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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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리뷰 총점 9.3 (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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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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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평점10점 | c****9 | 2018.12.28 리뷰제목
이 책은 한마디로 정말 예쁜 책이에요. 예쁜 그림과 글이 책에 가득 들어찬 예쁜 그림책 같은 책이에요. 이 책은 SNS에 정켈이란 이름으로 글과 그림을 올리고 있는 정켈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인데요.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파트1에서는 ‘이 말이 네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을까’로 어렵고 힘들어하는 독자들을 위한 위로의 글과 그림이 실려 있어요. 저자는 ‘왜 난 불행
리뷰제목

 

이 책은 한마디로 정말 예쁜 책이에요. 예쁜 그림과 글이 책에 가득 들어찬 예쁜 그림책 같은 책이에요. 이 책은 SNS에 정켈이란 이름으로 글과 그림을 올리고 있는 정켈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인데요.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파트1에서는 ‘이 말이 네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을까’로 어렵고 힘들어하는 독자들을 위한 위로의 글과 그림이 실려 있어요. 저자는 ‘왜 난 불행할까.’ 하는 고민은 끝없이 이어졌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진 않았다고 외치면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고민만 하기에도 일 분 일 초가 아깝다는 생각이 더 크게 머릿속에 메아리친다고 지금 흔들리는 것조차 내가 선택했던 거라면 나 오늘은 행복할 수 있는 하루를 보내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지라고 읊조리고 있어요.

 

파트2에서는 ‘나만의 길을 가려 할 때’에서는 인상적이었던 ‘미움받을 때의 안내서’를 비롯한 독창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네요. 눈보라 속에서 실수도 하고, 부족한 면도 많지만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지려 노력하는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인간관계 속에서 그 사실을 꾸준히 되새기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확신시켜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해요.

 

그리고 마지막 파트3 ‘난 그런 내가 아주 마음에 들어’에서는 그래도 괜찮을 거야라고 다독이며 "역시 너니까 이런 시간도 잘 견뎌냈구나." "역시 너는 해낼 수 있을 줄 알았어." 너는 내게 "역시!"하고 감탄하게 만드는 강한 의지를 지닌 사람.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널 향한 믿음을 따라, 어떤 시간이 찾아올지라도 나는 너와 함께하겠다고 말해요.

 

정켈 작가는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그려나간 것들을 <오늘의 정켈 일기>라는 제목으로 SNS에 공개했고 수만 명의 공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이 그림 에세이는 그런 공감의 산물이고 하나의 작품집처럼 슬프면서 예쁘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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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평점9점 | k*******0 | 2018.11.30 리뷰제목
/잠깐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나는 행복할 거야.마음 아픈 일이 있어도나는 행복할 거야.외로이 동떨어지는 일이 있어도나는,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갈 거야.꼭 행복하기 위해서 악을 쓰는 것만 같았다.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행복하겠다고 말하는<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를 읽으면서한 번도 본 적 없는 만화영화 속 '캔디'를 떠올렸다.외로워도, 슬퍼도 안 울겠다면서 눈물짓는 캔디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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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나는 행복할 거야.
마음 아픈 일이 있어도
나는 행복할 거야.
외로이 동떨어지는 일이 있어도
나는,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갈 거야.

꼭 행복하기 위해서 악을 쓰는 것만 같았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행복하겠다고 말하는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를 읽으면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만화영화 속 '캔디'를 떠올렸다.
외로워도, 슬퍼도 안 울겠다면서 눈물짓는 캔디를.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글과 그림 속에서 나를 발견했다.
내가 느꼈던 기분, 그때의 상황,
그 느낌 그대로.

/
나는 그냥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켈의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의 이야기는,
결국, 나의 행복과 당신의 행복을 바라는 것,
서로를 응원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그리고 이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도록 만들기도 한다.

나도 한때 그런 감정을 겪었고,
굴곡진 삶을 살았고,
그건 무척 정상적인 거니까
다급해하지 말라고.

