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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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 탐정

리뷰 총점 9.3 (29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PUB(DRM) 7.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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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안락 탐정 평점10점 | g*****3 | 2023.01.29 리뷰제목
도 서: 안락탐정 저 자; 고바야시 야스미 출판사: 아프로스미디어   탐정소설을 읽다보면 여러 성격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는 데 그 중 안락탐정 스타일은 자주 접하지 못했다. 그 의미처럼 의자에 앉아 사건 내용을 듣고 추리를 한다는 것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재료다. 어떻게 추리를 해나갈까? 상대방의 말 속에 힌트와 오점을 찾아내 풀어가는 게 안
리뷰제목


 

 

도 서: 안락탐정

저 자; 고바야시 야스미

출판사: 아프로스미디어

 

탐정소설을 읽다보면 여러 성격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는 데 그 중 안락탐정 스타일은 자주 접하지 못했다. 그 의미처럼 의자에 앉아 사건 내용을 듣고 추리를 한다는 것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재료다. 어떻게 추리를 해나갈까? 상대방의 말 속에 힌트와 오점을 찾아내 풀어가는 게 안락탐정의 매력 중 하나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책을 만나게 되면 어떤 내용이 있을지 설레일 수밖에 없다. 저자인 '고바야시 야스미'의 책을 찾아보니 소장만 하고 읽은 적이 없어 어떤 문체로 썼는지 궁금하기도 했는 데 우선 <안락탐정>은 독자에게 탐정이 사건을 추리해가는 장면에 빠져들고 물론, 결과 역시 어느 쪽으로든 해결이 된다. 그런데, 마지막 단락에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건 책을 꼼꼼하게 읽었다면 뭔가 미심쩍은 걸 느낄 수도 있었을 테다.

 

책은 총 6편의 이야기로 탐정에게 사건을 말하면 그 즉시 탐정은 추리를 해간다. 물론, 그 옆에는 일을 보조해주는 인물인 '나'가 있는 데 크게 활약하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조수로(?) 필요한 존재다. 초반 두 사람의 대화부터 티격태격 하는 모습에서 독특한 관계임을 알 수 있고, 의뢰인의 등장으로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바로 풀어간다. 사건의 이야기는 그렇게 무겁지는 않으며 독자는 피해자(?)의 상황을 듣고 아마 자신도 어떻게 된 사건인지 머리속으로 정리를 해 나갈 것이다. 첫 번째 단편인 [아이돌 스토커]는 팬의 과한 편지와 사진 그리고 이제는 자택 침입까지 하게 되면서 아이돌 스타를 곤경에 처하게 된 것이다. 범인이 누구인지 독자는 분명 용의자를 찾을 수가 있었고, 두 번째 [소거법]은 누가 봐도 왕따로 회사에서 스스로 그만두게 하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탐정은 이런 간단한(?) 사실을 알면서도 진실을 말하는 대신 그냥 의뢰자의 이야기를 듣고 의뢰한 내용에 해결(?)하는 방법을 택한다.

 

자, 그럼 여기서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하겠네.

왜 내가 내 생각을 자네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 거지?

-본문 중-

 

 

 

 

책을 읽다보면 의아한 결과에 놀라기도 하고 때론 앞 전개로 인해 의뢰자에게 일어난 일을 상상하기도 하는 데 [식재료]에서는 정말 아이가 희생된 것일까?..라는 생각에 식겁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의뢰인 부부는 아이가 실종 되었는 데 그 장소가 바로 어느 식당이었다. 그곳은 고객이 가져온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주곤 하는 데 그 '재료'의 종류를 다양하다. 심지어 어느 노부인이 데리고 온 애완동물이 모르고 요리가 되기도 했다고 하니...나는 아이 실종이 설마....라고 잔인한 생각을..소설 분위기상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해결이 될 때까지 이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여기서 또 한 번 나는 탐정이라는 고정적인 틀에 박힌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데 이것은 마지막 [모리아티]에서 밝혀지게 된다. 모든 단편을 읽으면서 그래도 해결이 되었다고 해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너무나 완벽한(?) 해결방법인데...이렇게 독자가 느끼게 할 정도로 문장을 쓰는 것도 작가의 실력이 아닌가 싶다.

