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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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청소년을 위한 부자 인문학

리뷰 총점 9.7 (58건)
분야
청소년 > 경제/자기관리
파일정보
EPUB(DRM) 2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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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2023) _ 한지우 지음 (서평)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c*******i | 2023.03.08 리뷰제목
여기 아주 잘나가는 대형 스포츠 에이전시가 있다. 매사 "Show me the money" 를 외치면 "돈!돈!돈" 을 호기롭게 외치지만 우역곡절 끝에 돈이 전부가 아니라 '우정'과 '사랑'이 인생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로 1997년작 영화 [제리 맥과이어]에서 '제리 맥과이어'를 연기한 '톰 크루주'의 이야기다.  ▲ 영화 [제리 맥과이어] 포스터    '돈'이 세상
리뷰제목


 

 여기 아주 잘나가는 대형 스포츠 에이전시가 있다. 매사 "Show me the money" 를 외치면 "돈!돈!돈" 을 호기롭게 외치지만 우역곡절 끝에 돈이 전부가 아니라 '우정'과 '사랑'이 인생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로 1997년작 영화 [제리 맥과이어]에서 '제리 맥과이어'를 연기한 '톰 크루주'의 이야기다. 

▲ 영화 [제리 맥과이어] 포스터
 

 '돈'이 세상의 전부여서 '행복'도 살 것 같지만, 결코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제리 맥과이어]가 아닐까 싶다. 이런 '제리 맥과이어'를 인용해 이야기를 시작하는 책이 있다. 한지우 저자의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큰 부자보다 행복한 부자를 꿈꾸라는 책의 제목부터가 '제리 맥과이어'와 닮아 있다.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행복한 부자'를 꿈꾸기 위해 '돈이 필요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돈'과 '행복'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기에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문학 교육'에 진심임 저자 '한지우 작가'가 들려주는 '해피리치'는 무엇일지 조금만 들여다 보자!

 

"우리는 과거보다 더 많은 물건과 부를 소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우울하고, 더 폭력적이며,

더 자살 지향적이고,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 로버트 홀든

 

 책의 제일 첫 장에 나오는 인용구다. 저자가 '로버트 홀든'의 명언을 독자들이 제일 먼저 보기를 원한건 무엇 때문이엇을까? '현대인'을 관통하는 '불안'의 핵심을 보여주기 위함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확실히 세상은 과거보다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반세기만에 세계에서 손꼽을 만큼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그만큼 사람들의 행복수치도 올라야 정상인데 오히려 반대로 흘러가는 것 같다.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세계 1위. 그 이유가 무엇일까?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는데 왜 우리는 우울하고 더 폭력적이고 스스로의 삶을 포기할까? 

 

 저자는 '부를 동경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성향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부자의 개념을 오직 '돈'으로만 생각하는 '돈'에 대한 개념이 대한민국 사람들을 더 불행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해피리치'가 될 수 있을까?

1. 돈을 빠르게, 많이 벌기보다 단단하게 순리대로 벌면 된다고 생각한다.

2. 과시적인 소비에 돈을 쓰는 것을 경계하고 경험, 성장, 기부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3. 높은 경제력 문해력으로 돈에 얽매이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4. 좋아하는 일에 열광하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한다.

5. 삶의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소수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내면의 힘을 길러 낸다.

6. 주변과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이를 삶의 행복의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한다.

- p59

 

  "해피리치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인정하지만 이것을 비판하고 회피하기 보다는 시스템의 속성을 잘 이해해 부를 얻는다.(p60)" 는 저자의 말처럼, 자본주의를 성장과 한계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하고 부딪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그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246p의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를 통해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무조건적 '부'를 쫓는것이 아닌 '가치'있는 '부'를 획득하여 결국엔 '해피리치'가 될 수 있는 노하우. 

