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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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리뷰 총점 9.7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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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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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눈에 보는 심리학 평점10점 | k****k | 2023.04.27 리뷰제목
이 책은 성안당에서 펴낸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일본 실용 서적을 볼 때마다 간결하게 핵심만 추렸다는 데 놀랍니다. 이 책 <<심리학(시부야 쇼조)>>도 일정한 틀에 맞춰서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성 있게 제시하는 일본 실용 서적의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이 책은 한눈에 보는 심리학이라고 말해도 좋을 듯합니다. 책의 편집을 보면, 왼쪽 페이지에 심
리뷰제목

  이 책은 성안당에서 펴낸 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일본 실용 서적을 볼 때마다 간결하게 핵심만 추렸다는 데 놀랍니다. 이 책 <<심리학(시부야 쇼조)>>도 일정한 틀에 맞춰서 처음부터 끝까지 통일성 있게 제시하는 일본 실용 서적의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이 책은 한눈에 보는 심리학이라고 말해도 좋을 듯합니다. 책의 편집을 보면, 왼쪽 페이지에 심리학 용어와 간결한 설명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글로 설명한 내용을 그림과 도식을 제시합니다. 즉 간략 요약 1페이지와 그림(이미지) 1페이지가 한 세트로 한눈에 들어옵니다. 책 중간 중간에는 '마음속의 나무', '상사가 보고 있다'와 같은 심리테스트를 추가해서 구성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흥미는 더해줍니다.

  이 책은 6개의 장으로 구성합니다. 각 장의 키워드만 뽑아본다면, 1.심리학이란? 2.진짜 나, 3.의사소통, 4.연애 테크닉, 5.성격과 마음, 6.심리 테크닉'입니다. 각 장의 인상 깊은 내용과 실생활에 활용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 봅니다.


제1장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심리학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심리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뿐만 아니라, 무의식 속에 감춰진 진짜 자신, 가치관, 심층 심리 등을 다룹니다. 심리학은 진짜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타인에 대해서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해석해서 본심을 알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핵심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다. 인간은 말뿐만 아니라 표정, 몸짓, 행동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며 이는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
  기쁨, 슬픔, 혐오, 공포, 놀람과 같은 감정으로부터 생겨나는 표정은 제어할 수 없는 불수의 운동으로 나타난다. 이를 잘 해석함으로써 타인의 본심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 14p


  이처럼 심리학은 마음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마음의 원리는 실험과 관찰, 면담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합니다. 최근에는 뇌 과학의 발달로 신경심리학이라는 분야도 생겼습니다. 신경심리학은 대뇌피질, 편도체 등이 감정이나 마음에 끼치는 영향을 뇌의 기능 관점에서 해석합니다. 심리학은 마음의 병을 고치거나 나와 상대의 심리를 이해해서 인간관계 호전시키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제2장 심리학을 통해 진짜 자신과 만난다
  2장은 나도 잘 모르는 나에 대해 알게 하고, 자신을 잘 다스리는 법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진 결과입니다. 자율신경은 나의 의도대로 조절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신경학적으로 보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잃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목욕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이완시켜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도록 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진짜 자신을 만나기 위해 기억해야 할 용어 중 하나는 '조하리의 창'입니다(36p). 조하리의 창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한 자기분석 도구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안다', '모른다'로 구분하면 4개의 창 조합이 나옵니다. 이렇게 구분해 보면 나도 모르고 다른 사람도 모르는 나의 어떤 부분(면)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을 개발하기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이 열립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하는 행동이 나의 인생을 좀먹거나 망칠 수 있습니다.
  그런 예는 '쇼핑 중독'과 같은 의존증이 해당합니다(32p). 의존증은 성격이 아니라 마음이 보내는 SOS 신호라고 합니다. 의존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나 현실의 괴로움을 잊기 위해 빠져듭니다. 의존증은 심해지면 우울증, 알코올 의존증, 약물 의존증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 알 수 있는 '20답법(Who am I? 테스트)'(38p)과 분노의 감정을 물리치는 소통법 등 자신을 알고 마음을 다스리는 다양한 심리학 용어도 소개합니다.


