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나니 기초적인 우주에 관련한것 말고
유아들정도 책은 흥미는 있지만 조금 더 나아가 깊은 지식정보들이 조금 부족한거 같았다.
이 책은 초등학생 저학녁정도의 아이들이 일기 좋은 책인거 같다.
아이가 먼저 읽어보겠다고 가져가서는 틈틈히 읽어내서 3일정도에 다 읽었다고 줬다.
아이의 반응은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엄마다 읽고 나면 또 달라고 했다.
자꾸 읽어도 재미있는 우주이야기가 많다면서 말이다.
글밥도 너무 많지도 않고 적당하여 아이가 술술읽어 넘어갈정도로 좋았다.
간간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가 나에게 퀴즈를 냈다.
"우주에 사는 벌레를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정답은...스타벅스......
얼토당토않은 말이지만 어찌보면 맞는 말이긴 했다.
둘이서 이야기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엉뚱한 퀴즈도 있고 이야기도 있어 더욱 재미있었다.
나는 우주관련해서 관심이 없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우주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아이와 함께 책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도 할수있으니 더 좋았다.
처음들어보는 행성의 이름과 그 속에 있는 다양한 우주에 관련 용어들이 알기쉽게 되어있어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도 쉽게 이해되었다.
이렇게나 많은 우주의 이야기가 있었는지 처음 알게되어 흥미롭고 더 알고싶어졌다.
아이가 날 좋은 밤에 별을 볼수있는 곳에 가고싶다고 했다. 아마 이 책 덕분이 아닐까 한다.
아이의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위해 한번 가보려고 한다.
보고 또 보고싶은 그런 우주이야기가 가득해서 좋았다.
♡우주 관찰 백과♡
수만 개의 은하가 펼쳐진
우주의 비밀 이야기
요즘 우주에 대한 관심도 많고 궁금해 하더라고요. 수만 개의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며..우주에 관한 관심이 생긴 것 같아요.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고,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은 각각 어떻게 다른지..저도 궁금하더라고요. 별, 행성, 로켓, 놀라운 우주의 비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우주란 무엇이고, 우주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는 책이예요.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고,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은 각각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배우는 시간~~ 우주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이 책을 읽을 수 있겠더라고요.
1장은 우주, 2장은 별과 별자리, 3장은 태양계, 4장은 혜성, 유성, 오로라, 5장은 우주 탐사 그리고 우주의 미래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도 다양하고~ 알록달록 아이들이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과학이나 우주에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이 책♡♡♡ 과학 시간에도 많이 배우는~ 내용이기도 하고.. 그 외에 바이킹 어린이 과학 시리즈 나비 관찰 백과, 개미 관찰 백과, 파충류 관찰 백과, 곤충 관찰 백과, 상어 관찰 백과, 우주 탐험 백과도 다 만나보고 싶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흥미진진해 하고 관심이 많으니..그저 뿌듯할 따름이예요. 우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서 과학자까지는 아니더라도.. 과학에 관심 많은~ 멋진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_^♡
<우주 관찰 백과>는 행성 과학자이자 어린이 책 작가인 브루스 베츠 박사에 의해 쓰여진 책입니다. 각 주제에 대해 1~2페이지 정도의 설명을 하고 있고, 풍부한 그림과 사진이 함께 실려 있어요. 또한 재미있는 넌센스 퀴즈나 유머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퀴즈도 맞혀보며 즐겁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첵은 우주의 탄생부터 태양계, 블랙홀, 별, 혜성, 유성, 우주 탐사 그리고 우주의 미래에 대해서까지, 우주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우주선 개발의 역사, 우주 비행사, 국제 우주 정거장 등 우주여행과 관련한 지식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책에서는 망원경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우주를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행성의 전체 모습 사진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활영한 태양의 모습, 우주선에서 찍은 달 사진 등 행성의 다른 모습을 별도로 담아두어 행성을 여러 모로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혜성과 유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으며, 월식과 일식이 생기는 이유를 그림으로 자세하게 담아두어 설명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책 뒷쪽에는 우주 교육 관련 웹 사이트, 행성, 유성, 월식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위치 제공 웹 사이트 등 우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웹 사이트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행성의 전체 모습 사진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촬영한 태양의 모습 등 행성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이 책은 부모와 같이 읽어보다 보면 몰랐던 우주에 대해 관심도 생기고 우리 아이와 서로 질문도 하고 같이 검색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는 우주여행을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면 신비한 우주에 대해 더 궁금함을 갖게 합니다. 이 책은 성인이 읽어도 좋고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이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