 

 특히, 이 책은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사회 전선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생각의 크기'를 확장시켜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부자수업'. 청소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어른들도 책의 내용을 잘 알고 있어야 자식들을 위한 '부자수업'을 해줄 수 있으니 꼭 일독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모두가 '해피리치'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책의 가르침 대로 돈으로 '시간'을 사는 사람이 되길.....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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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2023-25 자유자 서평]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한지우, 미디어숲, 202303, #1108 평점8점 | c*********e | 2023.02.27 리뷰제목
'해피리치-행복한 부자', 부자들은 많아서 행복하다는 것인가, 안분지족한 자기만족을 통하여 행복하다는 것인가? 없음에도 많은 것처럼 느끼며 행복하다는 것인가? 아니면 없는데 그게 전부인줄 알아 행복하다는 것인가? 사람이 정말 현재의 소유물로 인해,-현재의 갖고 있는 돈의 량에 의해 정말 행복하다 느낄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부의 기준은 언제나 상대적이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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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리치-행복한 부자', 부자들은 많아서 행복하다는 것인가, 안분지족한 자기만족을 통하여 행복하다는 것인가? 없음에도 많은 것처럼 느끼며 행복하다는 것인가? 아니면 없는데 그게 전부인줄 알아 행복하다는 것인가? 사람이 정말 현재의 소유물로 인해,-현재의 갖고 있는 돈의 량에 의해 정말 행복하다 느낄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부의 기준은 언제나 상대적이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항상 부의 기준은 변화되어져 왔고, 언제나 다다를 수 없는 것이었다. 오늘의 기준은 내일은 더 높은 곳에 자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인간의 물질에 대한 집착과 욕망, 욕심의 결과인 것이다. 과거 청빈의 즐거움을 노래한 현자도 있었고, 오히여 안분지족하여 현재의 분수를 지키라는 말도 있었다. 그러나 인간은 조금더 나은 내일이라는 기대도 있기에 오늘보다 내일은 조금 더 갖기를 바라는게 그렇게 나쁜 것인가? 질문하게 된다. 답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 정답은 각자에게 달린 것이다. 누군가는 남들보다 적게 갖고 있어도 만족하는가 하면, 또 누군가는 남들 보다 많이 갖고 있어서 만족하기도 한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남들보다 많이 갖고 잇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불행에 빠지는 것을 염려한다. 혹은 남들 보다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더 갖을 수 없음에 스스로 자기포장과 자기만족이라는 미명아래 만족한다는 허울좋은 기만적 사고일 수도 있다. 우리의 사고를 대물림할 수는 없고 답을 스스로 찾게 하기 위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올바른 돈에 대한 관념을 세워 줄 필요는 있을 것이다. 없기에 불편함보다 누군가는 있기에 무감각을 선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현실은 없다는 것은 불편함정도 아니라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든다. 소유를 포기할 수는 있어도, 없어서 거절당하는 것은 모두들 우려하고 걱정한다. 그러함을 청소년기에 '행복한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라고들 한다. 그러나 현대는 이미 어린 아이일적부터 경제관념을 심어준다며 이미 아이에게 뭉텅이 돈을 쥐어주며 사용해 보라는 교육을 자랑스레 과시한다. 우리 아니는 어린데도 불구하고 주시기에 투자해서 이정도 성과를 냈어요, 우리 아이는 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고,우리 아니는 금은등 보석류에 투자를 하죠, 요즘은 그림에 투자를 하죠,,,,이거 잘보면 세금을 줄이려는 얄팍한 술수처럼 보여도 사실 할말이 없다. 일 수도 있다. 소액으로가 아니라 '자기용돈을 아껴서', 이 말도 사실 권장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봐줄만하다고나 해야 할까. 결국 부모의 부를 물려받게되는 것은 공평치 않다(이미 출발선이 다르다는 말은 이제 실망감을 잴 수 없다). 이런 소외감이 커져갈수록 진짜 "모두가 부자를 꿈꾸는 시대'에 살게 될 것이다. 것도 일해서 번돈이 아닌 일확천금을 꿈꾸는. 이러한 것들을 뒤로하고, 책에서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면,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의 저자는 "'콴'이야 말로 제가 찾고 있던 진정한 풍요로움을 설명하는 단어"라고 하며 '콴'의 상태를 추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콴'의 상태는 "'돈'이 없이는 불가능하고, 또 '돈'만으로는 얻기 힘든 그런 균형 잡힌 상태입니다. 이것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바로 제가 살고 싶은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론 '자기조절 훈련'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것 같다. 그래서 이런류의 책도 나오는 것일테고.)

