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봉투를 뜯자 보라색의 표지에 귀여운 그림이 설레게했다.
내가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였던가...?
아이에게 쪼르르 가져가 쓱~내밀었더니 관심을 보였다.
이때다싶어 책을 펼쳐 소리내어 읽기 시작했다.
아이도 내곁으로 바짝 다가와 앉았지만 의외의 인물이 관심을 보이는 것이아닌가.
그 분은 바로 아이의 아빠!
사자성어를 읽어주면 "그거 알아. 샬라샬라~~~" 설명해주며 신나했다.
이건 초등학생이 보는 책이라구!하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100개의 사자성어중 모르는게 나와서 그말은 꾹 참았다.
나도 아이도 잘난척쟁이 신랑도 재미있게 사자성어를 이야기하며 놀았다.
문해력을 높이려면 어휘력을 높여야 한다고 책에서 보았다.
당연한 말이다.
아이의 어휘력뿐만 아니라 나의 부족한 어휘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잘보이는 곳에 두고 틈틈이 아이와 보겠다.

귀여운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올해 10세아이와 편하게 보기 좋은 책였다.


*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용이 어렵지않아 아이가 잘 읽고 이해하네요.
한번 쓱 읽고나서 필요한 말이 생각나면 다시 찾아서 얘기하는데 대견하네요.
만화라 어렵지않게 상황을 이해하네요.

초1동생도 읽기는하는데 한자라 어렵다고하네요.
한자교육도 필요하네요.
반복해서 또 읽도록 격려해보겠습니다.

다른 시리즈도 구매해야겠어요.
긴 겨울방학 활용하기 좋을꺼같습니다.

전에 소개했던 #쓱읽어도싹이해되는초등속담 참 좋았지요?
이번엔 '초등 사자성어'를 주제로 한 책으로 출간되었어요.
바로 [ 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사자성어 ] 랍니다.

요즘 아이들은 속담도 그렇지만 사자성어를 잘 모르더라고요.
한자를 배우는 과목이 사라지다 보니 더욱 그렇고요.
아무리 시자 성어를 알려주고 뜻을 설명해 주어도 그때뿐,
추상적인 설명에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럴 때 제일 좋은 방법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보며
그 상황과 느낌을 사자성어와 함께 느껴보는 것이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딱 알맞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4남매의 생활 에피소드 만화를 후루룩 읽기만 해도
사자성의 의미와 쓸 수 있는 상황이 저절로 이해되고
문해력, 독해력, 어휘가 쑥 높아지는 느낌이랍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자성어가 무려 100개!
일상에서 자주 쓰는 문장과 사자성어를 연결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사자성어의 뜻을 이해하기 쉽고요.
네 남매와 부모님의 대화를 만화로 구성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사자성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아주 자연스럽게 상황이 이해가 쏙쏙 된답니다.

또 이것으로 끝나면 안 되겠지요?
사자성어의 기본 뜻과 사자성어를 이루는 한자,
그리고 한자들의 뜻까지 꼼꼼히 풀이하고 있고요.
그에 따른 유래나 역사적 이야기까지 완벽하게
모두 챙겨서 풀 패키지로 설명하는 책이랍니다.

찾아보기 쉽도록 가나다순으로 정렬도 되어 있어요.
각주구검부터 희로애락까지 총 100가지 사자성어 중
평소 궁금했던 사자성어들을 찾아보기 참 좋겠지요?



저는 이 책 여행 갈 때, 명절에 할머니 댁 갈 때
아이들 손에 들려 갈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스토리가 길게 이어지는 소설이나 동화보다
어디를 펼쳐도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면서도
유익함마저 가득한 책이라 정말 딱인 것 같거든요.

심심하거나 잠깐 시간이 날 때마다 책 어디든 펼치고,
에피소드와 사자성어의 뜻과 느낌을 익혀나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 아이 머릿속에 사자성어 100개가 쏙! 쏙!

아마 한 페이지만 보려고 했다가, 끝없이 보게 되는
기적을 맛보실지도 몰라요. 저희 막둥이처럼요. ㅎㅎ



말 그대로 ＜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사자성어＞!
이번 방학 동안 필수 사자성어들을 재미있게 익혀보세요.

어휘력도 쑥, 문해력도 쑥, 독해력도 쑥 향상될 거랍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우리집 9살이 포켓몬보다 관심을 가지는 것은 바로 한자! 우연히 접한 한자만화책으로 한자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처음에는 한자의 뜻과 소리만 외우더니 이제는 두단어 조합도 하면서 한자의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그런 우리 첫째가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하게 된 [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사자성어] 책이다.

부부 웹툰 작가님의 책으로 아내분인 남지은 작가님이 글을 쓰고, 남편분인 김인호 작가남이 그림을 그리며 함께 만드셨다고 한다. 작가님들의 네 아이와 함께하는 우당탕탕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자성어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총 100개의 사자성어가 재미있는 만화 이야기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사자성어의 정확한 뜻은 기억못해도 사자성어가 표현된 만화의 상황을 생각하며 어떤 의미인지 화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책장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읽을만한 책이다. 둘째까지도 잘 볼 것 같다. 한자에 관심을 갖는 아이라면 즐겁게 볼 거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문해력이라는 단어를 흔히 접할수 있게 되었다
어휘력 사고력 이해력 문해력 등의 단어들을 생각해보면 언어를 단순하게 아는게 아니라 얼마나 심도있게 파악하느냐 이해하느냐가 중요하고 일상에서도 중요하며 책을 읽거나 대화에서도 중심을 알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한권을 읽더라도 어휘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요즘 아이와도 책을 읽고 대화식으로 줄거리나 핵심포인트를 집어 주는 방식으로 공부를 가르치는것이 내가 해줄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마침 한자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느 시점에 시작해야할까 꾸준히가 가장 중요한데 지치지 않고 많은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여러방면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에
"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사자성어" 라는 책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자성어 생각만 해도 어렵긴하다.
책의 내용은 살펴보는데 작가의 부부의 캐릭터와 아이 4남매의 공부를 연구한 흔적이 묻어나는 책이고 호기심이 시작되었다. 자음의 순서로 정리되어 있어서 어떤 사자성어든지 쉽게 찾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흔히 느낄수 있는 일상생활 속의 사자성어로 연관되어 있어서 쉽고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가족들의 사랑까지 들어나는 부분들도 있다.
다른장에서는 역사의 한장면을 연상하게도 되어있고 일상생활의 가족이야기로 되어 있기도 하고 때로는 누구나 이런생황쯤은 일어나거나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로도 해석될것 같다. 사자성어 만화인데 공감이 되거나 작은 위로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인상적이였다.

사자성어에 해당하는 의미를 위쪽에는 해석되어 있고
아이들이 쉽게 알수 있는 상황의 예시, 그림과 함께 해석을 이해를 그림으로 보여주며, 한자의 뜻과 음, 사자성어의 직독직해로 상세하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친절한 책이다.

올해 2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물어보니 재밌고 이해가 쉽다고 표현해 주는데 대견했다. 소장용으로 가치있는 만화책이자 세남매에게도 계속해서 필요한 책이며 한자의 중요성을 아시는 부모님들께서는 한번에 알아보실거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