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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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

미국 최고의 신경과학자가 전하는 기억력의 비밀

리뷰 총점 9.4 (12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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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늙지 않는 뇌 평점10점 | m*****y | 2023.04.05 리뷰제목
부모님이 연세 드시면서 여기저기 편찮은 데들이 생겨나 걱정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미리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었어요. 주변 분들 중에 치매에 걸리신 분들이 종종 계시다보니, 아는 것들을 잊어버리고 나 자신을 잊게 될까 걱정을 많이 하시게 됨은 당연한 것 같더라고요. (TV 등에서도 수시로 언급이 되니 연세 드시면서 많이들 걱정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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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연세 드시면서 여기저기 편찮은 데들이 생겨나 걱정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 미리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었어요.

주변 분들 중에 치매에 걸리신 분들이 종종 계시다보니, 아는 것들을 잊어버리고 나 자신을 잊게 될까 걱정을 많이 하시게 됨은 당연한 것 같더라고요. (TV 등에서도 수시로 언급이 되니 연세 드시면서 많이들 걱정하시는 부분이 바로 치매라고들 하시네요.)

그래서 마침 새로 나온 신간 중에 치매의 걱정을 덜어줄 책이 있다 하여, 100세 시대 필독서이자 미국 최고 신경과학자가 전하는 기억력의 비밀에 대한 책이라는 <늙지않는 뇌>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 싶었답니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쓰신 아주대학교 교수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에 따르면 "신경과학자 리처드 레스탁은 우리가 나이들면서 뇌와 노화에 있어서 걱정하는 불행을 멈추려면 무엇을 알아야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기억에 대한 우리의 근거 없는 자신감과 불안감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하셨어요.

이 책의 저자 분은 미국 신경과학자이자 신경정신과 의사인 리처드 레스탁님이시고요. 조지 워싱턴 병원 의과대학에서 신경학 임상 교수로도 재직 중이시고 인간 두뇌에 관해 쓴 책만도 20여권에 이른다고 합니다.

뇌과학에 관심이 높은 교수님의 책인지라 치매를 두려워하는 부모님 그리고 우리를 위해 어떤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해지는 책이었어요.

이 책에 나오는 머리말 중에 이런 부분이 있었어요.

여러 증상을 예로 들고, 이 중 어떤게 더 기억과 뇌에 치명적인 경우일까?

흔히 여행의 목적지가 생각나지 않는게 큰 문제 아니냐 했는데 의외로 그건 치매의 위험과 관련성이 적었고

증상2가 오히려 조금씩 위험이 생기기 시작하는 부분이다라는 설명이 있어 놀라웠네요.

안 그래도 우리는 평소에 조금씩 혹은 좀더 큰 정도의 건망증 등을 갖고 있기에 혹시 나도 벌써 치매? 설마.. 하는 두려움과 함께 걱정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이런 질문의 예시 등을 통해 단순 건망증과 잠깐 기억력이 떨어진 경우, 혹은 정말 문제가 시작되고 있는 경우 등을 구분해주어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다행히 저도 부모님도 아직은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그렇다면 그냥 읽는 것에 지나지 않고 치매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언가가 과연 있을까? 하는데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네요.

기억력 감퇴는 반드시 치매로 이어지지 않지만,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은 사실상 기억력 감퇴와 치매에서 모두 벗어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감퇴하는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고, 전혀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이대로 공부와 멀어져 지내고 있었는데 그럴 일이 아니었던 것이죠. 단지 선천적으로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이 운좋게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기억력 암기 훈련 등을 열심히 해야하는 것이더라고요.

과거 책 등이 나오기 전에는 기억력 훈련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었고, 특히 그리스인들은 기억력을 높이고자 최초로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기까지 했다는데요. 기록을 하기 어려우니 반드시 기억을 해야했기에 기억술이 굉장히 발달할 수 밖에 없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책이 나오게 되면서 기록이 되어 있으니 굳이 기억을 그렇게까지 할 필요성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대의 기억의 수준은 정말로 놀라울 정도였어요.

