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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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서로를 넘어 모두의 세계를 응원하다

리뷰 총점 10.0 (20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29.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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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책 읽고 편지 ?? ?? ?? ?? 형식 으로 내용이 좋습니다 평점10점 | j******n | 2023.03.27 리뷰제목
이 책은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외국의 삶을 꿈꾸지만 정작 한국에서만 살아가는 저에게무언가를 도전하는 것이 두려워 매일 떨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에게용기를 불어 넣어준 책이 되었던 거 같아요 ,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비건 음식이든 . 여행을 못가는 이시기에 대리 간접경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접할수 있고, 무해한 사람이 되기위해서 저도 많이 노력 하
리뷰제목
이 책은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던 거 같아요
외국의 삶을 꿈꾸지만 정작 한국에서만 살아가는 저에게
무언가를 도전하는 것이 두려워 매일 떨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준 책이 되었던 거 같아요 ,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비건 음식이든 . 여행을 못가는 이시기에 대리 간접경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접할수 있고, 무해한 사람이 되기위해서 저도 많이 노력 하고 있습니다 ㅜㅜ 인종차별이든 동성의 결혼이든 레즈비언 이든 모두가 평등한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도 2번 읽었지만,저는 다른 나라에 있을수록 다양한 인종에 대한 존중과 그들이, 아니 내가 겪을 수 있는 차별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타인에게 날카롭지 않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작가님의 모습에 특히 공감이 되었답니다.

시연과 연주랑 연지처럼위 세 명의 저자들의 집 구하기를 시작으로 생필품 사기, 식습관 맞추기, 새로운 친구 사귀기 등 새로운 나라에서 적응하고자 고군분투하며 몸소 체험한 경험을 서술하고 있다. 힘듦에도 어려움에도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때 그 시절의 본인들로 돌아가고자 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에게도 다시금 돌아가고 싶은 순간과 장소가 있는지 절로 회상하게 만듭니다, 저도 언젠가 유럽가는 기회가 있으면 이책의 그림을 보고 저도 혼자 모든 시작은 어렵고 밟지 않아본 길을 선택한것만으로 대단하다고 꼭 안아주는 더 큰 사람이 되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이책 구절에 돌아갈곳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라는 구절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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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이편지유럽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y*****k | 2023.05.09 리뷰제목
애플북스에서 출간된 안시연 이연지 전영주 글의'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입니다! 집 구하기, 파티 문화, 식문화, 여행, 인종차별, 젠더, 환경 문제 다른 시각, 관심사가 낯선 경험을 만나 일으키는 놀라운 화학작용   유럽을 교환학생/ 유학/ 여행으로 맛봤던 사람이라면 공감가기 좋았던 책. 무엇보다 세 친구가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니 시간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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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에서 출간된 안시연 이연지 전영주 글의'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입니다!

집 구하기, 파티 문화, 식문화, 여행, 인종차별, 젠더, 환경 문제
다른 시각, 관심사가 낯선 경험을 만나 일으키는 놀라운 화학작용

 

유럽을 교환학생/ 유학/ 여행으로 맛봤던 사람이라면 공감가기 좋았던 책. 무엇보다 세 친구가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남의 편지 훔쳐보는 기분으로 금방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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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평점10점 | k****a | 2023.05.07 리뷰제목
유럽을 바탕으로 그 모습들을 글과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며 독자들에게 내용을 표현하고자 하는 게 재밌었던 하나의 요소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유럽 사진을 책에 담아 보여줘 더 실감있고 생생하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너무 재밌게 읽었고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합니다. !! 또 한편으론 저도 해외여행 가서 댜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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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바탕으로 그 모습들을 글과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며 독자들에게 내용을 표현하고자 하는 게 재밌었던 하나의 요소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유럽 사진을 책에 담아 보여줘 더 실감있고 생생하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너무 재밌게 읽었고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합니다. !!

또 한편으론 저도 해외여행 가서 댜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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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평점10점 | x********3 | 2023.04.29 리뷰제목
이편지는유럽에서시작되어같은 학교에서 만나 절친이 된 스물셋 청년 셋은 비슷한 시기에 모두 교환학생이 되어 유럽으로 떠나게 된다. 각자의 머무르는 나라에서 또하나의 나라가 되어 성장해가며 또,교환일기를 쓰며 위로 받는다.P.5안시연 님머무른곳: 스페인 하엔??“일주일에 한편씩 돌아가면서 우리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쓰자.” 이책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현실을 가감없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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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지는유럽에서시작되어
같은 학교에서 만나 절친이 된 스물셋 청년 셋은 비슷한 시기에 모두 교환학생이 되어 유럽으로 떠나게 된다. 각자의 머무르는 나라에서 또하나의 나라가 되어 성장해가며 또,교환일기를 쓰며 위로 받는다.