제3장 인간관계의 난제를 해결하는 의사소통 기술
  사회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인간관계입니다. 인간관계의 문제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혼자서만 잘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3장에서는 심리학 용어로 익히 들어온 '자기 충족 예언', '피그말리온 효과' 같은 심리학 용어가 직장생활에서 부하직원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칭찬 기술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간결한 설명과 이미지로 이해를 돕습니다. 교섭을 잘하는 토크 기술로는 '클라이맥스법'과 '안티 클라이맥스법'이라는 용어로 설명합니다.

>> 클라이맥스법이란 설명을 먼저 하고 나서 마지막에 결론을 전달하는 방법이며, 안티 클라이맥스법은 결론을 먼저 전달하고 나서 설명하는 방법이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교섭 상대가 여러분의 말을 적극적으로 들으려고 하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다. 만일 상대가 발표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려는 것 같으면 설명 -> 결론 순의 클라이맥스법이 좋다.
  반대로 처음부터 발표에 관심이 없는 상대에게는 결론 -> 설명 순의 안티 클라이맥스법으로 대화를 진행해 보라. >> 62p

 

  같은 내용을 전달할지라도 결론을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됩니다. 교섭에서도 심리학을 응용하여 조금만 방법을 바꾼다면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음을 알게 합니다.
  이 밖에도 '농땡이를 방지하는 인원 구성', '야단치는 방법으로 알 수 있는 상사의 인격'처럼 조직관리와 생활에 심리학을 적용할 경우,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팁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4장 마음에 드는 사람의 마음을 붙잡는 연애 테크닉
  '밀당 연애의 숨은 기술'(74p)은 칭찬이나 비판의 순서에 따라 호감도를 달라지게 한다고 합니다. 비판 후에 칭찬이 호감도를 가장 높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고 합니다.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둠이 도움이 된다는 '데이트 시간대는 저녁 이후의 철칙'(78p)'도 심리학적 근거를 제시해서 흥미롭습니다.
  인상 깊은 내용 두 가지를 더 소개합니다. 


  첫째, '부탁으로 생겨나는 사랑의 가능성'(76p)은 인지부조화 이론'을 적용합니다. 부탁받고 들어준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어, 만약 그다음에 요청을 거절한다면, 자신이 품었던 호감과 행동의 부조화로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에 계속 호감을 유지하는 쪽으로 자신을 납득시키려 한다고 합니다. 즉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하니까 도와준다'라는 한번 먹은 마음이 생기면 바꾸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 별 의미가 없는 호의를 베풀기 보다 부탁해서 도움을 받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걸 심리학을 알려줍니다.


  둘째, 최근에 데이트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트 폭력 중에서는 헤어지자는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사례도 있다. 헤어지는 상황에서 심리학을 이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런 내용은 '자신과 상대 둘 다 상처받지 않는 이별 방법'(92p)으로 소개합니다. 능숙한 이별 방법은 '상대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 '좋아하지 않으니까 헤어지고 싶다'와 같이 직접적인 말을 쓰는 대신 '네 인생을 생각하면 나는 필요 없는 것 같아', '너에게 더 이상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아'와 같이 어디까지나 상대를 위한 이별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 중요한 것은 '싫어진 것이 아니다'라는 서론을 잊어버리지 말도록, 이로써 상대도 '그런 이유라면 어쩔 수 없지. 나도 당신도 잘못한 건 아니야'라고 자신 안에서 정당화하여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 92p

  이처럼 심리학을 이용하면 서로 자존심을 유지한 채로 헤어질 수 있고, 상대가 받아들이기 쉽게 상대에 대한 배려를 보임으로써, 서로 친구로 남는 등 이별로 생기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제5장 마음과 성격은 몸의 움직임과 버릇으로 알 수 있다.
  심리학은 사람의 본심을 나타내는 비언어적인 신호를 해석해 줍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비언어적 신호는 자율신경 신호라고 합니다. '긴장하면 식은땀이 난다', '레몬을 보면 침이 고인다' 이런 것들은 스스로 제어하기도 감추기도 어렵습니다. 5장에서는 이런 신호들을 손, 눈, 입, 머리, 발, 보디랭귀지 등으로 구분해서 어떻게 해석하고 대처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눈은 입만큼 말을 한다'라는 말처럼 눈의 방향으로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 눈의 위치에 따라 의도하고 생각하고 있는 특징이 드러납니다. 대개 거짓말을 할 땐, 눈동자가 오른쪽 위를 향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이런 신체의 변화나 보디랭귀지가 심리적인 신호를 보낸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역으로 신호를 이용해서 속이려 할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친밀감을 나타내는 바디랭귀지를 악한 의도로 일부러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바디랭귀지는 이용해서 자신을 선하게 포장하고, 이익을 취하거나 상대를 조정할 수 있음을 알고 경계해야겠습니다.