마치 사진을 찍은 듯이 한 화면을 그대로 기억을 해낼 정도였으니까요. 몇천년전의 이 방법이 놀랍게도 몇 세기 후에 기억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니 고대 인류의 기억술의 방법이 꽤나 선구적이었음을 알 수 있겠더군요.

고대 그리스 서정 시인 시모니데스가 연회장에서 공연을 하다 붕괴 직전 몇분 전에 밖으로 나가 살아남았는데

자신의 기억력만으로 연회장에서 앉아있었던 참석자들의 좌석 위치를하나하나 기억해내어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하니 정말로 놀라웠어요.

또 미국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 적군에 포위된 위급 상황 등에서 자신을 구하러 오게 될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주변을 빠르게 파악하고 기억해내서 설명하는 부분들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저렇게 다 기억을 해내지? 싶었는데 미국 특수 부대의 경우 상황인식 훈련이라고 해서 적군에게 공격 받을때 신속히 벗어나기 위해 주변 세부 사항을 빠르게 전달, 설명하는 훈련을 한다고 하네요.

영화 속에서도 정말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했는데 그들이 주인공이고 특별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그런 훈련을 받기에 살아남을 수 있을 확률이 더 높아지는 거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30 이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 특히나 기억력이 급감했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어요. 예전에는 그래도 꽤 기억도 잘 하고 머리가 빠릿빠릿하게 돌아간다는 평을 들었으나 우스개소리로 아이를 낳을때 뇌를 같이 절반 정도 낳아버렸어요 라는 슬픈 말이 잠시 농담처럼 흐를 정도로 정말 최근의 일 등이 기억나지 않고 건망증도 많이 심해졌고요. 아이 낳아서 그래. 이런 식으로 생각해버렸으나 여전히 아이 낳고 키우고 하면서도 새로이 수능도 보고 새로운 공부를 해내는 사람들도 있는데 너무 쉽게 내 자신을 폄하해버린게 아닌가 싶었네요.

기억력이 감퇴된다고 그러려니 하고 손놓을게 아니라 치매가 두렵다면? 기억력을 높이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뇌를 꾸준히 자극해줘야하는 것이더라고요.

아버지께서도 어디선가 들으셨는지 얼마전에 갑자기 예전에 배운 수많은 한국 유명 시인들의 시 작품을 스크랩하시고 수시로 외우시곤 하셨거든요. 그런 일련의 작업들이 모두 기억력 감퇴를 막고 기억력을 강화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게 되었고요.

뭔가 하루의 일을 계획하고 실천할때 자꾸 까먹을까봐 폰으로 알람해놓고, 일정 저장해놓곤 하는데

그런 방법이 간편하긴 하지만 기계에 의존하면서 기억하게 될 동기를 자꾸 깎아먹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하루의 계획이 있으면 그것을 연관지어서 떠올릴 수 있도록 수시로 연습하고 기억해서 스스로의 기억력에 의해 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노력해보라고 되어 있었고요.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습관으로 독서와 요리 등이 좋다고 추천을 해주었어요.

독서는 특히 비문학보다 소설 등의 문학이 앞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야 뒤 이야기로 이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소설을 읽는 것이 좋다 되어 있었는데요. 실제로 등장인물이 나오면 뒤에서 아 이 사람이 어느 역할이었지 등을 떠올리면서 이야기를 이어 생각해야하기에 소설을 평소에 꾸준히 읽는게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요리의 경우 순서가 있고 그 순서를 기억해서 요리를 해야하기에 치매 초기거나 하면 요리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라는 것을 예로 들며 평소 요리와 독서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작업 기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방법임을 소개해주고 있었네요.

기억력 훈련을 위한 여러 방법도 소개해주고 있고

약간의의 낮잠이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사실 기억력 하면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작업 효율을 높이거나 특히나 공부를 하느라 집중해서 기억력을 높여야하는 수험생인 아이들을 위해서도 기억력 높이는 방법에 관심이 많이 갔는데요. 시간이 부족해서 낮잠 잘 시간이 없는게 많이 안쓰럽기도 하고, 되도록 시간이 나면 낮잠도 자게 하고, 시간 날때 짬짬이 운동도 하게 하여 몸과 신체를 동시에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참고하게 해야겠더라고요.

