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도쿄 무작정따라하기 2권으로 분책되어 여행 가기전, 여행 가서 참고하기 좋게 편하게 나눠져 있는 여행가이드북입니다.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어서 (가깝기도 하고, 예전에는 밤도깨비니 뭐니 해서 이런저런 휴가 짧을때 여행가기 좋은 곳이었고요. 최근에는 환율이 낮아서인지 많이들 다녀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실제 여행 계획을 다 하고, 여행 직전에 무산이 된 적이 있었는데 코시국이 조금 느슨해지고 많이들 여행을 다녀오시니 저도 다시 해외여행이 가고 싶어 드릉드릉 발동이 걸리는 기분입니다.

보통 테마북이 두툼하고 코스북이 얇을 것 같은데 워낙 실전에서 참고해야할게 많다보니 코스북이 살짝 더 도톰하지만? 일반 가이드북 한권 통째로 들고다니는것보다 가볍기에 부담없이 갖고 다니며 참고하기좋은 내용이 한가득이라 좋았어요. 도쿄 자유여행할때 가장 고민되는 지하철 타기 요런거 코스북 있으면 걱정이 없겠더라고요.

도쿄 언제 여행가면 좋을까? 어떤 옷차림을 하면 좋을까? 등등 해외여행 가기전 꼼꼼히 신경쓸게 많은데 우리나라와 온도 변화가 비슷한 편인데 서울보다 조금 더 온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도쿄라 위 날씨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옷차림도 월별로 소개가 되어 있어서 가방 싸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일본 드라마나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요게 나름 서양인들에게는 명물처럼 손꼽히는 거리라고 해요. 우리나라사람들도 가보면 정신 하나없고 복잡하다하겠지만 바쁜 도심의 일상을 서울보다도 더 복잡하게 느낄만한명소?로 한번 지나칠만한 곳이다 싶었고요.

 

 

진짜 울 아들 생기기전에 도쿄 여행 계획을 했다 무산되고, 여차저차 진짜 일본여행은 하지 않고 동남아, 스페인, 호주 등만 다녀왔었는데 그때 알아볼 적에도 스시잔마이 미도리 스시 등을 스시맛집으로 알아봤었는데 여긴 아직도 인기 맛집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초밥 좋아하는데 일본 초밥은 평이 하도 좋아서 꼭 먹어보고 싶긴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는 잠깐 생겼다 망한 삐에로쑈핑 혹시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가보지 않은 돈키호테가 왠지 삐에로쇼핑과 비슷한 분위기 아닐까 싶어요. 삐에로쑈핑 가봤을때 딱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일본 여행 고급진 쇼핑몰도 여러곳이고 하지만? 의외로 편의점이나 약국, 돈키호테, 백엔숍 등에서 가볍게 또 쇼핑해오는 기념품 등의 쇼핑 재미도 있잖아요. 전 또 이런 자잘자잘한 것들 사는거 좋아해서 일본 여행 가게 되면 자잘한 주방소품이나 식재료 특이한거 요런거 사오는거 꼭 해봐야지 싶었고요 (동남아나 스페인 등에 가서도 마찬가지였어요. )

해외여행 갈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준비가 항공권 티켓팅, 호텔 예약 두가지인데요.

일본은 물가가 비싼 편이라 동남아처럼 고급 호텔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겠지요.

가성비 좋은 호텔 등을 찾아봐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숙소 타입도 굉장히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었어요.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에서 친절하게 소개된 곳 중에서 숙소 예약사이트도 역시 소개된 곳 중에 골라서 예약을 하면 되겠더군요.

2권인 여행지 가서 봐도 좋은 코스북입니다.

이 책으로 미리 대충의 코스를 짜고, 여행지에서 또 챙겨갖고 다니면서 편하게 여행을 즐기면 되는 것이지요~

정말 도쿄 지역별로 세세하게 잘 나와 있지요.

도쿄 뿐 아니라 도쿄 근교인 요코하마, 하코네, 카마쿠라, 에노시마까지 나와 있어요.

에노시마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지? 싶었는데 오드리라는 말하는 고양이와 주인 요리가 살고 있는 ＜에노시마 와이키키 식당＞ 이라는 만화책 제목으로 들어본 곳이었네요. 도쿄 시내와 함께 근교투어까지 한곳 정도 끼어 같이 여행하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자유여행에서 제1관문 중 하나인 입국할때 공항 이용하기

어려워보이지만 이 책에 지도까지 자세히 잘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어렵지않게 여행다니실 수 있겠구요.

매일의 여행코스도 취향별, 멤버별, 그리고 지역별 등등 다양하게 루트를 짜서 다닐 수 있는데 지역별 원하는 코스도 이렇게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좋았어요. 쇼핑 좋아하는 경우 오전에는 긴자 쇼핑, 오후에는 시부야 쇼핑을 추천하는데 어느 매장을 갈지 등까지 소개가 되어 있어 좋았네요.

