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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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태도

리더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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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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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더의 태도‘를 읽었습니다. 평점10점 | f*******9 | 2023.02.25 리뷰제목
회사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하면서 후배사원들도 생기게 되었다. 덩달아 선배사원들에게 의지하던 입장에서 이제 남들의 의지가 되어야 하고 이끌어야 하는 리더의 자리에 있게되면서 리더라는 이 요소가 적잖이 어색한 옷이고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였다.   큰 문제는 없으나 스스로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을 종종하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
리뷰제목

회사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하면서 후배사원들도 생기게 되었다.

덩달아 선배사원들에게 의지하던 입장에서 이제 남들의 의지가 되어야 하고 이끌어야 하는 리더의 자리에 있게되면서 리더라는 이 요소가 적잖이 어색한 옷이고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였다.

 

큰 문제는 없으나 스스로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을 종종하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이나 제3자의 의견을 접할 기회가 없는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 리더의 태도를 보면서 이러한 나의 상황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책 표지에서 이런 문구를 제시하고 있다.

"존경받는 리더의 힘은 태도에서 나온다"

그래~ 과연 나의 리더로서의 태도는 어떨지...

 

저자는 이 책에서 리더가 가져야할 자질을 6개로 제시하고 있다.

충직, 자존, 배려, 개방, 갈망, 단정

 

개인적으로는 독서 후 이러한 6개의 핵심단어를 내 다이어리에 적어놓았다.

어떤 상황에서 그리고 뭔가 판단을 할 때 이 가치를 고려했는지... 아님 이 가치에 기반을 두고 행하고 있는지... 생각의 기준점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읽기가 편하다.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신의 일과 리더의 일을 하면서 바쁘게 살면서 시간을 내어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술술 읽혀져서 읽기에도 편하였다.

이 책은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위에 언급한 해당 6개의 가치이다.

1. 충직 : 일과 사람에 거짓되지 않고 정직한 태도

2. 자존 : 내가 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태도

3. 배려 : 팀원과 더불어 성장하는 겸손한 태도

4. 개방 :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혁신적인 태도

5. 갈망 :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걸어가는 굳건한 태도

6. 단정 : 초심과 중심을 잃지 않는 깔끔한 태도

 

올해는 나의 이 6가지 가치를 실천해보는 해로 노력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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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더의 태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v*****7 | 2023.02.15 리뷰제목
하나의 조직이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고 계속 번창해 나가고 아니고는 그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태도에 달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자는 어떤 이상적인 리더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한 분의 예를 떠올리는데, 어떤 현대자동차 부장님은 일할 때 마치 대리처럼 일한다고 합니다. 일반인이 볼 때 아주 사소한 문제에까지 세세하게 챙기기에(p18) 마이크로부장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
리뷰제목

하나의 조직이 본래의 목표를 달성하고 계속 번창해 나가고 아니고는 그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태도에 달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자는 어떤 이상적인 리더상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한 분의 예를 떠올리는데, 어떤 현대자동차 부장님은 일할 때 마치 대리처럼 일한다고 합니다. 일반인이 볼 때 아주 사소한 문제에까지 세세하게 챙기기에(p18) 마이크로부장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 저자가 보시기엔 그만큼 맡은 일에 대해 전심전력을 다해 임하는 태도로 읽혔습니다.

왜 어떤 관리자는 그저 쓸데없는 잔소리만 일삼는 무능자로 보이고, 어떤 사람은 실제 성과를 내는 참된 리더로 인식될까요? 이 이야기에서 소개되는 부장님은 하루 일정을 마친 후에도 오로지 그 맡은 일에만 전념 집중했습니다. 그러니 다음날 조식 자리에서도 이분은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마구 제시할 수 있었고 다른 이들이 잡아내지 못한 계약상의 허점이나 이슈를 지적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리더는 본디 멤버들로 하여금 이런 활동을 이끌어내는 역할이겠으나, 리더부터가 솔선수범하여 당면 프로젝트에 저처럼 몰입한다면 팀원들 역시 이런 리더를 본받아 그 있는 포텐을 모조리 쏟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태도가 병적인 워커홀릭인가? 이 정도가 되어야만, 안 되어가던 일도 그 향방을 바꾸고 돌파구가 트이는 것입니다. 이 부장님은 이후 기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합니다. 이런 천하의 인재분들이 필생의 지혜를 짜내고 힘을 합쳐도 사업이라는 게 마냥 순항(順航)할 수만은 없고 그래서 세상만사 어렵지 않은 게 없는 거죠.


p77에는 "모든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은 해리 S 트루먼이 했다고 전해지죠. 그러나 이렇게 광대한 조직에 대해 지나친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걸 (남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돌리려는 과도한 사명감도 때로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물론 내탓을 외치는 책임감, 희생정신, 이런 건 리더의 인격과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는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일을 두고 무작정 리더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 것보다는, 진짜 그 결과가 어디서 비롯했는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하는 게 더 중요하고 본질적인 임무입니다. 도덕적인 리더보다 더 바람직한 리더상은 똑똑하게 일을 해 내는 리더 아니겠습니까.

