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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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마흔 살, 성인 ADHD 노동자가 일상을 사는 법

리뷰 총점 9.6 (14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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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성인 adhd 심리학 도서! 평점10점 | m****l | 2022.11.18 리뷰제목
글쓰기 플랫폼에서 내용이 연재될 때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가님의 체험도 너무 생생하고 실감이 났지만 성인 adhd와 성격심리에 대한 내용도 알기 쉽고 도움이 됩니다. 목차를 보니 adhd 개념과 진단을 위해 어디를 찾아야할지 안내도 되어 있고 치료에서 극복하기 위한 방법까지 전체적인 내용이 망라되어 있어 정말 기대됩니다! 결론 : 재밌는 성인 ADHD 수기집 알기쉬운 심리학
리뷰제목

글쓰기 플랫폼에서 내용이 연재될 때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가님의 체험도 너무 생생하고 실감이 났지만 성인 adhd와 성격심리에 대한 내용도 알기 쉽고 도움이 됩니다.
목차를 보니 adhd 개념과 진단을 위해 어디를 찾아야할지 안내도 되어 있고 치료에서 극복하기 위한 방법까지 전체적인 내용이 망라되어 있어 정말 기대됩니다!

결론 : 재밌는 성인 ADHD 수기집 알기쉬운 심리학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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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ADHD를 더 깊이 이해할수있었던 평점6점 | m******9 | 2022.12.19 리뷰제목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ADHD란 말은 어렵지 않게 들어온 병명이다.유치원이나학교 또는 학원에서아이가 조금이라도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지레 걱정이 된다며검사기관에서 ADHD나 과잉행동장애 검사를받아보라 말씀하시던 시어른들의 말씀에아이를 데리고직접 검사를 받아 보기도 하였고관련 서적을 많이 읽기도 하였다(물론 우리아이가 그렇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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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ADHD란 말은 어렵지 않게 들어온 병명이다.

유치원이나
학교 또는 학원에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지레 걱정이 된다며

검사기관에서 ADHD나 과잉행동장애 검사를
받아보라 말씀하시던 시어른들의 말씀에

아이를 데리고
직접 검사를 받아 보기도 하였고
관련 서적을 많이 읽기도 하였다
(물론 우리아이가 그렇진 않다)

그만큼 많이 관심이 가고
알고싶다고 느끼던 ADHD


ADHD라는 병명에
진단을 받은 작가가
직접 쓴 에세이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너무나 흥미롭고
제목부터가 눈길을 끓었다.


어쩌면 요즘 현대인들이야말로
정신적 고통과 병 그 사이 어디쯤에서
허우적 대고 있지 않을까?
많은 것을 하고 있지만
많은 것을 집중하지 못하고 있지 않을까
완벽해야하는 강박
또는
수많은 인관관계속에서
실수하지 말아야 겠다는 날선 신경전속
수백개의 페르소나를 꺼내쓰다
어느순간 나를 잃어버린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진 않을까?
그 초조함과 불안 그리고 어느것에도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이 ADHD처럼 보인다.
지금의 나처럼.....


글을 읽는 내내
비록 내가 ADHD 진단을 받은 적은 없으나
작가님이 겪는 심리적 상황과
생활에서의 에피소드와 일상의 과정들등
많은 것이 와닿았다.

그리고 어쩌면 일반인보다
더욱 치열하게
본인을 들여다 보고 연구하고
살폈다는 것을
글을 읽는 내내 느낄수 있었다.

나는 과연 작가님처럼
저렇게 치열하게 나를 위한
나를 위한 탐구를 할수 있을까?


페이지를 넘기며
그어떤 책에서도 보지 못한
멋진 문장들이 밑줄을 긋게 만들었다

작가님 스스로가 ADHD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였기에
쓸수 있는 글이였다.

'어려서부터 열리지 않는
유리상자속에 갇힌 느낌이였다'

ADHD를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한
설명이 아닐까 싶다.

