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 200쇄 기념 블랙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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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 200쇄 기념 블랙에디션

리뷰 총점 9.2 (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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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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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장사의 신 : 200쇄 기념 블랙에디션(우노 다카시, 쌤앤파커스) 평점10점 | f*********0 | 2023.03.04 리뷰제목
저자인 우노 다카시는 장사에서 3가지를 크게 강조한다.  1. 손님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 2. 나도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3. 위의 두 가지는 지속 가능하여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실사례들을 풀어가면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다. 굳이 장사를 하려는 분들이 아니어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손님들이 편하게 즐
리뷰제목

저자인 우노 다카시는 장사에서 3가지를 크게 강조한다. 

1. 손님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

2. 나도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3. 위의 두 가지는 지속 가능하여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실사례들을 풀어가면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다. 굳이 장사를 하려는 분들이 아니어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손님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소개한 내용들 중 몇가지를 살펴보자. 

 

1. 조미료 병이 깨끗하고 내용물이 항상 꽉 차 있는 것은 손님을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한 상식이다. 이 것은 음식이 맛있고 맛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어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손님들이 가장 쉽게 가게를 평가할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이런 것들이 가게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2. 손님이 적으니까 직원들을 먼저 퇴근시킬 것이 아니라, 소수의 손님들에게 더 극진하게 서비스해 보자. 발상의 전환이다. 손님이 적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원들이 많다면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켜 다시 찾아오게 하고, 입소문을 낼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소개한 내용들이다.

 

1.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회를 잘 썰지 못하는 경우에 차라리 '대충 썰어 더 맛있는 회'라는 이름으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였다. 

2. 제일 맛있는 가게를 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제일 재밌는 가게는 해 볼만하다. 작은 가게는 큰 가게보다 바로바로 실행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렇기에 작은 가게를 내가 재미있게 운영해 보는 것은 즐기면서 장사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지속가능하게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이다.

 

1. 입지나 외관이 좋아도 가게 제약이 많으면 안된다. 점포가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도 관리하기 어렵다. 처음부터 관리하기 쉬운 조건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2.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안주의 가격을 올리거나 거래처를 바꿀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다. 이윤이 높은 제품의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재료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예를 들어 파스타를 사용했던 것을 국수로 바꾼다는 등의 방법) 그리고 이 모든 방법들은 손님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 밖에도 다양한 발상의 전환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1. 작은 가게의 홍보문구 '직접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2. 직원들이 화장실 갈 때는 '1분 청소 중' 팻말 사용

3. 경영자나 점장이 절대 하지 말아야 될 말 '한가하다'

 

장사를 하려는 분들에게 뿐만 아니라 회사를 다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들이 녹아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쉬운 내용으로 글의 흐름이 짧기 때문에 금방 읽을 수 있다. 한 번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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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장사의 신 평점8점 | j*****7 | 2023.05.29 리뷰제목
일본식 주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아들'을 독립시켜 어엿한 사업가로 키워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장사의 ABC를 강의하고 있다. 책이라 하니 뻔한 구두선 정도라고 생각하겠지만 오로지 실무를 통해 터득한 장사의 실천 전략을 털어놓는다. 그가 강조한 부분을 하나 소개해 본다.   바로 옆 시장에서 100엔에 사 온 토마토를 살짝 손봐서 300엔에 판다. 그러면 200엔이 남는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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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주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아들'을 독립시켜 어엿한 사업가로 키워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장사의 ABC를 강의하고 있다. 책이라 하니 뻔한 구두선 정도라고 생각하겠지만 오로지 실무를 통해 터득한 장사의 실천 전략을 털어놓는다. 그가 강조한 부분을 하나 소개해 본다.

 

바로 옆 시장에서 100엔에 사 온 토마토를 살짝 손봐서 300엔에 판다. 그러면 200엔이 남는다. 그런데 손님은 오히려 싸다며 좋아하고 오히려 고맙다고 한다. 어찌 된 일인가? 200엔은 불로소득처럼 보이지만 식당 주인의 서비스 값이다. 그러니 식당을 하려는 사람이 마진을 늘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서비스에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하고 그러면 마진은 원재료비의 몇 배를 능가하게 된다는 얘기다.

 

식당을 운영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돈을 많이 벌어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다. 그러나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식당은 무인점포와 다르다. 특히 술을 마시러 온 손님을 응대하기 위해서는 몇 배나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 대충 재료를 사서 칼질을 하고 양념을 발라 내놓으면 안주가 되고 술은 도매상에서 사 온 걸 따라주는 건데 뭐가 어렵냐는 마인드로는 장사는 그럭저럭할 수 있을지 몰라도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했다. 부자가 되는 게 모든 사업의 목표는 아니지만 기왕 사업을 하는 거라면 남부럽지 않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의 많은 부분은 서비스에 치중하고 있다. 실제로 식당에서 파는 메뉴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다. 주점에서 파는 메뉴라는 게 한정되어 있다 보니 비슷한 메뉴를 놓고 경쟁하려면 서비스가 어느 정도 받쳐주는냐에 따라 매상이 달라진다. 과연 젊은 사장들에게 그런 마인드가 장착이 되어 있을까?

