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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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나를 위한 열두 달 원 디시 테이블

정지원 | 길벗 | 2023년 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7 (38건)
분야
가정 살림 > 요리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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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평점10점 | l****y | 2023.04.07 리뷰제목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저자 정지원 출판 길벗 발매 2023.03.29. 봄이 되니 푸릇푸릇한 야채들을 먹고 싶어질 때가 많다. 싱싱한 야채들 말이다. 그래서 야채와 함께 무엇을 먹을 수 있나 온라인이나 유튜브를 찾아서 검색해 보곤 한다. 그렇지만 검색을 하는 경우에는 내가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은지
리뷰제목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저자
정지원
출판
길벗
발매
2023.03.29.

봄이 되니 푸릇푸릇한 야채들을 먹고 싶어질 때가 많다. 싱싱한 야채들 말이다. 그래서 야채와 함께 무엇을 먹을 수 있나 온라인이나 유튜브를 찾아서 검색해 보곤 한다. 그렇지만 검색을 하는 경우에는 내가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은지 어느정도 생각이 있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그런데 [아무튼 본, 한 그릇 요리] 책은 내가 어떤 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야채를 곁드린 음식 중에서 괜찮은 요리들을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음식을 찾을 수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음식들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에서 계량이니 도구니 양념이니 등등 시작 전 준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심지어 매실청과 생강술도 요리의 기본 재료이니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요리들은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파트가 나뉘어져 있다. 그렇다고 꼭 해당 계절에 먹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해당 계절에 가장 어울리고 제철인 재료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는 봄이라서 봄요리들이 가장 기대에 부응하였다. 다양한 야채들이 다양한 요리들이 되었다. 우와 이런 요리들도 있어? 하면서 읽었다.

 

 

그 중에서도 차돌박이미나리샤부샤부는 나의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원래 국물요리를 좋아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미나리도 너무나 좋아하고 야채들이 듬뿍 들어가며, 고기까지 곁들여지니 금상첨화였다. 칼국수 대신 수제비가 들어가는 것도 흥미로웠다. 사실 요리 방법도 재료들을 다듬어 놓기만 한다면 금방 요리 할 수 있었다. 간편하고 맛있기도 하고 해서 하나씩 따라하면서 만들어 먹었다. 사실 이 요리도 봄만의 요리라기 보다 겨울에도 참 어울릴 요리라 생각한다.

이렇듯 이 요리책은 어떤 요리가 되었든지간에 야채들은 꼭 1개 이상씩은 들어간다. 그렇기에 건강하고 맛도 좋은 요리들을 언제 어느때고 찾아 볼 수 있는 아주 강력한 특징을 지닌 책이다. 감바스, 파스타 등 서양요리도 있으며, 감자수제비, 동죽칼국수 등 면요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간장콩나물불고기, 매운멸치양배추쌈밥 등과 같이 우리나라 음식이면서도 퓨전스러운 음식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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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무튼 봄 한그릇요리 평점8점 | d********2 | 2023.04.11 리뷰제목
얼마 전 알게 된 사실인데 '철없다' '철모르다' 라는 단어에서 '철'은 계절을 의미한다고 한다. 세상을 잘 모르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이 말들이 바로 계절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 때 부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계절이 어떻게 변하는지 둘러싼 자연에 관심을 기울이고, 제철에 나온 식재료를 활용해 제철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 같다. 가장 맛있는 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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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알게 된 사실인데 '철없다' '철모르다' 라는 단어에서 '철'은 계절을 의미한다고 한다. 세상을 잘 모르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이 말들이 바로 계절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 때 부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계절이 어떻게 변하는지 둘러싼 자연에 관심을 기울이고, 제철에 나온 식재료를 활용해 제철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 같다. 가장 맛있는 요리는 다름아닌 제철요리가 아닐까?


레시피북 <아무튼 봄, 한그릇요리>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어울리는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다. 반찬, 브런치, 홈술안주까지 한그릇으로 뽑을 수 있는 레시피 60개가 담겨 있다. 게다가 다른 반찬들 필요 없이 한그릇 뚝딱 만들 수 있고, 한그릇만으로 배부른 요리들이라서 주부의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여러 가지 밑반찬들을 만들어 늘어놓고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매 끼니 메인 요리를 하나씩 해야 더 편하고 좋기 때문이다.

우선, 지은이의 면모를 살펴봤다. 지은이는 대학에서 식품 영양학을 전공하고 식품 수입 업무를 17년간 해왔다. 현재는 퇴사한 후 제철에 맞는 맛있는 요리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소개해 준 요리들이 좋아서 블로그를 찾아가 이웃을 맺었다. 앞으로도 여기 지은이가 소개해 주는 요리들을 하나씩 따라해보 생각이다.