너는 행복해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까.

/
네 목소리를 줄이지 마.
너의 이야기를 할 때
네 목소리가 가장 강하고 아름다워.

내게는 정켈의 목소리가 그랬다.
자신만의 그림체로,
자신만의 글로 자기 이야기를 말하는
정켈 작가의 목소리는 강하고 아름다웠다.

힘든 일도 있고, 속상한 일도 있었겠지만
결국 행복해지기로 결심한 정켈 작가와
그 순간들의 변화를 포착해낸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를 만나게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 어떤 책보다 가장 크게,
그 어떤 목소리보다 가장 강하고 아름답게 들렸던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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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책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s*********0 | 2018.12.15 리뷰제목
누구나 인생의 고비는 있다. 어떤 사람은 그 큰 산을 오래도록 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상대적으로 가볍다. 그러나 그 고통의 수준만큼 극복할 수 있는 저력도 비례하는 것 같지는 않다. 더 큰 고통에도 덜 충격을 받는 이들이 있고, 아주 약한 바람에도 쉽게 쓰러지는 부류도 있다.  정켈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는 인생의 큰 고난을 만나고 오래도록 힘들어한 뒤에 털고 일어나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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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의 고비는 있다. 어떤 사람은 그 큰 산을 오래도록 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상대적으로 가볍다. 그러나 그 고통의 수준만큼 극복할 수 있는 저력도 비례하는 것 같지는 않다. 더 큰 고통에도 덜 충격을 받는 이들이 있고, 아주 약한 바람에도 쉽게 쓰러지는 부류도 있다.
 
정켈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는 인생의 큰 고난을 만나고 오래도록 힘들어한 뒤에 털고 일어나 이 책을 쓰게 된 것 같다. 아니 이미 SNS에 툰의 형식으로 연재하던 것을 엮어낸 책 같다. 그가 일어날 수 있게 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었는데, 가장 나답게 사는 것으로 회복해 가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 답답한 어둠 속에서 살아오던 자신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비슷한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하고픈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풀어내었다.
 
이 책은 대부분이 그림이다. 그래서 버스 정류장에서 조금 읽고, 짧게 타고 가는 마을버스에서 한두번 읽고 나니 끝까지 보게 되었다. 그 정도로 휘리릭 볼 수 있는 책이다. 카페나 미용실에 비치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
 
한없이 위로해 주는 글들이다.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한다. 너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좀 어떠냐며 너도 모든 이들을 다 좋아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털고 일어나 자신의 삶을 살자고 끌어주는 글들을 쓰고 있다.
 
어찌보면 상당히 가볍다는 느낌도 받는다. 그렇지만 그런 짧은 글들과 그림은 사람의 이목을 끄는 것이 있기도 하고, 요즘 같이 직관적이고 가시적인 시대에 더 심오한 글들보다 더 적당한 위로를 전해주는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휙 지나가다 들은 한 마디에 누군가는 큰 위로를 받겠구나 싶었다. 고통을 겪고 있는 자들, 아직도 헤어나지 못한 이들에게는 한 장면 한 장면이 소중한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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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오늘 행복할거야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j | 2019.01.11 리뷰제목
인사이드아웃에서의 기쁨이가 생각나는 ... :)기쁨이처럼 한껏 희망적이고 긍정적일 것 같은 위로가 가득할 것 같은... 인스타그램 친구님에게서 선물 받은 책...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알아줬으면 했던 나약한 마음을 ... 이 책에서 들어준 것 같다.. 그냥 좀 알아줬으면 했던 그냥 그런 마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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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에서의 기쁨이가 생각나는 ... :)

기쁨이처럼 한껏 희망적이고 긍정적일 것 같은 위로가 가득할 것 같은...

인스타그램 친구님에게서 선물 받은 책...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 알아줬으면 했던 나약한 마음을 ... 이 책에서 들어준 것 같다..

그냥 좀 알아줬으면 했던 그냥 그런 마음들...

