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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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딥리뷰

모든 것은 AI로 연결된다

리뷰 총점 9.5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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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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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ES 2023 딥리뷰 평점10점 | s********k | 2023.03.14 리뷰제목
CES2023 DEEP REVIEW 모든 것은 AI로 연결된다.변화를 읽는다는 것은 예측 불가능하다.그만큼 세상은 빠르게 속도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앞으로 펼쳐지는 기술의 방향이나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것은 기술 이벤트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이 책의 저자들은 CES 2023을 심층분석해서 세계 기술 동향,미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멀티미디어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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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DEEP REVIEW 모든 것은 AI로 연결된다.변화를 읽는다는 것은 예측 불가능하다.그만큼 세상은 빠르게 속도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앞으로 펼쳐지는 기술의 방향이나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것은 기술 이벤트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이 책의 저자들은 CES 2023을 심층분석해서 세계 기술 동향,미래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멀티미디어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 비전등 역동적인 모빌리티의 미래를 소프트웨어로 자동차의 모든 부분을 컨트롤 하는 또 각종 기능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FaaS 가 처음으로 CES 2023에서 제시된 것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삼성전자와 파나소닉의 움직임을 단순히 ESG 적인 동기로만 이해해서는 안된다고 풀어주고 소비자와 수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고 인식시키지 못하면 생존할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CES는 세계 최대 전자 및 기술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졌다.10만명을 예상하였으나 11만 5.000명이 참관했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 일이다.이 변화에 대한 요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각 기업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다.이 책에서 7명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명확한 비전을 분석 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이들 전문가들이 전하는 것은 데이터 산업의 무궁한 가능성과 자동차가 단순히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기업의 그 이상을 바라보는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브랜드와 커뮤니티를 이 분야에 참여한다는 기회를 저자들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미래를 본다는 것은 단순한 것을 넘어 복합적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고 인식시키는 것에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이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중국 기업들과 일본의 도요타를 소개하고 그들 기업의 문제점들을 살펴본다.그럼,한국은 무엇에 어떻게 적응해가야 하는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들어보자.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모빌리티 100년 만의 패러다임 변화의 핵심으로 꼽히는 전기차 자율주행 서비스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음성제어, 디스플레이, 5G, V2X,쇼핑 엔터테인먼트 FaaS의 차량내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러한 생태계의 변화를 기업들은 발 빠르게 속도를 더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과 AI의 공존방식을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이들을 통해 들어보자.변화에 적응한다는 것은 그만큼 힘이 든다.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 책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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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ES 2023 딥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1 | 2023.03.07 리뷰제목
매년 연례행사처럼 하고 있지만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 같다. 사실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실제 그곳에서는 어떤 광경이 펼쳐지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확실한 것은 이곳의 전시가 앞으로의 미래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마치 과거 엑스포를 보는 느낌이랄까? 스페인에서 하는 MWC와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고 하는데, MWC가 모바일에 다소 집중을 하는 편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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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례행사처럼 하고 있지만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 같다.

사실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실제 그곳에서는 어떤 광경이 펼쳐지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확실한 것은 이곳의 전시가 앞으로의 미래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마치 과거 엑스포를 보는 느낌이랄까? 스페인에서 하는 MWC와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고 하는데, MWC가 모바일에 다소 집중을 하는 편이라고 하면 CES는 전자기기의 전반적인 변화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번 2023도 마찬가지로 많은 회사들이 참여를 하였고 자신들의 기술을 뽐내보였다. 과연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

 

최근 핫이슈인 모빌리티 부분이 눈에 띈다.

전기차 시장과 2차 전지 시장이 커지면서 어쩌면 전혀 다른 분야라고 생각했던 전자제품과 자동차가 이제는 합일점을 찾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자율주행 부분에 있어서는 테슬라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라는 표현이 유명해질 정도로 거의 모든 모빌리티 관련 회사들이 뛰어들고 있다. 지금도 조금씩 차량에서 뭔가 다른 여유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하고 싶으면서도 운전을 하기 싫은' 그런 상황이 연출이 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차량 내부가 점점 전자기기가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운전자뿐만 아니라 같이 타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전자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기 시작했다. 점점 전자기기 전쟁이 되어 간다고 할까?