처음에는 개량 방법과 도구, 양념 등을 소개했다. 별다를 것 없이 가정에서 흔히 보던 도구, 양념들이라 마음이 편해졌다. 보통 처음부터 거창한 육수, 소스 들이 나오면 기겁하고 따라가고 싶지 않아지니 말이다. 조리 과정도 그다지 복잡하지 않고, 옆에 사진도 순서별로 나와 있어서 따라하기 어렵지 않았다.

지금의 계절이 봄이다 보니 봄에 소개하는 음식들을 먼저 봤다. 봄에는 대패삼겹살알배추찜. 닭가슴살콥샐러드, 차돌박이미나리샤브샤브, 연어포케, 팟타이, 시금치계란토르티아샌드위치 등등이 있다. 한식과 양식, 베트남식 등 국가를 넘나드는 여러가지 레시피가 있어 좋았다. 봄에는 나들이 도시락으로 준비하기 좋은 메뉴부터 몸을 챙기고 싶을 때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는 메뉴,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든든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메뉴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담았다고 했다.

플레이팅도 어찌나 예쁜지 완성된 요리를 찍어 놓은 책만 보아도 먹음직스럽고, 기분이 좋아지는 듯 했다. 이모습 그대로 나의 식탁에도 올리고 싶은 마음!!

책을 보고 나도 바로 로제 떡볶이와 매운어묵탕 등을 직접 따라해 보았더니 반응이 좋았다.


하루에 적게는 두끼에서 세끼까지, 매번 밥상을 차리는 일은 고되고 어려운 일이다. 늘 같은 메뉴만 올리게 되는데 레시피북을 참고하면 새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책 <아무튼 봄, 한그릇요리> 이 책도 두고두고 주방이 두고 하나하나씩 따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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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평점8점 | d*******o | 2023.04.01 리뷰제목
프롤로그를 읽는데 나 또 감정이입 제대로 해버렸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상황은 다르지만 같은 푸드 블로거로 요리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일. 아이까지 키우면서 하루에 두세 개 포스팅을 매일 쓰다니, 생각만 해도 그동안의 엄청 고됨이 느껴졌다. 작가님 말대로 3년간의 치열한 블로그 생활을 견뎌온 끝에 이제 제대로 봄을 만나지 않았나 싶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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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를 읽는데 나 또 감정이입 제대로 해버렸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상황은 다르지만 같은 푸드 블로거로 요리 사진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일. 아이까지 키우면서 하루에 두세 개 포스팅을 매일 쓰다니, 생각만 해도 그동안의 엄청 고됨이 느껴졌다.

작가님 말대로 3년간의 치열한 블로그 생활을 견뎌온 끝에 이제 제대로 봄을 만나지 않았나 싶어, 내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힘들고 고됐을 작가님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보태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열두 달, 계절로 소개되는 책들은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달랐다.

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메뉴

여름, 굶지 않으면서 몸을 가볍게 하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달래줄 메뉴

가을, 쓸쓸해지는 계절의 허전함을 하나씩 채워나가게 해줄 음식

겨울,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음식

요리하기가 겁은 나지만 잘 만들어 먹고 싶을 때 요리 영상을 찾고 레시피 북을 뒤적인다.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는 열두 달 대충으로 넘겨버릴지 모를 나의 밥시간을,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우기를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다.

 


 

요리에 사용한 제품명을 적지 않으면 어떤 제품을 사용했는지 궁금해하는 댓글이 꽤 많다.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조리법도 있지만 사용한 재료와 양념도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일 테다.

나 역시 요리법보다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가 더 궁금할 때가 많으니까 요리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재료가 궁금한 건 당연한 일인 것 같다.

작가님이 요리에 사용하는 도구들과 양념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사진과 글로 설명이 되어 있는 레시피를 따라가면서 요리에 서툴러도 실패 없이 근사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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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한 그릇 요리는 '두부 면 바질 페스토 파스타'

바질 페스토만 있으면 샐러드, 토스트, 파스타, 리조또를 뚝딱 비벼낼 수 있는 만능 식재료라 올리브오일만큼 모든 집 냉장고에 한 병씩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조리과정 없이 만들 수 있는 근사하고 맛있는 요리만큼 매력적인 것도 없는데, 바질 페스토 파스타가 바로 그런 메뉴다.


 

바질 페스토가 없다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예를 들자면 바질은 깻잎, 시금치, 냉이, 참나물로 대신하고, 잣은 아몬드,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호두, 피칸 모두 좋다. 그리고 파마산 치즈가 없으면 과감히 빼보는 거지.

