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먹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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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을 것인가

우리가 잃어버린 음식과 삶, 시간에 관하여

리뷰 총점 8.5 (4건)
분야
인문 > 인문학산책
파일정보
EPUB(DRM) 21.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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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제는 먹거리에 아낌없이 투자하자. 평점8점 | c*******9 | 2023.06.03 리뷰제목
이 책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먹거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자"라는 부분이다. 시장 경제나 시장의 흐름, 사회적으로 가장 저렴한게 가장 잘 팔리거나, 아예 명품이 비싸게 팔리는 시장경제로 살아온 우리에게 먹거리만큼은 그런 시장논리에서 벗어나, 말 그대로 좋은 제품, 좋은 재배 방식에 투자를 더 늘리고, 그로인해 가격을 더 다운 시킬 수 있도록 사람들이 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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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먹거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자"라는 부분이다. 시장 경제나 시장의 흐름, 사회적으로 가장 저렴한게 가장 잘 팔리거나, 아예 명품이 비싸게 팔리는 시장경제로 살아온 우리에게

먹거리만큼은 그런 시장논리에서 벗어나, 말 그대로 좋은 제품, 좋은 재배 방식에 투자를 더 늘리고, 그로인해 가격을 더 다운 시킬 수 있도록 사람들이 더 나은 더 좋은 음식으로 다가가게 만들자는 취지가 좋다.

철학자들과 사회경제를 묶어 어떻게 먹거리와 시장경제 사이의 연관 관계가 흘러 왔는 지 보여준다.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인 내용이 많았지만, 경제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힘든 시대에 저런 주장의 근거나 방향성이 부족한게 이 책의 큰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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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떻게 먹을것인가 평점10점 | j****7 | 2023.03.29 리뷰제목
이 책을 읽기 전에 그 두께에 놀랐다. 기, 승, 전, 음식(먹는것)이야기일텐데 이 속에 무슨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이 책은 먹는 것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하기 위해 역사, 철학, 경제, 자연 ..... 마지막 삶과 시간의 의미까지.. 다루고 있었다. 다 읽고 나니 먹는 것에 대한 저자의 주장에 대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현대는 많은 문제들이 있고,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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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그 두께에 놀랐다. 기, 승, 전, 음식(먹는것)이야기일텐데 이 속에 무슨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이 책은 먹는 것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하기 위해 역사, 철학, 경제, 자연 ..... 마지막 삶과 시간의 의미까지.. 다루고 있었다. 다 읽고 나니 먹는 것에 대한 저자의 주장에 대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현대는 많은 문제들이 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안이 있을수 있지만

먹는 것에서 그 가치를 찾아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에서 그 가능성을 찾았다는 것에서 읽는 내내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 균형, 조화 역시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뒷받침하는 가치였다.

책을 덮으며 집밥의 가치를 돌이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어렸을때 엄마가 해준 따뜻한 밥, 제철마다 여러 재료들로 해준 엄마의 밥이 생각났다.

끝으로 나의 삶과 사회와 자연과 미래가 나의 음식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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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방향성은 공감하나 근거가 아쉽다. 평점6점 | y****6 | 2023.05.30 리뷰제목
주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른 책인데... 읽는 동안 계속...  참신함은 도대체 언제?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가 이렇게 변했고, 경제, 철학 때문에 이렇기 때문에 까지는 정말 괜찮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변해야 한다는 주제도 좋았다. 하지만, 그외적으로 몇가지 현대 사회의 예시를드는 부분에서는 근거가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인식의 차이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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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른 책인데...

읽는 동안 계속...  참신함은 도대체 언제?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가 이렇게 변했고, 경제, 철학 때문에 이렇기 때문에 까지는 정말 괜찮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변해야 한다는 주제도 좋았다.

하지만, 그외적으로 몇가지 현대 사회의 예시를드는 부분에서는 근거가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다. 인식의 차이일수도 있고, 직접 가보지 않고 논문자료만 보고 쓴게 아닌가 싶기도 했다.

 

전체 흐름이 잘 흘러오다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에 끼워맞춘 느낌이었다.

또한 현대 사회의 먹거리 부분은 조금 다양한 관점이 필요한데, 너무 20세기 초에서 넘어온 흐름에 맞춰져있다.

기대를 가지고 읽은 책인데....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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