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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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리뷰 총점 7.4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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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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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모든 날은 완벽해.”

매일 최고로 행복할 순 없지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해지길 바라며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어려움을 만난다. 상황 때문에, 사람 때문에, 그리고 나 자신 때문에. 원인이 무엇이든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우리는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가?’ 하고 생각한다. 그런 날엔 쉽게 잠들지 못한다. 자려고 누워도 낮에 회사에서 했던 업무 실수가 자꾸 생각나고, 농담으로 던진 말에 동료가 오해하지 않았을까 걱정되고, 친구에게 전해들은 헤어진 연인의 소식이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그렇게 뜬눈으로 자는 둥 마는 둥 밤을 보내고 나면 자신이 불행하다고 확신한다.

누군가가 그랬다.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어야 진짜 ‘행복’이라고. 이 책은 이 생각 저 생각 때문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선물이다. 밤에 잠 못 든다는 건 단순히 몸에 피로가 쌓인다는 게 아니다. 마음의 피로가 쌓였다는 증거다. 저자는 그동안 새벽만 되면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이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았다. 언제부턴가 그들에게 작은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글을 썼고, 함께 울고 웃으며 어떻게든 버텨보자고 서로를 다독이면서 수많은 밤을 보냈다.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은 그 숱한 밤을 모아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자존감이 떨어졌을 때, 이유 없이 마음이 어지러울 때, 사랑에 실패해서 세상에 나 혼자인 것만 같을 때 읽으면 좋은 힐링 에세이로, 매일 밤 불안과 걱정으로 잠 못 드는 이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안정과 행복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잘 자기를, 잠 못 드는 밤에 괜한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자고 있는 사이에 우리를 위협할 만한 어떤 일도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스스로 자신의 안위에 대한 안정감이 들면 자연스레 꼬리를 물던 생각도 줄어들고, 매일 우리를 괴롭히던 불면증과도 조금은 멀어질 수 있다. 새벽 세시의 소소하지만 한없이 다정한 위로가 당신에게 가닿아, 당신이 어제보다 오늘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PART 1 나는 내가 너무 좋은걸

나는 그냥 나
평생의 숙제
Love Myself
너는 내게 아주 소중한 사람이야
최선을 다해 빛날 것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그 모습 그대로도 충분해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사람
비어 있어도 괜찮아
식지 않는 다정
안정 구간

PART 2 아무것도 아닌 날은 없는걸

슬프지만 행복해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어
오늘은 잘 자길 바라
나는 나를 응원해
화분갈이
스스로 찾는 행복
시시하고 소소한
너무 걱정하지 마
잠 못 이루는 밤, 당신에게
언제 어디서나 당신을 응원해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이 오도록
어른이 된다는 것
조금 느리게 걷더라도
온전히 나를 위한 날

PART 3 잠시 스쳤다 해도 그 자체로 큰 의미인걸

포기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
빠르지 않아도 올곧게
영원한 네 편
우리 모두 “아스클레피오스!”
늦게 피는 꽃
나 자신과의 약속
사랑하며 포기하지 않는 법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
Best Timing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그뿐
조금만 더 행복해지기를

PART 4 아무것도 아닌 날은 없는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좋아하고 있어
사랑이 좀 어려워
因緣
너도 가끔 내 꿈을 꿔?
그저 인연이 아니었음을
그때의 우리는 여전해
이 순간이 영원일 것처럼
나 다음은 너
당신을 위한 기도
아프지 마, 그게 다야

EPILOGUE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오늘은 아무 걱정 없이 잘 자길 바라요.”
매일 밤 불안과 걱정으로 잠 못 드는 당신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


그런 날이 있다. 온갖 걱정이 휘몰아치고 불안감에 사로잡혀 뒤척이는 날. 그런 날이면 쉽사리 잠들지 못한다. 자려고 누워도 머릿속에는 잡다한 생각이 가득하다. 낮에 회사에서 했던 업무 실수가 자꾸 생각나고, 농담으로 던진 말에 동료가 오해하지 않았을까 걱정되고, 친구에게 전해들은 헤어진 연인의 소식이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생각이 여기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다.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문 생각은 대체로 최악으로 치닫기 마련이라 결국은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하고, 나만 못나 보이고, 내 인생만 망한 것 같은 결말에 다다른다.

