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사례 100개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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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사례 100개면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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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누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 사례 100개면 되겠니?] 역시 법은 어렵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5 | 2022.07.01 리뷰제목
지금부터 수십 년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마을 사람들끼리 모여서 함께 일을 하던 거의 자급자족에 가깝던 시절에는 인사나 노무 사례에 대해 고민할 일이 없었다. 함께 모여서 일을 하니까 내가 받은 만큼 남을 도와주면 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농사도 기계화되어 있고 자영업을 하거나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노무에 관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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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수십 년 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마을 사람들끼리 모여서 함께 일을 하던 거의 자급자족에 가깝던 시절에는 인사나 노무 사례에 대해 고민할 일이 없었다. 함께 모여서 일을 하니까 내가 받은 만큼 남을 도와주면 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농사도 기계화되어 있고 자영업을 하거나 회사에 소속된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노무에 관한 일이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직접 관련된 일이 되었다. 매년 최저 임금에 대한 협상을 하고 발표가 되면 자영업자들은 한숨을 내쉬기도 하고 반대로 일자리를 구하는 입장에서는 대우가 좋아진 만큼 일자리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그냥 시키는 대로 일하고 주는 돈 받으면 되었는데 인력 착취에 대한 말도 많았고 노동자들은 을의 입장에서 항상 손해를 보게 마련이었다. 그동안 몰라서 손해를 보던 일들에 대해 노동자들이 권리를 찾아가기 시작한 것인데 나는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본다. 군대 제대를 하고 복학하기까지의 시간을 이용하거나 혹은 방학에 파트타임으로 이른바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도 우리가 몰랐던 법과 관련된 내용들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이제는 파트타임으로 일을 할 때도 노동법이 적용되므로 고용주뿐만 아니라 근로자들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책의 제목은 누구나 쉽게 배운다고 하는데 노동법도 법이기에 쉽게 이해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양한 사례가 있으므로 100가지로 한정할 수는 없지만 종류별로 사례를 100가지로 요약하여 정리하였다. 노무 관련 분규가 발생하면 노무사와 같은 전문가를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할 것이지만 그에 앞서 먼저 나의 권리가 있는 것인지 혹은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 수준에서 이해하기에는 적합하다고 본다. 월급만으로 살기에 빠듯하여 투잡을 할 수도 있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과연 내가 법을 어기는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명확한 해석을 할 수 있었다. 주 52시간 근무제와 재택근무가 자리를 잡으면서 유연 근로제 내지는 탄력 근무제를 운영하는 회사가 많은데 과연 내가 일하는 시간의 정의는 언제부터이며 휴식 시간은 포함이 되는지 마는지는 항상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 공휴일은 공무원들을 위한 달력이며 일반 노동자들은 노사 합의에 따라 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법 개정이 된 것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책 한 권 읽었다고 마치 그 분야의 전문가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가장 무섭다고 하는데 직장 다니는 나에게 당장 해당되지 않는 내용도 많지만 은퇴를 하고 노후에 파트타임으로 일을 할 수도 있고 아이들이 대학교에 가서 방학 때 일을 할 수도 있다. 언젠가는 나에게 닥칠 수 있는 일인데 아예 모르는 것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의 차이는 클 것이다. 노무사들의 지식의 1%도 습득하지 못했을 것이지만 최소한 일을 하거나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무엇이며 실수하기 쉬운 사례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주기적으로 회사에서 성희롱이나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대해 교육을 하는데 무심코 시간만 때우는 것이 아니라 나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언제든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어려운 노동법에 대해 전부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지식이라고 알게 된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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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누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사례 100개면 되겠니? 평점10점 | b****3 | 2022.07.01 리뷰제목
운좋게도 전문직이다보니, 직장선택에 어려움은 없었다. 그런데, 학창시절이나 대학시절이나 진학과 취업에는 몰두하지만 '근로자'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농사지으면서나 필요할 수학이든, 외국인과 유연하게 대화하지 못할 영어 등 다채로운 과목들을 배우는 것이 학생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이 직장인으로서 사회생활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활용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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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전문직이다보니, 직장선택에 어려움은 없었다. 그런데, 학창시절이나 대학시절이나 진학과 취업에는 몰두하지만 '근로자'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농사지으면서나 필요할 수학이든, 외국인과 유연하게 대화하지 못할 영어 등 다채로운 과목들을 배우는 것이 학생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이 직장인으로서 사회생활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활용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거나 소수의 지식들일 뿐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정말 잘나가는 똑똑한 사람들이나 다시금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 선생님에겐 필요할 뿐인 듯하다. 학교에서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 자산을 잘 운용하는 방법, 근로자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혹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양식, 근로계약서란? 인사관리는 어떻게? 사내 인간관계 형성은? 등등 이런 실용적인 부분을 중고등학생에게 필수로 가르쳐 줘야 좀 더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 윤택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모든 내용들이 회사마다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지는 않지만 두렵진 않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구태여 읽게 된 것은 정말 아는 것이 없어서였다. 사회초년생으로 처음 사회에 나왔을 때,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 연월차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지도 못했고, 구분도 잘 못했다. 이것에 대해 선임에게 물어보기도 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눈치로 알아야만 했다. 연차의 산정에 있어 입사일 기준이 있고, 회계년도 기준이 있다는 것은 비교적 오래다닌 회사를 퇴사하면서였다. 뭔가 잘 모르면 퇴사할 때 많이 당한다. 다들 잘 아는듯하면서도 잘 모르는 것, '근로자'로서 한국 사회를 살아가려면 꼭! 알아야하는 것이 노동인권, 인사노무, 근로자의 권리이다.