저자는 한국기업사상 손에 꼽을 만큼 어린 나이에 임원의 별(이사대우)을 단 인재였다고 나옵니다(p97, 또 p151). 또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도 보유했습니다(p228). 그 비결에 대해 저자는 자신에게 지나친 짐을 지우지 않는 버릇을 하나 꼽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한꺼번에 엄청난 짐을 지면 허리가 부러지게 마련입니다. 그보다는, "무리하지 말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같은 꾸준하고 실속 있는 자세로 길게 촘촘한 효과를 가져가는 게 더 좋다는 뜻이죠.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p113에는 여러 흥미로운 이론들이 소개됩니다. 자연계를 관찰했더니 공포감을 심어주어 알파늑대 하나가 무리를 강압적으로 이끄는 경우도 있고, 공존의 가치를 중시하여 자원 배분의 효율을 더 중시하는 리더 유형도 있고, 세상의 리더는 참 다양한 덕목에 의해 정의되는 듯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현대의 리더는 폭력이나 인정사정없는 냉혹한 책략보다는 배려의 원리에 의해 행동해야 하며 이런 뜻에서 마키아벨리적 원리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공감에는 천재성 같은 게 필요 없다(p178)." 이처럼 아무나 다 발휘할 수 있는 그 최소한의 공감 능력이란 걸 제때 끄집어내지 못해 팀원들의 지지를 결국 못 얻어낸다면 누구보다 리더 자신의 그 빼어난 다른 자질이 묻히게 된다는 이유에서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나 요즘은 조직 성원 하나하나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CEO 케어가 시대정신으로끼지 요구되는 만큼, 조직과 주변 생태계를 지속가능(sustainable)한 공간으로 가꾸는 소명을 리더들이 결코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p273).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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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더의 태도] 평점9점 | f********n | 2023.02.05 리뷰제목
새로운 조직을 맡아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에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러한 시기에 최근에 정말 저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그 책이 바로 <리더의 태도>입니다. Attitude 라는 키워드는 외국계 기업에서 조직 구성원을 뽑을 때 보는 제일 첫 번째 덕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키워드를 리더라는 단어와 함게 놓고 보니, 정말 리더에게 꼭 필요
리뷰제목

새로운 조직을 맡아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에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러한 시기에 최근에 정말 저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그 책이 바로 <리더의 태도>입니다. Attitude 라는 키워드는 외국계 기업에서 조직 구성원을 뽑을 때 보는 제일 첫 번째 덕목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키워드를 리더라는 단어와 함게 놓고 보니, 정말 리더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 바로 태도라는 새로운 창을 가지게 됩니다.

이 책은 현재 리더에게도, 리더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일독을 권할 만한 책입니다. 정말 리더에게 있어서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더의 성공 여부는 태도에서 시작해 태도에서 끝을 맺는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장. 충직: 일과 사람에 거짓되지 않고 정직한 태도

제2장. 자존: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태도

제3장. 배려: 팀원과 더불어 성장하는 겸손한 태도

제4장. 개방: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혁신적인 태도

제5장. 갈망: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걸다가는 굳건한 태도

제6장. 단정: 초심과 중심을 잃지 않는 깔끔한 태도

이 책에서는 이렇게 6가지, 리더의 태도에 대한 지혜를 말합니다. 6가지 키워드가 던지는 화두는 정말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리더가 가져야 할 태도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각각의 키워드마다 아주 강한 인상을 남기는 부분이 가득합니다. 이 6가지의 태도가 보여주는 인사이트들이 리더로써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저자는 제일 먼저 충직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충직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성실함이 아니라 '정직한 태도'라고 말합니다. 정말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인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믿음이 있는가?

