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도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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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도 습관이다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컨디션이 문제다

리뷰 총점 10.0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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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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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컨디션도 습관이다.[수정] 평점10점 | c**********y | 2022.12.16 리뷰제목
#신경생리학적 fact -8초 ; 무엇인가 결정하면 이미 8초 전에 뇌가 작동한것이다. -0.3초 ; 구체적 행동은 0.3초전 이미 명령이 떨어진 상태다. -1초 동안 뇌의 업적 /천만개의 뇌신경세포 뉴런-낮에만 활동하는 주인공(밤엔 신경아교세포가 뇌의 주요 역활). /뉴런 ; 낮에일함, 예전엔 밤낮으로 일하는줄 알았지만 새롭게 낮에만 일하는것으로 밝혀짐 /신경아교세포 (Glia cell or Neuro
리뷰제목

#신경생리학적 fact
-8초 ; 무엇인가 결정하면 이미 8초 전에 뇌가 작동한것이다.
-0.3초 ; 구체적 행동은 0.3초전 이미 명령이 떨어진 상태다.
-1초 동안 뇌의 업적
/천만개의 뇌신경세포 뉴런-낮에만 활동하는 주인공(밤엔 신경아교세포가 뇌의 주요 역활).
/뉴런 ; 낮에일함, 예전엔 밤낮으로 일하는줄 알았지만 새롭게 낮에만 일하는것으로 밝혀짐
/신경아교세포 (Glia cell or Neuroglia)  ; 밤에 일함, 새삼 중요해져 주목받고있음
 시넵스 ; 뉴런에서 다른 뉴런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연결 지점 
/백만개 ; 청작적 신호
/4~5만개 ; 촉각
/수천개 ; 후각 & 미각
/의식 50개 ; 인간이 처리할수 있는 신호 캣치
/무의식 11,000,000개 나머지 신호들 ; 무의식 저장

#억간산 한방


#뇌이 기능적 신피질 & 구피질 네트워크
*DMN Default Mode Network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두정엽 ; 관찰력 - 신체 내부와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장소 
*전두엽 ; 가치판단 - 그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는 결단을 내리는 장소
*측두엽 ; 기억력 - 그렇게 처리하고 정리한 결단, 결정들을 기억하는 광역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신피질 ; 두정엽, 전두엽, 측두엽 영역이 있는 곳으로 구피질과 신호를 주고받으며 기쁨, 충실감, 성취감 등을 느끼는 장소로 관찰력, 가치판단, 기억력을 구사해 환경에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피질 ; 정보, 자율신경, 호르몬작용 증폭 관리하는 곳 
*미시세계 ; 분자 현미경을 이용한 - 정크DNA, 분자 원자 전자 쿼크 세계
*거시세계 ; 뇌의 광역 네트워크 - 삶속의 다양한 관계동안의 뇌의 움직임 


#유전자 ; 지금까지 우리의 생명을 관장하는것이 유전자인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인간게놈 해석결과 유전자는 우리몸의 1~2%에 불과, 선충과 다를바 없었다고~ 헐~
*유전자는 단지 생명활동을 관장하는 단백질을 생성하는 DNA
*정크DNA ; 나머지 98% DNA, 아무 유전정보도 없는 잡동사니 DNA
/생물이 고등해질 수 록 늘어나는 것은 정크 DNA
/즉, 인간의 뛰어난 능력, 다양성은 유전자로 설명되어질수 없는 사실 발견~
 스트레스 제거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몸 보호
 캔서 발병 예방
 개개인 환경 적응
 새로운 DNA로 변모/변화시켜 불확실성 적응, 확실성 양산시킴
 결국 인간은 선천적 조건보다 후천적, 환경, 노력 등이 중요하다는 것
/결론 ; 98% 정크DNA가 1~2% 유전자에 작용함으로서 생명활동으로 나타나는 것~ 인간은 잡동사니가 아니라고~ 누가 잡동사니라고 했나