 

하여튼 뭔가 남아있던 것을 마지막 단편에서 해결이 되는 데 그동안 조수라고 알고 있던 인물은 조수가 아니라 출판사에서 근무하던 사람이었고 탐정 사무소 르포를 쓰기위해 이곳으로 왔다는 사실이다. 그러면서 서서히 드러나는(이게 맞다고 해야할지...)탐정의 정체(?). 모리아티는 셜록 홈즈 소설에서 적대 관계로 등장한 인물이다. 그런데, '나'는 모리아티 인물에 대해 추론을 하기 시작하고 사건이 일어나는 그곳에서 늘 홈즈가 있었다는 게 의문이라는 것을 던진다. 누구나 한번쯤 가볍게 생각한 부분인데 갑자기 이런 대화로 시작하기에 뭐지? 탐정에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말이다...어느 정도 궁금증을 풀었지만 역시나 마지막 '탐정의 존재'가 무엇인지 모르겠는 데...이또한 그냥 자연스럽게 수긍을 했다는 점이다. 열린 결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점도 만족스럽다는 것. 아마, 추리소설이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8 댓글 0
종이책 구매 본격적인 안락탐정류는 아니랍니다 평점7점 | YES마니아 : 골드 k*****k | 2023.01.19 리뷰제목
나랑 잘 안맞는 작가인터라 좀 가까이하지는 않았는데, 제목을 보고선 잡았다가 역시나..싶었다. 제목만을 보고, '구석의 노인'이라든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시즈카 할머니나 다른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전형적인 안락의자탐정이나 본격추리물을 기대하셨다면 이건 해설자 말처럼 어디에도 없는, (이하는 내 말이다) 쾌락범적인, 음, 유머스러워보이려고 하는, 사건만 신선한 추리단편집이
리뷰제목

나랑 잘 안맞는 작가인터라 좀 가까이하지는 않았는데, 제목을 보고선 잡았다가 역시나..싶었다. 제목만을 보고, '구석의 노인'이라든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시즈카 할머니나 다른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전형적인 안락의자탐정이나 본격추리물을 기대하셨다면 이건 해설자 말처럼 어디에도 없는, (이하는 내 말이다) 쾌락범적인, 음, 유머스러워보이려고 하는, 사건만 신선한 추리단편집이다. 

 

'나'는 안락의자 탐정의 조수처럼 뒤에 서서 그가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바라본다. 

그라비아 아이돌의 광팬이 그녀가 하는 그대로 따라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는 '아이돌 스토커'에선..... 거울을,

사람을 지울 수 있다는 초능력의 회사원,

새로운 다이어트 음식이 배달되고 이를 먹은 뒤에 오히려 살이 졌다는 다이어트 블로거...의 아파트 번호,

자신이 식자재를 가져와 카트에 올려놓으면 그게 뭐든지 요리해준다는 레스토랑에 갔다가 아이를 잃어버린 부부.....자산가

자신이 기부한 것을 옳게 썼는지 파악하기 위해 NPO가 세운 섬나라까지 찾아간 남자...

모리아티는 직접 나온 적이 없으며 언제나 셜록 홈즈의 말로만 존재했다는 '모리아티'

 

각각의 단편을 맨 마지막에서 의외로 뒤집어 다시 보게 만드는 스타일을 좋았는데, 막상 몇몇 단편은 그 실마리가 너무 적었다는 것. 그래서 오히려 '나'의 주장이 더 잘 먹히는 상황이라는 것. 신선한 의도나 상황은 좋았으나, 논리말싸움하는데 조금 보기가 지친다. 만담 같은 것을 좋아하신다면 즐기실 수 있을지도. 

