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십 대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분명히 존재하듯이, 그 나이 때만 쓸 수 있는

가사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작사를 공부해 가사를 써 둔다면 나중에 K-POP을

이끌어 나가는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사실, 우리 아이가 작사가가 되길 원하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한 것 아니고,

프롤로그에 적혀 있듯이 십 대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다 보면 학교 공부가 작사에 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설명해 주는 내용들이 있어요.

 

 

 

 

요즘, K-POP 가사를 살펴보면 영어로 되어 있는 곡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영어로 되어 있는 가사를 외우다 보면 조금은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작사와 영어의 상관관계 등 학교 공부가 작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학업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과 학교생활을 성실히 해 나가면서

학폭 같은 오점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는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작사가가 되지 않더라도

한 번쯤 읽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작사가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겠죠!

왜냐하면, 이 책은 작사에 관심이 있거나 작사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된 내용으로

"청소년 전용 작사 기본 개념서"로 활용하면 좋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yes24리뷰어클러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PO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작곡, 작사에도 관심이 생기는 청소년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런 관심에 비해 진로교육이나 커리큘럼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럴 때 이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Class1. 작사의 기초 지식을 아는 게 먼저지!

작사와 관련된 용어(데모, 라임, 저작권 소득 분배, 작사퍼블리싱회사, 펀치라인 등) 설명부터 가사의 구조별 특징이 예시와 함께 설명되어 있다.

 

Class2. 학교 공부가 작사에 찐도움이 된단다!

가사를 쓰는 것에 있어서 국어나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은 해봤지만, 과학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랬는데 이렇게 많은 과학 주제가 노래에 녹아들어 있을 줄이야!

중력에 대한 노래 - ＜중력＞, ＜Gravity＞, ＜Destiny＞

삼투압에 대한 노래 - ＜To Be Loved＞, ＜그라데이션＞

일식에 대한 노래 - ＜일식＞, ＜월식＞

 

Class3. 묻따말 작사 실습이 가장 중요해!

주제에 따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Class4. 작사 꿈나무들을 위한 선배의 조언

연예인을 자주 보는지에 대한 호기심 어린 질문부터 작사가가 되는 방법, 그리고 저자의 루트까지 Q&A 형식으로 설명되어 있다.

또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도 쓰여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흥미로웠던 점인데 MBTI 별 작사 연습법이 있다는 것이다.

요새는 자기소개에 MBTI가 들어갈 정도로 보편화되었는데, 그것에 맞춘 연습법이라는 설명이 호기심을 유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너무 무겁지 않게 작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분석해 보고 연습해 볼 수 있게 만든 책 같았다.

작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자체를 잘 보지 않는 애들이 많은데, 이걸 보여주고 글 쓰기와 문해력을 높일수 있었다.
꿈과 환상과 같은 K-POP 아이돌들에게 네가 쓴 가사가 전달 되어 불러줄수 있다고 이야길 하니 다들 눈이 반짝 거렸다.

그렇게 애들에게 독서와 문해력에 대해서 강요하지 않았음에도 알아서 책을 읽고 글 쓰기에 재미를 붙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청소년의 눈높이로 알려주는 작사 기본 개념서이다.

십대들을 겨냥했지만 성인도 유익하게 읽을 수 있다. 물론 십대들이 본다면 진로 선정에 좀 더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미래 계획에 윤곽이 잡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저자도 자신이 더 일찍 시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말을 하는 만큼, 이 책을 미리 접하기라도 하는 십대들은 운이 좋은 아이들이 아닌가. 작사, k-pop에 관심이 있으니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 거고, 또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만큼 한층 꿈에 가까워지리라 확신한다.

초반에 앨범 제작 과정을 알려주며 작사가의 역할을 알려주는데,
평소 방송에서 작사가의 일에 대해 단편적인 얘기만 듣다가
이렇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책을 읽으니 좋았다.
더 체계적으로 작사가란 직업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느낌이다.
또 작사가가 알아야 할 업계의 필수 용어들도 알 수 있다.

책이 실천적인 가이드북이라 독자가 직접 무언가 활동하는 파트가 지면 곳곳에 출몰한다.
같이 활동하고 싶은 아티스트 적어보기라든가, 좋아하는 곡의 작곡가/작사가 찾아 적어보기, 가사 적고 수정해보기 등등.
예시로 든 노래들을 통해 설명과 함께 액티비티를 해보며 감을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작사 수업서라고 할 수 있다.

각 엔터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점, 작사가가 도인처럼 물 흐르듯 떠오르면 쓰고 아님 말고 식으로 작사하는 게 아니라 치밀하게 공부하듯이 준비하고 시험 치듯 노력하는 점, 작사에도 기승전결, 드라마가 있다는 점 등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그냥 멀찍이서 바라보기만 했던 작사의 세계가 훅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다. 이런 건 실제 그 업계의 사람들의 말, 그들의 경험과 정보가 아니면 얻을 수 없는 것들인데 그걸 이 책을 통해 수업받듯 알 수가 있으니 무척 흥미롭다. 안영주 작사가의 다른 저서들도 관심이 간다.

요즘은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피아노나 음악쪽 또는 컴퓨터를 활용한 음악작업을 함께하다보니 K-pop쪽으로도 관심도 많아지고,또 작곡가나 작사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늘어났습니다. 저희 딸도 얼마전 음악노트를 구입해달라고하여 사다준적이 있는데요. 요즘 한국의 K-POP이 많이 노출되면서 아이돌에 대한 부분보다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싶어하는 부분부터 작사가까지 다양한 부분으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추천드려볼 도서는 작사수업에 관련된 도서입니다. 작사가를 꿈꾸고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클래스는 총 4개의 클래스로 되어있으며,구체적으로 아이들이 작사라는것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내용을 읽다보니 논술에도 도움이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딸에게 추천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여러 지식적인 단어들도 함께 배워가면서 하나씩 잡아나아가는 구조로 되어있다보니 작사 정말 어렵지 않네? 하고 생각할 수 있게 느껴집니다.

 

짝사랑 이라는것으로 살펴보면 짝사랑 찐친되기로 시작하면서 남다를 표현과 세상을 보는 한뼘의 다른 시선이 필요하다로 시작합니다. 어떤 비유를 써서 표현할지 생각해보는 부분 그것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는 부분 그리고 그것을 다시 노래를 하나 선택하여 분해해보고 적어보는과정들을 통하여 작사라는것은 이런것이야 라는 부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요즘 유행하는 MBTI성향을 통한 연습방법까지 담아져있어 요즘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수있고 다가갈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청소년은 아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저도 한번 끄적거려볼까 하면서 찾아보기도 하였는데요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이 책한권을 가지고 작사수업도 진행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의 생각이 자리잡아졌습니다.

 

작사가를 꿈꾼다면,랩퍼를 꿈꿔본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도서!! 꼭 함께해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