누군가가 그랬다.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없어야 진짜 ‘행복’이라고.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정작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만약 행복을 돈 주고 살 수 있다면 우리는 아마 행복을 잔뜩 사서 모으려다가 결국 또 불행해질 것이다. 행복은 외부의 어떤 것에서 시작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시작하고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내면은 밤에 잠자리에 들었을 때, 수많은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편하게 잠들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된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매일 조금씩 행복해질 거야.”
행복해지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에세이


10년 동안 SNS에서 수많은 독자들을 위로해온 새벽 세시의 신간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 자신이 싫어지고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 인간관계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오랫동안 꾸던 꿈에서 멀어졌을 때, 이유 없이 마음이 어지러울 때, 사랑에 실패해서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을 때 등 불행이 코앞에 와 있어서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밤에 가볍게 읽으며 스스로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글을 모아 담았다.

하지만 이 책이 당장 기분이 나아지는 법이나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저자는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보라고 권할 뿐이다. 유난히 좋은 날씨를 즐기고,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발견한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고, 별일 없이 무탈하게 보낸 하루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하라고. 모두 찰나의 순간이지만, 이 시간들이 모이면 우리는 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진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매일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은 언제나 존재한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 속에 존재하는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종이책 회원리뷰 (40건)

누군가를 살리는 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미*내 | 2023.07.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새벽세시 라는 작가명을 보고 무슨 뜻일까 싶었는데잠들지 못하는 밤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 새벽세시라는의미있는 이름이 좋았어요.왜냐하면 저도 한번씩 늦은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고 뒤척일 때가 많이 있거든요.잠이 안오는 새벽 말똥말똥한 눈을 애써 감으며 생각에 생각에 또 생각의 꼬리를 물며 이어지던 시간들이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
리뷰제목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새벽세시 라는 작가명을 보고 무슨 뜻일까 싶었는데
잠들지 못하는 밤 서로를 다독이는 시간 새벽세시라는
의미있는 이름이 좋았어요.
왜냐하면 저도 한번씩 늦은 새벽까지 잠들지 못하고 뒤척일 때가 많이 있거든요.
잠이 안오는 새벽 말똥말똥한 눈을 애써 감으며 생각에 생각에 또 생각의 꼬리를 물며 이어지던 시간들이 나만 그런것이 아니구나 조금 위로가 되기도 했네요.

'나약하다는 게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당신은 나약한 그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어쩌면 삶을 살아낸다는 것은 나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닐까요?
그렇게 받아들이고 또 깨져가면서 어른이 되는것은 아닌지...

유명해지는 것보다 단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님의 신념이 깊이 읽혔어요.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글이라니...
글 한 줄로 어떤이는 그만큼의 위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다정하면서 공감되는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그래!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네요.
모든 이가 편안한 밤을 보내기를 소망하지만 잠이 안오는 새벽 마음을 위로하는 책 한권과 함께 하면 어떨까 싶어요.

도서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읽어본 후 리뷰 남깁니다.
좋은 책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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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서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l*******1 | 2023.07.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떤 것이든 나에게 찾아온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힘쓰기를. 절대 아무 감정도, 표정도 없이 눈만 껌뻑이는깡통 로봇이 되는 것을 소원하지 않기를. 가슴 치며 울어도 차라리 마음껏 울 줄 아는 것이 더 낫다는 걸 부정하지 않기를. 이렇게 홀로 외로운 시간에도 우리는 분명 무언가를 얻어냈을 테니까. -책 내용 中   이따금 자려고 누운
리뷰제목


 


 

 

어떤 것이든 나에게 찾아온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힘쓰기를.
절대 아무 감정도, 표정도 없이 눈만 껌뻑이는깡통 로봇이 되는 것을 소원하지 않기를.
가슴 치며 울어도 차라리 마음껏 울 줄 아는 것이 더 낫다는 걸 부정하지 않기를.
이렇게 홀로 외로운 시간에도 우리는 분명 무언가를 얻어냈을 테니까.