#저자는 인간의 지적능력은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와 시교차상핵(suprachiasmatic nucleus)에 위치한 생체시계와 천억개에 달하는 뇌신경 뉴런세포 사이에서 기능적인 연결망을 만들어 내고 상황에 따라 의사소통을 재조정하는 뇌의 기능적 네트워크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기능적 네트워크가 모두에 소개하고 있는 DNA이다. 또 인상적인 부분중에 인간이 살아가면서 갑작스러운 판단이 필요할때 당황하거나 우왕좌왕하지않고 빠르고 안전하며 정확한 판단을 하는 부분이 안와전두피질이며 이는 평소 생각만으로 단련시킬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게 다가왔다. 위키에 검색해보니 안와전두피질(orbitofrontal cortex, ORC)은의사결정에 따른 인지 처리(cognitive processing)을 관여하는 뇌의 전두엽에 있는 전전두피질 부위(prefrontal cortex region)이라고 언급돼 있다.



#본문은 이러한 생체시계(biological clock)와 Default Mode Network, 최근 밝혀진 신경아교세포, 정크 DNA에 주목하며 이러한 인간이 싱리적, 생체적 조건들을 활성화시켜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내는 생체시계 메커니즘을 셜명하고 있다. 문제는 저자도 언급했듯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각각의 개인별 생체시계 능력을 뽑아내 불친절한 현대사회속에 생활습관, 수면, 식사, 운동에 흐트러진 생체리듬복원, 회복 등을 어떻게 활용하고 노력해 어떻게 적응력을 키우는지 알아보고 있다.  


#
#제1장/생체 리듬을 관리하는 다양한 시계 @@@
저녁시간은 기쁘고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하루의 마감이요 끝인 저녁시간은 최고로 행복하게 해야 한다는 저자의 언급은 새삼 깊이있게 받아들여 진다. 수면의 질은 건강을 좌우하는 최고 조건임을 강조한 저자는 깊은 비렘수면과 90분 주기의 얕은 렘수면의 장단점을 통해 주기의 수면시간은 기억력에도 깊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말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인간의 핸디캡중엔, 실수와 실패의 기억에 매몰되는 경우가 크다. 즉, 기회비용이 크고 좋지 않으며, 정말 아쉽고 속상한 일들이 자주 기억된다. 그런 기억들보다는 그리운 기억으로 치환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행복하고 좋은 기억이 아닌 그리운 기억, 새삼 설레이는 일들을 기억해보자. 첫사랑이 있던가? 

#
제2장/일의 효율을 높이는 생체 시계 활용법

수면은 삶에 있어서 필수적이고 필요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 저자는 잠들지 못할때의 15가지를 적으며 격려와 도움을 주고 있다. 다 아는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수면패턴과 자기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찾으라는 조언, 일찍 자는 습관과 저녁에는 가급적 음식 섭취를 금하라는 것과 흡연금지, 햇빛, 규칙적 잠자리, 점심시간 후 짧은단잠,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반에 따라야 한다는 것들까지 중요해 보인다. 수면제가 필요하면 1시간 언덕을 죽어라 오르락 내리락하며 뛰어라 그럼 해결된다.

#
제3장/생체 시계를 활성화하는 수면법

개인적으로 와인을 좋아해 저녁에 머그컵 용량 + 우유를 같은 양으로 번갈아 한모급, 한잔씩 하는게 즐거운인데 다들 금기시한다. 왜 일까? 잠도 잘오고 좋던데..., 점점 중요해지는 생체시계를 활용한 수면법으로는 앞서 정크DNA에대한 중요성을 언급한 저자는 이런 정크DNA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아침저녁 산책과 규칙적, 가벼운 운동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했다. 온수 샤워를 통해서는 높았던 체온이 떨어지면서 졸음이 온다는 것을 통해 왜 2시간 전쯤에 가벼운 온수 샤워를 추천하는지 메커니즘이 이해가 됐다.