인사노무에선 다양한 법들을 알아야하고 사회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적용할 수 있다면, 회사의 횡포든 옆 동기나 선임들과 생길 수 있는 불합리한 상황에서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총 9개의 챕터로 나뉘면서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사례바탕으로 법률+주변내용과 팁을 설명해주고 있어 읽는데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처음 8~9page를 보면 주인공 소개라면서 1학년 로운이가 출연하는데,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을 배웠다한다. (정말 좋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구나!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가 이해되기 시작했다는데..... 실제로 사례에선 로운이가 이해하면서 인물들과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그런 내용은 없었다. 끝까지~~ 읽으면서 왜 인물소개 과정이 필요했던걸까? 생각해보니, 쉬어가는 페이지이거나 법률이야기들이 마구마구 섞여있으니 책읽다가 졸까봐 써놓은 것일까? 싶기도하다.

'나'는 올 초에 이직을 하면서 처음으로 퇴직금을 받았고, 퇴직할 때를 생각하면 사회초년생이라 무시당할까봐 유튜브와 검색을 하면서 챙길것 다 챙겨서 나오느라 애먹었다. 그 덕에 아름다운 이직은 커녕 욕심쟁이가 이직하는 듯한 뤼앙스를 풍기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불안해서였다. 그런데 책에는 중간정산이나 왕따문제, 65세 이상 퇴직자의 실업급여나 이직사유에 대한 이야기, 사직서 내고난 뒤 이야기 등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필요정보가 나와있다.

또한 '나'는 환승이직으로 회사를 들어왔다. 전 직장은 병원이라는 특수성으로 어지간한 병원들은 사실상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냥 "합격했습니다 (짝짝짝!)"하고 그날이나 다음날부터 일하면 그것이 근로계약서와 갈음이 되는가보다.(잘은 모름) 여튼, 새로운 직장에서 "근로계약서"를 처음으로 작성해보았고, 손해보지 않으려고 내용을 읽고 또 읽은 듯하다. 그 때 이 책을 먼저 알았더라면, 조금은 더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었을 텐데 싶은것이 "근로계약서"에 대한 내용은 1챕터에서 매우 잘 나와있다. 읽어서 손해볼 내용은 없고 다음번 근로계약서 작성 시에는 여유롭게 사인을 휘날릴 생각을 하니 두근 거릴 정도의 내용들이 담겨있었다.