-책 내용 中

 

이따금 자려고 누운 밤에 괜스레 마음이 뒤숭숭해 잠 못 드는 밤이 있다. 늦은 시간이고 뭐라  표현하기에도 애매한 마음이라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오롯이 혼자서 감내해야 하는 그런 밤.

그런 밤 펼쳐든 이 책에서 읽게 된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귀들이 나에겐 마치 포근한 담요처럼 느껴졌다. 머리맡에 두고 종종 들여다보며 다정한 위로를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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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6 | 2023.07.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서협찬#피카출판사??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이 에세이는 표지부터 다정함이 묻어난다. 우산 아래에서 반려묘와 함께 내리는 비를 피하고 있다. 우산 아래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위로 삼아 “토독토독 토도독” ???저자는 새벽 세시는 인간이 감정적으로 가장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한다.저자의 필명의 뜻이기도 한 새벽 세시나도 뒤척이며 동틀때까지
리뷰제목
#도서협찬#피카출판사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이 에세이는 표지부터 다정함이 묻어난다. 우산 아래에서 반려묘와 함께 내리는 비를 피하고 있다.
우산 아래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위로 삼아 “토독토독 토도독”

???저자는 새벽 세시는 인간이 감정적으로 가장 솔직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한다.
저자의 필명의 뜻이기도 한 새벽 세시

나도 뒤척이며 동틀때까지 여러가지 생각에 잠긴 나날들이 있었다.
울고 고민하며 어떻게든 버텨내고 일어서자고 스스로를 토닥이던 수많은 밤들.
그래서 인지 그때의 감정들을 떠올리며 다정한 위로를 받는다.

특히 책 속에 다정한 일러스트 그림과 글들이 있어서 건네는 위로가 더 와닿는다

??나를 무너뜨리는 건 다른 사람이지만,
나를 살리는 건 몇 번이고 나여야지.
그렇게 무너지지 않고 살아야지,
오늘도.
_____책 속에서

?? 저자는 그동안 새벽만 되면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이들로부터 많은 편지를 받았다. 언제부턴가 그들에게 작은 응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글을 썼다.

???저자에게도 잠못 이룬 수많은 밤
그리고 그 밤을 이겨내기 위해 쓴 글들이 불안한 마음을 안온하게 만들어 주고 불행을 행복으로 바꿔 준다.

이 책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번아웃과 함께 낮아진 자존감 그리고 우울함을 안고 오늘도 나에게만 24시간이 밤인 것 같은 분들에게 희망 같이 나타난 선물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시 내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소소한 일상 속으로 들어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

???♀? “아스클레피오스! Aesculapius"

"아픔을 잊게 해준다”라는 뜻의 주문.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의술의 신이기도 하다.
_____책 속에서

#에세이 #새벽세시 #피카출판사 #위로
#이다정함이모여아주조금만더행복해지길
#단디클 #단디크자 #단디책빵 #단디글빵
#마음근육성장커뮤니티 #글쓰기 #휴책방
#책#책추천해주는여자#책스타그램#서평#서평단#서평단모집#서평단이벤트#북#book#북스타그램#bookstagram

‘단디클’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협찬을 받아서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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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고 따뜻한 선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l*****4 | 2023.06.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스클레피오스_아픔을잊게해줄께#그저네가아무생각없이잘자기만을바라며#찰나의행복이힘든순간을버티는힘이되기를#행복해지고싶다면반드시읽어야할단한권의에세이 #따뜻하고다정한위로의1시간★제목에서 이미 짐작은 했지만~~이토록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라니~~늘 남편에게 강조하는 바! "나에게는 돈이나 선물보다 #따뜻하고다정한말한마디 가 더 소중하니까 되도록 우리 그런 말들을
리뷰제목
#아스클레피오스_아픔을잊게해줄께
#그저네가아무생각없이잘자기만을바라며
#찰나의행복이힘든순간을버티는힘이되기를
#행복해지고싶다면반드시읽어야할단한권의에세이 #따뜻하고다정한위로의1시간


★제목에서 이미 짐작은 했지만~~
이토록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라니~~
늘 남편에게 강조하는 바! "나에게는 돈이나 선물보다 #따뜻하고다정한말한마디 가 더 소중하니까 되도록 우리 그런 말들을 주고받으며 살자." 고~~연애 5년에 결혼 19년차에 접어드니 살아온 세월이 많기도 하여 가끔은 날선 말로 서로를 할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늘 다정하게 하기로 약속한 우리였음에~~작가님의 말처럼 '꼭 예전처럼 그렇게 뜨거워야만 하는 것도, 없으면 죽을 것처럼 간절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이리 허전하고 쓸쓸한 건지, 조금 외롭기도 하고 말이다. 즘 무척이나 바쁜 남편보다 이 책과, 새벽 세 시 작가님에게 더 위로받았다면 오버일까?

