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 : 비문을 쓰고도 모르는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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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 : 비문을 쓰고도 모르는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법칙

비문을 쓰고도 모르는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법칙

리뷰 총점 9.9 (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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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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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 : 비문을 쓰고도 모르는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법칙 평점10점 | l*****0 | 2023.02.20 리뷰제목
글을 쓴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글로 옮기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내가 쓴 글을 보면서- 점점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네요.     책을 보면서 ‘제대로' 글을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예제로 제시되는 문장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썼는데..’라는 문장들이 꽤 있었습니다. 수정된 글을 보니 훨씬
리뷰제목
글을 쓴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렵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글로 옮기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내가 쓴 글을 보면서- 점점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네요.
 

 
책을 보면서 ‘제대로' 글을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예제로 제시되는 문장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썼는데..’라는 문장들이 꽤 있었습니다.
수정된 글을 보니 훨씬 잘 읽히기 정확히 이해되었습니다.
글을 순서를 바꾸고, 단어 몇 개만 바꾸었을 뿐인데 훨씬 좋은 글이 되는 마법을 보았습니다.
특히 ‘아무렇게나 높이지 마세요' 부분은 짧았지만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글쓴이의 상념이나 성찰을 담은 자유로운 형식의 글일수록 자기중심적이 되기 쉽다.
생각이 생각을 낳으면서 문장을 한없이 늘리다 보면, 결국 횡설수설하거나 대상이 무엇인지 주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알맹이 없는 글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이상적인 문장이란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글을 보면서 너무 뜨끔했습니다.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횡설수설하는 ‘긴' 문장을 쓰곤 합니다.
최대한 빼려고 노력하지만 왠지 설명이 부족하거나, 느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 또 부연 설명을 하는 것 같네요.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문장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말을 할 때나 글을 쓸 때 ‘~것 같다'를 남발하는 습관은 세대를 막론한 고질적인 문제다.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심심한 것 같다', ‘아픈 것 같다', ‘예쁜 것 같다' 등 심지어 자신의 마음 상태나 감정조차 ‘~것 같다'를 써서 표현한다.
그중에는 왠지 조심스럽게 표현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덧붙이는 경우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확실성은 미덕도 아닐뿐더러 겸손한 느낌도 주지 않는다.
이크...네, 저입니다.
말을 할 때는 잘 쓰지 않는 표현인데, 이상하게 글을 쓸 때는 남발합니다.
저자의 말대로 조심스러운 표현이라 생각하고 사용했는데...그렇지 않군요.
예를 보니 더욱 확실하게 와 닿네요.
 
맞춤법에 대한 설명도 무척 좋네요.
평소에 글을 쓰면서도 긴가민가 싶었던 것들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상황별 글쓰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메일, 에세이, 리포트 등 다양한 글쓰기에 대한 핵심을 잘 짚어주고 있습니다.
 
부피도 크지 않은 책이지만, 글쓰기에 대해 깔끔하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만 제대로 숙지하고 글쓰기에 응용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깔끔한 글이 나올 것 같네요.
당분간 곁에 두고 숙지될 때까지 계속해서 보렵니다.
 
ps. 이 글을 쓰고 몇 번 읽으면서 퇴고를 했는데...볼때마다 고칠 것이 나오네요.
아직도 있겠지만 이번에는 여기까지만 하렵니다. ㅜㅜ
 
1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1 댓글 0
종이책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 평점10점 | w********0 | 2023.02.11 리뷰제목
최근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주제가 있다면 바로 문해력일 것입니다. 교육 방송을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요즘 세대가 얼마나 문해력이 떨어지는가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니 문장력도 좋을 리가 없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작문을 가르치는 교사부터 자기소개서를 받는 인사팀 직원까지 모두 불필요한 비문으로 가득한 결과물을 받고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리뷰제목