제6장 자신의 평가를 쑥쑥 올리는 심리 테크닉
  약점도 보이는 것이 인상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 개시'라는 용어로 설명합니다. 내가 약점을 보이면 상대도 긴장을 풀고 똑같은 수준으로 자기 개시를 하기 쉬워집니다. 이를 '자기 개시 반보성'이라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친근감이나 호감이 커집니다. 이 밖에도 첫인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매리비언 법칙', '초두 효과'와 처음 붙은 나쁜 인상을 바꾸는 '최신 효과'와 '후광 효과' 등도 자신의 평가를 높이는 방법으로 소개합니다.


  누구나 거절을 어려워합니다. 거절할 때 상대를 납득시키는 방법으로 '주관적 반응'이라는 좀 생소한 용어를 소개합니다. 부탁받았을 때 대응하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적 반응'은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비주장적 반응'은 싫어도 참고 들어주는 반응입니다. '주장적 반응' 방법도 있습니다. 거절하는 이유를 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입니다. 상대를 무시하지 않는 쿠션 표현을 곁들여 거절하면서도 상대를 배려하여 자신을 주장하기 때문에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심리적 기법입니다.


  이 책 <<심리학(시부야 쇼조)>>는 심리학 전반의 흐름과 분야를 간략히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핵심 위주로 소개합니다. 간략하기 때문에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자신에게 적용하면 좋을 내용들만 추려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으로 심리학을 개괄하고, 자신에게 긴요한 내용 위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 대해 더 궁금해지는 내용은 좀 더 깊이 있게 다룬 책을 참고한다면 심리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를 알고 인간관계를 원할하게 하는 힌트를 얻는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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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리학 도서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심리학' 심리도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0 | 2023.05.03 리뷰제목
해가갈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모르겠고 나아가서 왜 저런 행동과 생각을 하는건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된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심리학 책입니다   책은 정말 제목과 같이 재미있어서 한두시간이면 금방 읽을만큼 순식간에 볼수있던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심리학은 어떤 학문이고 이걸 통해 나를 알아가고 상대를 알아가며 사람 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내
리뷰제목

해가갈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모르겠고

나아가서 왜 저런 행동과 생각을 하는건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된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심리학 책입니다

 

책은 정말 제목과 같이 재미있어서

한두시간이면 금방 읽을만큼 순식간에

볼수있던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심리학은 어떤 학문이고

이걸 통해 나를 알아가고 상대를 알아가며

사람 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어요

이런 행동들이 왜 일어나는지와

이런걸 잘 알게되면 내가 바라는 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재밌더라구요


 

나를 돌이켜보는 부분들도 있고

이유와 해소하는 방법들이 적혀있으니

개인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던 책이에요

 

스스로에게도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지

궁금할때가 있었는데 정확하게 인지를하니

앞으로는 어떤 생각을 하면 좋을지 

윤곽이 잡혀서 좋았어요


 

그리고 심리를 알면 도움이 되는게

전반적인 사회관계에 있어서 지혜롭게

상황을 정리할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수 있었어요

 

업무를 하다가 고객이 화가 나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는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실생활에도 적용하기가 좋더라구요

 

이처럼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저처럼 나를 알고 싶고

상대를 알아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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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심리학 평점10점 | y******6 | 2023.05.02 리뷰제목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심리학 성안당     ■ 저자 시부야 쇼조 1946년 가나가와현 출생. 가쿠슈인대학 문학부를 거쳐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심리학 전공. 문학박사. 현재는 메지로 대학 명예 교수. 주요 저서·감수서로 『나쁜 심리학』, 『열람 주의 심리학』, 『어른의 블랙 심리학』(이상, 니혼분게이샤), 『10초로 상대의 본심
리뷰제목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심리학

성안당

 

 

■ 저자 시부야 쇼조

1946년 가나가와현 출생. 가쿠슈인대학 문학부를 거쳐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심리학 전공. 문학박사. 현재는 메지로 대학 명예 교수.