★그래! 내 마음을 울리는 건 언제나 이런 평범하고 따뜻한 글이었다. 쉽게 술술 읽어지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멋진 에세이에 박수를!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느낀 다정함에 아주 조금이 아닌 많이 행복해진 나에게 축복을! 모두들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읽는 내내 다정함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무너지지 않고 오늘을 살아낸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읽고 위로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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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따*******다 | 2023.05.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람들 개개인마다 한번씩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이유없이 마음이 아플때나 기분이 좋지 않을때가 있는데 이럴때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서 당장 이책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해주지 않더라도 읽다보면 어느새 책의 내용에 동화되어 마음에 힐링과 함께 위로를 받을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어제보다 오늘더 행복할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생각과 함
리뷰제목

사람들 개개인마다 한번씩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이유없이 마음이 아플때나 기분이 좋지 않을때가 있는데 이럴때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서 당장 이책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해주지 않더라도 읽다보면 어느새 책의 내용에 동화되어 마음에 힐링과 함께 위로를 받을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어제보다 오늘더 행복할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생각과 함께 의미를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책의 내용중에 자존감에 관한 부분이 나오는데 자존감은 자신의 존엄성이 타인의 외적인 인정인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기 내부의 성숙한 사고와 가치에 의해 얻어지는 개인의 의식입니다.힘든 상황속에서도 잘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잘 헤쳐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작은 실패에도 크게 좌절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으로서 상대방과 견주어 비교를 하고 자기자신을 낮게 평가하는 자세야 말로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일인만큼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마음으로 자존감을 높일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물이 앞으로 더 잘자라기 위해서는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해줘야 하는데 그 이유는 식물이 앞으로 더 잘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서 분갈이와 가지치기는 필수라고 볼수 있습니다. 저자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시대와 변화의 흐름에 따라서 우리네 인생도 수많은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겪게 된다는 문장에서 많은 공감이 가고 어쩔수 없는 상황 속에서 외면받게 되더라도 좌절하거나 굴복하지 않고 마음을 더욱더 강하고 단단하게 보살피고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중 살면서 어떤 순간에도 나를 믿어줄수 있는 친구 한명만 있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거다 라는 말처럼 주변을 둘러 보았을때 어렵고 힘들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줄 소중한 친구가 생각이 납니다.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려면 상대방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고 베풀줄 아는 깊은 아량과 이해심이 필요한것 같습니다.이책은 우리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행복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는 책으로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잘할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 격려가 우리네 마음도 모두다 행복해지길 희망해 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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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책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혜*** | 2023.03.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책을 읽고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나름대로 힐링하는 기분 들었다.힘들고 지칠때 이 책 읽으면 모든 힘듦이 사라지는 느낌 들었다.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 것처럼 서로가 행복해지길 바랬을 것이다. 서로 관계를 적당히 유지하면서 좋은 생각만 했을것이다.이 책 보면서요 이 다정함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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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책을 읽고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나름대로 힐링하는 기분 들었다.
힘들고 지칠때 이 책 읽으면
모든 힘듦이 사라지는 느낌 들었다.
하루 하루가 지나가는 것처럼 서로가
행복해지길 바랬을 것이다.
서로 관계를 적당히 유지하면서
좋은 생각만 했을것이다.
이 책 보면서요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책 읽으면서
힐링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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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0 | 2023.03.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지만 안에 그림체도 뭔가 마음의 평온함과 따뜻함을 주는듯 하다. 예전엔 꽤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나의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는걸 느껴가고 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행동은 정말 근자감이 하늘을 찌르는 듯 하기도 한것 같고,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질때마다 더 당당해 지려고 애썼던거 같다.
리뷰제목

 

 

책 제목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것 같지만 안에 그림체도 뭔가 마음의 평온함과 따뜻함을 주는듯 하다.