같은 조건에서 살아가기도 힘든 세상
핸디캡을 안고서도
너무나도 열심히 치열하게
삶을 살아내어 이렇게
멋진 에세이를 남겨주신
작가님께 응원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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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평점10점 | 9***k | 2022.12.31 리뷰제목
평소 심리쪽에 관심이 많은데 표지에서부터 어떤내용일지 관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페이지로는 320페이지로 많은 페이지가 아니라서 부담없이 읽기에 괜찮았다. 그런데 읽는내내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미디어와 일반적으로 알려진 ADHD와는 너무나도 달라서이다.   <ADHD의 오해> 하나. "오히려 집중을 잘하던데?" - 집중력결핍이 아닌 주의력결핍 -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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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심리쪽에 관심이 많은데 표지에서부터 어떤내용일지 관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페이지로는 320페이지로 많은 페이지가 아니라서 부담없이 읽기에 괜찮았다.

그런데 읽는내내 신선한 충격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미디어와 일반적으로 알려진 ADHD와는 너무나도 달라서이다.

 

<ADHD의 오해>

하나. "오히려 집중을 잘하던데?"

- 집중력결핍이 아닌 주의력결핍

- 당장 관심을 두는 일에만 지나치게 빠져드는 과몰입도 증상에 포함

 

둘. "안 그래 보여."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병

눈에띄게 산만한 병으로 고정되 이미지도 흔한 ADHD 선입견

 

<ADHD의 3가지 유형>

- 부주의 우세형(조용한 ADHD)

- 과잉행동/충동성 우세형(트러블 메이커)

- 복합형

 

셋. "그건 누구나 그래."

1. 좀비화(자신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한 채 무작정 움직인다.)

2. 대화중 '유체이탈' 숨쉬듯 일상화된 이 능력은 면대면 및 일대일 대화에서도

빛을 발한다.

3. 뇌의 레이더가 아무 자극에나 주파수를 맞춘다.

4. 나홀로 시간의 흐름에서 자유롭다.

5. 당장 하고싶은것이 있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알면서도 잘못된 선택을 한다.

6. 활동성이 좋아 '몸에 모터가 달린 것 같다'는 말을 들을만큼 일이나 취미활동을 멈추지 못한다.

 

ADHD와 비ADHD를 가르는 것은 증상의 유무가 아니라 빈도다.

(얼마나 자주, 오랫동안 문제를 겪는가다.)

 

넷. '넌 충분히 똑똑해."

성인ADHD를 가진 사람들은 평균 수준의 지능을 가진다고 한다.

그래서 학업성과나 직업적 성취 등 '결과물'만 가지고 ADHD여부를 가늠할 수 없다. 성인ADHD역시 아동기 ADHD가 성인기로 이어진 것이기 때문에 진단시 12세 이전에도 증상을 보였는지 확인한다.

 

ADHD의 유형과 병증 양상은 생각보다 다양하니 인터넷의 자가진단 문항이나 주변의 평가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으로 삼는게 좋으며, ADHD인의 약10%는 치료없이도 큰문제없이 생활한다고 한다.

ADHD 성인들이 "사소한 일상에서도 전투에 가까운 노력을 들이며 살아야"한다는

신지수 임상심리학자의 표현이 와닿는다.

 

작가님의 다양한 꿀팁도 알고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내용들을 알려주신거 같다.

 

- 처음 진료받으러 갈 때는 아동이 아닌 '성인ADHD'의 진료도 가능한지 홈페이지정보나 문의를 통해 확인하고 가자. 성인ADHD커뮤니티 '에이앱'(a-app.co.kr)의 병원후기 메뉴에서도 '전국 ADHD진료병원찾기'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건강보험이 성인ADHD 치료에도 적용되고 있다.

 

다 읽고나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저자 민바람 작가님은 참 긍정적인 분이시라서 잘 이겨내시면서 살아가시는거 같아서 대단하고 멋진분이신거 같다란 것이다.