나 역시 이번에도 같은 재료가 없으니 집에 있는 재료들로 응용했다. 메뉴명은 '포두부면 냉이 페스토 파스타'


 

봄나물 냉이가 한창이라 냉이로 페스토 만들고, 포두부 돌돌 말아 칼국수처럼 썰어 두부 면으로.

파마산 치즈의 깊은 맛이 조금 덜하지만 치즈 없이 비건 파스타로 먹는 것도 깔끔하니 맛이 좋다.

두부 면이라 가볍고 봄 내음 듬뿍 담은 두부 면 파스타 한 그릇, 봄기운 가득 채워 잘 먹었습니다.


작가님의 올해 목표 중 하나인 '죽기 전에 내 요리책 내기'를 벌써 이뤄낸 것에 대해 진심 축하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요리하고 먹는 일에 즐거워하고,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는 음식을 만들어주시길 바라고 또 응원한다.

우리 동네는 봄이 조금 천천히 찾아오는 곳인데도 봄이 갑자기 왔다가 훅 지나가버릴까 설레면서 조바심이 난다.

이사하고 처음으로 맞이했던 이곳의 추운 겨울을 잘 지내고 아무튼 봄, 봄이 왔다.

기지개를 켜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내 몸과 마음에 전해줄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로 따뜻한 봄을 시작해야겠다.

#아무튼봄한그릇요리 #홈쿡 #집밥레시피 #집밥 #한그릇음식 #온더테이블 #한그릇요리 #길벗 #도서제공 #추천도서 

 

* 본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간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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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책 근사한 한 끼가 필요한 순간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r*****9 | 2023.04.24 리뷰제목
오늘은 늘 먹는 집밥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한 그릇 요리책을 만났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요리책 중 다른 반찬없이 한 그릇만으로 충분히 폼나는 요리를 좋아하는데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는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근사한 한 끼를 만들고 싶을 때 꼭 필요한 요리책이랍니다. 인기 블로거 아무튼 봄님의 반응이 좋았던 인기메뉴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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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늘 먹는 집밥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한 그릇 요리책을 만났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요리책 중 다른 반찬없이 한 그릇만으로 충분히 폼나는 요리를 좋아하는데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는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근사한 한 끼를 만들고 싶을 때

꼭 필요한 요리책이랍니다.

인기 블로거 아무튼 봄님의 반응이 좋았던 인기메뉴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너무나 기대가 되고

밥, 면, 브런치, 홈술 안주까지 맛있고 근사한 한 그릇 요리가 무려 60개나 수록되어 있답니다.

한 그릇 음식이라고 하면 밥이나 면요리를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다양한 장르의 색다른 요리들이 많아 너무 좋더라구요.

책 서두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성된 카테고리별 요리명과

계량, 도구, 양념, 육수와 밥, 청과 술이 수록되어 있어 요리의 기본을 다질 수 있어요.

봄 카테고리에는 나들이 도시락부터 뭄몸 충전할 수 있는 요리.

다이어트 레시피, 몸을 채우고 싶을 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답니다.

저는 이 요리책을 보면 화사한 요리사진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먼저 눈으로 먹는 듯 비주얼이 너무 좋고 색감의 비율이 좋아

만들고 싶고 먹고 싶게 만든답니다.

재료도 구하기 쉽고 설명도 상세하게 잘 나와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가 있겠더라구요,

요리 상세컷 좀 보세요.

정말 하나하나 과정컷이 사진으로 잘 나와있어 글과 함께 보면 이해가 아주 쉽답니다.

요리는 일단 재료나 만들기가 쉬워야 좋거든요.

속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는 샌드위치 좀 보세요.

시판 샌드위치 처럼 어찌나 속을 꽉 채웠는지 정말 만들어 보고 싶답니다.

나들이 갈 때 도시락 메뉴로 정했어요.

브런치로도 너무 좋을 것 같구요.

전복손질부터 마지막까지 살짝 어렵게 느껴지는 솥밥을 잘 설명해놓고

사진도 과정컷이 좋아 솥밥 어렵지가 않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먹고 싶은 전복솥밥 이것 역시 찜했답니다.

름르 카테고리에는 좀 시원하면서도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음식들이 많았답니다.

오늘따라 만들어 본 구운명란 밥케이크~

너무너무 맛있어 혼밥이라도 너무 입이 즐겁더라구요.

역시 여름 카테고리에 잘 어울리는 해초면에 견과류로 국물을 낸 국수~

칼로리도 낮으면서도 견과류로 고소한 국물맛을 내서 너무 기대가 된답니다.