예전엔 꽤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나의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는걸 느껴가고 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행동은 정말 근자감이 하늘을 찌르는 듯 하기도 한것 같고,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질때마다 더 당당해 지려고 애썼던거 같다.

그게 하나의 관심의 의사표현은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

나도 나를 잘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요 근래 들어 생각해보니 나는 나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는것 같았다.

 

 

남들의 시선을 정말 중요시 하며 남들 눈에 잘 띄고 싶어 정말 끙끙거리며 애썼던 시간들이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위 사진처럼 말이다.

굳이 남들이 나를 다 좋아하기를 바라지도 않고 싫어하면 싫어하는데로 그냥 그렇게 신경끄고 사는게 인생의 답이라는 판단을 점점 나이를 먹어가며 깨닫게 된 것은 아닐까 싶다.

결국 나는 나를 잘 알고 남의 시선을 많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 .

살면서 10명중 모두가 나를 좋아할 수 없듯 2명만 나를 좋아해줘도 괜찮은 인생이지 않냐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 한다.

나의 자존감은 내가 만들어가는게 맞는 표현이지 않을까 싶다.

 

 

이 문구를 읽으며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좋아했던 친구가 있다. 내가 꽤나 멀리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한달에 1~2번 나에게 찾아오는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그 친구도 나한테 최선을 다 한 일이였을 것이다.

물론 나는 외로웠고, 의지할 곳이 없었는데 그 친구에게 정말 고마웠고 큰 힘이되고 의지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더 노력했고 모든걸 다 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에 그 친구와 틀어져서 영영 안보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사람과의 관계는 한순간이라 생각한다.

그 친구와는 정말 영원할 거라 생각했는데 한순간에 정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버렸으니 말이다.

그 친구와의 관계를 돌아보니 그 관계에서 나는 후회되는것도 없었고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었다.

억지로도 아니였고, 정말 최선이었는데 서로 자존심의 문제가 컸던거 같다.

미안하다 한마디면 되는 거였는데 , 마음의 문이 닫히고 나니 더는 돌아보고 싶지 않았던걸 보니 말이다.

아마도 위 사진처럼 나는 억지로 가식을 떨었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친구에게 무언가를 바랬던 적은 없는데 , 이건 아닌데 라는 마음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그랬던것은 아닌가 싶다.

잠자기전에 이 책을 읽었는데, 마음이 많이 따뜻해졌다.

늘 큰 행복만 쫓고 많이 실망하고 살았는데, 이제서야 사소한 행복이 더 크다는걸 알아가는 중이라 더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는 책이었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마음에 위안이 드는 책이다

이 글은 문화충전200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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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w | 2023.03.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늘도 무너지지 않고 살아낸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첫 표지부터 따뜻하다초록초록 숲이 우거지고한 사람이 우산을 들고 고양이가 비를 맞지 않도록 해준다이것이 작가가 말하는 위로일까?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행복을 돈주고 살수 있다면난 아마 그걸 잔뜩 사서 모으려다가결국 또 불행해지고 말겠지.행복은 외부의 어떤 것에서 시작되는게 아니야.내면에서 만드는 거야.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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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너지지 않고 살아낸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첫 표지부터 따뜻하다
초록초록 숲이 우거지고
한 사람이 우산을 들고 고양이가 비를 맞지 않도록 해준다
이것이 작가가 말하는 위로일까?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행복을 돈주고 살수 있다면
난 아마 그걸 잔뜩 사서 모으려다가
결국 또 불행해지고 말겠지.
행복은 외부의 어떤 것에서 시작되는게 아니야.
내면에서 만드는 거야.
나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런 자기 계발 책을 읽고 있으면
이따금씩 다시 다짐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 책은 힘든 하루를 보낸 그 누군가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해준다. 토닥토닥.
오늘도 고생했다고. 그리고 내일도 힘내보자고.

책을 읽고 있노라면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밤에는 글을 쓴다는
저자의 성실함과 재능이 부럽기도 했다.
차 한잔 내리고 책 보면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이 다정함이 모여 우리가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우리가 조금 더 행복하다가 느끼게 되기를.