 

#민바람 #루아크 #우아한또라이로살겠습니다 #ADHD #성인ADHD #심리에세이 #에세이추천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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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성인 ADHD의 우당탕 일상 고군분투기 평점10점 | j****e | 2022.12.29 리뷰제목
#걸을때마다조금씩내가된다 를 읽고 있는중에 우연히 #우아한또라이로살겠습니다 의 기사 내용을 봤다. 마침 작가님 인스타에서 서평단 모집을 보고 얼른 손을 들었는데 운 좋게 친필본을 받았다! 39살에 아스퍼거 증후군의 진단을, 38살에 성인ADHD를 진단 받은 내용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것도 신기하고, 성인에게 이런 진단들이 내려지는 현실들을 보며 요즘 정말 쉽지 않구나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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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마다조금씩내가된다 를 읽고 있는중에 우연히 #우아한또라이로살겠습니다 의 기사 내용을 봤다. 마침 작가님 인스타에서 서평단 모집을 보고 얼른 손을 들었는데 운 좋게 친필본을 받았다!

39살에 아스퍼거 증후군의 진단을, 38살에 성인ADHD를 진단 받은 내용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것도 신기하고, 성인에게 이런 진단들이 내려지는 현실들을 보며 요즘 정말 쉽지 않구나가 느껴지기도 했다.

우선 두 책들 모두 유년 시절에 그런 낌새를 제대로 알아채지 못 했거나, 조금의 이상함을 말하려 하면, 정신과쪽에 관련한 내용은 함구하는것이 사회 통념상 맞았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우아한또라이로살겠습니다 를 받고 읽기 시작하면서 너무 내 스타일의 책이란 생각이! 술술 익히는데, 지식과 상식이 얻어 걸리는 느낌! 따로 찾지 않아도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일상의 의 민바람 작가의 고군분투기가 유쾌하게 이야기 되고 있다. 글을 읽을수록 작가님이 성인 ADHD를 겪고 있지만, 누구보다 자존감이 높으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법을 알고 계신 것 같았다. 우리는 일상에서 얼마나 스스로를 돌아볼까? 내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내린적은 있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병력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는 실보단 득이 더 많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실수를 만회하려 애쓰고,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약도 잘 복용하며 일상을 A/S하는 모습이 안타깝기 보단, 대단하고 멋있었다.

인덱스를 하도 붙여서 너덜너덜할 지경이 되어 버릴정도로 문장 문장이 가슴에 콕콕 박히는 것들도 많았고, 유익한 정보도 많았다. 성인ADHD에 대해 몰랐는데, 작가님 덕분에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편견으로 ADHD는 다 시끄러운 줄 알았는데, 작가님처럼 내향ADHD가 있는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걸을때마다조금씩내가된다 를 읽으면서 뭔가 묵직한 마음으로 조마조마 했었다면, #우아한또라이로살겠습니다 를 읽으면서는 일상의 우당탕이 즐거웠던 것 같다. 그리고 주변의 좋은 사람들을 만난 작가님을 보면서, 작가님도 그만큼의 역량이 있으시기에 만난 인연들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정말 편의점 사장님 부부는 너무 멋지시단 생각이 들며, 그런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싶었다.

요즘 성인 ADHD를 겪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혹시 나도?'하며 생각이 드는분들도 많지 않을까? 진단을 무서워하기 보다는 정확한 나의 위치를 알아보는것이 우선 되었으면 한다.

어디선가 고군분투하고 있을 성인ADHD를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 드리고 싶다!
더불어 작가님의 매일도 응원드린다!