 

책을 읽다 보니 자꾸 한국의 백종원 대표가 떠올랐다. 결은 다르지만 연상이 되는 부분이 있다. 누가 되었든 장사는 어렵다. 쉽다면 그 수많은 '사장'들은 다 부자가 되었을 테지만 아마 망한 사람이 몇 배는 더 많을 것이다. 과연 무엇 때문에 망했을까? 이 책에선 이렇게 해야 성공한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조삼모사를 뛰어넘는 기발한 아이디어도 속출한다. 문제는 실천이다.

 

이 책은 이미 2012년에 발간되어 공전의 히트를 친 책이고 이번에 기념으로 블랙 정장본으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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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장사의 신 평점7점 | YES마니아 : 로얄 s********a | 2023.01.10 리뷰제목
가게 번듯하게 꾸미고 열심히만 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3개월이 지나도 테이블엔 파리만 날리고, 두 번 이상 찾아오는 손님이 없다....마음은 조급하고 반값 광고지에 호객까지 해보는데손님들 반응은 냉담.대체 무엇이 문제인가?ㅡ장사의 신 중ㅡ?편한 구어체로 된 글이다.어려울 것 없다. 읽는 것은 편하다. 그리고 기본 중에 기본만 지키면 장사가 잘 된다고 한다.제. 대.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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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번듯하게 꾸미고 열심히만 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3개월이 지나도 테이블엔 파리만 날리고,
두 번 이상 찾아오는 손님이 없다....
마음은 조급하고 반값 광고지에 호객까지 해보는데
손님들 반응은 냉담.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ㅡ장사의 신 중ㅡ

?

편한 구어체로 된 글이다.

어려울 것 없다. 읽는 것은 편하다. 그리고 기본 중에 기본만 지키면 장사가 잘 된다고 한다.
제. 대.로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장사에는 왕도가 있다!


손님에 대한 친절한 접대
깨끗한 환경의 가게
신선한 재료
싼 메뉴보다는 팔 수 있는 값어치가 있는 메뉴
등등....

?

자신의 무엇을 팔 수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실행하는 것에 대해

이자카야 속 장사로 이야기한다.

?

이자까야는 술집을 말한다.

いざかや(居酒屋).

일본식 술집. 술과 함께 간단한 종류의 요리를 파는 가게다. 술(酒)이 있는(居) 집(屋)이라는 뜻. 居에 '앉다'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앉아서 술 마시는 집'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

술집에서 장사란,
손님이 자신의 시간을 그 공간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일을 이야기한다.
맛있는 메뉴를 먹기 위해 오기도 하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가지기 위해서 오기도 하는 이곳.


그곳에서 손님은 그 시간의 그 공간을 즐기고 싶어 하니
가게에서는 그것에 중요성을 맞추는 것이 성공의 비법이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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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장사는 즐기는 것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b*****e | 2023.06.25 리뷰제목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이 책은 가슴을 뛰게하는 책이다. 무언가 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책이다. 특히 가게를 오픈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봐야 할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즐거운 일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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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이 책은 가슴을 뛰게하는 책이다.

무언가 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책이다.

특히 가게를 오픈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꼭 읽어봐야 할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즐거운 일을 하는 것은 오래 할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장사는 기술이다. 내가 즐길 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즐겁게 나의 가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Part 1. 장사 안 되는 가게는 있을 수 없다

-손님도, 나도, 즐거운 가게를 만드는 작은 가게 1등 전략

 

처음부터 안 되는 가게는 없다!

- 먹고 마시려는 사람은 넘쳐나니까. 메뉴의 종류나 음식의 수준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손님들이 얼마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느냐하는 것이다.

유행을 좇지 말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가게를 만들어라.

- ‘어떤 손님을 타깃으로 한 가게를 할까? 가 아니라 어떤 가게를 해야 즐거울까? 를 생각해야 한다. 그곳만의 가치관이 있는 가게, 그래서 손님들이 멋지다고 말할 수 있는 가게를 만들어야 한다.

공부를 못해도 성공하는 가게를 열 수 있다.

- 직원을 뽑을 때 얼마나 성실한가?’ 보다 손님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개업 자금, ‘즐기는 마음을 부릴 여유는 남기고 투자해라.

- 내 가게에 즐기는 마음을 부릴 여유도 없이 무리한 투자를 해선 안 된다. 항상 여유를 남겨 두어야 한다.