P.5
안시연 님
머무른곳: 스페인 하엔
??“일주일에 한편씩 돌아가면서 우리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쓰자.” 이책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현실을 가감없이 알려주되 그안의 낭만도 알차게 엮어낸 그런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세 명 각자의 삶의 궤적시각과 관심사가 낯선 경험을 만나 일으키는 화학작용이 경이롭습니다.
P.7
이연지 님
머무른곳 :독일 프랑크푸르트
??많은 여성이 더 소란히 공상하고 그려보지 못했던 삶을 꿈꿀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P.78
전영주 님
머무른 곳 : 프랑스 파리
??한류라는 게, 노력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만 한국이 세계에서 유명해질수록 외국에 나와 사는 사람에게 득인 건 사실이잖아. 앞으로 더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보자. 언젠가 우리가 그 소식의 주인공이 돼도 좋고!

P.47
나는 무해한 사람이고 싶어.누구에게든,나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사람일지라도 말이야.
그러기 위해 말로 티끌만 한 상처도 주고싶지 않아.
그러려면 모든 사람을 존중할 언어와 행동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 누군가가 그 사람 자체로 사는 데 해를 입히고 싶지 않아서 다수가 아닌 소수일지라도 모두의 정체성을 배워가며 살려고해. 물론 완전하게 누군가의 삶에 이입하거나 그를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존중할 방식을 찾으려는 거야.

P.169
우리가 묶여 있어서 뿌듯했고,위안이 되는 날들이 많았어.

P.173
여기서 정착하기 위한 기반을 혼자의 힘으로 다져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어.

P.189
우리가 그 시간을 통해 얼마나 성장했는지, 힘겨웠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 선택을 후회 하지 않는지를 보여준다.
이제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책은 끝나지만 이 시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
치열하고 즐거웠으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있었음을 떠올리면서 이때의 푸른 기억을 되새김질하며 살아갈 힘을 얻고 싶다.

P.193~194
이번 한 해 역시 인생에서 필요한 순간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무한한 용기로 기능할 것이다.
돌아간 곳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에 스스로를 던져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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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평점10점 | n****j | 2023.04.12 리뷰제목
제목만 보면 왠지 저주가 걸린 반어적 행운의 편지로 오해하기 쉬울 것 같다. 나도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같은 학교에서 만나 절친이 된 스물셋 대학생 셋은 비슷한 시기에 모두 교환학생이 되어 유럽의 각기 다른 도시인 스페인, 독일, 프랑스로 떠나 서로에게 교환일기를 쓰는 내용이라고 해서 너무 기대가 되었다.  2010년 1년 동안 토론토에 머물면서 멕시코, 뉴욕, 보스턴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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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왠지 저주가 걸린 반어적 행운의 편지로 오해하기 쉬울 것 같다.
나도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같은 학교에서 만나 절친이 된 스물셋 대학생 셋은 비슷한 시기에
모두 교환학생이 되어 유럽의 각기 다른 도시인 스페인, 독일,
프랑스로 떠나 서로에게 교환일기를 쓰는 내용이라고 해서 너무 기대가 되었다. 

2010년 1년 동안 토론토에 머물면서 멕시코, 뉴욕, 보스턴 여행을 다녀왔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너무나 많은 내용에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새록새록 그때의 기억과 추억을 끄집어내게 해주었다. 

처음 낯선 땅을 밟았을 때, 집을 구했을 때, 새로운 문화를 접했을 때, 집순이로 지내던 때, 돌아갈 곳이 있어 위안이 되었던 때 등등  
다른 나라에서 지낸다는 설레임도 있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
환경 문제, 언어, 차별 등등 기쁨과 슬픔을 오롯이 혼자 경험했는데, 
이 책의 시연, 연지, 영주는 서로 교환일기를 쓰며 서로에게 얼마나 위안이 되었을지 부럽기도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여행 후기만을 담지는 않았다. 
페미니즘, 퀴어 등 평등과 차별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과 이념도 서로 공유한다.
이 책은 이런 부분에서도 깊게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여지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보든 여행책이 그렇듯 여행책의 꽃은 사진이다. 이 책에서의 사진을 보면 신기하리만치 내가 여행 때 찍은 사진의 구도와 종류들도 비슷하다. 그래서 책 읽다 말고 싸이월드 가서 여행 사진 구경하고 왔다. 

책의 끝자락에 “너의 1년은 어땠어?”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고 싶어졌다. 
2010년의 나의 1년을 회상하며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때의 다이어리를 뒤져 기록을 해보고 싶다.

“지금보다 더 넓은 세상에 존재하길 바라며
우리는 서로를 넘어 모두의 세계를 응원한다 -본문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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