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비뇨기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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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비뇨기의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리뷰 총점 9.8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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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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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임상병리 전공자의 비뇨기 도서 리뷰 평점10점 | c*********0 | 2023.04.29 리뷰제목
[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임상병리학과 재학중인 학생으로써, 관심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볍게 쓰인 책이고, 비전공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니, 콩팥의 구조나 작동 원리보다는 콩팥과 관련된 질병이나 관리 방법 위주로 서술되어 있을것이라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책이 정말 잘 쓰야있더라고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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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임상병리학과 재학중인 학생으로써, 관심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볍게 쓰인 책이고, 비전공자들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니, 콩팥의 구조나 작동 원리보다는 콩팥과 관련된 질병이나 관리 방법 위주로 서술되어 있을것이라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책이 정말 잘 쓰야있더라고요,

신장과 비뇨기의 정의와 구조, 작동 원리, 역할, 여러가지 소변검사들의 원리, 비뇨기계에서 생길 수 있는 질병들과 이상증세 등 많은 주제와 챕터들을 다루면서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고 느낄정도로 정리도 잘 되어 가독성이 정말 좋았어요.

왼쪽 페이지에는 글 설명이,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림이나 도표 등으로 이루어진 부가 설명 자료들이 있으니 글로만 읽는 것보다 훨씬 이해가 잘 가고 읽기가 편하더라고요.

사실 책에서 글로만 등의 왼쪽 하단 부위라 하면 그 경계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호하고, 괜히 작은 증상들로도 불안해지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그림과 함께 부위과 증상들도 자세히 알기쉽게 설명해주니 글로만 읽고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처음 책 겉 표지를 봤을 때는 꽤나 노골적인 디자인에 '아 이건 카페같은 곳에서 읽기는 부담스러울 수 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겉부분을 포장하는 종이?를 떼고나니 정말 심플한 책 표지가 나오는데 이 정도면 밖에서도 편히 들고다니면서 공부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챕터 중간중간 Colume 이라고 적힌 소소한 이야기들도 재밌게 읽으면서 넘겼습니다.

많은 면에서 신경을 많이 쓴 책이라고 느꼈어요.

제 전공책도 이런 느낌이면 좋았을텐데요....(내 전공책 눈 감아)

비 전공인들이 보기에도 좋지만, 저같은 전공자들이 보기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전공책은 많은 지식을 담아야하고 다른 전공과도 연계되다보니 특정 질병하나를 책 한권에서 섬세히 다루지는 못하는 거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질병 파트를 다룰때 질병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니 저같은 전공자들이 보기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되네요,

YES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이 책을 받아 작성한 것이 저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 책은 아마도 제 전공책 사이에 자리를 잡고, 오늘 이후에도 종종 제 손에 들릴것 같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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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신장 비뇨기의 구조 평점10점 | s******o | 2023.04.25 리뷰제목
신장. 모든 장기들이 중요하지만 신장은 우리 가족에게 조금 더 특별한 분(?)이다. 첫째 딸래미와 관련이 있는 분(?)이라서 관심을 더 기울이고 남들보다 한 번 더 찾아보는 것 같다. 전문 서적들도 몇 권 사서 읽어보기도 했는데 사실.....나의 독서 편식이 심한 탓인건지...아니면 정말 이해력이 부족한건지...ㅠ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흑흑 약학과 수업도 1년 동안 들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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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모든 장기들이 중요하지만

신장은 우리 가족에게 조금 더 특별한 분(?)이다.

첫째 딸래미와 관련이 있는 분(?)이라서 관심을 더 기울이고

남들보다 한 번 더 찾아보는 것 같다.

전문 서적들도 몇 권 사서 읽어보기도 했는데

사실.....나의 독서 편식이 심한 탓인건지...아니면 정말 이해력이 부족한건지...ㅠ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 흑흑

약학과 수업도 1년 동안 들었는데...

아무 설명 없이 전공서적을 보고 이해하기는 무리였나보다..

나에게 딱인 책이 나왔더라.

"신장. 비뇨기의 구조"

나와 같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고 꽤 자세하게 나와 있었다.

신장과 관련된 내용들이 가득하다.

