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멕시코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멕시코편으로 멕시코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멕시코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멕시코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멕시코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멕시코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멕시코전도· 들어가며 ·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지리적 정보 기후 인구 지방 간추린 역사 정치 경제 02 가치관과 사고방식종교 가족 긍지, 명예, 남자다움 마초 사회 속 동성애 정부에 대한 불신 인종의식 현재를 즐기기 계층 간 격차 멕시코와 미국미국 내 멕시코인외국인에 대한 태도멕시코식 유머 03 관습과 전통축제와 휴일 축제 일정 성인들의 날과 성지순례 마법과 미신 04 친구 사귀기언어 장벽 현지인같이 생각하라 유행대로 늦게 가라 대화 유발자와 중단자 국외거주자 단체 연애 05 멕시코인의 가정생활도시의 부상가사도우미일상 장보기 교육영어 교육가족 행사06 여가생활음식 음료 외식 밤 문화음악 문화생활 영화 스포츠쇼핑 07 교통, 건강, 안전항공 버스 기차 자동차 운전도시교통 숙박 보건 자연 속 위험요소 안전 피해야 할 위험지역 08 비즈니스 현황기업문화 멕시코에서 사업하기 직장 여성 만남의 자리 만들기 회의와 설명회 협상 계약과 법적 고려사항 다툼 조정 경영 방식 관료주의 대처법 부패 선물 주기 09 의사소통언어 개인 공간 몸짓 언어 대중매체 공공서비스 결론 · 참고문헌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격동의 역사와 풍성한 문화유산의 나라, 멕시코멕시코 하면 보통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챙이 넓은 솜브레로 모자를 쓰고 선인장 그늘에 반쯤 누워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멕시코인, 또는 기타를 연주하며 흥겨운 마리아치 노래를 부르는 열정적이고 낭만적인 멕시코인이다. 그러나 실제 멕시코인의 삶은 그런 이미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로 약 1억 2,900만 명이 살고 있는 멕시코는 엄청나게 다양하다. 멕시코에는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은 시골 오지도 있고 또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모든 것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멕시코시티 같은 복잡한 도심도 있다. 이 극과 극의 삶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는 나라가 멕시코다.격동의 역사와 풍성한 문화유산을 지닌 이 복잡하고 매력적인 나라는 유럽 문명과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문명들이 처음으로 충돌한 곳이기도 하다. 1519년에 스페인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와 아스텍 황제 목테수마 2세가 만난 이후 스페인이 본격적으로 저지른 참사의 영향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인종과 국가 정체성을 인식하는 멕시코 사람들의 태도에서도 드러난다.잘 보존된 고고학 유적지와 자갈이 깔린 멋진 식민지 도시들 그리고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멕시코는 매혹적인 여행지다. 치와와에서 코퍼 캐년 열차를 타거나 바하칼리포르니아에서 고래를 구경하거나 남부 깊숙이 자리한 밀림으로 뒤덮인 마야 신전까지 걸어가기 위해 멕시코를 찾는 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마약상이나 이민을 둘러싼 미국과의 갈등과 관련해 부정적인 보도가 잇따르는데도 말이다. 물론 이러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긴 하지만 이 나라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좀 더 광범위한 맥락에서 이 문제를 봐야 한다.이 책은 멕시코 사람들의 역동적인 일상,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족, 매년 이어지는 가톨릭 축일과 축제, 그리고 멕시코 사람들이 친구를 사귀고 이성을 만나는 법 등을 자세히 담고 있다. 또한 어떻게 메뉴를 결정할지 그리고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어봐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현지 술인 테킬라와 메스칼의 차이점과 식사를 마쳤을 때 팁을 주는 방법까지 조언해 준다. 아울러 안전한 여행을 위한 정보와 여행에 가장 적합한 교통수단을 알려준다. 사업을 목적으로 멕시코를 찾는 이들을 위해서 멕시코 경제, 일반적인 기업문화, 그리고 현지 기업 환경에서 성공하는 비결 등을 제시한다.그 외에도 멕시코의 복면 레슬러들을 만나고 멕시코의 영혼을 드러내준 옥타비오 파스, 후안 룰포, 라우라 에스키벨 같은 작가들과 멕시코 영화의 새로운 황금기를 열어준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알폰소 쿠아론, 기예르모 델 토로 같은 영화감독들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