저자가 말하는 이상적이며 저자가 살고 싶은 삶은 '경제적 자유'를 통하여, "그 자유를 토대로 삶의 다른 중요한 가치(일, 건강, 관계, 정신)의 행복"을 누리는 삶이다. 우리가 직업을 갖거나 돈을 버는것이 그것이 목적이 아닌 그 직업을 얻고 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묻거나 원하는 만큼의 돈을 얻고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묻는 습관이 없기에 가진 자는 공허하고 없는 자는 허무한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콴'의 상태에 도달한 사람을 '해피리치(행복한 부자)'라고 이름지었다 한다. 그리고 이 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는 "그들의 삶에서 '돈'과 '행복'을 모두 얻은 방법을 정리"하려 한다. 그리고 그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역시 해피리치의 풍요로운 삶을 꿈꾸게 되었다 말한다. 모든 청소년 독자도 그러하길 바라고 있기도 하다. (최근 성황리에 끝난 모 드라마에서 '직업엔 귀천이 없다는 말은 직업에 귀천이 있기에 없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사람의 신분에 귀천이 없다는 것은 귀천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귀천이 없다 교육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삶 속에는 분명 귀천이 존재한다. 하필 '슈퍼리치'와 '해피리치'의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암튼, 이 책은 '해피리치'로 살아가는 법을 담고 있다. 

 

책은 청소년 독자에게 슈퍼리치보단 해피리치를 꾼꿔라 말하며 부의 개념을 새롭게 하라고 한다. 거기에 토를 달기에 '부자라서 행복할 까, 행복해서 부자일까'? 라고 묻는다. 그리곤 바론 부자가 되면 행복해질 거라는 환상을 깨라 말한다. '진짜 행복'이라 말하는 행복은 정말 '진짜 행복일까? 그런척하는 것은 아닐까? 되묻게 된다. 이것을 확인하듯, 행복에는 생각보다 큰 돈이 들지 않는다 말한다. 열심히 쇄뇌 중이다. 그러나 저자의 말의 인용보다는 정말 돈은 쓰는 법이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테크닉을 배워야 한다. 그러려면 돈의 실체를 알고, 돈의 생태를 배우고 활용해야 한다. 그러면 이 책의 나머지 뒷 장들은 사족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부자가 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그 상황에 맞는 새로운 문제가 생겨나며, 때로는 부자가 되었다고 느꼈던 그 지점을 훌쩍 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게되며 불행하다 여기게 된다. 그 문제를 훌쩍 넘어버릴 만한 부를 축적했다해도 새로운 문제는 또 생겨난다. 수 조원을 가지고 있어도 한 순간에 무일푼이 될 수도 있다. 옛말에 벌거나 모으기는 힘들어도 쓰는 건 한방 혹은 한순간이라 했다. 한 순간이다. 문제는 있다가 없으면 그 상실감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되다가 폐인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지 않으려면 역시나 '돈은 행복을 위한 도구'라는 생각을 키워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에 습관을 들이고, 습관에 근육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오래 버텨낸다. 옛말에 부자가 망해도 3대가 어쩌고 하는 말이 있다. 그러나 습관이 잘 든 슈퍼리치는 잘 망하지않고 역시나 잘도 버텨낸다 .정말 최악의 악수를 통해서만 슈퍼리치가 망하게 된다. 앞의 말 '한순간'과 모순되어 보일 수 있으나 의미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것은 근심걱정 없는 행복한 부자라는 것이다.

 

책은 "부에 대한 막연하고 비합리적인 통념을 부수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정말 막연하게, '돈이 많은면 행복할까요?'라고 하는 질문은 하나마나한 질문이다.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올바른 경제관념과 사고와 습관을 들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않도록, "돈을 끌어당기는 마인드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마인드"를 성숙시켜보자. "이 책은 부자가 되는 소양을 길러주는 동시에 일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와 관련한 인문학적 지혜를 알려준다. 돈과 행복의 함수관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준다." 독자인 청소년들이 어려서 부터 삶과 돈에 대한 지혜를 얻어, 돈에 대해 품을 수 있는 가장 큰 그릇으로 다듬어, 물질인 경제적으로 허덕이지 않고, 심리적으로 보다 행복한 '행복한 부자'의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평점10점 | l*****1 | 2023.04.22 리뷰제목
¿ 생각해 볼 문장~ "우리는 과거보다 더 많은 물건과 부를 소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우울하고, 더 폭력적이며, 더 자살 지향적이고,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로버트 홀든 본문 중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인문 경제서! #인문학 멘토에게 배우는 행복한 부자가 되는 법       우리는 종종 왜 사는가?라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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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 볼 문장~

"우리는 과거보다 더 많은 물건과 부를 소유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우울하고, 더 폭력적이며,

더 자살 지향적이고,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로버트 홀든

본문 중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인문 경제서!

#인문학 멘토에게 배우는 행복한 부자가 되는 법

 

 

 

우리는 종종 왜 사는가?라는 질문에 맞닥뜨리게 된다.