뇌건강에 좋은 음식들도 소개되어 있었고

정말 참고할게 많았기에 제가 먼저 읽고 부모님께 추천해드렸는데요.

아빠와 달리 엄마는 성경 외의 책은 따로 읽기가 힘들다 하시며 요즘 책을 도통 못 보셨는데

이 책은 의지를 갖고 읽으셔야겠다 하실 정도로 열의를 보이셨어요.

부모님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행복을 위해 꼭 읽어보고 실천해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것

일상적인 활동 속에서 기억력을 강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라고 합니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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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늙지 않는 뇌 / 뇌과학 기억력 인문학 뇌건강 좋은 습관 평점10점 | g*****0 | 2023.04.01 리뷰제목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나를 되찾아 주는 기억력의 힘에 대한 책이다. 기억력 훈련법과 늙지 않는 두뇌강화법을 미국 최고의 신경과학자가 전해준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추천사 내용중 '인간은 바꿀 수 없는 일을 바꾸려고 할 때 가장 쉽고 빠르게 불행해진다.' 문장을 기억하게 된다. 불행을 재촉하는 방법이 있듯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도 우리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에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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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나를 되찾아 주는 기억력의 힘에 대한 책이다. 기억력 훈련법과 늙지 않는 두뇌강화법을 미국 최고의 신경과학자가 전해준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추천사 내용중 '인간은 바꿀 수 없는 일을 바꾸려고 할 때 가장 쉽고 빠르게 불행해진다.' 문장을 기억하게 된다. 불행을 재촉하는 방법이 있듯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도 우리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에 펼친 도서이다. 뇌과학에 대한 도서를 꾸준히 읽는다. 뇌과학에 한정되는 이야기만을 만나는 것은 아니다. 포괄적인 내용들을 읽게 된다. 인문학 도서처럼 사고하면서 읽는 내용들도 자주 만나게 된다. 관련 용어들을 낯설어 하지 않도록 용어설명이 뒤편에 따로 편집되어 있는 도서이다. 읽다가 용어 내용이 궁금하다면 뒤쪽의 페이지를 펼치면 된다.

 

무언가를 기억하고 싶다면 어떻게 활동하는 것이 좋은지 책은 알려준다. 훨씬 더 쉽게 이해하는 방법이 제시된다.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이며 성공적으로 기억할 가능성이 높은 방법을 책에서 만나게 된다. "한 사람의 기억력은 실제로 모든 부분을 차지한다. 기억력은 정체성이며, 바로 당신이다." 소설가 스티븐 킹 <듀마키> 책이 언급된다. 정체성은 개인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경험을 기억할수록 감각은 저절로 풍부해진다고 전한다. 기억력이 정체성이라는 정의에 깊게 호흡하게 된다. 많은 경험이 우리이며, 정체성임을 보게 한다.

 

"한 나라를 파괴하려면, 우선은 그 나라의 역사를 뿌리뽑아야 한다."라고 주장은 19세기 유교학자의 섬뜩한 발언이 눈에 들어온다. 저자도 같은 마음으로 책에서 언급하고 있다. 전체주의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이 현상을 미국의 동상 철거 사건을 예시로 보여준다. 더불어 학교와 대중매체에 대한 내용도 책은 언급한다.

 

'역사를 어떤 방식으로든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그 역사를 기억하게 된다.'라고 전한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역사와 관련하여 또 다른 해석을 고려하기보다 한 가지 해석만을 선호하도록 미묘하게 압력을 가한다면, 아주 위험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얼마나 정확히 기억할 것인지를 자신에게 묻고 스스로 평가하면서 예리한 관찰력으로 비평하도록 저자는 또렷하게 전한다.

