만 봐도 잘 맞는 MBTI가 있고 안 맞는 MBTI가 있듯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도 잘 맞고 안 맞는 유형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사가 일하는 방식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눈 상사의 유형에 맞춰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얘기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최악의 상사 10가지 유형을 얘기하며 역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해 얘기한다.

 

모든 상사를 매니징 업하여 모든 상사와 잘 지낸다는건 사실 직장생활에서 욕심이라고 생각되긴 한다. 성격이나 성향이 안 맞을 수도 있고 업무 스타일이 안 맞을 수도 있고 혹은 그냥 싫은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상사때문에 고민해본 적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나의 상사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업무 스타일이나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통해 약간의 실마리를 얻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혹은 상사라면 부하직원들에게 다가갈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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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도서]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너에게 평점10점 | j******8 | 2023.04.23 리뷰제목
이 책의 제목을 보며 나 또한 10여 년 전 상사로 인해 사표를 내고 직장을 나갈 뻔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하면 이렇게 했다고 난리 난리~ 저렇게 하면 저렇게 했다고 난리 난리~ 그냥 나를 괴롭히고 트집 잡으려고만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젊은 시절의 저는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눈물짓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아직도 그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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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며 나 또한 10여 년 전 상사로 인해 사표를 내고 직장을 나갈 뻔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하면 이렇게 했다고 난리 난리~ 저렇게 하면 저렇게 했다고 난리 난리~ 그냥 나를 괴롭히고 트집 잡으려고만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젊은 시절의 저는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눈물짓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아직도 그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1. 일 잘하는 사람은 상사를 관리합니다.

- 상사의 성향을 파악하고 내향인, 외향인 상사를 매니징 업하는 핵심 요약은 필히 꼭 읽어야 될 부분입니다.

2. 어떤 상사와 일하든 일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법

-어드밴서 상사, 에너자이저 상사, 이밸류에이터 상사, 하모나이저 상사를 매니징 업하는 핵심 요약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3. 한 번쯤 만나게 될 최악의 상사를 다루는 기술

-마이크로매니저 상사, 유령 상사, 나스시시스트 상사, 충동적인 상사, 호락호락한 상사, 워커홀릭 상사, 베스트 프렌드 상사, 무능력한 상사, 트집쟁이·갈매기 상사, 사이코패스 상사를 매니징 업하는 핵심 요약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4. 상사 때문에 퇴사하고 싶은 당신에게

-퇴사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핵심 요약, 어떤 상사도 대처할 수 있는 궁극의 매니징 업 기술 50가지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젊은 때의 저도 한 상사로 인해 직장을 포기하고 떠나고 싶은 순간이 많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면 저는 트집쟁이 상사를 만난 것 같습니다. 오류 없는 완벽한 보고서를 원했던 트집쟁이 상사는 제가 실수가 없어지고 상사가 선호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따르고 나서야 저는 그 시달림에서 벗어 날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는 "이제 누구와 일하든 괜찮습니다"
이 책은 직장을 막 들어간 사회 초년생들이 읽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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