?왜 살고 있는지....

?삶의 목표는 무엇이며...

?미래를 위해 무엇이 준비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더 중요한 것은 현재의 나는 어떤 상태인지...

 

과거 기성세대의 경우 결핍은 보장된 미래로 가는 디딤돌이 되었었다. 그래서 생활 주변에 이런 표현들이 만연했었을 것이다.

'행복이란', '행복해지는 법'등등,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을 주문처럼 익숙하게 인용했던 기억이 난다.

 

'청소년기는 행복한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결정적인 시기!'

얼마나 인상적인 표현인가?

이전에는 청소년기 하면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소년들의 향방에 불안감을 안고 살았는데...

이 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은 좌충우돌하는 청소년들에게 제시해 줄 청사진이 되어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저자가 들려줄 희망메시지는 과연 무엇일지 살펴보려고 한다.

제공되는 좋은 글들을 한자 한자 한 줄씩 읽어보면서 인생의 본질로 향해 조금씩 다가간다고 해야 할까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더 이상 희망하거나 욕망하거나

노력할 필요가 없는 것보다 무서운 저주는 없을 것이다."

-새뮤얼 스마일즈

 

자족, 자아존중감을 찾으면 생활이 보다 원만해질 수 있을지....

인간에게 목표가 있을 땐 잡다한 생각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러나 목표 없이 그저 피할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삶에 회의가 찾아올 것 같다.

 

"행복의 비결은 더 많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으로 행복해지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이 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는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도 필요하지만,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어느 상태가 되었을 때 자기만족감이 생기게 될까?

 

돈, 명예, 건강... 이 중에 제일은???

빠듯한 살림이라 아이에게 풍족하게 해주지 못해서일까? 우리 집 아이는 '돈'을 강조하곤 한다. 돈을 많이 모으면 결혼을 하겠노라고... 엄마를 씁쓸하게 했었다. 이제껏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다른 질고나 문제가 없어서 안도하는 엄마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이었다. 우리 아이에게 엄마의 그럴싸한 달변보다 이 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을 추천하고 싶다.

 

돈과 행복이 우리가 가장 바라는 인생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은

'부'에 대한 막연하고 비합리적인 통념을 부수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 길을 제시한다.

요즘 들어 뒤늦은 재테크를 모색하다가 증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식거래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면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있자니 주식거래에 실패를 하면 손실때문에 죽으면 된다는 말을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의 인생의 가치란 무엇일지 궁금하였다.

대다수 부모는 아이들이 부자가 되기를 바라고 동시에 또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정작 돈과 행복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지 궁금하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삶의 진지한 주제에 대해 어디에서도 배워 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그래서 마침맞게도 청소년들에게 권장하고픈 이 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인문학 도서가 반가운 이유이다.

 

금수저

신분세탁

 

근래에는 돈을 중시하는 탐욕을 드라마에서 다뤄 씁쓸했었다. 돈 없는 부모를 버리고 돈 많은 부모를 선택하던 <금수저>라는 모 방송국의 드라마...

금전적인 요인이 혈연을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니...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물론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있는 경우 빨리 기반 마련을 하지만, 그렇다면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흙 수저로 사는 걸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를 보니 미국의 경우 백만장자의 79%가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부' 없이 '부'를 이룬 진정한 부자들이었다고 한다.

요즘 부쩍 강세인 금수저, 흙 수저라는 표현에 대하여

본인들의 생각은 어떤지 우리 청소년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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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평점10점 | d******r | 2023.03.20 리뷰제목
무작정 부자가 되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돈이라는 도구를 잘 활용하여 인생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생각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이책을 통해 한번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고 싶어서 선택하고 읽게 되었다.    부에 대한 나의 생각들이 한참 잘못되었다는걸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다시한번 깨달았다. 단지 물질주의적 부만을 성공이라 여기는 마음이 가난한 부자의 삶을 꿈꾸고 있었던
리뷰제목


 

 무작정 부자가 되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돈이라는 도구를 잘 활용하여 인생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생각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이책을 통해 한번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고 싶어서 선택하고 읽게 되었다.