이 책에서 많은 사례를 담고 있어 어느것 하나 뽑아 소개하기가 뭣하지만, 회사에 들어와서 생겼던 일이 생각나 한가지를 소개하고 싶은 사례가 있다.

일단 나의 이야기를 하자면, 나와 함께 들어왔던 어떤 사원 하나가 다른 기존 사원이 업무시간 중에 딴짓을 한다고 윗 사람에게 고자질을 했다. (그러나 그 윗 분은 기존 사원의 편을 들어줬다는 것이 함정) 암튼, 이 일로 그 신입은 욕을 된통 먹었고, 다른 이런저런 사고를 치면서 스스로 자진 퇴사를 했다. 이 책에선 "회사에서 딴 짓을 하면 월급을 깎아도 될까"라는 사례가 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나 역시도 회사에서 짬나는 시간에 책을 읽고 있던 터라 '뜨끔' 한 상태이다. 과연, 어떤 결론인지는 책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힌트, 서평을 쓰는 지금은 업무시간이다. 단지, 근로자는 근무시간 중 성실하게 근로를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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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인사노무사례 100개면 되겠니 서평 평점10점 | j*****7 | 2022.06.28 리뷰제목
인사노무 책을 찾던 중 딱딱하지 않게 보여 구입한 후, 목차 제목들이 흥미로워서 궁금한 것부터 하나씩 찾아서 보게 되었다.회사에서 딴 짓하면 월급 깎아도 될까? → 깎지는 못하지만 징계는 할 수 있음건강검진일 휴가는? → 의례 그냥 검진 받고 오후 출근했는데, 회사 규정에 따라 다르다고 함연속 D고과, 연봉 삭감이 가능할까? → 규정을 들여다 봐야하지만 대부분은 안됌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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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 책을 찾던 중 딱딱하지 않게 보여 구입한 후, 목차 제목들이 흥미로워서 궁금한 것부터 하나씩 찾아서 보게 되었다.

회사에서 딴 짓하면 월급 깎아도 될까? → 깎지는 못하지만 징계는 할 수 있음

건강검진일 휴가는? → 의례 그냥 검진 받고 오후 출근했는데, 회사 규정에 따라 다르다고 함

연속 D고과, 연봉 삭감이 가능할까? → 규정을 들여다 봐야하지만 대부분은 안됌

대기발령은 징계일까? → 둘이 같은 건 줄 알았는데 다르다고 함

기존에 내가 알고 있었던 내용이나 예상했던 부분과 같은 답도 있었고 예상외로 많이 다른 것도 있어서 상당히 흥미로웠다(이번에 새로 알게 된 점은, 불합격자한테도 합격여부를 알려줘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 회사도 그렇게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부분의 책들이 회사의 인사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만 쓰여져 있는데, 이책에는 자영업자들이 보면 좋을만한 내용도 뒷 부분에 별도 챕터로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중대재해법 내용이 조금 막연했다는 부분이다. 대표가 지게 되는 책임을 면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는데, 이런 법이 있다 정도의 설명.. 예술인 보험제도 등 각종 제도 설명이 내용이 굳이 들어갔어야 했나 싶기도 했다. 100개를 채울려다 보니 그렇게 된건가?

전반적으로는 편하게 읽어볼만한 책이며 업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돈 주고 사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은 가성비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법률 해석 같이 딱딱한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서 내용에 몰입하기가 좋지만, 등장인물들이 책 내용과 딱히 연결은 안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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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누겠니?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사례100개면 되 평점10점 | c****5 | 2022.07.06 리뷰제목
책 제목이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사례 100개면 되겠니?’ 책의 제목을 읽으면서, 100개나 된다고? 란 생각을 먼저 했던 것 같은데, 이런 다양한 사례들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다양한 경우를 만나고 알아보고자 이 책을 들었습니다. 저는 직원의 입장으로 일을 합니다. 그리고 대표님의 입장을 이해해 보려 합니다. 그런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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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사례 100개면 되겠니?’ 책의 제목을 읽으면서, 100개나 된다고? 란 생각을 먼저 했던 것 같은데, 이런 다양한 사례들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다양한 경우를 만나고 알아보고자 이 책을 들었습니다.