#
제4장/시계유전자를 조정하는 운동법 

성관계도 안전하게 해야하는 필요성에서는 2~30대도, 4~50대로 씩스시 터질수 있다는 말을 기억하고 특히 젊은 사람도 혈압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오래 않아있지 말고 영양+운동+햇빛의 중요성과 양질의 수면과 식사와 만성통증에도 좋은 적절한 운동은 여기서도 중요한 언급이 있다. 꼭 기억하자.

#
제5장/시간 의학이 인정하는 식사법 

만인의 연인 커피를 먹되 약하게 볽은 약배전 커피를 좋다. 아침엔 녹차를 마시자. 귤을 먹을땐 녹차로 입가심을 하자. 음식 알레르기가 있다면 들기름이나 아마씨유를 먹자. 장이 건강해야 한다. 아침은 반드시 먹되 당질 + 달걀을 포함해 먹는것이 좋다. 아연이 인간의 건강을 위해서는 꼭 섭취해야할 영양소라는 점 등등 좋은 정보들이 가득하다. 아연은 모든 사람들이 섭취하는 종합비타민에 꼭 함유돼있기는 하다. 무엇보다도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음식섭취의 기본이며 건강을 챙기는 첫번째 조건임을 5장에서도 저자는 제차 강조하고 반복해 강조했다. 

#
제6장/생체 시계를 바로 잡아 건강한 몸을 만든다. 

인생은 유전자에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 환경에의한, 노력에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저자의 소견이다. 여유로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시금치 등 채소 섭취와 양징의 단백질을 포함한 소식의 식사, 짧더라도 하루 사색을 포함한 가볍고 짧지만 격한 운동 등을 통해 얼마든지 불리한 건강을 건강한 신체로 전환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시금치를 먹자, 정신적 마음의 여유를 가지자, 단일염기다형성 스닙SNP의 95%는 정크DNA라는 점을 명심하자, 우리의 개성을 만드는 것은 DNA변이다,


#결론적으로는 저자의 글속에서는 몇가지 특징적인 패턴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중요 사항들이 있다는 점이다. 수면, 식사, 운동, 정신건강 등을 통해 하루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이다. 어렵지도 기시간이 필요치도 않은 조건들, 사소한 주의사항들을 지켜 간강한 삶을 살아가자. 디테일하게는 생체시계를 조정하고 정크DNA를 활성화시키며 좀 더 나은 수면, 단백질이 있는 양질의 식사, 유,무산소운동 등 최소 걷기라도 일일운동을 죽을때까지 지키면 지금보다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컨디션도습관이다.
#핸디캡 #매몰비용 #기회비용
#그리운기억으로 #치환
#생체시계 #biological #clock 
#약배전커피
#안와전두피질 #orbitofrontalcortex #ORC
#인지처리 #cognitiveprocessing
#전전두피질부위 #prefrontalcortex
#오래살고자한다면 #식후운동불로장생 
#건강하고굵게살다가고자한다면 #식후운동굵은생
#억간산 생전 처음들어본 #한약 #항스트레스작용
#생체시계 #biological #clock 
#신경아교세포 #Gliacell or #Neuroglia
#시상하부 #hypothalamus 
#시교차상핵 #suprachiasmatic #nucleus
#정크DNA #JunkDNA
#DMN #Default #Mode #Network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DefaultModeNetwork #디폴트모드네트워크
#시퀀서 고속 #염기서열분석장치 
#스닙 #SNP #D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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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컨디션도 습관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t | 2022.12.21 리뷰제목
인간은 본래 리듬을 지니고 있다는 소리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현대는 인공조명등의 발명으로 밤에도 잠자지 않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스컴에서도 종종 직장인 분들의 과로에 대해 다루는 모습을 심심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장 환경 변화와 수면시간 부족등으로,  인간이 지닌 본래 리듬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체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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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래 리듬을 지니고 있다는 소리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현대는 인공조명등의 발명으로 밤에도 잠자지 않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스컴에서도 종종 직장인 분들의 과로에 대해 다루는 모습을 심심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장 환경 변화와 수면시간 부족등으로,  인간이 지닌 본래 리듬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체 시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약이 아니라 생활방식 개선이 우선이라고 저자분께서 말씀하시는데요..