 


 

 

 

 

p.s: 코바야시 야스미 (小林泰三) 

밀실.살인  독특한 장르에 걸치려는 밀실+살인극

카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 기대했었는데....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안락 탐정 - 고바야시 야스미 평점10점 | e****o | 2023.02.05 리뷰제목
안락 탐정 (2023년 초판) 저자 - 고바야시 야스미 역자 - 주자덕 출판사 - 아프로스미디어 정가 - 16000원 페이지 - 280p 안락의자 탐정의 설정을 역으로 이용하는 영리한 작품 이제는 고인이 돼버린 '고바야시 야스미'의 신작이다. 제목 그대로 안락의자 탐정이 의뢰인을 상대로 의자에 앉은 채로 사건을 해결하는 6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움직임 없이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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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 탐정 (2023년 초판)

저자 - 고바야시 야스미

역자 - 주자덕

출판사 - 아프로스미디어

정가 - 16000원

페이지 - 280p

안락의자 탐정의 설정을 역으로 이용하는 영리한 작품

이제는 고인이 돼버린 '고바야시 야스미'의 신작이다. 제목 그대로 안락의자 탐정이 의뢰인을 상대로 의자에 앉은 채로 사건을 해결하는 6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개인적으로 움직임 없이 오로지 대화로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안락의자 탐정물을 즐겨보진 않는편이다. 특히나 처음 접했던 안락의자 탐정물이 '아이작 아시모프'의 [흑거미 클럽]이었는데 이걸 읽고 진절머리를 쳤던 기억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다. -_-;;;

하지만 '고바야시 야스미'가 써낸 안락의자는 달랐다.

작가 특유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 대화체는 이 작품에서 빛이 난다. 말장난을 늘어놓으면서 오고가는 대화의 호흡이 굉장히 빠르고 리드미컬하여 지루 할 틈이 없다. 더군다나 이런 만담에 가까운 대화로 독자의 정신을 빼놓는 사이 교묘하게 복선을 심어 놓아 반전의 묘미를 꾀하기도 한다.

1. 아이돌 스토커

탐정을 찾아온 미모의 아이돌은 몇 년 째 자신을 집요하게 스토킹 하는 자의 정체를 찾아달라 의뢰한다. 그라비아 모델로 사진을 찍고 오면 그 직후 자신과 거의 똑같은 속옷을 입고 입는 중년의 남자 사진이 배달되 온다. 물론 아이돌은 그 사진에 강한 혐오를 느끼는데....

2. 소거법

자신이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탐정을 찾아온다. 회사에서 우연히 싫은 사람에게 당장 사라지라 소리치자 기묘하게도 그 직후 직원은 사무실을 나가고 다시는 직원을 보지 못한다. 이상한 건 다른 직원들에게 사라진 직원을 물어도 누구도 그 직원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3. 다이어트

3 개월째 아무것도 먹지 않음에도 살이 찌고 있다고 탐정을 찾아온 여성. 3개월 동안 그녀가 섭취한 건 다이어트 약 뿐이었다는데....

4. 식재료

손님이 가져온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프라이빗한 레스토랑. 어린 딸과 함께 식당을 찾은 부부는 딸이 실종된 채 혼비백산하여 탐정 사무소를 찾는다. 사라진 딸은 어디에.....

5. 생명의 가벼움

자원봉사 단체에 기부금의 불법적 사용 정황을 찾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단체가 지원한 해외 병원까지 찾아가 자금 현황을 살펴본 남자는 더이상 자금 불법 사용 단서를 찾을 수 없자 탐정 사무소를 찾는다. 탐정은 단숨에 진상을 파악하는데...

6. 모리아티

마지막 단편 [모리아티]가 이 단편집의 백미이자 대망의 반전 추리파트이다. 이 단편으로 인하여 기존의 안락의자 탐정물의 선입견을 전복하는 기발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단편 자체가 완결성을 띤 단편이지만 그 사이사이 [모리아티]를 위한 복선을 심어두었다는 말이다. 형식만 놓고 보자면 [영매탐정 조즈카]와 같은 구성이다. 각 단편의 추리파트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특히나 첫번째 [아이돌 스토커]는 독자가 예측한 범인을 그대로 보여줌에 따라 다소 심심한 혹은 실망(?)스러운 결말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범인을 맞췄음에도 뭔가 찜찜한 기분을 남긴다. ㅎㅎㅎ 물론 [모리아티]를 읽어야 이해할 수 있는 작가가 의도한 찝찝함이다.