#꼭단단해지지지않아도좋다는단단함
#삶에서끝까지살아내기
#ADHD노동자의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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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평점10점 | k******0 | 2022.12.23 리뷰제목
유투브에서 심리 관련 영상을 자주 찾아보기 때문에 추천으로 종종 ADHD에 관한 영상이 뜹니다. 예전에는 주로 아이들 관련 자료가 대부분이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인 ADHD 자료를 찾아 헤매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이를 주제로 한 영상이나 책이 많이 보입니다.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마흔 살, 성인 ADHD 노동자가 일상을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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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심리 관련 영상을 자주 찾아보기 때문에 추천으로 종종 ADHD에 관한 영상이 뜹니다. 예전에는 주로 아이들 관련 자료가 대부분이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인 ADHD 자료를 찾아 헤매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이를 주제로 한 영상이나 책이 많이 보입니다.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우아한 또라이로 살겠습니다: 마흔 살, 성인 ADHD 노동자가 일상을 사는 법>은 저자가 30대에 ADHD 진단받기까지의 삶에서 마주쳤던 어려움과 고통, 진단 이후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며 일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문장과 단락이 너무 많아 메모하고 밑줄 긋고 형광펜으로 표시하다보니 다른 사람에게 선뜻 보여주거나 빌려주기 어려워졌습니다. 어느 에피소드에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고, 뜻밖의 위안을 얻기도 했으며, 자신을 이해하고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며 잠시간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삶을 공개적인 글로 써내려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을 똑바로 들여다보기 위해 노력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다양한 주석과 인용문, 참고문헌도 저자가 지나온 시간들을 (감히 어설프게나마) 짐작하게 합니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우·또·살’의 재미있는 표지와 제목에 이끌려 추천 독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7개의 항목 중 대부분 들어맞았지만, 유독 ‘그 외 아직 이름이 붙지 않은 문제로 혼란을 겪어본 모든 분’이라는 문구가 뇌리에 남았습니다. 제 혼란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지만, 저자의 글이 큰 위로가 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쓴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서문 마지막 문단이 이 책에 대한 제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어 발췌했습니다.

“몸의 고통처럼 마음의 고통도 실재한다. 그리고 아픔은 저마다 그럴 만한 원인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모든 게 망상이나 착각 같을지라도, 당장 마땅한 이름을 찾을 수 없더라도. ‘나만 그런 것 같은’ 우리 모두에게 외로움은 어쩌면 기본갑일 테지만, 그래도 바란다.
쉽게 열리지 않는 유리상자 안에 당신과 외로움 둘만 놓여 있는 것이 아니기를. 이 글들이 잠시라도 그 마음 옆에 나란히 앉을 수 있다면 좋겠다.“ (p. 11)

[와 닿았던 문장 중]
??모든 삶은 입체적이다. 타인의 경험과 내면에도 수많은 사연이 거미줄처럼 엮여 있다. (생략) 내가 만난 ADHD인들은 모두 ADHD가 있어서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을 더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도 그랬다. 나를 파헤쳐보면서 점점 인간 그 자체를 이해하게 됐다. 머리로 안다고 꼭 삶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안다는 건 중요하다. “풍부한 감각경험에 깊은 통찰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우리는 균형 잡힌 인간으로서 진정으로 성숙할 수” 있다. (p.117~118)

??낱낱이 고민하고, 아주 사소한 사건에 오래 잠식되고, 생활 패턴과 기분이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오는 일을 반복한다. 한눈에 알아보고 피해가야 할 진창에 굳이 하나하나 발을 담갔다가 빼고는 매번 발을 씻으면서 걸어간다. 모든 순간이 힘든 건 아니다. 그저 좀 수고로울 뿐. (p.126)

??자신의 고통을 두고 ‘이런 일로 힘들다고 해도 될까?’하고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통증의 주인마저 통증을 외면하면 나아질 길을 찾기 어려우니까. (p.131)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은 의외로 어려운 건지도 모른다. 알고 있다고 대충 넘기는 것 말고, ‘불가능한 것, 계속 시도해볼 어려운 일, 생각해보지 않았을 뿐 생각만 바꾸면 쉬운 일,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 일’ 등을 하나하나 똑바로 보고 마음에 안착시키는 것. (p.177)

??이왕이면 우아한 또라이로 살고 싶다. 소신을 지키고 내 어려움에만 매몰되지 않으면서. 우린 진단명 없이도 적절함의 강박에서 벗어날 자유가 있다. 정상성과 비정상성 사이에 그어놓은 금은 지우고 ‘상식선’을 챙기는 데 집중하는 일. (p.205)

??미루기의 개미지옥 탈출법 (p.269)

**저자에게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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