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아이와 책을 읽거나 어디를 지나가다보면

한 번쯤 아이가 던지는 엉뚱한 상상 가득한 질문들에

어떻게 답 해주시나요?

 

지구본을 보며 "엄마! 지구본 가운데를 구멍을 파고 들어가면

반대편으로 연결해서 슝~ 금방 갈 수 있어요?"

뱀을 보며 "엄마 ! 뱀로 리본 처럼 몸을 꼬을 수 있어요?"라는

엉뚱한 상상을 가득 던지던 아들에게 어떤 대답을 해야할까.

왜 이런 상상을 하고 질문을 할까 했는데,

그런 상상력과 질문들을 담아 둔 책이 있다기에

그져 놀라울 뿐이었어요!!

미스터 바이언스의 아찔한 과학책은

＜아찔한 우주편＞

＜아찔한 생물편＞

＜아찔한 지구편＞

＜아찔한 인간편＞이라는

크게 4개의 주제를 가지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만약'이라는 가상의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데,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

 

중요한 설명에 대해서는 글에 색이 칠해져 있기 때문에

그 핵심포인트만으로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과학적 지식도 나누고, 호기심도 해결할 수 있는 책이에요!

 

 

#협찬도서

엉뚱발랄 과학 호기심 해결
[미스터 바이언스의 아찔한 과학책]

많은 과학자들이 처음엔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시작되어
대단한 결과물이 탄생한다 호기심 없이는 과학적 진보를
이루기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그렇다면 이런 과학적 호기심은 어떨까? }

‘만약 고래에게 먹히면 어떻게 될까?’
‘만약 지구에 바퀴벌레가 사라진다면?’
‘만약 인간이 통증을 느끼지 못하면?’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뭐라고 답을 하면 좋을까

이 책은 미스터 바이언스가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바이언스 슈트를 입고 우주, 생물, 지구, 인간 의학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 해 주고 있다
구독자 수가 196만명이나 되는 과학 유튜브 채널
바이언스가 쓴 책이라 더 관심이 가고 37개의
극한 상황을 ‘바이언스’라는 인물이 직접 경험하듯 실감 나면서도
유머 있게 표현하여 다양한 과학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책 속의 질문들은 하나같이 평범하지 않고 무척
기상천외하다 여러 질문들 중 몇가지를 소개해 보면
아찔한 우주편]
# 만약에 맨몸으로 우주 공간에 뛰쳐나가면 ?
대기압이 없는 우주 공간으로 뛰쳐나가면 인체는
곧바로 폭발해 사방으로 흩어져 버릴 수도 있다
# 만약에 1500만도C 의 뜨거운 태양에
사람이 떨어지면 ?
다른 행성도 아닌 태양에 떨어진다면 태양 표면의
온도가 5천500도정도이니 한순간에 증발해 버릴지도
모른다 또한 태양 표면의 중력은 지구 표면의 28배라
당연히 인간이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아찔한 생물편]
# 만약에 지구에 바퀴벌레가 사라지면?
음식물 쓰레기가 야생 바퀴벌레에 의해 분해되고
여러 분야에서 실험 동물로도 쓰이며 체내에 있는
미생물이 지구 환경일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
바퀴벌레가 사라진다면 생태계가 파괴 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동,식물이 멸종할지도 모른다
# 만약에 인간이 무성 생식으로 번식하면?
보통 세균이나 미생물 등이 무성 생식을 하는데
인간도 무성 생식을 하게 되면 새롭게 탄생한 개체의
유전자가 부모와 같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든 다 떡같은 모습일 하고 있다면 썩 기분이
좋을 것 같진 않다

아찔한 지구편]
# 만약에 지구가 통째로 황금으로 변한다면?
지구의 전 질량을 금으로 바꾼다면 금으로 변하지
않은 물체는 전부 낙하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럼 그
충격으로 황금 지표면의 온도가 수만 도에 이를 정도가
되어 지구는 순식간에 죽음의 행성으로 바뀔 것이다
# 만약에 지구의 바닷물이 민물로 바뀌면?
바다의 생물이 모조리 멸종할 것이고 염분이 줄어든
바다는 가벼워져 북극에 떠 있는 거대한 해빙이
10cm정도 가라앉을 것이다 또한 적도부근은 더
뜨겁고 북극 부근은 더 추워지며 태풍도 더 많이
발생하고 강력해질 것이다

아찔한 인간편]
# 만약에 인간이 뇌를 100% 사용하면?
산소 사용량이나 포도당 소비량이 단번에 늘어나
생명에 위기가 올 것이다 몸이 100%의 뇌를
따라가지 못해 사망하지 않을까
# 만약에 인간이 계속 물 속에 있으면?
오랜시간 물 속에 있게 되면 각질층이 팽창하여
구조가 흐트러져 구멍이 생기기 시작 할 것이다
24시간만 지나도 각질층이 완전히 벗겨져 균이
우리 몸에 일제히 침투해 패혈증에 걸릴 것이다