우선 우리 몸에는 여러 시계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생체 시계부터 말해 볼게요.. 

뉴런에 존재하는 시간인식 유전자는 낮시간에 시간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신경아교세포에 존재하는 시간인식 유전자는 "밤시간" 에 시간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 즉 우리가 자는 시간에도 시간을 인식, 이 유전자는 무의식 세계에서 스트레스 처리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배꼽시계 , 마음 시계 ( 새벽 4시에 일어나자! 하고 자면 몇분 일찍 깨는 경험을 하신 적 있으실 텐데요.. 이런 역할을 한다네요.. ^^) 저도 군생활 할 때 근무시간 몇 분 전 깬 적이 많은데.. 그당시 심리적인 부분이 아닐까 했는데, 책을 읽고 과학적인 부분이었다니 좀 놀랐습니다.

위와같이 우리몸에 있는 시계들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이런 시계들에 문제가 생기면 "노화" "건강" "업무효율"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생체 시계가 어긋나면 건강에 악영향, 병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은 2005년에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생체 시계를 복구하면 병도 낫는다고 2012년에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생체 시계를 "복구" 하는 방법이 궁금하실텐데요..

책에서는 하루 6시간 이상 수면 등.. 보통 잘 알려진 대책부터 시작해 처음 듣는 특이한 대책들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인상적으로 느낀 부분은 기상후 한시간은 위의 여러개 시계들이 시작된다면서 이 시간에 체크해 볼 수 있게 저자분께서 아래와 같이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오른쪽 체크리스트로 아침시간에 체크해 보신다면 유용할 것 같네요..

이밖에도 교대근무나 야근하시는 분드의 생체리듬, 여행중 발생하는 시차증 예방하는 법, 90분 주기 시계의 리듬 같은 유용한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저자분의 설명도 탁월한데요.. 중요 부분에 보라색 형광 줄을 그려놓아, 독자분들이 중요내용을 잊지 않게 해줍니다.  또한 관련내용을 더 자세하게 다루는 chapter를 표시해 놓기도 해 바로 이동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우리 몸에 있는 시계들에 대해 설명한 부분도... 저자분께서는 먼저 비유적 표현으로 쉽게 설명하신 후에 아래와 같이 상세설명(포인트) 으로 한번 더 반복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이해도 술술 잘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교적 최신 의학 지식이 아닐까 하는데요..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의학 지식에 대한 이론을 위와같은 탁월한 설명으로 독자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놓았기 때문에 생체시계 관련 대처방법들 또한 쉽게 이해가 가게 해 놓은 부분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좋은 책 써주신 저자분께 감사드리며,  제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일의 효율과 건강한 몸을 위하는 생활을 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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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컨디션도 습관이다 서평 평점10점 | w*******h | 2022.12.20 리뷰제목
이 책을 읽고 바로 실천할 수있는 각종 몸에 좋다는 지식을 총망라 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어느 기사에서 본 듯하면서도, 어디선가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이래서 그랬구나 싶기도 하고..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도, 그렇다고 (깊이 파고들면) 그리 쉽지도 않은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남편한테도 말해주며, 좋은 컨디션을 위한 습관을 길러보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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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바로 실천할 수있는

각종 몸에 좋다는 지식을 총망라 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어느 기사에서 본 듯하면서도,

어디선가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이래서 그랬구나 싶기도 하고..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도,

그렇다고 (깊이 파고들면) 그리 쉽지도 않은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남편한테도 말해주며,

좋은 컨디션을 위한 습관을 길러보려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언젠간 의식이 무의식이 되어

하나의 습관으로 자리잡길 바라며..!!