저는 직원의 입장으로 일을 합니다. 그리고 대표님의 입장을 이해해 보려 합니다. 그런데 직장을 다니고 일을 하면서 궁금하던 것들이 생겼습니다. 일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된 것들도 있지만, 잘 몰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어 헤매게 되고, 누구에게 묻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갔었던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을 봤을 때, 꼭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책은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1) 인재채용과 근로계약서 작성하기, 2) 언제 일하고 언제 쉬어야 하는가, 3) 법에 따른 임금 산정하기, 4) 인사관리 쉽게 하기, 5) 정당한 징계와 해고, 6) 아름답게 이직하기, 7) 모성보호 및 일과 가정 양립, 8) 일하다가 다쳤을 때, 9) 자영업자들을 위한 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황과 질문이 있고, 이와 관련된 법을 알려주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책을 순서에 따라 읽으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상황과 궁금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 입사원서를 쓸 때, 불합격자도 회사에 제출한 지원서류의 반환을 요구할수 있다는것, 회사에 입사했을 때, 시용과 수습의 제도적 차이, 9시까지 출근일 경우의 출근시간의 정확한 개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 등 다양한 예시를 보면서 , 이렇게 해야 하는 거구나, 이런 걸 몰랐네, 이럴 수도 있구나란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저의 상황에서 필요한 것들을 더 꼼꼼히 읽어보게 되었고, 노동을 하고있는 근로자로서, 나의 의무, 그리고 권리에 대해서 생각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영업을 꿈꾸는 한 사람으로서 내가 알아야 할 것들도 미리 둘러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활용해야겠습니다.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서평단으로 지원하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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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누구나 쉽게 배우는 인사노무사례 100개면 되겠니?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7 | 2022.07.06 리뷰제목
종종 근로 문제를 다룬 기사를 본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마냥 남일같지는 않았다. 나도 근로자의 입장과 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사 노무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모르는 것보단 아는 게 사회생활을 하는 데 힘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법률 지식을 어떻게, 얼마나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없어 막막하기만 했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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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근로 문제를 다룬 기사를 본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마냥 남일같지는 않았다. 나도 근로자의 입장과 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사 노무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모르는 것보단 아는 게 사회생활을 하는 데 힘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법률 지식을 어떻게, 얼마나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없어 막막하기만 했다.

이 책에는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인사관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인사노무사례 100가지가 담겨 있다. 내 권리를 위해 인사노무를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낯선 법률 용어 때문에 단번에 술술 읽히진 않지만, 파트가 세분화되어 있어 필요한 내용만 찾아보기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전처럼 활용하며 많은 도움을 얻을 듯하다! 이 책은 우리가 겪을 수도 있을 사례들에 적용되는 법률을 토대로 문제 상황을 정리해 준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채용자와 근로자, 자영업자 등 여러 입장을 다룬다. 그래서 독자의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게 장점이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읽은 나는 임금 문제를 다룬 내용이 특히 인상깊었다. 임금 문제는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욱 잘 알아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나의 생각과 일치하듯, 이 책은 임금 지급에 대한 여러 문제 상황들을 다루며 여러 제도와 해결책을 소개해 준다. 이렇게 임금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다뤄주는 게 마음에 들었다. 또한 나는 자영업과는 거리가 먼 입장이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된 내용 중에는 나와 무관한 사항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미리 앎으로써 나중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지식을 얻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이제는 이 책에 담긴 법률 지식을 토대로 나의 권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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