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되는 책입니다!!
일단 책 받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쓰러질뻔했습니다. 표지 재질도 정말 보들보들 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가족 구성이 나오는데 강아지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시작부터 보였습니다. 일단 이 책에는 여러 가지 강아지를 키우면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쭉 나옵니다. 특히 저는 약속을 갔다가 집에서 기다리는 강아지를 생각하면서 ㅠㅠ 정말 급하게 뛰어왔던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요 그리고 제 성격도 강아지만 보면 귀여운 목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역시나 이 책에서도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요ㅋㅋ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귀여운 생명체만 봐도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는데 역시나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다 같은 마음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정말 우리를 위로해 주고 우리가 슬플 때도 어찌 그리 잘 알고 와서 핥아주는지... 공감이 정말 많이 되고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혹은 이제 키우려는 분들께도 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꼭!! 강아지를 키우신다면 필수 책 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무한 책임이 따르는 일이다. 그저 좋아서 키우기엔 무리가 있다. 많은 시간과 애정을 공유해야 하며 그래서인지 어느사이엔가 애완동물이라는 말대신 반려동물이라는 말로 변한 것이다. 평생을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진짜 식구라는 생각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 둘, 푸들 셋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오늘도 쓰담쓰담』은 반려견과 반려인의 반려 생활기라는 기본 틀 아래 이누·아리·두리라는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부부의 이야기가 상당히 솔직하고 세심하게 표현되고 있는 책이다.
특히나 저자 부부의 이야기를 보면 함께 사는 반려견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나 잘 보이는데 산책을 위해 날씨앱을 보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고 혹여라도 날씨 때문에 산책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한다는 것만 봐도 이들에게 강아지들은 가족인 셈이다.
사랑하는 존재들을 보면 자꾸만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지는 마음, 저자 역시 자꾸만 세 녀석들을 찍다보니 용량이 초과된다고 말하는데 세 마리가 저렇게 자고 있으면 불멍이 아니라 강아지멍으로 시간가는 줄 모를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일상 속에서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이야기가 그림과 이야기로 잘 담겨져 있고 이 아이들을 만난 이후 육식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는 저자는 육식을 완전히 끊기는 힘드니 그 대안으로써 동물복지인증 제품을 찾게 된다고 하는데 뭔가 자신의 변화를 보여주되 지나치게 이렇게 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지 않고 나름의 타협점과 방법을 찾아가는 점도 솔직히 좋았던것 같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간혹 뉴스를 통해 개물림 사고나 반려견을 산책하는 과정에서 배변처리 등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의 문제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 아이'라고 말하지만 그 아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너무 무책임하다 싶고 몰상식하다 싶은 경우도 솔직히 보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책임감있는 행동을 보여주는것 같아 여러 면에서 이누·아리·두리의 좋은 아빠라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어쩜 책 표지부터 이렇게 귀여운지..??
게다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톡톡한 재질의 책 표지 때문에
표지 속 강아지 머리를 자꾸만 책 제목처럼
쓰담쓰담하게 되는 이누.아리.두리의 일상을
쓰고 담은 에세이 <오늘도 쓰담쓰담 >
이 책은 사람 엄마,아빠 둘과 강아지 셋으로
구성된 다섯가족의 일상을 담고 있어요.
언제부턴가 인스타그램 관련피드에
종종 떠서 어느순간 자꾸만 찾아보게 되던 그들이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읽다보니 몰랐던 사실들과
그들의 일상을 좀 더 파고들 수 있어 좋았던 책이에요.??
인스타그램을 넘어 이누.아리.두리의
더욱 귀여운 에피소드들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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