 

역사교육을 매만지는 정권들의 움직임이 감지되었고 지금도 감지되는 시대이다. 그들이 왜 역사교육을 매만지려고 하는지, 의도부터 파악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들의 숨은 의지는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내용과 매우 연관성을 띠는 내용이 된다. 은폐하려고 하는 역사에는 숨겨야 할 부끄러운 역사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크게 영향력을 주는지 자주 목도하지 않았는가. 그렇기에 그들은 학교교육과 대중매체를 이용해서 가짜뉴스와 허위 진실을 사실처럼 이용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라이어스』, 『서평가의 독서법』, 『우리를 바꾸는 우리』,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책내용들도 함께 생각해 보면서 읽게 된다.

 

거짓 기억이 뇌에 남은 이유에 대해서도 초현실주의자 화가인 마그리트의 연인들 작품을 설명해 주면서 이해를 돕는다. 안면 인식 장애, 망각, 우울증과 기억력 장애 등에 대해서도 책은 다룬다. 미국 특수부대 상황인식 훈련이 예시로 소개하면서 집중력을 향상하도록 스스로를 훈련해야 한다고 전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설명한 연사력을 이용한 마인드맵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기억력 감퇴는 반드시 치매로 이어지지 않지만,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은 사실상 기억력 감퇴와 치매에서 모두 벗어날 수 있다고 전한다. 효과적인 방법들이 열거된다. 하나씩 확인하면서 노력할 수 있는 것들을 체크하면 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설명되는 내용들이다.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식단은 어떻게 노력하는 것이 좋은지, 신체활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집안활동이 주는 유익한 점도 책에서 만나게 된다.

 

낮잠에 대해서도 다룬다. 낮잠을 어떻게 습관으로 자리잡는 것이 좋은지도 언급된다. 커피와 차를 매일 두세 잔 정도 마시는 활동이 뇌에 얼마나 좋은지도 전한다. 알코올 섭취에 대해서도 책은 전하고 있다. 알코올 섭취를 중단해야 하는 나이대도 책에서 만나게 된다. 루이스 캐럴 동화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예시로 반복할수록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설명하고 있다. 중세 기억술사에 대한 내용글도 매우 유익하게 전해진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신적 소화'에 대한 내용도 기억해야 하는 내용이 된다.

 

마인드 식단, 지중해식 식단, 뇌 지향적 식단, 대시 식단에 대해서도 전한다. 무엇이 뇌건강에 좋은지 조목조목 확인하게 된다. 약보다는 기억력을 강화하는데 훨씬 더 신뢰할 만한 것들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전해준다. 그것들이 가진 비밀스러운 것이 뇌건강에 더욱 좋은 것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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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늙지 않는 뇌 평점10점 | k*****7 | 2023.04.30 리뷰제목
저자 리처드 레스탁(Richard Restak)은 미국의 신경과학자,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이다. 위싱턴 D.C.에서 신경학 및 신경정신과 개인 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조지 워싱턴 병원 의과대학에서 신경학 임상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인간 두뇌에 관해 다양한 측면을 주제로 20여 권의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연구와 과학적 연구 사례, 오랜 시간 환자를 봐 온
리뷰제목

저자 리처드 레스탁(Richard Restak)은 미국의 신경과학자,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이다. 위싱턴 D.C.에서 신경학 및 신경정신과 개인 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조지 워싱턴 병원 의과대학에서 신경학 임상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지금까지 인간 두뇌에 관해 다양한 측면을 주제로 20여 권의 책을 썼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연구와 과학적 연구 사례, 오랜 시간 환자를 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노화로 인해 감퇴된 기억력을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목차는 ‘1장 시간은 거꾸로 돌릴 수 있다 - 기억력의 진실, 2장 진실이 걱정을 뛰어넘는 순간 ? 기억력의 강화, 3장 쓰면 쓸수록 현명해진다 ? 기억력의 활성화, 4장 우리는 때때로 잊어버리며 산다 ? 기억력의 손상, 5장 기억하려는 의지가 당신을 만든다 ? 기억력의 역할, 6장 인생을 허비하지 않는 삶 ? 기억력의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6장의 내용(319~338)을 소개한다.

