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 변하지 않는 것들
인간관계에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이 있다.
인간은 '인간 관계'의 준말이라고 이 책에서 말한다.
이 말처럼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관계라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좋은 관계든 나쁜 관계든 무관심한 관계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받으며 살아간다.
그런데 참 이 관계라는 것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으니...
그럴 때 이 책을 읽고 인간관계에 대한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지....
나부터 미소를 지어보자. 나부터 미소를 짓고, 나를 보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미소를 짓는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닐 것이다. 이는 결국 내 관계를 사랑하고, 내 사람들을 사랑하며, 내 내면을 사랑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p24
모든 생명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의 손길을 제공한다 세상의 온갖 생명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생명도 멈춘다. '정'은 그 도움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이다. 이무런 바람 없이 서로가 서로의 존재로 인해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것이 바로 '정'이다.
-p35
가장 중요한 것은 화가 난다고 벌컥 화부터 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화가 나는 것과 화를 내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p46
여러 방송 매체와 지인들에게서 이혼하는 사유를 들어보면 사소한 것이 쌓이고 쌓여 나중에는 어떤 말로도 설득 되지 않는 딱딱한 돌덩이로 서로의 가슴을 내리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듣는 행위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다.
잘 듣는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실천헤 옮기는 일이다.
-p60
공감을 잘하는 사람은 비교적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공감은 사회적 도덕과 정서적 안정을 기초로 한다.
-p67
서로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쟁력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기 대문에 서로 다른 것이 정상이다.
-p87
기억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관계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그것은 과거에 자신이 상대방에게 큰 비중을 차지했었다는 증거임과 동시에, 함께 같은 시간과 공간을 지나왛ㅆ다는 동질감을 안겨준다. 공유하는 기억이 많으면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만나도 화기애애하게 대화할 수 있다.
-p112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이 바로 거리두기다. 관계라는 것은 난로와 같아서 아무리 따듯해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덥석 안아버리거나 너무 가까이 두게 되면 화상을 입게 된다.
-p121
세대 차이라는 것은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늘 존재했고 앞으로 그 간극은 점점 더 벌어지며 가속화될 것이다. 따라서 기성 세대도, 젊은 세대도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p151
위대한 리더는 이성적 판단, 소통 능력, 리더십, 균형 감각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모두 갖춘다고 한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위대한 리더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p169
배려의 첫 단계는 일단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내 필요가 채워지고, 내 마음이 풍성해진다. 결국 배려를 하는 것이 나에 대한 배려로 돌아오는 선순환이 발생한다.
-p187
살아가는 중에 누구나가 겪는 인간 관계
조금은 현명하고 조금은 지혜롭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일이 중요하지 않을까?
나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에 잘 적응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일이 중요하겠다.
관계... 어렵지만 무시하고 살 수 없으니...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 #도서 #책추천 #관계의클래식 #인간관계 #인간관계해결법 #인간관계방법 #관계 #인간관계책 #인간관계명언 #인간관계현타 #인간관계스트레스 #인간관계론 #인간관계정리 #파지트 #파지트서포터즈
#북스타그램 #서평쓰는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