오늘도 힘들게 버틴 우리에게
비오는 우산을 건네주는 듯한 다정함.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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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이 다정함이 모여 아주 조금만 더 행복해지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아**자 | 2023.03.09 | 추천15 | 댓글8 리뷰제목
<이책은> 리뷰어클럽 당첨 도서 (10명 선정) <저자는> 저 : 새벽 세시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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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리뷰어클럽 당첨 도서 (10명 선정)

<저자는>

저 : 새벽 세시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

책 『새벽 세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수취인 불명』,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our_3am

 

<책 읽고 느낀 바>

  우리는 사회적 동물인 바  관계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살아가야 한다. 살아내기도 한다. 교류가 없으면 고인 물이다.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다. 일부러 만나지 않더라도 어떤 매개체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 친구가 되기도 한다. 얼굴을 몰라도 친할 수 있는 세상. 때론 잘 알아서 편하지만 반대인 경우도 있다. 타인이면서 지인인 경우가 성립되는 이유다. 공통의 관심사로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블로그의 유익함이다.

 

  내가 새벽 세 시에 깨어 있던 적이 몇 번이나 되려나. 모유 먹이던 때엔  이 시간에 아이가 배고팠거나 용변으로 깼을 수 있다. 내 의지로 깨어 있던 게 아니고, 모성 본능으로 억지로 잠시 깼을 것이다. 새벽 세 시에 글을 쓴다는 저자. 불면증이 있다고 했으니 낮엔 일하고 밤엔 글쓰고. 그렇게 쓴 글의 책이 여러 권 나왔다고 한다. 밤에 쓴 편지는 유치찬란하다고 한다. 그만큼 흉금을 털어놓는 시간이 밤이라는 얘기다. 저자의 글은 섬세한 감정이 느껴진다.

 

  말을 해서 근심이나 고민이 해소되는 경우는 나를 잘 아는 사람일 때다. 알아서 편하지만 잘 알아서 말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친하다는 정도는 그만큼 비밀을 공유해도 된다는 것과 비례하지는 않는다. 그만큼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건 축복일 수 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허용하는 범위가 있다고 본다. 다만, 말하지 않아도 어떤 결과 앞에서 이해받을 수 있다면 친밀한 관계라 할 수 있겠다.

 


생일날이라고 타인인 듯 지인인 사람이 선물을 해줬을 때 느낌은 정말 좋다. 기대하지 않았기에 느끼는 감정이라 인간적으로 몹시 기쁘다. 그렇게 기쁜 마음을 잊지 않았다는 표현이 그 사람의 생일에 선물을 해주는 행위라 생각한다. 받았기에 주는 것이지만, 내면은 다르다. 내가 받아서 고마웠던 마음을, 상대도 나처럼 느낄 것이라 생각하며 보내준다는 것. 

 

막내라서 친정부모님이 다 돌아가신 친구가 있다. 친정엄마의 마음을 느껴보라고 국산들기름과 떡국 그리고 사골국물까지 동봉해 명절 앞에 보내줬다. 방앗간 친구도 돕는 일이고, 무엇보다 코로나 심하게 앓고 나서 고혈압 증상이 생겨 힘든 친구를 위로하고픈 마음도 컸음이라. 두 친구를 위하는 마음이었다. 한달 여 지나 내 생일이 있었다. 바라는 마음이 조금은 있었던 나. 그 친구랑 지금까지 전화 한 통도 안했다. 방앗간 친구는 만날 일이 있었지만 어려모로 어려운 상황이라 오히려 밥을 사줬다. 호박죽만 겨우 먹는다기에 3개나 포장해서 줬고.

 


이 세상은 돈 없이는 참 힘들다. 효도도 돈 없으면 빛이 안 난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걸 사는 마음이 먼저지만, 마음만 있으면 안 된다. 마음이 표현되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걸 살 수 있는 경제력이 있어야한다. 자식 사랑도 돈이 같이 해야 한다. 사고 싶은 걸, 하고 싶은 걸 다 해 주고 싶어도 돈이 없으면 비참해진다. 친구랑 만나도 얻어먹기만 할 수는 없다. 얻어먹기만 해얀다면 만남을 회피하게 된다. 20억을 주면 친구도 팔 수 있다는 여론 조사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돈만 있다고 해서 마음이 꽉 차는 경지를 사는 건 아니다. 마음과 물질이 같이 어우러져야한다. 조화가 되어야한다.