1. 기억력 강화 약물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약물은 있다. 중추신경과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는 각성제인 암페타민과 일부 다른 약들은 기억력을 단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고 이미 복용이 가능하다. 이런 약들은 도파민 수용체를 조절하여 도파민 활동을 증진시킨다. 예를 들어 실제로 기억력 검사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자료를 학습하고 암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화학적인 약들은 새로운 자료를 암기할 경우에 느껴지는 기분이나 환경과 암기한 자료를 생각해 낼 경우에 느껴지는 기분이나 환경이 비슷한 상태일 때 더욱더 잘 기억되는 현상인 상태 의존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기억력 검사를 시행하기 바로 직전에 복용해야 한다. 또한 기억력 검사를 완전히 다 끝마치고 나면 적어도 한 시간 이내에 암기했던 정보들을 모두 다 잊게 될 가능성이 크다.

도파민 활동을 증진시키는 이러한 약들은 일시적으로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추가적으로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급작스럽게 발생할 때 심장 박동 수와 혈압수치를 증가시킨다. 정상인에게도 분노감이나 불안감을 유발하여 극심한 불안 증세나 공항 발작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기억력을 강화하도록 자극하는 약들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다고 단언하기에 불확실하므로 복용과 관련하여 항상 조건이 따른다.  

2. 수면

수면은 측두엽의 시냅스 기능을 발달시키면서 기억력과 관련된 뇌신경 세포들 사이의 연결고리인 시냅스 연결을 강하게 만들어 기억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숙면을 취하는 동안에는 이런 시냅스들이 신경 경로를 따라 해마에서부터 대뇌 피질에 이르기까지 기억 정보를 전달한다. 이러한 현상은 기본적으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근거가 된다.

어떤 이유로든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잠을 설치면서 수면의 질이나 양이 떨어졌을 때, 오후 중반쯤에 낮잠을 잔다면 기억력을 확실히 강화할 수 있다. 정상적인 생물학적 주기에 따라 낮잠을 잠깐 취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간대는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 사이인데, 모든 사람이 성공적으로 낮잠을 푹 잘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일단은 낮잠 시간을 휴식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일부러 낮잠을 자려고 애쓰지 말고 어둡고 조용한 휴게실이나 사무실에서 소파나 침상 위에 누워 있기를 바란다. 며칠간 이런 행동을 반복한 후에는 당신이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따로 자리를 마련한 곳에 누워 있을 때마다 당신의 뇌가 점차 근본적으로 밤에 수면을 취할 때와 유사하게 수면 모드로 전환할 것이다.

3. 기억력 강화 식단

일반적으로 치매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기억력이 완벽한 사람으로 여기지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기억력이 감퇴될 수 있으나, 반드시 치매에 시달리지는 않는다. 저자는 기능적으로 뛰어난 기억력을 최상으로 갖춘 사람은 근본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이나 어떤 다른 유형의 치매에 걸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단을 섭취한다면 심신의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될 것이고, 기능적으로 기억력을 강화하는 데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세 가지 식품은 다음과 같다.

(1) 베리류: 베리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비타민과 무기질을 매우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플라보노이드는 약간 다르게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레드베리를 기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세 종류의 베리를 모두 섞어서 골고루 섭취할 경우에는 하나만 제한적으로 섭취했을 경우보다 훨씬 더 많은 이점이 따를 수 있다.

(2) 발효식품: 조직 배양한 미생물을 식품에 첨가하면, 식품에 함유된 설탕은 장내에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젖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런 발효식품에는 미소 된장과 콤부차, 케피르(전통 발효유), 요구르트, 자우어크라우트(양배추 발효식품) 등이 포함될 수 있다.

(3) 녹색 잎채소: 녹색 잎채소는 신경 전달 물질의 기능을 돕는 비타민 B9인 엽산을 함유하고 있다. 녹색 잎채소에는 아루굴라(루꼴라), 미나리, 시금치, 근대(스위스 차드), 민들레 잎, 상추 등이 포함된다.

지중해식 식단과 마인드 식단은 모두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단으로 제안되었지만,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식단으로는 입증되지 않았다. 다크 초콜릿을 구성하는 성분인 코코아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식단이 전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단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이 성분(코코아 플라보노이드)을 함유하고 있는 특정 식품은 분명히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여준다. 