정말 읽고 따라만 하면 즐거운 해외여행이 바로 가능한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미리 여행 계획하고 한참 촘촘하게 준비하기좋아하는데

막상 바쁠땐 그러기 쉽지않아 괜찮은 여행책 한권 챙겨들고 훌쩍 떠나버리게 되는데

그럴때 무작정 따라하기 한권 챙겨들면 걱정없이 여행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도서제공받음

 

여행은 설렘이다
어디로 향해야 할지 정하고,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먹을지, 잘 곳은, 이동은, 기념품은.. 등등 여행을 간다고 결정하는 순간부터 모든 것은 기대와 두려움이 된다
목적지를 정했다면 어떤 여행을 할 것인지 준비를 해야한다 방대한 정보 속에서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은 역시 여행가이드북이다
여행책을 통해 목적지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얻고, 내 여행스타일에 따라 여행경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책을 통해 일정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을 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세세한 정보를 채워넣으면 된다
아무래도 최신개정판 여행가이드북을 참고했다고 해도 현지사정은 시시각각 변할 수 있기도 하고, 음식점이나 쇼핑목록 추천같은 건 취향에 맞는 게 각자 다를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이번 여행준비를 도와줄 도우미로 선택한 여행책은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다 
여행길이 다시 열리고 세상에 좋은 곳은 많지만 가장 핫한 여행지는 일본이 아닐까.. 그 중에서도 3-4월이 일본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다 비슷한 계절에 우리나라에도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은 많지만 어쩐지 일본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벚꽃, 온천, 오겡끼데스까.. ㅋㅋㅋ
일본이 매력적인 이유는 여럿이지만(불호요인도 많고) 제일은 역시 근접성과 편리성인 듯하다 2박 3일, 주말만으로도 다녀올 수 있을만큼 가깝고, 다르면서도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익숙함 속의 낯선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곳..
휴가를 길게 낼 수 없는 사람들에게 휴가를 내지 않고도 가볼까 하고 마음 먹을 수 있는 가까운 나라 일본은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 된다 일본 중에서도 도쿄가 1순위..
나도 휴가없이 맛보기로 짧게 다녀올까 싶다

 

 

자, 그럼 도쿄여행을 준비해볼까?
다양한 가이드북 시리즈들이 있지만 내가 주로 보는 여행책은 프렌즈, 100배 즐기기,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등이다 여행을 준비하며 여행책을 볼 때마다 다른 시리즈를 참고하기도 하는데 역시 믿고보는 시리즈는 이 정도..
유명 여행지는 겹치기도 하지만 시리즈마다 출판하는 지역이 조금씩 달라서 그에 맞춰 고르고 있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에서 가장 맘에 드는 건 테마북과 코스북이 분리되는 분리형 가이드북이라는 것이다
테마북에서는 전반적인 도쿄정보와 도쿄를 즐길 다양한 여행주제를 좀더 자세하게 소개하고, 코스북에서는 지도와 함께 여행코스를 추천, 요약된 정보를 좀더 빼곡하게 담고있다
역시 도쿄는 먹고 먹고 사야하는 곳인가보다 테마북의 대부분이 음식과 쇼핑에 대한 내용이다 하긴, 도쿄는 지역별로 골목골목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다
코스북은 전반적인 여행지 소개를 뺀 일반적인 여행책 형식으로, 자세한 지도, 여행주제별 다양한 코스추천, 테마북에서 다루지 못한 더 많은 관광지, 숙소, 음식점 등을 소개한다  

 

 

여행을 다닐때는 두꺼운 가이드북은 무척 부담이 된다 그렇다고 여행책없이 다니는건 좀 불안하고 아쉽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여행전에 테마북과 코스북을 같이 보며 준비하고, 여행에는 코스북만 챙겨 좀더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어 무척 유용하다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에는 담고 싶은 정보가 정말 많았나보다 테마북보다 두꺼운 코스북은 처음인데 ㅎㅎㅎ
이전 시즌엔 한 권으로 묶었다가 문제집 답안지처럼 떼어내 분리하는 형식이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분리된 2권이다 책커버 하나만큼의 쓰레기를 줄였으니 칭찬할만 하다 

 

 

그리고 보기 편하고 잘 정리된 지도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가 최고다(여행에서 지도 중요한 거 말해 뭐해)
무따기 시리즈는 관광지, 음식점 등 추천장소를 표시한 일반지도도 훌륭한데 그 외에도 지도 위에 추천코스를 표시한 코스지도를 추가로 싣고 있다
여행책을 볼 때 추천코스와 지도를 뒤적뒤적 왔다갔다하는 것도 굉장히 불편하고 동선 짜기도 혼란스러운데, 코스가 지도위에 표시되어 있으니 책을 여러번 뒤적이며 일정을 짤 필요가 없고 추가일정을 정하거나 장소를 표시하기도 편해졌다
역시 믿고보는 무따기! 여행 계획세우고 코스 짜기 머리 아프다면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따라 무작정 가보는 것도 추천! ㅎㅎㅎ
이번 도쿄 여행계획은 ＜무작정 따라하기 도쿄＞ 2023-24 최신개정판으로 끄-읕! 
 