 

챗GPT는 세상을 바꿀 것인가?

사실 이미 세상을 한 번 뒤엎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분야를 어느정도 극복하고 하기 시작했다. 특히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넘나들 수 있도록 코드를 짤 수 있다는 점과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답에 대한 중간 검색이라는 과정을 빼고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향후 어떤 비서보다도 완벽한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단지 스마트폰에서 시리나 빅스비를 부르던 상황에서 이제는 어느 정도 능동적인 비서가 되었다고 할까? AI기술은 아직은 미약하지만 향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메타버스 시장은 다시 살아날까?

2022년 초반은 코로나 절정기로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았던 시기에 모든 것을 대체하는 것은 바로 이 메타버스다. 사실 과거에 없던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당시 메타버스를 빼면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는데 이제는 오프라인으로 많이 대체가 되고 사람들을 회사로 불러들이는 경우가 많이 생기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메타버스 세상의 강렬한 느낌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 재택근무가 복지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점차 MZ 세대들은 비대면으로 하는 것에 더 익숙해지고 있다. 메타버스는 2023년 CES에서는 다소 주춤했을 수 있지만 아직도 그 저력은 대단하다.

 

ESG가 대체 뭐길래?

최근 거의 매년 노래를 부르듯 나오는 단어이다. ESG가 대체 뭐길래 기업의 제 1 사명이 되어가고 있을까? 탄소 배출을 제한하는 것부터 ESG 점수가 낮으면 아예 투자 자체도 하지 않는 상황이 되면서 기업들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어쩔 수 없이 실행을 해야 한다. 작년 대선 때 RE100으로 한창 이슈가 되었을 때도 ESG에 대한 무지를 비판하는 후보도 있던 것을 보면서 단순히 '몰라도 된다'가 아니고 이제는 '알아야 하고 이행해야 한다'라는 분위기이다. 이번 CES 2023도 마찬가지다. 거의 모든 방향이 친환경/사회적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무엇이든 '환경을 해치지 않는'이 핫이슈였다. 이렇게 CES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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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ES 2023 DEEP REVIEW 평점9점 | f*****1 | 2023.03.26 리뷰제목
Sea Change, See Change ! 코로나 전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물리적인 접촉이 제한 되면서 비접촉 비대면 분야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의 방식뿐 아니라 생각 또한 많이 변하게 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실상 기술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거나,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며 또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 느끼기엔 아직 우리 곁에 다가오지 않은 느낌이든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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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Change, See Change !

코로나 전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물리적인 접촉이 제한 되면서 비접촉 비대면 분야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의 방식뿐 아니라 생각 또한 많이 변하게 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실상 기술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거나,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며 또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 느끼기엔 아직 우리 곁에 다가오지 않은 느낌이든다. 하지만 이미 3년사이 많은 것이 변했고 2023년에 이르러서는 그 변화가 무서우리만큼 빠르고 급격하다.

 

그 변화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곳이 CES인데 , 이 책을 통해 우리는 2023 CES를 눈 앞에서 보는듯 경험 할 수 있다. 책은 총 8장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1장은 2023 CES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장이고 본격적인 기술 변화 혁신에 대한 부분은 2~7장 총 6장을 할애 하고 있다. 책 분량이 적지 않은 관계로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 부분만 발췌독 해도 괜찮겠다. 마지막 8장은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기존의 ESG와 다른 관점의 이해를 제시함으로 이 부분도 읽어 보는걸 추천한다.

 

기술 파트는 모빌리티, AI, 웹 3.0& 메타버스, 라이프 테크, 헬스 테크, 스페이스 테크로 이루어 져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총 3가지 부분이다.