4. 커피와 차

202111월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연구 참가자 365, 682명 가운데 하루에 커피와 차를 두세 잔 정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가 발생할 위험률이 28퍼센트 정도 감소했다.

국제 학술지인 노화 신경과학의 프론티어에 발표된 호주식 식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와 관련해서는 치매가 발생할 위험률을 측정하지 않았지만, 커피는 앞에서 언급한 연구와 마찬가지로 치매가 발생할 위험률을 감소시켰다. 126개월에 걸쳐 하루에 커피를 두세 잔 정도 섭취한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수준을 과도하게 약화시킬 만큼 인체에 해로운 체내 노폐물인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Beta)가 내측 측두엽에 포함된 해마와 대뇌 피질 부위에 덜 축적되고, 인지력 감퇴 현상이 더디게 일어났다.  

5. 알코올

최근에 프랑스에서 일어난 100만 건 이상의 치매 사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환보다 치매가 발생할 위험률이 훨씬 더 높았다.

2021년 영국 바이오뱅크가 연구 참가자 25,000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은 건강에 안전하다고 공식적으로 확정할 수 있는 섭취량이 존재하지 않으며, 결국 기억력 장애와 치매를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저자는 특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간에는 알코올이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첫째는 임신 계획을 구상하는 시기부터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임신 기간, 둘째 청소년기(15세부터 19세까지), 셋째는 노년기(65세 이상)이다.

알코올을 섭취하는 노인들은 기본적으로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저자는 저자가 진료하는 모든 환자에게 늦어도 70세부터 알코올을 아예 섭취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65세 이상인 노인들은 뇌 속 신경세포의 수가 불과 몇 년 전보다 훨씬 더 감소한다. 따라서 뇌 속 신경세포의 수를 되도록 많이 유지하려면 늦어도 70세부터는 알코올을 아예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6. 신체활동

신체적 활동을 적당한 수준이나 높은 수준으로 실행한 80세 이상의 노인들은 신체적 활동을 실행하지 않은 50세에서 69세의 장노년층 성인들보다 치매가 발생할 위험성이 훨씬 더 낮았다.

또한 운전할 수 있을 때는 절대로 걷지 않으며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주로 자주 일어서거나, 계단으로 오르내리거나, 매일 1.5킬로미터 정도를 걷는 등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장시간 앉아서 생활했을 때와 다르게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됐다.

영국 의학 저널에 실린 엉뚱하면서도 흥미로운 실험에 따르면, 집안일을 틈틈이 실행하는 노인들은 모든 다른 신체적 활동과 관계없이 주의력과 집중력, 기억력, 감각력, 운동 기능 등이 향상됐다. 이런 실험은 아주 잠깐이라도 제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실행하는 신체적 활동이 주의력과 집중력, 기억력, 감각력, 운동 기능 등을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가장 높은 수준에서 실행하는 모든 신체적 활동은 뇌 신경계 세포(뉴런)의 접합부인 시냅스의 기능과 인지 회복력을 촉진한다.  

이 책을 통해 뇌에 대한 지식과 흥미로운 사례, 따라하기 쉬운 기억력 강화법, 기억력을 강화하는 수면법부터 식단까지 알 수 있다. 우리는 노화에 대해 걱정하며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기억력 강화법으로 스스로 두뇌를 강화할 수 있다. 이 책의 독자들이 치매 없는 주체적인 노년을 맞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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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늙지 않는 뇌 평점10점 | d******m | 2023.04.06 리뷰제목
어렸을 때의 일이다. 서른 중반이 넘은 부모님이 건망증을 호소하시는 것을 보고 눈물이 나도록 웃곤 했다. 방에서 나와서 거실로 왔는데 왜 거실로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는. 그 경험을 나이가 드니 나도 했다. 사실은 한 두 번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가서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잊기도 했다. 이렇게 곤란할 수가. 그러나 <늙지 않는 뇌>에서는 그런 현상
리뷰제목