신장은 무엇인지,

비뇨기는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신장과 비뇨기의 구조, 역할

그리고 소변검사로 알 수 있는 것들이 나온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신장과 비뇨기에 일어나는 이상증세"

"신장과 비뇨기의 주요질환"

이 부분은 꼭 알야아 하는 건강 상식인데, 

자칫 어려워질 수 있는 내용을 꽤 쉽게 풀어서 설명해 두었다.

특히 신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을 때, 이해하기 힘들었었다.

이 책은 아주 이해하기 쉽게 신장과 다른 장기들의 위치를 그림으로 보여주니 한 번에 이해가 되더라.

참고로 적어보면....

장기의 대부분은 복막이라고 불리는 막에 싸여 있는데,

신장은 복막 밖, 복강 뒤쪽 벽과 복막 사이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다가 화들짝 놀란 부분이 있어서 적어본다.

 요즘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 같다는 느낌 같은 느낌??

그런데 이 책에서는 배뇨 횟수가 하루 8회 이상이면 빈뇨로 간주한다고 한다.

물론 나처럼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 사람들처럼 개인차도 있다고는 하지만

내 신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한 번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더라.

여기서 놀라운건....

밤 중에 한 번이라도 화장실에 간다면 "야간빈뇨"라고 한다.

그리고 야간 빈뇨가 노화의 한 증상이라니........놀...놀랍다..

헉.....

아이들 재우고 밤에 공부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나는.....

나는....나는....화장실을 꽤 자주 가는데...

이것은...노화 때문인가...아니면...커피 때문인가....ㅠㅜ

건강이 최고인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그 뻔한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소중한 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도 건강건강! 외치고는 있지만

늦은 시간에 커피나 마시고 있고....

신장과 비뇨기에 미안해지는 밤이다 ㅎㅎ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이야기' 시리즈 중 13번째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을 여러 번 읽고 난 후에 다른 시리즈도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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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성안당] 신장, 비뇨기의 구조 평점10점 | c*******m | 2023.04.20 리뷰제목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 대해 알고 건강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서 신장이 안 좋아지셔서 투석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해요. 신장과 비뇨기의 구조에 대해 그림으로 쉽게 알 수 있게 설명되어있어요. 의료 종사자나 스포츠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이네요. 왼쪽에는 글이, 오른쪽에는 컬러 일러스트가 담겨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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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 대해 알고 건강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서 신장이 안 좋아지셔서 투석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해요.

신장과 비뇨기의 구조에 대해 그림으로 쉽게 알 수 있게 설명되어있어요.

의료 종사자나 스포츠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이네요.

왼쪽에는 글이, 오른쪽에는 컬러 일러스트가 담겨있어요.

맨 윗쪽있는 포인트를 기억해두면 좋을 것같아요.

시험에 나오는 어구가 따로 정리되어있어서... 의료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아요.

오른쪽 그림을 보면서 왼쪽의 글을 읽으니까 더 잘 이해가 되네요.

익숙해지면 오른쪽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신장과 비뇨기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어요.

포타슘 이온은 세포 내에 많은 전해질인데 혈중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어요.

칼슘 이온의 재흡수에는 부갑상샘 호르몬이 관여를 해요.

칼슘에 대해 더 설명되어있는 페이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연관되는 페이지가 명시되어있어서... 연결해서 공부를 하기에 좋아요.

포타슘과 칼슘 이온의 움직임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두 그림을 한 눈에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서 두 이온의 움직임이 더 잘 이해되네요.

건감검진할 때 빠지지 않고 하게 되는 소변검사에 대해 한 파트에 따로 정리가 되어있어요.

검사 결과지에서 '정상'인지만 확인하고 어떤 검사인지 관심을 가지지 않고 넘어갈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단백뇨, 요당, 케톤체 등 궁금한 것들이 생기면 뒷쪽에 있는 "찾아보기"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을 것같아요.

마지막 장에는 <신장과 비뇨기의 주요 질환>에 알아볼 수 있어요.

궁금한 것들을 그림과 함께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짧은 시간 동안 급속히 신장 기능이 나빠지는 질병을 예전에는 급성신부전이라고 불렀는데,

현재는 급성콩팥손상이라고 한다고 해요.

보다 가벼운 단계에서 발견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에서 진단 기준을 경증까지 포함시키고

명칭도 변경했다고 해요.