삼겹살 구이도 왠지 근사하게 먹을 수 있는 만든 요리

요리책 처럼 만들어 플레이팅 하면 너무 근사한 한 그릇 요리가 되니

똑같이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근사하게 먹어봐야 겠어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감바스 파스타~

만들기도 쉽고 깔끔한 스타일이라 주말메뉴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겨울이면 생각나는 우동과 어묵을 한 그릇에 담아 만든 매운 어묵탕~

겨울은 아니지만 비오는 날 만들어 먹을 한 그릇 음식으로 딱이네요.

밖에서 사 먹어야 할 닭한마리 칼국수~

이제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닭 손질부터 잡내 안나게 만들 수 있는 팁들이 많아 깔끔한 맛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한 끼 식사로 근사한 에그인헬~

긴긴 겨울밤 야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 야끼소바까지~

정말 다양한 요리들이 계절별로 수록되어 있어 더 눈이 가고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요리책은 바로 만들어 봐야 제 맛이지요~

명란과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만든 구운명란 밥케이크를 만들어 봤어요.

 

 

 

층층이 쌓아올린 구운 명란 밥케이크는 화려해 보이지만

정말 만들기 쉽고 명란만 구우면 되기 때문에 불을 크게 사용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맛을 말할 필요도 없이 재료가 주는 맛들이 하나하나 다 느껴지면서 조화가 잘 되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요리책은 정말 바쁜 일상속에 근사한 집밥을 만들어 주고

뭘 먹을지 고민이 될때마다 맛있는 한 그릇음식으로 해결해줘서 너무 좋답니다.

주방에 두고 늘 보면서 요리하기에 딱 좋은 한 그릇 요리~

만들기도 쉽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고

과정컷도 상세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완성된 요리컷의 비주얼이 색감과 완성도가 너무 좋아 말 그대로 근사한 집밥~

우리 집 한 그릇 요리를 만들어 주는 나의 요리 선생님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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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평점10점 | f****6 | 2023.04.14 리뷰제목
난 여러 가지 반찬이 필요하지 않은 한 그릇 요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더 눈길이 간 책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새싹 돋아나는 봄에 어울리는 표지가 식욕을 자극한다. 밥, 면, 브런치, 술 안주까지 맛있고 근사한 60가지의 한 그릇 레시피에는 뭐가 있으려나? 만들기 수월한 요리가 많으면 좋겠는데... 목차를 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요리를 모두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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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러 가지 반찬이 필요하지 않은 한 그릇 요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더 눈길이 간 책 <아무튼 봄, 한 그릇 요리>

새싹 돋아나는 봄에 어울리는 표지가 식욕을 자극한다.

밥, 면, 브런치, 술 안주까지 맛있고 근사한 60가지의 한 그릇 레시피에는 뭐가 있으려나?

만들기 수월한 요리가 많으면 좋겠는데...

목차를 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요리를 모두 다룬다. 집에서 가끔 해 먹는 요리도 있고, 만들어 먹고 싶은 요리도 꽤 있다. 한 그릇 요리지만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영양적으로도 좋을 것 같다.

 

 


 

 

책 앞부분에는 계량 & 도구, 양념, 육수와 밥 & 청과 술에 대해 간략히 다루는데 조리도구는 그 장점을, 양념은 어느 요리에 활용 가능한지를 알려주어 요리할 때 참고하면 맛있게 요리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우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샤부샤부가 소개 되어있다. 집에 있는 채소가 많지 않아도 숙주와 팽이버섯, 알배추, 소고기만 있으면 주요리로 다른 반찬 필요없이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어 평소 자주 해먹는 요리다. 책에서는 겨자소스를 알려주었는데 울집은 칠리소스를 더 좋아해서 소스는 패스~

그동안은 국물 낼 때 간편하게 시판용 소스를 사용했었는데 이 책에서 알려주는 국물양념은 집에 있는 재료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 다음엔 책에 있는 레시피대로 만들어 봐야겠다.

 

 



 

 

이 책은 요리가 계절별로 구분되어 있고 조리법도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데다가 아이들이 먹고 싶다는 요리가 꽤 실려있어서 더 자주 들여다보게 될거 같다.

조만간 만들어야 할 요리들이 줄을 섰다. 큰아이를 위한 김치가츠나베 도전! 물회사진을 보고 입맛을 다시는 작은아이를 위한 전복물회 도전 ㅋㅋ

 

요샌 동영상으로 뭐든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요리도 유튜브 보고 만든다고 하지만 이 책은 식재료, 레시피가 간략하게 잘 설명되어 있고 조리순서에 맞게 사진도 실려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책이라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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