최근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주제가 있다면 바로 문해력일 것입니다. 교육 방송을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요즘 세대가 얼마나 문해력이 떨어지는가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니 문장력도 좋을 리가 없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작문을 가르치는 교사부터 자기소개서를 받는 인사팀 직원까지 모두 불필요한 비문으로 가득한 결과물을 받고 당황해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글쓰기를 가르쳐온 이연정 교수님께서 이번에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이라는 신간을 통해 독자들이 흔히 잘못 쓰고 있는 문장에 대해 통렬히 지적하십니다. 우리의 글쓰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비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이 책에선 독자들이 흔히 실수하는 문법적인 사항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우리가 의도치 않게 만들어 낸 비문들의 형태를 낱낱이 보여줍니다. 주어와 서술어를 일치시키지 않고 호응하는 대상이 없는 문장은 우리가 흔히 보는 형태의 비문입니다. 문장을 문법에 맞춰 정리하지 않고 생각의 흐름에 따라 나열하기 때문에 말하는 본인은 무슨 뜻인지 충분히 이해되지만 듣고 읽는 사람은 여러 번 생각해야 이해가 될법한 난해하고 복잡한 문장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서비스직 근무자들이 피곤한 상황을 피하고자 극도로 높여 쓰는 말들이나, 말할 때 흔히 잘못 사용하는 조사의 오용 등이 글에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이러한 문장들은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거니와 글의 품격 자체를 떨어뜨린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 책에선 어떻게 하면 간결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문장을 쓸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독자의 비문을 하나씩 제거해갑니다.
 
이 책의 고마운 점은 문법적인 내용을 끝없이 나열하며 독자가 시험공부 하듯 답을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잘못된 표현을 하나씩 보여주며 이것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첨삭의 과정을 통째로 보여준다는 데 있습니다. 요즘 세대의 문제는 잘못된 문장을 사용한다는 데 있다기보단, 더 나아가 자신의 문장이 왜 잘못되었는지조차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그야말로 비문 백과사전처럼 잘못된 표현을 계속해서 보여줍니다.
 
내가 사용했던 말들, 인터넷에서 읽었던 글 중에 이런 표현은 이래서 잘못되었고, 이 부분은 문법적으로 이래서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계속해서 인지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책의 후반부엔 아예 대놓고 잘못된 맞춤법을 비교해서 보여주며 독자들의 국문학적 상식의 폭을 넓혀줍니다. 엄마가 아이를 낳는 것인지, 낫는 것인지, 낳다와 낫다에서 무엇이 탈락하여 말이 줄여지는지 등을 하나하나 파헤치며 보여주기 때문에 이 책을 정독한다면 앞으로 낳다와 낫다를 혼동하여 사용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책의 서문에 한두 시간이면 일독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습니다. 250페이지가량 되는 책을 어떻게 한두 시간만에 읽을 수 있나요?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자 멈추지 못하고 계속해서 다음 페이지를 넘기게 되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나의 오류를 하나씩 체크한다는 느낌으로 책을 읽으니 페이지마다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가득 쏟아져 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읽었을 때 품격이 느껴지는 글쓰기를 해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자신의 글에 빨간펜을 죽죽 그어야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지적이 절대로 불쾌하거나 두렵지 않은 것은, 이것이 나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꼭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을 꼭 읽어보세요. 여러분의 내일의 글이 오늘의 글보다 더 아름답고 우아하기를 기대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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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 문장 제대로 쓰기 평점10점 | b*******6 | 2023.02.08 리뷰제목
어릴 적 나의 글쓰기에 대한 생각은 ‘아주 잘 쓰는 문장’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내 문장이 비문인지, 주술호응이 맞는지 안 맞는지도 챙겨보지 않았다. 어느 날, 글에 대한 수업에서 지적 받았다. 비문에 대해서. 순간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왜 한 번도 나는 내 글을 다시 들여다보지 않았지? 그리고 그 후로 내 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누군가 시원하게
리뷰제목

 

 

어릴 적 나의 글쓰기에 대한 생각은 아주 잘 쓰는 문장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내 문장이 비문인지, 주술호응이 맞는지 안 맞는지도 챙겨보지 않았다.

어느 날, 글에 대한 수업에서 지적 받았다. 비문에 대해서.

순간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왜 한 번도 나는 내 글을 다시 들여다보지 않았지? 그리고 그 후로 내 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누군가 시원하게 이럴 땐 이런 문장, 이래서 비문 등을 알려주는,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그러니......