* 위 도서를 소개하면서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제목만 봐도 여행의 설렘이 느껴진다. 코로나 이후로 해외여행을 못 가고 있었는데 다시 가게 된다면 첫 여행지로 일본이 가고 싶어졌다. 그런 때에 마침 딱 만나게 된 이번 책은 두 권으로 구성된 분리형 가이드북으로 도쿄 여행지와 먹거리, 쇼핑, 숙소 등 여행 전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첫 번째 책은 주제 북이라고 해서 도쿄를 비롯한 근교 지역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소개하고, 두 번째 책은 가서 보는 코스북으로 도쿄의 대표적인 여행지와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 근교 지역까지 총 26개 지역을 선정해서 자세하게 소개한다. 도쿄 여행을 떠날 때 이 책만 딱 들고 가면 될 정도로 다양한 내용을 상세하게 담고 있어서 최근 소식까지 자세하게 파악할 수가 있다.

 

1권에서는 기본적인 일본에 대한 정보부터 도쿄 지역 한눈에 보기, 월별로 여행 가기 좋은 시기, 테마에 맞춰 어떤 여행 스타일이 좋은지 알려준다. 코로나 시대의 도쿄 여행법이라고 해서 방역을 비롯해 최근의 소식까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도쿄와 인근 지역의 대표 명소, 역사적 공간, 복합공간과 전망대까지 도쿄의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도쿄의 상징인 도쿄타워에 대한 기본 정보와 사진 찍는 포인트, 관람 포인트 등도 알려준다. 신주쿠 카부기초, 도쿄 역, 도쿄 스카이트리 등 도쿄에 가면 방문해야 할 장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일본 절 체험, 신사 등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간들도 소개하고 있어 미리 정보를 알고 방문한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도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와 복잡한 지하철을 잘 활용하여 여행할 수 있는 루트도 소개한다.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음식이다. 일본 대표 음식부터 라멘, 양식, 일본의 편의점 등 다양한 음식과 대표 식당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방문 시간이나 주문에 대한 팁도 소개하고 있어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1권에서 테마에 따라 일본에 어떤 볼거리와 음식, 쇼핑, 체험거리가 있는지 살펴봤다면 2권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여행 코스를 설계할 수 있다. 지도를 통해 살펴보며 각각의 위치를 파악하고 동선을 체크할 수 있으며 인기 관광지와 대중교통 정보 등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시부야부터 다이칸야마, 에비스, 하라주쿠, 긴자 등등 도쿄의 22곳 주요 장소와 근교 요코하마, 하코네, 카마쿠라, 에노시마 까지 총 26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관광지, 쇼핑, 식도락 등 키워드에 맞춰 내게 맞는 곳을 찾아 여행 코스를 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유용하다. 교통편과 그 지역의 지도, 핵심 정복 코스 등을 보면서 알찬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현대적인 풍경을 가득 담고 있는 도쿄의 모습을 책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도교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어떤 관광지가 있는지 유명 먹거리와 체험거리는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었다. 지역별 여행 코스가 자세하게 제시되어 있어서 이 책 한 권이면 교통부터 숙박까지 여행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아 편리하게 느껴진다. 당장 가지는 못하지만 도쿄를 직접 여행하는 순간을 기다리며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책을 펼치게 될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원래 광고로 접하면 더 의심하고 잘 안사는 편인데 그냥 삘이 와서 샀거든요. 꽤 괜찮아요! ㅎㅎ 정보가 엄청 많다기 보단, 알면 괜찮은 주요 정보들이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저같은 경우 가이드북 사놓고 몇 군데 발췌독 하는 게 보통인데 이건 주욱 통독했던 것 같아요. 책에 나온 맛집은 구글평점과 리뷰를 검색해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 중간중간에 오타가 몇 개 있는 거 말고는 큰 불만 없이 잘 읽은 가이드북입니다. 추천드려요

도쿄 여행 가려고 최신판으로 샀는데 역시 여행 책은 최신판으로 사는 게 낫네요...^^

코로나 기간 동안에 바뀐 정보도 담겨 있어서 덕분에 문제 없이 잘 다녔어요.

책이 가독성이 좋고, 핵심적인 부분 -핫플레이스, 음식, 문화, 쇼핑, 관광 등- 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처음 가보는 사람도 잘 참고해서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음식점 찾을 때 도움 많이 되었어요ㅎㅎ

그리고 저같이 로밍 안 해 가시는 분들은 2권에 있는 지도를 꼭!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숙소 와이파이로 구글 검색 후 지도에 표시해서 다녔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요즘 일본 여행 가면 한국 사람들밖에 없을 정도로 많이 가는 시기인데

길벗 책 보고 다니시면 좋은 여행 되실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