 

우선 모빌리티 부분, 모빌리티는 CES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더이상 내연기관 자동차는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제는 완전한 페러다임의 변환이 이루어 졌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발전된 전기차들은 정말 꿈에 그리던 완전 자율주행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자동차는 더이상 이동수단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만드는 일종의 거대한 미디어 장치처럼 보여졌다. 이런 측면에서 모빌리티 분야도 이제 단순한 수단이 아닌 문화의 영역에 들어 갈 것으로 느껴졌다. 

 

두번째는 AI이다. 최근 챗GPT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CES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여기서 재미있는것은, 종전의 CES 와는 다르게 인공지는 기술이 사람 중심의 기술로 방향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기존에 CES에서는 기업들은 어떤 형태로든 자신들의 제품에 AI라는 용어가 잘 보이도록 햇고 , 그럼으로써 자신들이 업계를 주도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팬데믹 전에는 로보틱스와 관련된 제품, 서비스가 많았고, 사람처럼 언어능력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휴머노이드를 지향하는 것도 많았다. 하지만 이번 CES에서는 AI기술 자체에 혁신적인 변화가 없었기도 했지만, 현재의 기술들을 좀더 인간 중심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즉 인간이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AI를 느끼지 못하며 자연스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들 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는 ESG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기존의 ESG는 내가 느끼기에 뭔가 기업들이 해결해야하는 숙제 처럼 느껴지고, 기업의 이익과는 반대되는 방향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ESG의 필요성이나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했지만, 이런것이 단순히 경영상의 홍보성 캠패인에 불과한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ESG는 기술혁신을 통한 비지니스 모델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착한 기업을 지향하는 것이 아닌 똑똑하고 현명한 기업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는과정이 곧 ESG 경영의 본체라고 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지금부터 꾸준히 투자해야할 영역은 배터리산업으로 보여졌다. 동시에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을 생각했을때 반도체 부분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어야 하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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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CES2023 DEEP REVIEW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d*****i | 2023.04.27 리뷰제목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3년 1월 미국에서 열린 CES에 대한 전체적인 기술 트랜드 설명 도서이다. 우선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번째 챕터에서는 CES의 트랜드에 대해 정리는 하고 나머지 7개 챕터에서 주요 부문별로 특징을 리뷰하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 책을 통해 현재 기술 산업에서 보여지는 트랜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기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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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3년 1월 미국에서 열린 CES에 대한 전체적인 기술 트랜드 설명 도서이다.

우선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번째 챕터에서는 CES의 트랜드에 대해 정리는 하고 나머지 7개 챕터에서 주요 부문별로 특징을 리뷰하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 책을 통해 현재 기술 산업에서 보여지는 트랜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기업별 대응방향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첫번째 챕터는 트랜드에 대한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다. 코로나 팬더믹 기간동안 발생한 경영환경과 기술 변화를 팬더믹 이후 처음 정상적으로 개최된 오프라인 CES에서 5개의 트랜드 키워드로 정리하고 있다. 

