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 / 탬슨 웹스터
요즘 무얼하던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필요한데 그렇다고 번뜩하고 잘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만드는 5단계 스토리텔링 공식이라니 매력적인 제목과 문구네요.
아이디어는 떠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고 실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제목부터가 아이디어를 판다니 어떤식으로? 어떻게? 하고 궁금해지더라고요.
저자인 탬슨 웹스터도 TED토크의 제작 책임자였다니 TED에서 봤던 강의들에서 사용하는 방법인가 싶더라고요. 수많은 강연 제안서와 아이디어 기획서들을 보면서 고객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는 '매력적인 설득 공식'을 정리해서 이 책에 적었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아이디어라도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법에 따라 결과가 무척 달라지는데 그런 방법들을 알려준다니 집중해서 읽어봤습니다. 이 책에 주제는 "당신의 아이디어를 도저히 거부할 수 없게 하려면, 사람들이 흥에 겨워 자기 자신에게 들려줄 만한 이야기로 만들면 된다"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빨간실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이 빨간실을 찾고 구성하는 요소 5가지 목표, 문제, 진실, 변화, 행동에 맞춰서 구성을 하고 한줄로 꿰면 거부할 수 없는 이야기가 된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아이디어를 한문장으로 혹은 140자 이하에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그 한문장이 속담과 같이 기억에 남는다면? 나에 아이디어에 대한 메시지도 기억에 남고 팔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약간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사례에 맞춰 몇가지 적용해보고 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보고 싶더라고요.
매가리 없는 카피, 몇 번째 다시 쓰는 보고서, 통과하지 못한 기획안, 쌓이는 재고, 찾지 않는 블로그, 조회 수 폭망인 유튜브 영상으로 쩔쩔매고 있는 저와 같다면 한번 읽어보고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 제공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 책의 저자는
하버드 의과대학, 인텔, 존슨앤존슨과 같는
대기업, 그리고 친테크나 제약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 등
크고 작은 기업과 조직, 셀럽들을 위한
메시지 전락가이자 스토리텔러로 일하고있다.
/
저자는 그리스 신화에서 테세우스가 괴물 미노타우로스룰
물리치고 미로 정원을 빠져나오기 위해 '빨간실'을
사용했던 것 처럼 사람들이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는 과정에서 길을 잃지 않고
거부하기 힘든 매럭을 끝까지 유지하게 라는
막강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5단계로 정리했다
/
1. 목표세우기
2. 문제 드러내기
3. 진실 발견하기
4. 변화 정의하기
5. 행동 설명하기
/
매가리 없는 카피, 퇴짜맞는 기획안...
누가 내 얘기 적어놓은줄...
괜찮은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행시키기까지의 길은
너무 어렵고, 험난하고 가시밭길 그 자체다.
아이디어를 쥐어짜다보면(?) 생각이 더해지고
골이 깊어지는 순간이 많아 선택해야하는 순간
판단력이 종종 흐려질 때가 있다.
근데 이 책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단계별로 좀 더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현직 마케팅 실무자를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각 장앞에 5단계의 핵심을 나열하고
본문에서 이해하기 쉽게 적절한 예시 덕에 읽기도 쉽다.
개인적으로 해보자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내 업무에 맞춰 대입해볼 수 있음)
마지막 요약까지 잘 되어있어
추후 다시 찾아볼 때 편한 것 같다.
번역 책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다.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를 맡은
주니어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듯!
Read a book 298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
탬슨 웹스턴 지음
박세연 옮김
현대지성
아이디가 팔리는 순간 그리고 통하는 아이디어, 팔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5단계 스토리텔링 공식
책 표지에 안내되어 있다. 아이디어가 팔리는 순간이라는 단어에도 관심이 갖지만 5단계 스토리텔링 공식에 대하여 더 눈길이 가는 것 같다.
우선 저자는 TED 토크 제작 책임자로 매년 수백 건의 제안서와 아이디어를 듣고 심사를 한다도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은 과정에서 길을 잃지 않고,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끝까지 유지하게 하는, 막강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5단계로 완벽하게 정리했다.
5가지 스토리텔링 핵심 단어는
목표-문제-진실-변화-행동이다.
세부내용으로는
목표-사람들이 자기에게 들려줄 변화의 이야기를 만들게 하자
문제-훌륭한 이야기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 사이에서
적당한 긴장을 만들어 낸다. 해피엔딩은 그러한 긴장이 해소된 상태다
진실:인간은 해피엔딩을 사랑한다. 사람들은 현명하고 유능하고,
좋은 이야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변화:고객에게 해피엔딩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그들이 얻게 될 베네핏이 확실히 느껴지게 하자
행동: 자신의 목표를 재검토하자
이 핵심주제가 스토리 있게 모아졌을 때 우리 아이디어는 빛을 바라는 것이 되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과 그것을 풀어가기 위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모든 것은 해피엔딩을 선호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나를 표현하는 140자 글을 만들어 본다.
괴물을 죽이고 혼돈을 잠재우라
스웨덴을 비롯해 유럽 국가에서 “빨간 실”이라는 용어는 핵심 아이디어, 즉 모든 것을 타당하게 만드는 “직결 선”을 뜻한다. 어떤 의미를 분명하게 하려 할 때, 이용 어를 사용한다.
아이디어가 처음 그리고 빨리 실패하는 지점
“당신의 아이디어를 140글자 이하의 한 문장으로 설명해 보세요”
안타깝지만 지원자 대부분은 이 벽을 넘지 못하고 바로 이 지점에서 꿈을 접는다. 그들은 프로그램 관리자들이 더 검토하고 싶어 할 만하게 아이디어를 설명하지 못한다. 지원서 수백 장 중에 한두 개만 그 기준을 통과한다.
고객이 던지는 핵심 질문을 확인하라.
메시지에서 ‘목표 문장’은 고객이 던지는 핵심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의미한다. 목표 문장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취한다.
우리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를 원한다.
고객인 주로 쓰는 언어를 사용하면 특별한 노력 없이도 그들이 우리 메시지를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 고객이 메시지를 의미 있다고 인식할 때, 그들은 메시지에 그리고 우리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더 많은 관심은 행동을 향한 첫걸음이다.
이 글은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 #아이디어가팔리는순간 / #탬슨웹스터 / #박세연 #현대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