 

이 책 잘 만났다. 일단 목차부터 보니 궁금한 부분을 잘 다루고 있다. 한 주제씩 꼼꼼하게 읽어본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잘못된 문장, 고쳐 쓴 문장을 비교해 본다.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많다. 예를 들어 모호하게 설명하는 것, 살짝 다듬는 법 등이다.사실 글쓰기에 관한 책들을 보면 내 문장이 너무 별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그러면서 배우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설명은 아주 명확하고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작가는 문장을 길게 늘어놓거나, 메신저를 쓸 때 쓰는 줄임말 등이 문장에 그대로 담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습관이라는 것이 있어서 혹시 평소 하던 말이 나의 문장에 생각으로 담기지 않는지 스스로 다듬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런 글은 자신의 의도를 자칫 잘못 전달하거나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꼭 알아두면 좋은 문장의 기본원칙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비문을 고치기 위한 점검원칙, 조금만 다듬으면 괜찮아지는 문장의 원칙, 틀리기 쉬운 맞춤법 등이다. 그리곤 생활에 필요한 글쓰기 방법도 알게 한다.

두고두고 보면 좋을 글쓰기 공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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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 평점10점 | 5*****a | 2023.02.03 리뷰제목
대학 강의 10년 차 교수가 학생들이 과제로 제출한 글을 보며 충격을 받고 그 경험을 토대로 글쓰기에 나타난 문장 오류를 하나씩 짚어가며 쓴 책이다. 검색 실력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태도는 높은 수준이지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은 대참사 수준인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는 학생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을 위해 쓴 것이다. 오히려 학생들을 향한
리뷰제목

대학 강의 10년 차 교수가 학생들이 과제로 제출한 글을 보며 충격을 받고 그 경험을 토대로 글쓰기에 나타난 문장 오류를 하나씩 짚어가며 쓴 책이다. 검색 실력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태도는 높은 수준이지만 자신의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것은 대참사 수준인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는 학생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을 위해 쓴 것이다. 오히려 학생들을 향한 관심이 많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육자인 것이 느껴졌다.

책 곳곳에 실린 오류 예문들은 대학생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마치 내가 글을 쓸 때 자주 실수하는 문장들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결국 우리들 모두의 오류인 것이다. 뭔가 어색하고 헛갈리고 매끄럽지 못한 취약한 부분들이 적나라한 예문과 바르게 고친 후의 예문으로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편집해 놓았다.

 

아무거나 높이는 어법들, 유사 단어를 잘못 적용한 사례,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 띄어쓰기의 오류로 완전히 다른 뜻이 되어버리는 문장들... 실재로 학생들이 쓴 다양한 문장들로 인해 그 많은 실수들을 깨닫게 되는데 실로 부끄러운 부분들이 많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빛나는 점은 문장이 단순히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왜 이런 단어와 어법을 사용하고 문장을 구성하게 됐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점이다. 가장 기본적이고 알고 있는 오류들도 스스로 쓰는 글들에서 실수할 수 있다. 글쓰기가 말하는 습관과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말하는 것과 쓰는 것도 내가 주로 사용하는 잘못된 습관에 따라 오류라는 이름으로 표출되기 쉬워진다.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을 십년 가까이 해오고 있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글쓰기는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리뷰만 써서 그런걸 수도 있고 정확한 단어의 의미와 적용, 잘못된 조사에서 오는 오류, 말버릇과 말투가 문장까지 반영되어 나오는 실수들이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대학생들의 문장력을 보고 싶다는 호기심에 책을 열었는데 읽을 수록 점점 내 글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게 된다. 남들이 알아차리지도 못할 미묘한 오류라도 스스로 발견하고 완성도 있는 문장을 쓰고 싶다는 의욕이 생긴다. 역시 글쓰기는 매력이 넘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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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한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는 법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r****a | 2024.09.22 리뷰제목
제목 그대로의 책 입니다! 한 문장이라도 틀린 부분 없이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예요요즘 문해력이 문제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저 스스로도 실감이 되더라구요약간의 위기감 때문에 구매해서 읽어보게 됐는데 엄청 많이 도움 받은 거 같아요~평소에 자주 헷갈렸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리뷰제목

제목 그대로의 책 입니다! 한 문장이라도 틀린 부분 없이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예요

요즘 문해력이 문제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저 스스로도 실감이 되더라구요

약간의 위기감 때문에 구매해서 읽어보게 됐는데 엄청 많이 도움 받은 거 같아요~


평소에 자주 헷갈렸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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