그리고,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키워드인 '자존'은 스스로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태도입니다. 메타인지를 가지고, 스스로에 대한 평가에 눈과 귀를 열어, 스스로를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키워드는 배려입니다. 겸손함을 이야기하는 키워드로 제가 꿈꾸는 리더의 태도여서 아주 천천히 숙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자도 책 후반에 자신이 지금 듣고 싶은 리더상은 겸손한 리더라는 말에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지금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시기에 제가 가져야 할 리더의 태도 중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겸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도와주는 팀원들이 있기에 이렇게 항해를 출발할 수 있음을 매 순간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디는 개방, 갈망, 단정에서 올바른 리더가 가져야 할 태도들이 무엇인지, 또 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책 속에서는 저자가 언급한 <두려움 없는 조직>, <리더는 목적을 먹고 산다>, <신뢰 이동> 등을 찾아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저자의 이전 저서들도 함께 읽으면서, 진정한 리더가 되는 태도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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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더의 태도 평점10점 | a******m | 2023.02.16 리뷰제목
리더라는 직책이 회사를 포함한 모든 조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과거부터 리더는 항상 조직의 중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조직의 경우 리더의 역할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과 버팀돌 역할을 해도 충분히 좋은 리더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볼 수 있으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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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는 직책이 회사를 포함한 모든 조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과거부터 리더는 항상 조직의 중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조직의 경우 리더의 역할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과 버팀돌 역할을 해도 충분히 좋은 리더로서 역할을 다했다고 볼 수 있으나 최근의 리더는 MZ세대와 기존 세대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포함한 코로나로 인하여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적 변화에도 충분히 조직이 잘 적응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본 책에서 말하는 리더의 태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면 미래 조직의 리더로서 존경을 받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렇다면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인가?

먼저 오늘날의 리더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면 좋겠지만 오히려 한 분야에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즉 어떤 분야에 있어서 본인이 가장 훌륭하고 탁월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과거 리더는 모든 면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반하여 오늘날 너무 광범위하고 디테일이 있는 조직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두루 경험이 많은 사항보다는 한 곳에 집중적인 전문가가 리더로서 더욱 역할을 크게 발휘하게 된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리더가 존경 받는 리더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과거의 조직에서는 한방향 정렬이 중요한 조직의 운영 수단 이었다. 즉 같은 방향으로 모두 전 속력을 다해서 가는 것이 미덕이고 조직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느껴졌다. 모두가 같은 의견을 낼 때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은 모난 돌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지며 그 조직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되는 것이 과거의 조직 특성이었으나 오늘날 한 조직안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 다양성이 조직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

 

본 책을 통해서 과거에는 조직별 리더에 대한 비교가 조직원들에게 조직에 남는가 아니면 조직을 변경하는가에 대해서 중요한 의사결정 사항이 아니었으나 오늘날에는 조직의 리더에 대한 평가와 함께 조직 자체가 와해되기도 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조직의 리더는 전문성을 더욱 겸비하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조직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더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며 앞으로 필요한 리더의 자질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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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리더의 태도 평점10점 | k***n | 2023.02.13 리뷰제목
존경받는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생각해봤는데,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의 출중한 실력과 경험도 필요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도 중요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이 책에서는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앞서 언급한 내용도 포함될 수 있을거 같은데, 저자가 이야기하는 6가지 태도중에서 첫번째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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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리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생각해봤는데,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거 같습니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의 출중한 실력과 경험도 필요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도 중요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읽은 이 책에서는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앞서 언급한 내용도 포함될 수 있을거 같은데, 저자가 이야기하는 6가지 태도중에서 첫번째 언급한 '충직'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다가옵니다

회사에 몸바쳐 충성하라는 의미라기 보다, 일과 사람에게 정직하게 대하라는 의미입니다. 거짓없이 대할 수 있는 태로, 신뢰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바로 충직이라고 설명합니다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덕목일거라 생각합니다 자기의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진심인 사람들 그런 분들이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됩니다. 돌아보면,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면 때로는 주변에 있는 동료들이 기대만큼 따라와 주지 못할때 그들을 힐난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번째 덕목으로 '배려'를 꼽았는데, 사실 이부분은 제일 취약한 부분입니다 어느정도 리더의 위치에 올라왔을때 함께하는 동료의 개인적인 삶까지 돌아볼 수 있다면, 더 할 나위없는 인간적인 리더의 모습이 될 수 있을텐데, 그런부분이 약했던거 같습니다. 많은 부분 업무적인 관점에서, 기능적으로만 직원들을 대했던 부분이 더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리더가 가진 힘과 능력을 오버해서 남용해서도 안되지만, 시기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겸손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6가지 리더의 태도중에 또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갈망'입니다.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걸어가는 굳건한 태도. 사실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잘 안풀릴때도 있고, 인력과 장비가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꿈꾸고, 할 수 있을거라는 낙관적인 마음들이 어려움을 헤쳐나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 있다면 언젠가 성공하는 리더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가까이 두고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살펴보면 좋을듯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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