주요 저서·감수서로 『나쁜 심리학』, 『열람 주의 심리학』, 『어른의 블랙 심리학』(이상, 니혼분게이샤),

『10초로 상대의 본심을 간파하는 책』(미카사 쇼보) 등

■ 감역자 김민경

■ 역자 이영란

 

사람의 마음과 행동의 수수께끼를 기초부터 낱낱이 설명한다!

 

왜 저 사람은 이런 행동을 할까?

왜 내 생각과 뜻대로 되지 않을까?

저 사람의 본심을 알고 싶다 등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민도 많을 것이다.

 

살아오면서 힘든게 인간관계인것 같다.

나와 다른 다른 사람과의 간극을 어떻게 좁혀나갈것인지?

그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책이 아닌가 싶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의 원리를 논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실험과 관찰, 면담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하여 표면화되기 어려운 작용을 밝혀 간다.

사람의 표정, 몸짓, 말 등을 분석함으로써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상대의 본심을 알 수도 있고 내 생각대로 다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

 

즉, 마음에 드는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할 수도 있고,

비즈니스 관계에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등 심리학을 활용하면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근데 살아오면서 심리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지는 않더라

그냥 뭔가 억지로 하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

나는 뭔가 자연스러운 관계가 좋다

뭔가를 위해 계산적인 사람은 거리감이 느껴진다

지금도 그리 오랜 세월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은 일단 멀리하고 싶어진다.

 

 

이 책에서는 일러스트와 그림을 바탕으로 ‘심리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인 개념부터

일상생활, 비즈니스, 연애 상황 등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인듯 싶다.

 

 

 


 

 

나 자신을 잘 파악하는 법, 스트레스와 마음을 다스리는 법, 수많은 관계를 비롯한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법 등 궁금한 점을 속속들이 알려준다.

 

그냥 무조건 이사람은 안돼! 이러기 보다는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니 나에게 딱 맞아떨어지는 책!

 

사람의 마음은 수수께끼투성이라 쉽게 알기 어렵지만...

인간관계를 좀 더 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

 

 

 

보다시피 지루한 책도 아니고,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심리학!

심리학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한다면 인간관계가 좀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

여튼...힘든 인간관계! 우리가 알아야할 모든것이 담아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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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 상황을 해석해주는 책 평점10점 | a*********a | 2023.04.27 리뷰제목
이 책은 얇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심심풀이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전문 심리학 용어도 설명해주어 지적 만족감도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목차만 열어봐도 이 책의 반을 읽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목차의 내용들이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부딪히거나 고민해봄직한 내용들이라 쉬이 내용에 대한 기대를 줍니다.  심리학은 아직도 젊은 학문
리뷰제목

이 책은 얇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심심풀이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전문 심리학 용어도 설명해주어 지적 만족감도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목차만 열어봐도 이 책의 반을 읽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목차의 내용들이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부딪히거나 고민해봄직한 내용들이라 쉬이 내용에 대한 기대를 줍니다. 

심리학은 아직도 젊은 학문으로 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여러 이론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체적으로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준다기 보다, 문제의 상황이나 장면을 심리학 용어로 설명 또는 심리학의 방식으로 해석해주는데, 내 상황에 대입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을 잘 읽는 요령은 목차를 읽는 것입니다. 
목차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찾으면 그 페이지를 보세요!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됩니다. 
목차에 있는 각 장과 소제목간 내용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목차를 보고 관심있는 주제를 먼저 골라봐도 무방한 책입니다. 
저는 최근 직업을 바꿔서인지 소제목 기준으로 09번, 11번, 12번, 16번, 17번, 21, 25번, 26번, 33번, 37번 38번, 40번 주제에 관심이 있었고, 5장과 6장은 모두 다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기다 우연히 '20. 상대의 감정에 맞춰 평온함을 유지한다'라는 주제의 글에서 '클레임 처리 요령'이 나온 것을 보고 잠깐 읽기도 했습니다. 
 
