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바이킹 어린이 과학 시리즈의 하나인 이 책은 자연 보호 생물학자 마이클 G, 스타키가 지은책으로, 알고보면 놀라운 곤충들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작아서 귀엽다고, 무섭다고만 생각하지말고...
다양한 종류의 곤충들을 알아보고, 이야기 나누어볼 수 있었어요~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설명과 생생한 사진 자료가 호기심과 재미를 극대화시킵니다. 사진들을 보며 질문을 가득 늘어놓는 아들이었어요.ㅋㅋㅋ
직접 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관찰 체험 활동도 가득해요.

도서를 통해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탐구하면 생물의 다양성과 건강한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로써 스스로 탐구하는 과학자나 더 멋진 꿈을 향해 자유롭게 나아가는 발걸음이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러한 희망의 모습들을 기대하며 이 도서를 추천합니다.

#바이킹어린이과학백과 #상어관찰백과 #우주관찰백과 #곤충관찰백과 #파충류관찰백과 #나비관찰백과 #개미관찰백과 #우주탐험백과 #초등백과 #초등과학 #서평이벤트 #체험하는바이킹 #바이킹출판사

＜곤충 관찰 백과＞ 샤먼 존스턴, 이은경, 바이킹

어린이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교육자가 만든 곤충 관찰 백과사전이다.

어린이를 위한 백과사전답게 커다란 글씨와 곤충마다 선명한 사진으로 구성되어있고 다양한 곤충들에 대해 목 단위로 정리해서 설명하고 있다.

인간이 쏘아올려 최초로 우주에 다녀온 동물은 초파리였다는 사실과 같이 흥미롭고 재미난 곤충과 관련한 이야기도 가득 담겨있고 기본적으로 다양한 곤충에 대해 발견지역, 몸길이, 색깔/특징, 먹이, 수명과 같이 정리되어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알고있는 것 같으면서도 매번 보면서 신기한 나비와 나방의 차이처럼 곤충은 주변에서 익숙하게 접하지만 막상 우리가 곤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지구 상에는 약 200만 종의 생물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동물이 126만종이고 곤충은 동물 중에서 가장 많은 약 100만 종이 알려져있다.

그 만큼 다양하고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동물이니 아이와 함께 채집도 해보고 생태를 관찰해보면 재미난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그런 점에 중점을 두고 아이와 함께 곤충 채집부터 번식이나 곤충이 모여들기 좋은 정원 꾸미기 같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들고 함께 곤충 과학자가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텃밭을 꾸미거나 집근처에 정원을 꾸밀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고 그렇지 않더라도 아이와 함께 산과 들에 나가서 소개된 곤충을 만나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

조금 아쉽다면 아무래도 우리나라 곤충을 대상으로 쓴 책은 아니어서 조금 생소한 곤충도 보이고 17년 주기 매미 경우처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매미와 다른 생태환경을 가진 유사한 곤충에 대한 정보가 오히려 혼선을 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자연관찰을 아이와 하다보면 가만히 있는 식물들보다 작고 다양한 모양을 가지며 움직이는 곤충 세계에 자연스럽게 빠져든다. 그래서 아이와 같이 곤충 도감도 보고 하던 중 만난게 된 이 책. 초록색 눈을 가진 파리가 표지사진으로 있어서 단숨에 눈이 간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은 곤충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이론적 내용이고 2장은 곤충도감과 같이 각각의 곤충들의 특징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다.

이 책이 우선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1장의 이론적 내용이 너무도 알기 쉽게 쓰여져 있고 내용이 어느정도 깊이 있게 쓰여져 있어서였다. 여느 책에서 볼 수 없었단 다양한 곤충들의 날개 이야기 등은 너무도 흥미로웠다. 이론적 내용 중간 중간 곤충 일지를 만들어 보는 것에 대한 내용이나 정원을 꾸며보는 것에 대한 이야기등도 이 책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다.