얼마 전에 명칭이 바뀐 걸 알고 무슨 이유일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는 시리즈로 출간 중인데...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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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신장이 뼈의 강도에도 관여한다고? 평점8점 | l*****8 | 2023.04.28 리뷰제목
작년 이맘 때 결석으로 엄청 고생했다. 신장에 결석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게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 청소하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고질병인 허리가 또 아프구나 생각하며 애정하는 파스를 붙였다. 그런데 허리가 문제가 아니었다. 신장에 있던 결석이 내려와서 요관을 막는 바람에 아픈 것이었다. 완전히 막았으면 바로 알았을 테지만 살짝 덜 막혀서 몰랐다. 결국 엄청난 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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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 때 결석으로 엄청 고생했다. 신장에 결석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게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 청소하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고질병인 허리가 또 아프구나 생각하며 애정하는 파스를 붙였다. 그런데 허리가 문제가 아니었다. 신장에 있던 결석이 내려와서 요관을 막는 바람에 아픈 것이었다. 완전히 막았으면 바로 알았을 테지만 살짝 덜 막혀서 몰랐다. 결국 엄청난 고열과 염증 수치로 입원했다. 게다가 코로나 시국이라 응급실에서 안 받아줘서 간신히 입원에 성공했고 보호자 없이 혼자 오롯이 일주일을 견뎌야 했다. 수술했을 때보다 더 고생한 일주일이었다. 

 

그때 알았다. 내 신장이 많이 안 좋구나를. 물론 전에도 다른 원인 때문에 신장내과를 거쳐 비뇨기내과를 갔기에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 그래서 카페를 드나들며 신장 관련 정보를 열심히 모으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 애썼다. 허나 당장 겉으로 드러난 게 없고 아픈 게 아니니 시간이 지나며 차츰 무뎌져서 예전처럼 생활하고 있다. 건강검진을 하면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며칠 지나면 다시 느슨해지는 상황이 반복되는 중이다.

 

이제 진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차원에서 책을 정말 찬찬히, 자세히 읽었다, 처음에는. 그러다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이해가 쉽지 않아 왼쪽의 글만 읽었다. 그래도 내가 얻고자 하는 정보는 충분하다. 신우신염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신우의 위치가 어디인지 이번에 알았다. 그냥 신장에 염증이 생기는 게 신우신염인 줄 알았는데 신우라는 곳이 따로 있단다. 신장의 역할이단순히 소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할 뿐만 아니라 혈압을 조절하고 적혈구를 늘리며 뼈의 강도에도 관여한단다. 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이 신장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우리 몸의 기관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곳이 중요하다지만 신장이 엄청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는 중이다. 더 늦기 전에 신장에 관심을 갖고 신경써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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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교과서 같지만 만화 같은 내용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4*****n | 2024.03.31 리뷰제목
뜻하지 않은 질환으로 발병 초기부터 관련 서적들을 찾았지만 그리 만족할만한 서적들이 없었다. 기껏해야 단순 설명 정도랄까. 그렇다고 두껍고 어려운 전문서적을 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웠다. 그러던찰나 교과서 같은 내용이지만 딱딱하지 않게 쉽게 풀어 썼으며 많은 삽화를 넣어 이해도를 높인 책을 발견했다.  총 여섯 챕터로 구성되었는데 1-3챕터는 약간 고등생물학 교과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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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하지 않은 질환으로 발병 초기부터 관련 서적들을 찾았지만 그리 만족할만한 서적들이 없었다. 기껏해야 단순 설명 정도랄까. 그렇다고 두껍고 어려운 전문서적을 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웠다.
 그러던찰나 교과서 같은 내용이지만 딱딱하지 않게 쉽게 풀어 썼으며 많은 삽화를 넣어 이해도를 높인 책을 발견했다.  총 여섯 챕터로 구성되었는데 1-3챕터는 약간 고등생물학 교과서 같은 내용이라 몇번씩 정독하면서 읽어야 이해가 되었지만 4장부터는 1-3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종 비뇨기 질환, 검사, 증상등을 쉽게 풀어 읽는 재미도 발생하였다.
 저자는 일본 의사이지만 국내 의료진이 감역에 참여하여 오류 없는 정확한 내용 전달에 힘 썼었음을 알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이런 성격의 좋은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어 다양한 고통을 겪는 환우들 본인이나 가족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병을 이겨내고 격려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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