삽화는 일관적이고 간소화된 일러스트로 산만하지 않고, 내용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살찐 졸라맨 스타일)
또 중간중간 끼어있는 심리테스트는 직접 해보는 재미가 있어서 어느순간 다 찾아서 해봤습니다. 
한동안 두고두고 재미있게 읽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시리즈의 다른 책들에 대해서도 궁금해졌습니다. 

궁금한 분야의 학문을 이런 책으로 간단하게 알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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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심알못 모여라! 평점10점 | i********l | 2023.04.27 리뷰제목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옛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은 수수께끼투성이다. 하지만 심리학이 그 수수께끼를 풀어 줄 수 있다고 한다.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심리학은 사람의 언행과 그 안에 있는 심리 작용을 분석하는 학문으로서, 심리학을 통해 나 자신을 알수 있으며, 나를 발전시킬 수도 있으며 심리학을 사용하여 연애나 일 등 다른 사람과의 의
리뷰제목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옛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은 수수께끼투성이다.

하지만 심리학이 그 수수께끼를 풀어 줄 수 있다고 한다.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심리학은 사람의 언행과 그 안에 있는 심리 작용을 분석하는 학문으로서,

심리학을 통해 나 자신을 알수 있으며, 나를 발전시킬 수도 있으며

심리학을 사용하여 연애나 일 등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의 원할함을 추구할 수 있다고 한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심리학』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심리학』에서는

심리학을 통해 진정한 나 자신을 파악하고 나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타인의 몸짓과 버릇으로 상대를 분석하는 방법이를 이용한 활용방법을 알려준다.

 

 

실질적으로 유용한 연애기술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고백하기 좋은 시간대(구애의 베스트 타임)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호감을 갖고 있는 상대와 식사를 한다면 점심보다 저녁이 좋다.

왜냐하면 사람은 저녁 이후에는 심신의 균형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밤이 가까워지면 하루의 피로가 나타나고 심신도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또 사람은 어둠 속에서는 수치심이나 도덕심과 같은 자신을 제어하는 감정이 희미해진다고 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거겐은 밝은 밀실과 어두운 밀실에 처음 보는 남녀 몇 명을 동석시키는 실험에서

어두운 밀실의 남녀는 짧은 시간에 서로 만지거나 안는 행동을 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결과로부터도 연애 감정이 생길 확률은 대낮보다 밤,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이 높다는 것이 판명된 것이다.

 

이렇듯 고백하기 좋은 타이밍이라든가 시간대, 인기를 얻는 방법,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 잡는 방법, 그리고 적절하게 이별 하는 방법 또한 소개한다.

각종 실험으로 증명된 심리 이론들이기에 적중률이 꽤나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꼭 연애관계가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밀당의 기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안 좋은 점을 먼저 말해 상대의 기분을 침울하게 한 다음

칭찬을 해서 치켜세운다는 심리 테크닉이다.

 

이런 방법 참 좋은 것 같다. 나도 꼭 사용해야지!라고 생각이 드는 유용한 테크닉이 많았다.

이성관계가 아니더라도 평상시의 인간관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심리기술들을 여럿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일러스트로 결코 지루할 틈은 없지만

집중이 흐려질만한 시점마다 심리테스트도 끼워넣어놔서 흥미로웠다.

나는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직감을 믿지만, 이것은 비과학적이다.

그러나 심리''은 수백년에 걸쳐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되고 있는 학문이다.

심리학은 인간 마음의 원리를 실험과 관찰, 면담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하여 무의식의 작용을 밝혀나간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원리와 실험 결과를 통해 정립된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주고 있어서

쏙쏙 알맹이만 잘 뽑아먹은 기분이 든다.

 

이전에도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를 본적이 있었는데

이 시리즈는 그야말로 해당 분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ABC Step을 밟게 해주고

방대한 분야 중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부분만 개괄적으로 쏙쏙 소개시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심리학 편은 대인관계로 고민하는 분들이나,

다양한 사람들을 직접 마주해야하는 영업직군 등에게 필요한

영업 스킬, 교섭 테크닉, 상대와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 등도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일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마주할 일이 많으신 분들께도 꽤 유용할 듯 싶다.

심리학이라곤 프로이트라는 사람의 이름 정도와 심리테스트, mbti 등만 알고 있었던

심알못들도 충분히 즐겁게 어렵지 않게 흥미롭게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kanto_de_meduzo/22308653257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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