어렸을 때의 일이다. 서른 중반이 넘은 부모님이 건망증을 호소하시는 것을 보고 눈물이 나도록 웃곤 했다. 방에서 나와서 거실로 왔는데 왜 거실로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는. 그 경험을 나이가 드니 나도 했다. 사실은 한 두 번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가서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잊기도 했다. 이렇게 곤란할 수가.
그러나 <늙지 않는 뇌>에서는 그런 현상을 이렇게 설명한다. 방에서 거실로 오는 사이, 우리의 주의가 흐트러져서일 뿐이라고. 그것은 심각한 기억력 장애가 아니라고 말이다. 이 경우 방으로 다시 돌아가서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짚어보면 다시 기억이 난다. 나도 그랬다.
노인들의 기억력 장애에 대해서는 쌓인 기억이 너무 많아서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일생 동안 쌓인 그 많은 기억 중에서 끄집어 내야 하는 기억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라고. 이것은 필연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 장애이다. 질병이 아니다.

나는 당신이 앞으로 계속 더 인식하게 될 정보보다 훨씬 더 많은 기억을 이미 잊어버렸다오”
(p. 201)


신경과학자 리처드 레스탁은 단기기억, 장기기억, 작업기억, 일화기억, 의미기억 등 기억의 종류를 나열하며 기억이란 무엇인지부터 설명한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기억이다. 무언가를 하는 중에 앞서 했던 것을 기억하는 능력. 작업기억이 극단적으로 좋지 못하면 한 문장을 읽는 중간에 앞의 내용을 잊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삶과 학습 등에 작업기억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볼 수 있다.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이미지화 하는 것. 부호화 하는 것 등. 학창시절에 공부하며, 외워야 할 것들의 머리 글자를 따서 우스꽝스러운 문장을 만들고 암기하는 방법을 누구나 접해보았을 것이다. 당시에는 유치하다고 생각했으나, 이것은 과학적으로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이었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낮잠이나 건강한 식습관, 활발한 육체 활동이 기억력을 활성화시켜 준다.
나이가 들며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기억력 증진 훈련을 하면, 알츠하이머 같은 병도 진행을 늦출 수 있다. 기억력이 제대로 작동하는 사람에게는 치매 발병 확률이 제로라고도 주장한다. 리처드 레스탁은 자신에게 잘 맞는 기억력 훈련을 매일 할 것을 권한다.
기억만큼이나 망각도 중요하다. 기억을 구성하는 신경 회로가 약화되지 않으면 새로운 기억을 형성할 수 없다. 시대는 변하고 정보와 지식은 변한다. 유연하게 적응하려면, 우리에게는 잊기가 필수다. 비범한 기억력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기억술사로 활동했던 셰레셰프스키의 인생이 알코올 중독으로 얼룩지고, 결국은 과음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기억력은 정체성에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의식적인 경험의 토대를 형성한다.
(p. 180)


리처드 레스탁이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한 말이다. 내가 기억하는 것이 바로 나다. 치매 환자는 기억을 잊다가 종국에는 자신이 누구인지조차도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기억력은 정체성을 형성하고, 자신의 경험을 구성한다.
기억 시스템 전반에 걸친 설명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기억에 장애가 되는 요소 등 기억에 대한 지식을 총망라한 책이다. 요즘 들어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다거나, 기억력을 높여서 학습 능력을 높이고 싶다면 일독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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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늙지 않는 뇌 평점10점 | k*****1 | 2023.04.06 리뷰제목
나이가 들면 모든것에 변화가 온다. 피부 탄력도 없어지고 근육도 없어지고...뇌도 나는 마찬기지로 노화로 인해 기억력이 안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라며 받아들여야만 한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을 통해 기억력도 연습을 꾸준히 하면 젊었을때 뇌를 유지 할수 있다는것에 나도 해봐야겠다. 방법이 없는건 아니잖아~ 노력을 해서 나이가 들어도 여러 공부를 해보는것도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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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모든것에 변화가 온다.