이제 이어지는 단편들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고민하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이 단편에서도 내가 생각하는, 눈에 훤히 보이는 범인이 범인일까? 아니면 전혀 생각지 못했던 반전의 결말을 보여줄까?' 라고 말이다. 첫번째 단편만으로 이미 독자의 머릿속에 하나의 고정관념을 심어 놓은 셈이다. 뭐랄까. 독자와의 밀당이랄까. ㅎㅎㅎ 이어지는 단편에서도 이 밀당이 기막히게 들어먹힌다.

[소거법]은 다소 억지스럽지만 설정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다이어트]는 고정관념을 이용한 훌륭한 서술트릭이다. [식재료]는... ㅋㅋㅋ 읽어보면 안다. 마지막 [모리아티]가 대미를 장식하면서 장르 자체를 전복한다. 깊이 보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발함과 대중성을 지닌 작품이다. 뭣보다 이 작가의 위트와 개그감이 가장 좋았다. 그러나 이제는 더이상 작가의 위트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마음 아플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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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머리 비우고 편안하게 읽기 좋아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3 | 2023.08.10 리뷰제목
일본의 추리소설을 읽다 보면 너무나도 기괴한 설정 및 음울한 분위기, 말도 안 되게 어려운 트릭 등으로 인해 머리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서양의 스릴러는 워낙 양산형이 많이 쏟아지다보니 피로감이 꽤나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고바야시 야스미의 '안락탐정'은 머리를 비우고 편안하게 읽기 딱 좋게 느껴집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만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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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추리소설을 읽다 보면 너무나도 기괴한 설정 및 음울한 분위기, 말도 안 되게 어려운 트릭 등으로 인해 머리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서양의 스릴러는 워낙 양산형이 많이 쏟아지다보니 피로감이 꽤나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고바야시 야스미의 '안락탐정'은 머리를 비우고 편안하게 읽기 딱 좋게 느껴집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만든 편안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니까요. 또, 책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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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안락탐정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6 | 2023.01.30 리뷰제목
앨리스 죽이기., 도로 시 죽이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서양 동화 소재로 SF 미스터리, 동화 속의 이야기 범위를 넘어서지 않고 독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 결말을 주었던 저자 고바야시 야 스미스의 신간을 출간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오프라인 서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장편이 아닌 단편 작으로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는 반면 한편으로는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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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죽이기., 도로 시 죽이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서양 동화 소재로 SF 미스터리, 동화 속의 이야기 범위를 넘어서지 않고 독자들에게 충격적인 반전 결말을 주었던 저자 고바야시 야 스미스의 신간을 출간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오프라인 서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장편이 아닌 단편 작으로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는 반면 한편으로는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설마 재미감,몰임감이 흥미를 잃어버리것같아서말이다.

?

이번 작품의 제목은 안락 탐정인데, 전작 동화 속 주인공의 소재로 하여 범죄현장 방문이나 독자들과 머리를 빗대어 사건을 해결하는 동안 성취감과 재미를 맛볼 수 없는 게 이번 작품 안락 탐정의 단점인 것 같았다. 이 작품의 소재는 의뢰인과 직접 만남과 대화를 통하여 자료만 보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었고, 총 6편의 핵심적인 주제로 한 사건으로 동일한 탐정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형사 뤼팽,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에서 등장하는 탐정 기가 형사 같은 익숙한 형사를 들을 지금까지 접하여 약간의 지루함을 가지게 되어서 이 작품에서도 약간 그러한 형사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아니나 다를까,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형사를 만나게 되어서 기쁘기도 하였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정말 속이 뻥뚦리는 느낌이 들어서 이형사의 매력 빠지게 되었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우리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블랙코미디를 만나볼 수 있어서 이 저자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끝으로 좀 더 이 작품의 매력을 이야기하자면 안락의자에 앉은 탐정 사무실에 찾아온 의뢰인들의 사건들이 전부 흥미롭게 느끼지만 의뢰인도 의심이 가지만 개인적으로 안락 탐정이 더욱 의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 작품을 마루리하게 되었다.
★출판사로부터도서를받았지만본인의주관적인,인견하여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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