2장은 각각의 곤충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부분도 당연히 유익하지만, 중간 중간 나오는 각 곤충 분류별 자세한 이야기와 관찰체험에 대한 내용이 너무도 흥미로웠다. 만약 이러한 부분이 없었다면 이 책의 2장은 곤충도감처럼 너무도 지루했을것같다. 그렇게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백과' 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아이와 같이 자연 탐사를 떠나는 것을 즐기는 분이라면 매우 유익한 책이 되리라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작아서 귀여운 곤충들. 세상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보기만해도 징그럽다고 생각되기도 할텐데요. 곤충도 자세히 보면 신기한 생활 모습들이 있습니다. 곤충들의 생태에 대해서 자세하게 등장한 [ 곤충 관찰 백과 ]를 통해 그들의 생활 방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 곤충 박사님을 키우고 계신가요? [ 곤충 관찰 백과 ]에는 전세계에 있는 신기한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카로니어스뿔잠자리, 루나나방, 타란툴라호크말벌, 긴둥근꼴날개 베짱이, 개미귀신 등 처음 보는 곤충들도 모두모여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곤충에 대한 생태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발견 지역, 날개 길이, 색깔/길이, 먹이, 수명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줍니다. 인상적이었던 곤충은 바로 크로우나비입니다. 언뜻 보면 다리가 4개인 것처럼 보이지만 앞다리 2개는 짧게 퇴화되서 4개인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흰 반점이 예쁘고 흑갈색 날개를 갖고 있는 크로우나비. 진짜 만나보고 싶군요.

책에는 곤충을 채집할 때 꼭 알아 두어야 할 주의 사항과 직접 만들어 보는 자연 정원, 나만의 곤충 일지 만들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곤충 박사님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곤충 관찰 백과]는 초록색 멋진 선글라스를 낀듯한 곤충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서 주위에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곤충들은 언제 보아도 신기하면서도 신비롭습니다. 우리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곤충들만의 세계를 흥미롭고 쉽게 이야기 들려줄 [곤충 관찰 백과]를 즐겁게 만나보았습니다.

 

[곤충 관찰 백과]는 어린이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교육자 샤먼 존스턴 박사가 어린이들이 곤충에 관심 가지며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지은 책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인 만큼 쉽고 재미있으며 곤충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다양한 생김새와 곤충들의 수명과 먹이 등 곤충 생태 정보들과 곤충 사진 자료들은 우리를 더욱 곤충 이야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거대한 세상에서 작고 작은 곤충들이 살아가는 특별한 방법들은 그 어떤 이야기보다 흥미롭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보는 곤충들에 대한 작은 호기심들이 다양한 곤충들에 대한 관찰과 탐구로 이어지며 과학적 지식과 경험을 쌓아볼 수 있게 합니다. 어린이 도서 [곤충 관찰 백과]는 곤충 관찰의 첫걸음으로 어린이들이 과학자가 되어 놀라운 곤충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고대의 거대한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생물 분류법 역, 계, 문, 강, 목, 과, 속, 종을 알게 하며, 곤충의 한살이, 번식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게 합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이름과 특이한 생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곤충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새로웠습니다. 무시무시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폭탄먼지벌레, 다양한 소똥구리의 무리를 알게 하는 무지개소똥구리, 어른벌레가 되면 먹이를 먹지 않는 루나나방, 특이한 생김새를 가진 자루눈파리, 녹색 눈을 가지고 말의 피를 빨아먹는 줄무늬말파리, 타란툴라 거미의 천적 타란툴라호크말벌, 독특하게 생긴 참나무뿔매미, 폭풍이 시작되면 나타나는 라이히하르트메뚜기, 말벌과 사마귀를 반반 섞어놓은 듯한 말벌사마귀붙이 등 신기 방기한 곤충들의 세계가 재미있습니다.

 

바이킹[ 곤충 관찰 백과]는 우리들이 알지 못했던 놀라운 곤충들의 세계를 만나보게 하며, 곤충들에 대한 다양한 관찰과 관심의 시간을 가져보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