피부 탄력도 없어지고 근육도 없어지고...뇌도 나는 마찬기지로 노화로 인해 기억력이 안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라며 받아들여야만 한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을 통해 기억력도 연습을 꾸준히 하면 젊었을때 뇌를 유지 할수 있다는것에 나도 해봐야겠다. 방법이 없는건 아니잖아~ 노력을 해서 나이가 들어도 여러 공부를 해보는것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면 이제는 겁부터 난다. 이제 나이도 들었는데, 가능할까? 나의 뇌가 따라줄까?

해보지도 않고 그져 전에 해오던일에 안주하며 무언가 배우는걸 두려워하고 싫어졌는데, 나이가 들었다고 못할꺼는 없겠네 하는 자신감 마져 생기는듯하다.

이책의 저자는 미국 최고의 신경과학자 리처드 레스탁 이라는 사람이다.

수십년간 뇌와 기억에 관한 연구를 해온 세계 최고 권위자 이다,

우리의 기억력이 일부분 많이 외곡되어 회상하는경우가 많다는걸 얼핏 들은것같다.

회상할때마다 나의 기억이 달라진다니... 나의 기억이 다 맞다고 이제는 말할수 없을것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진 기억도 결국 연마하고 유지한다면 알츠하이머병과 다른 치매의 피해로부터 가능한 한 자신을 보호할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스스로의 기억력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한다.

이책에는 기억력을 강화시키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자세히 나온다.

동전으로 기억력 강화하는법부터 숫자암기법, 그리고 이름외우기, 수면, 운동 ,영양섭취 등등이 우리의 뇌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잘 설명되어 있다.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뇌는 계속 써줘야 치매가 안걸린다고 하셨는데, 그말이 딱 맞는것같다.

새로운거 배우기 싫고 외우기 싫은 앞으로 나이가 더 들어도 치매가 오지않기위해 이러한 습관은 좀 버리고 모든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할것같다. 모르는것이 있으면 알아보려고 하고, 꾸준히 뇌에 자극을 주어 책 제목처럼 늙지 않는 뇌로 만들어야겠다.

피부관리는 신경쓰면서 그래도 꾸준히 하려고 하면서 왜 뇌는 지금 당장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신경을 쓰지 않는것같다.

이러다 뇌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가서 후회할지 모르니, 이책을 통해 기억력 강화하는법을 연마해야겠다.

따라하다보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지기 까지한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깜빡깜빡하는 나인데 열심히 연마해서 기억력이 좋아지면 정말 신기할듯하고 생활이 너무 좋아질것같다. 업무를 보면서도 효율적으로 볼수있기도 하고 말이다.

노인이되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치매라고 하는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 뇌의 건강을 걱정하지말고 연마해서 노년에도 주체적으로 살면 노년이 삶도 재미있을것같다.

" 인간은 바꿀 수 없는 일을 바꾸려고 할때 가장 쉽고 빠르게 불행해진다. .... 나이 들면서 뇌와 노화를 걱정하는 불행을 멈추려면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 본문중에

오늘은 이 글이 와 닿는다. 인간은 바꿀수 없는 일을 바꾸려고 할때 가장 쉽고 빠르게 불행해진다... 바꿀수 없는일은 뭘까? 살다보면 너무 힘들때가 오는데, 바꿀수 없는 일을 자꾸 바꿔보겠다 해서 그렇게 힘들었던걸까? 순간 이글을 읽는데 생각에 잠겼다.

이책을 읽으면 뇌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얻을수 있고 뇌가 좋아지는 법을 알수 있는책이다.

나의 뇌가 정확하게 작동되고 있는지도 확인할수 있는 법들이 나와있어서 유익했던것같다. 자주 깜빡깜빡하길래 걱정했는데, 관심도가 어디에 있냐에 따라 상당히 달라짐을 깨닫고 나의 뇌가 그래도 정상으로 작동되고 있는거구나 하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쇼핑을 하러갈때 특히, 나는 차가 어디있는지 모를때가 많다. 그게 쇼핑에 대해 더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처럼 이런 사람이 많다는걸 알고 나는 정상이구나 싶었다~ 여러가지 예들을 한번 해보면, 안심하는 부분도 생길꺼같다.

노년의 삶이 즐거울수 있도록 뇌도 연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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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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