내가 오래 전에 깨달은 게 있다. 계절은 그대로인데 그걸 바라보는 내 상태따라 달리 보인다는 걸. 내 마음이 편하고 좋을 땐 모든 게 밝고 좋아 보인다. 한 개 남은 나뭇잎도 운치 있어 보인다. 마지막 잎새라고 불쌍하고 춥게만 느껴지는 건 아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중꺾마 가 통용되고 있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이 어느 상태인지는 내 환경이 어떤 상태인가를 말함이다. 스스로가 마음의 중심을 잡고 환경 개선 의지를 갖어야한다.


자신에게 유독 엄격한 사람이 있다. 그걸 탓하기는 어렵다. 상대적인 것이니까. 자신에게 유독 관대한 사람이라면 자기 정당화를 조금은 줄일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유독 엄격한 사람은 자신을 좀 정당화할 필요가 있다. 중간을 간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아간다.


그렇다. 작은 시간들이 모여서 하루가 된다. 그 하루하루가 모여서 1주일, 한 달이 된다. 작은 것에서 찾는 기쁨과 즐거움이 소소한 행복이 된다. 그런 행복들이 자꾸만 모여지면 나날이 행복하다. 현재의 나가 미래의 나가 되는 받침돌이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라던데, 부러운 건 부러운 거다. 그 부러운 걸 내가 따라하든, 연습하든 비슷하게라도 할 수 있다면 부러운 거로만 남지 않는다. 같지 않을 뿐. 남의 좋은 점을 나도 할 수 있다면 그건 질투가 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없는 그 어떤 걸 상대가 잘한다면 그대로 인정해 주면 된다.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 질투하고 투기하면서 시기하는데서 불행은 시작된다. 자신의 마음에 나쁜 씨앗이 심겨지는 거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나쁜 늑대에게 자꾸만 먹이를 주는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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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정함이모여아주조금만더행복해지길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6 | 2023.03.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끔은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 나의 현재 힘듦을 털어놓고 싶을때가 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테니 부끄러울 필요도 없고 말하고 나면 조금은 후련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다. 아니면 지인에게 용기내어 내 사정을 말하고 동조를 얻고 싶을 때도 있는데 오히려 너 그러면 안돼 면박을 들으면 아 괜히 말했다 싶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한테 전자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나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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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 나의 현재 힘듦을 털어놓고 싶을때가 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테니 부끄러울 필요도 없고 말하고 나면 조금은 후련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다.

아니면 지인에게 용기내어 내 사정을 말하고 동조를 얻고 싶을 때도 있는데

오히려 너 그러면 안돼 면박을 들으면 아 괜히 말했다 싶다.

어쩌면 이 책의 저자한테 전자같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나 읽으면서 느껴졌다.

아무리 누구나 책을 쓸수 있고 글을 끄적일 수 있는 시대지만

그 글에서 깊은 공감을 끌어내기는 여간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세벽 세시의 글이 새벽까지 잠못 이루고 뒤척이는 이들에게 조금은 위안과 위로를 받지 않았을까.

힘들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한 챕터씩 머리맡에 두고 읽으면 좋을 책.

 

p35

나는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며, 하고자 하는 일을 열심히 해내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겠지만,

내가 아끼는 사람들에게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으로 남아 그곁을 지킬 것이며,

그들도 언제고 내게 그러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니 더는 불안해할 필요도 아파할 필요도 없다.

그저 지금 이대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

 

p77

나는 우리가 아무 걱정 없이 잘 잤으면 좋겠고, 잠 못 드는 밤 때문에 괜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우리가 자고 있는 사이에 우리를 위협할 만한 그 어던 일도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나 자신의 안위에 대한 확신이 찾아오면, 자연스레 꼬리를 물던 생각도 줄어들게 되고,

매일같이 밤을 괴롭히던 불면증과도 조금은 멀어질 수 있을 테니까.

 

그러니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잘 자길 바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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