위에서 소개된 여러 질문들은 바이언트 슈트를 입지
않고는 체험이 불가능하고, 갈 수도 없고 상상조차
안되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블랙홀에 빠지거나 목성에
떨어진다거나 고래나 상어에게 잡아먹힌다거나 후지산
정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상황이 펼쳐지면 나는 어떨까

엉뚱하고 말이 안되는 그 내용 안에 과학적인
지식들이 쏙쏙 숨어있다 책 중간중간에 바이언스
생존전략이 나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찔한 과학책]은 ‘만약’이라는 가상의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학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다가
말이 되나 싶기도 하다가, 엽기적인 모험 속에 쏙 빠져들고
결국엔 우주와 지구 그리고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인간이라면 한 번쯤 생각할 수
있는 37개의 다양한 극한 상황을 간접 경험 하면서 인문학과
과학의 균형 있는 발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의 ‘왜?’ 라는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책
주위의 여러 자연현상에 대해 ‘만약에 ~’ 라는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되는 책
좋은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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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라 많이 와닿지는 않았지만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단정짓지도 못할 것 같아요 특히나 지금 제일 문제되는 환경파괴 문제들이 해결 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상상하지 못할 일들이 우리들에게 일어날 것이라 공감하네요 부디 우리 지구가 다시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면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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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미스터 바이언스의 아찔한 과학책＞?이에요
지금까지 기억되는 과학자들의 일생을 보면 모두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했더랬죠

에디슨은 호기심이 주는 희열을 즐길줄 알았기에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냈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보았기에 훌륭한 업적을 남겼잖아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응원하며 ＜미스터 바이언스의 아찔한 과학책＞ 이에요

구독자 수가 196만명이나 되는 과학 유튜브 채널 바이언스가 쓴 책이라 더 관심이 갔어요
아이들의 왜라는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책이여서 보는내내 흥미로웠어요
우주편,생물편,지구편,인간편으로 파트가 나눠있어요
질문들이 다 기상천외하지 않나요?
지구에 바퀴벌레가 사라지면,고래에게 먹히면?,상어에게 잡아먹히면 등등 흥미로운 질문이 많더라고요

지문이 긴거 같은데 흥미로운 주제라 술술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였어요
'과학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고 과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과학의 상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나를 보게 될거에요

어쩌면 우리가 한번쯤은 상상해봤을만한 일들을 현실처럼 소개해주는 책, 바로 미스터 바이언스의 아찔한 과학책이다. 바이언스란 바이러스와 사이언스의 합성어로 빠르게 확산되는 바이러스처럼 과학 정보를 빠르고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는 의미를 가졌다는 뜻이다.
위험한 상상을 가상체험하려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버틸수 있는 특별한 바이언스 슈트를 입어야 한다. '만약에~'라고 상상하며 체험해야할 아찔한 곳은 우주와 생물과 지구에서 그리고 인간이 그 대상이다.
바이언트 슈트를 입고서야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은 그야말로 전혀 갈 수 없었던 곳들이다. 우주를 체험하자면 고압환경에 초저온과 초고온을 동시에 체험해야 하는 목성, 엄청난 기압으로 압축당할 수도 있는 천왕성도 있다. 맨몸으로 우주 공간을 뛰쳐나가면 몸속의 모든 내용물이 구멍으로 빠져나가 기절할지도 모른다. 우주 끝으로 아무리 가려고 해도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는 상대성이론과 곡률의 관계가 연관되어 있다.
생물편에서 본다면 지구에 바퀴벌레가 사라지면 오히려 생태계가 무너져 다양한 종의 멸종과 한께 쓰레기가 더 많아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살아있는 민달팽이를 진짜 먹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기생충으로 인해 고생했다는 진짜 이야기도 있다.
지구가 통째로 황금으로 변한다면 지구의 질량에 영향을 줘서 행성의 반지름은 작아지고 기압이 바뀌어 나중에 죽음의 행성이 된다. 만약 지구의 오존층이 사라진다면 피부암이 생기는 위험성뿐만 아니라 실명할 수도 있다는데 있다.
인간이 양치질은 안하는 것이 입안 뿐 아니라 온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면 죽을 수도 있으며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아도 몸에 큰 위험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엉뚱한 내용처럼 보이지만 그 내용 안에는 과학적인 지식들이 바탕으로 삼아 꾸며졌다. 이 책은 과학적인 사실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내용들이라 내가 읽기도 전에 다
먼저 읽고 나서 내게 만약에 이랬으면 어떨것 같아? 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각 이야기마다 위험레벨이 표시되어 있어 어떤 체험들이 더 위험한지 비교해볼 수도 있었다.
구독자 수가 145만명이라는 미스터 바이언스의 유투브 채널도 한번 검색해보며 책 속의 도전들을 다시 한번 찾아보려고 한다.

[ 이 책은 에코북 서포터즈 3기로 활동하며 쓰는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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