좋은 잠이 쌓이면, 좋은 나를 만드는 것처럼

컨디션 관리 잘해서 매일 매일이

괜찮은 날이 되도록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 의학을 통한 전문가적 소견이 듬뿍담긴

컨디션 관리를 위한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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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회적 시차증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k | 2022.12.07 리뷰제목
무기력, 집중력 저하, 쉽게 짜증... 이 책의 모든 증상이 저를 가리키고 있는 듯해 기분이 복잡합니다. 전혀 안 하던 짓도 합니다. 하던 일 도중에 멈추고 잊기... 기억하고 멈추고 쉬는 일은 있어도 마무리 안 하고 완벽하게 잊는 건 처음... 앞으로 더 심해질까요.   수면 장애, 비만, 당뇨, 위장 장애, 심근경색, 고혈압, 우울증...   이번 감기로 진료 받으러 갔더니 의사가
리뷰제목

 

무기력, 집중력 저하, 쉽게 짜증... 이 책의 모든 증상이 저를 가리키고 있는 듯해 기분이 복잡합니다. 전혀 안 하던 짓도 합니다. 하던 일 도중에 멈추고 잊기... 기억하고 멈추고 쉬는 일은 있어도 마무리 안 하고 완벽하게 잊는 건 처음... 앞으로 더 심해질까요.

 

수면 장애, 비만, 당뇨, 위장 장애, 심근경색, 고혈압, 우울증...

 

이번 감기로 진료 받으러 갔더니 의사가 수면과 일조량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 빛공해가 심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도 적지 않으니, 바로 풀 수 있는 능력자가 아니라면 어쨌든 쌓였다가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하거나, 면역력 전반을 떨어뜨리겠지요.

 


 

그래도 변화는 어렵습니다. 언제 운동하고 언제 햇볕 쬐나요. 마스크도 못 벗고 사는데 야외 본격 운동은 무슨...(핑계 일부...) 실질적으로 필요한 에너지 말고, 무기력한 스스로를 설득하고, 피로한 상태에서 마무리하는 에너지가 상당합니다.

 

언제 몸 상태가 최적이었다고 느꼈는지 깜깜합니다. 따뜻한 욕조 물속에 30분 정도 혼자 누워 있을 때, 잠들기 위해 똑바로 누워 눈을 감았을 때가 피로를 한 번에 몰아내는 기분이 드는 순간들입니다. 병이 시차 오류라는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제 시계는 고장 난 상태겠네요.

 

시계는 일종의 비유다. 실제로 1972년에 뇌의 시상하부에서 발견된 특정 부위를 지칭하며, 우리는 이를 생체 시계라고 부른다. 그리고 생체 시계 속에 있는 시계 세포가 24시간을 주기로 규칙적인 시간을 각인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생체 리듬이다. 생체 시계가 시간을 인식하는 원리나 구조는 생물의 종에 상관없이 보편적이며, 지구상의 생명체들은 거의 비슷하게 시간 정보를 판단하고 있다.”

 


 

수면과 체온, 혈압, 호르몬 생산, 심장 박동, 인지 능력...

 

야간 근무 등으로 일하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2,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약 3배나 높았다.”

 

규칙적인 생활 리듬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무척 규칙적으로 살고는 있습니다. 어떤 나쁜 생활 습관이 있나 고민해보게 됩니다. ... ‘야간에 빛에 노출되는 생활그렇군요. 하지만 빛이 없는 저녁과 밤 시간이라면 영화만 봐야하는 건가요. 책읽기에 조명은 필수...

 

야간에 노출된 빛은 사람의 생체 시계를 어긋나게 만들어 생체 리듬을 깨뜨리는 원흉이다. 최근에는 이를 사회적 시차증이라고 부른다. (...) 1시간 정도 차이 나는 수준이지만, 이는 생각지도 못한 악영향을 초래한다. 우울증, 부정맥, 심근경색, 뇌경색이나 뇌출혈,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몇 배가 증가하는 것이다.”

 

신경아교세포, 정크 DNA, 생체 리듬, 생체 시간, 수면과 운동, 식사법...

 



 

음식을 먹는 타이밍이 생체 시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은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식욕 부재도 문제... 타협과 변화가 가능한 세부 목록을 만들어 좀 더 구체적으로 관리해보면 좋겠습니다. 자기 합리화 경향이 강해서 크게 잘못하는 게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다듬을수록 질병 예방 효과가 커지겠지요. 가능하면 몸에 딱 붙은 습관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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