결국 내가 문제였구나 싶고... ㅎ


나약했던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구나 싶었고, 누구나 나약하고 연약해진 마음이 있는데 ...

새삼 나만 그런가하고 의문만 갖고 그 의문과 함께 물러터진 생각에 갇혀살았구나 싶었다.

읽으면서 다시 들리는 지나간 소리에 어질했지만... 괜찮아질거라는 듯이 분명히 위로가 되어 준 책.

마음이 미치듯이 지칠때 다시 펼쳐본다면 또 다시 위로가 되어 줄 것 같다... :)

 

결국 나를 다정하게 깊게 봐줄수 있는건 나 자신...

격한 공감으로 적절하게 위로받고. 결국 이거네! 


   나를 사랑하자.    Love Myself.  


가장 필요한 나다운 일

지금 날 위한 행보는

바로 날 위한 행동

날 위한 태도

그게 날 위한 행복....

BTS   Answer : Love Myself 가사 일부...





대책없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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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오늘 행복할 거야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d*****2 | 2018.12.28 리뷰제목
이 책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은 즐거운 것보다  순탄치가 않아서 더욱더 나 자신을 외면한 채 바쁘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나 얼굴은 늘 그늘진 채 다람쥐 챗바퀴 돌듯 반복한 일상만 반복되니 괜찮을거라고 다 좋다고 내일은 더 나을거라고 자꾸만 아닌데도 억지로 맞다고만 하며 나 자신을 속이며 살아온 게 생각이 난다. 아무리 괜찮은 척해봐도 진정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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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은 즐거운 것보다  순탄치가 않아서 더욱더 나 자신을 외면한 채 바쁘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나 얼굴은 늘 그늘진 채 다람쥐 챗바퀴 돌듯 반복한 일상만 반복되니 괜찮을거라고 다 좋다고 내일은 더 나을거라고 자꾸만 아닌데도 억지로 맞다고만 하며 나 자신을 속이며 살아온 게 생각이 난다.

아무리 괜찮은 척해봐도 진정으로 내 마음을 알아줄 사람은 없었다.

단, 그 마음을 알아주는 건 나 자신뿐..

어설프고 서툴게 내 마음을 위로한다고 그건 나 자신을 진심으로 대하지 못하는 거라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본인의 겪었던 일상을 소재를 바탕으로 글과 그림을 통해 지친 삶에서 마음의 치유할 수 있도록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며 나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이야기 웹툰에세이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건지 알 수 없어서 자꾸만 밖에서만 찾을려고 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늘 마음은 허공에 매달려 있어서 마음은 늘 차가운 바람속에서 얼어붙어 있어서 쉽게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런 나에게 따뜻하게 감싸줄 이야기를 이 책에서 전하고 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 문득 저자가 직접 겪었던 일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공감이 되어 눈물이 왈칵 나도 모르게 나올 때가 많았다.

일러스트 하나하나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생각을 하며 나 자신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여행을 하는 거 같아 더욱더 푹 빠지게 되었다.

 

마음 속을 들여다보며 나 자신이 왜이리 움츠리며 울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런 나를 진심으로 대할 줄 알았더라면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며 살아왔을텐데..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소개하며

행복은 어디 멀리에 있지 않고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고 알려준다.

남들이 뭐라해도 내가 가장 최고라고 멋지다고 생각하며 살았으면 한다고...

하고 싶은 일이 잘 될거라고 응원해주며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스토리에서 내게 포근하게 감싸줄 따뜻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불행할거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오늘 하루는 행복해지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부정적인 나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일반 에세이가 아닌 나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자존감수업이자 자기계발서라 말하고 싶다.

 

스스로 인정할 줄 안다면

우리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를 매일 만들 수 있다.

가장 행복하고 웃어야할 사람은 바로 나..

누가 뭐라해도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불완전한 나지만 있는 그대로 나와 마주하며

앞을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다면 좋은 소식이 올거라고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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