 첫번째 키워드. 코로나 팬더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오프라인 CES로 역대급 흥행 성공에 대한 키워드이다. 해당 키워드는 CES2023뿐만 아니라 팬데믹 종식이 다가오면서 거의 모든 오프라인 산업에서 나타나는 트랜드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 키워드. "Sea change, see change"는 대규모, 급격한 변화를 의미한다. 코로나 팬데믹기으로 인한 저금리 환경으로 나타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환경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생한 경제 환경의 변화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특수로 나타난 폭발적인 기술 수요까지 새로운 변화에 대한 내용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프라인을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 기술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면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관련 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였다. CES2023에서는 데이터의 양에서 질로 트렌트가 변화되면서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한 사례와 오프라인 세상의 보조 환경으로 여겨지던 메타버스가 웹3.0기술의 발전과 결합하면서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까지 이뤄내며 또 다른 생태계로 확장되었으며 메타 버스가 디지털 트윈이나 버츄얼 휴먼 등의 형태로 타 산업에 접목되면서 다양한 신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번째 키워드. 사라진 업의 경계는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기존 산업의 경계가 희미해 지고 서로 다른 산업간의 결합에 대한 키워드이다. 예전의 CES는 가전산업을 중심으로하는 주제였으나 현재의 CES는 초연결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헬스, 메타버스 등 새로운 산업에 대한 주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책의 챕터에도 모빌리티에 대한 내용이 있으나 실제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의 트랜드보다는 빅테크 기업이 이끌고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 방향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모빌리티, 라이프테크 그리고 헬스테크까지 기존 산업에 데이터와 인공지능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결합되면서 사업간의 경계는 더욱 희미해지고 소비자에게는 개인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실제로도 전통전인 헬스 산업이 아닌 전자회사가 스마트워치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 후 개인별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네번째 키워드. 데이터를 위한 초연결은 데이터 산업의 확장에 대한 키워드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데이터 산업에 대한 주제가 있었으나 해당 시기에는 가전을 중심으로한 데이터 서비스 확장에 대한 흐름이었다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는 차량관련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서비스 확장으로 변화되었다. 두번째 챕터에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리뷰에 해당 내용이 연결되어 있는데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들의 변화보다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및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한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로 전통적인 자동차 설계 및 제작 기술보다 빅테크 업체를 중심으로한 하이테크 업체가 이끄는 기술 변화의 트랜드에 대한 설명을 다루고 있다. 하이테크 업체들은 한발 더 나아가 우주산업으로까지 진출하여 국가 중심의 우주 산업을 기업 중심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다섯번째 키워드. 미래 성장동력에서는 기술서비스, 자동차 그리고 건강 및 피트니스를 중심으로 한 향후 기술 산업의 주목할만한 성장 영역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해당 키워드의 산업은 기존에 알고 있던 전통적인 기술 산업 분야가 아닌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 분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두개의 서로 다른 기술의 결합되어 나타나는 시너지가 새로운 사업을 발전시키고 이 것이 전통적인 기술 생태계에 영향을 주면서 발전 속도를 촉진 시키는 영향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제공하였지만 이로 인해 기술 개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고 새로운 기술 수요가 발생하면서 기술 발전 속도가 빨리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다섯개의 키워드와 정확하게 연결이 어려운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ESG 법률 규제가 강화되면서 ESG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는데 CES2023에서 보여지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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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래를 구원할 ces 신테크놀로지의 세계 평점10점 | c******7 | 2023.04.16 리뷰제목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및 기술 전시회 ces에 직접 참석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전 세계 향후 비즈니스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각 카테고리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신테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진행형인 현재의 문제점이나 불편함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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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및 기술 전시회 ces에 직접 참석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전 세계 향후 비즈니스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각 카테고리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신테크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진행형인 현재의 문제점이나 불편함을 개선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술(AI, 모빌리티, 메타버스), 환경, 우주, 헬스 케어 등에 있어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기업들이 이렇게나 많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ces 2023 전시의 경우 기존의 전시보다 50% 이상 면적이 늘어났고, 전체 3,100개의 참여 기업 중 약 1천개 기업은 전시에 처음 참여했다고 한다. 이것만 보아도 현재 연구하고 있는 그들의 공통적인 주요 관심 주제들에 대한 연구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알 수 있다.

커다란 공통점이라고 하면, 큰 그림으로 전체를 연결하고 조망하고 질문을 던지는 부분일 수 있겠다. 예전에는 각 분야가 다소 독립적인 형태로 존재했다면, 지금은 그리고 앞으로는 전 분야의 독립성 보다는 사회 전반적인, 넓게는 세계 공통되는 이슈나 조망되는 가치에 대해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

가령 인간안보 문제에 대해 식량(푸드테크), 의료(헬스케어), 경제, 안전, 환경보호(에코기술 및 탄소중립 정책), 공동체 안전, 우주 비즈니스, 우주 인프라 등이 ces 2023 핵심 키워드 '초연결'로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을 흥미롭다.
현재 진행중인 혁신의 움직임이 앞으로 어떻게 미래를 구원할 놀라운 테크놀로지로 발전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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