 

 부에 대한 나의 생각들이 한참 잘못되었다는걸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다시한번 깨달았다. 단지 물질주의적 부만을 성공이라 여기는 마음이 가난한 부자의 삶을 꿈꾸고 있었던 것 같다. 진정한 행복한 부자의 삶이 무엇인지 생각조차 하지않고 말이다. 아마도 삶의 목표와 행복의 기준을 단지 부자라는 단어에만 집중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행복한 인생을 꾸려나가기 위해선 돈이라는 경제적 풍요도 중요하다. 하지만 돈이 인생을 살며 100% 모든걸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진정한 의미의 행복한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 돈으로 살수있는 것과 돈으로 살수 없는 인간관계, 건강과 행복, 자유(시간), 경험 그리고 가치등 세상을 살아가면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과의 조화로움이 중요하다. 

 

 이책을 읽어내려가며 다시한번 느낀점은 보여주기식 행복이 아닌 내안의 진정한 행복에 의미를 두는 생각과 행동들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고 그것들을 행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거기에 집중하며 즐기는 것이야 말로 행복한 부자의 시작인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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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에 대한 올바른 생각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i | 2023.03.04 리뷰제목
우리의 DNA에는 부자에 대한 거부감이 자리하고 있기에 부 혹은 부자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왔다. 부자하면 떠오르는 것은 착취, 갑질, 고린자비 등등 부정적인 것들이지만 사실 부러운 것은 숨겨진 비밀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부 혹은 부자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역시 부정적이다. 이런 답답한 현실에 대한 답으로 #미디어숲 에서 #슈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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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DNA에는 부자에 대한 거부감이 자리하고 있기에 부 혹은 부자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왔다. 부자하면 떠오르는 것은 착취, 갑질, 고린자비 등등 부정적인 것들이지만 사실 부러운 것은 숨겨진 비밀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부 혹은 부자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고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역시 부정적이다. 이런 답답한 현실에 대한 답으로 #미디어숲 에서 #슈퍼리치보다해피리치를꿈꿔라 책을 출간했다. 책을 통해 후대 세대에게 전하는 기성세대의 부 혹은 부자에 대한 올바른 교육법을 알아보자.

 

돈이 많으면 편리함을 얻겠지만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았다고 마냥 자랑할 일은 아니다. 여전히 부족한게 많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돈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행복도가 비례해서 커지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들에 따르면 일정 수준의 부를 이루면 더 이상 돈으로 얻을 수 있는 행복이 크지 않다고 합니다. 돈을 잘못 이해하고 소유물에 지배당하기 시작하면 우리의 마음은 병들고 자유는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이렇게 이해해야 합니다.

“돈은 중요하지만 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돈은 행복한 인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요조건이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한 필요충분조건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돈의 중요성과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의 가치를 이해하고 돈이 가진 한계와 위험성, 그리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이해하는 것은 이제 매우 중요한 현대인의 교양이 되었습니다. 즉, '돈'이라는 축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중립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야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은 절대 부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복에 대해 조금만 이해하면 더 나은 상황이 될 때까지, 더 출세할 때까지 행복을 기다리며 절대 미루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만의 노하우를 쌓아야 하는 것처럼 행복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행복에는 지나칠 정도로 무지합니다. 행복을 다루는 긍정심리학에서는 행복을 제대로 이해하고 훈련해야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행복은 어떤 조건이 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그런 식으로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행복도 공부하고 훈련해야 비로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부'에 대해 말할 때 물질적인 차원에서의 현금, 부동산, 자동차 등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부'의 영어 단어 'wealth'는 고대 영단어 weal(행복)과 th(상태)에서 유래했습니다. 즉 'wealth'는 '행복한 상태'라는 뜻입니다. 이 어원에서처럼 우리는 물질적인 재화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차원에서 풍요로움을 느끼며 행복할 때 진정한 '부'를 얻을 수 있죠. 그래서 부의 대가들은 부의 속성을 설명할 때 '돈'이 많음이 아닌 '조화로움'을 이야기합니다. 그들에 따르면 진정한 부자는 ‘돈’, ‘건강’, ‘관계', '정신' 등의 다양한 인생의 가치들을 삶의 중요한 기둥으로 여기고 이를 조화롭게 유지하며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이런 부자들을 '품격부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들은 열심히 부를 키워나가고 이렇게 얻은 부를 '품격'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행복한 부자'를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 균형 잡힌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있는 '행복한 상태의 품격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거라는 우리의 믿음은 거짓임이 밝혀졌다. 막연한 기대가 아닌 현재의 나의 모습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가 된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부자가 될거라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용할 것을 책은 조언해 준다. 청소년들에게 부와 부자에 대한 올바른 가치 정립과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수업으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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