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하면서도 마음이 가벼워 지는 마법같은 작품 입니다
겨울 밤 외가 집 대청 마루에 누워 바라보던 동네 뒷산이 생각 납니다
할머니가 들려 주시는 옛날 이야기 들으며 어느 새 잠들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섬세한 풍경묘사와 함께 순수한 소년의 마음을 탁월하게 풀어낸 작가님의 역량이 놀랍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여우 무덤?? 여우 무덤이 뭐지?제목에 이끌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호기심에 책을 샀다.처음에는 표지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공포물인가 싶어 어떨까 했지만, 내 추측과는 완전 반대.ㅎㅎ 다 읽고난 후에는 바쁘게 사느라 잊고 산 소중한 것들을 떠올려 보게 되었다. 요즘 시험이 끝나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학생 아이에게도 권해주었다. 생명을 바라보는 순수한 마음을 선물해주
여우 무덤?? 여우 무덤이 뭐지? 제목에 이끌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호기심에 책을 샀다. 처음에는 표지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공포물인가 싶어 어떨까 했지만, 내 추측과는 완전 반대.ㅎㅎ 다 읽고난 후에는 바쁘게 사느라 잊고 산 소중한 것들을 떠올려 보게 되었다. 요즘 시험이 끝나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학생 아이에게도 권해주었다. 생명을 바라보는 순수한 마음을 선물해주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