불경기가 바로 개업 찬스다.

- 불경기는 언제나 온다. 불경기는 오히려 실력을 키울 찬스가 될 수 있다. 유행이 아니라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평범한 가게를 꾸려야 한다.

점장에게 실무 노하우는 필요 없다

- 거창한 음식점을 하려는 것이 아니므로 기술이 아니라 비젼을 봐야 한다.

가게를 할 때 꼭 필요한 이미지화하는 능력

- 원하는 걸 생각하고 이미지화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상상해보지 않은 다이아몬드는 절대 내 것이 될 수 없다.

약점이 있어야 비로소 실력이 는다.

-자신에게 어떤 면이 부족한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빨리 깨닫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게 성공의 첫 단추이다.

시대를 불문하고 강한 가게란!

- 좋은 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이득을 주는 가게, 작은 부분 부분 손님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가게, 그런 가게는 반드시 손님을 끌어들이게 되어 있다.

제대로 된가게를 보고 다녀라.

-가게를 보러 갈 땐 어떤 가게든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없다면 나라면 이 가게를 어떻게 운영해볼까?’를 생각한다. 잘 되는 가게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그걸 찾아낼 수 없다면 잘 되는 가게의 경영자도 될 수 없다.

아이디어는 바로 실행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다.

- 독립하기 전에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하라. 그 때 만큼 좋은 찬스는 없다. 마음에 드는 가게가 있으면 그 가게에서 감동받은 것들을 머릿속에 파일화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돈이 필요 없는 아이디어 수집법.

- 좋은 아이디어를 따라하는 건 천박한 게 아니라 작은 가게의 커다란 무기. 장사도 안 되는데 고집을 부리며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보단 덜 천박한 것이다.

자기 자신 외에는 모두 손님이다!

- 너무 힘들 때는 내가 왜 이 가게를 시작했지 를 떠올려보라.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란 걸 상기하게 되면 힘듦도 잊게 될 것이다.

대기업과는 다른 자영업자만의 이기는 방법’.

- 소소한 아이디어. 다른 가게에는 없는 자기 가게만의 ‘1등 전략을 찾고 늘려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Part 2. 인적이 드문 곳에 가게를 열어라

-‘이자카야의 신이 밝히는 입지 선정 노하우

 

인적이 드문 곳의 가게가 잘 되는 이유.

- 우리 가게만의 매력, 그걸 만들어야 한다. 그게 손님들을 멀리서도 찾아오게 만드는 비밀이니까.

부동산에서 좋은 가게를 소개받는 방법

- 싸고 좋은 가게를 얻고 싶다면,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나를 어떻게 어필할지 조금만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가 최강의 무기가 되는 이유

- ‘제로에서 시작한 가계일수록 필사적으로 전력을 다하기 떄문이다. 가게가 성장하는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내실 있는 가게가 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방법

- 한 번 온 손님은 반드시 마음을 사로잡아 단골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단골들에게 친근감을 표현하고 그들을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간단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접객, 그것이 열쇠다.

가게는 조급하게 골라서는 안 된다

- 첫 번째 가게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다. 이상과는 다르더라도 우선 손님을 불러들일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방이기에 가능한 것

- 장사는 인생을 즐기기 위해하는 거니까, 도시에서 열든 지방에서 열든 항상 어디가 더 행복할까?’를 위주로 고민한다. 어디서든 자신이 살아가기 즐거운 터전을 꾸려가는 사람이 가게도 성공시킬 수 있다.

이웃에서 물건 사기가 성공을 향한 첫걸음이다

-그 지역에 가게를 낸 이상 나도 그 지역에 공헌하며 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라. 그렇게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영업을 해나간다면 성공으로도 반드시 연결될 것이다. 처음부터 어려움을 함께한 거래처들과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것. 그것이야 말고 정말 기쁜 일이다.

 

Part 3. 요리를 못해도 인기 메뉴는 만들 수 있다

-무조건 성공하는 메뉴 만드는 법

 

평범한 메뉴를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 단순하지만 보여주는 방식에 따라 특별해 보이는 메뉴, 그런걸 떠올리는 게 중요하다. 핸디켑이 있기 때문에 머리를 싸매고 궁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혼자하는 가게, 작은 가게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모방이 인기 메뉴를 만들어낸다

-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널려 있다. 내 발품과 노력을 들여 그것들을 찾고 연구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될 수 있다. 무작정 흉내 내기만 하라는 게 아니다. 기존의 메뉴에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더할 때 비로소 매력적인 우리 가게만의 상품이 될 수 있다.

원가를 낮추면서도 손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 물가가 올랐다고 무조건 거래처와 협상하려 하지 말고, 새로운 메뉴로 고객을 만족시켜줄 궁리를 하라. 단 무조건 손님의 마음을 먼저 신경써야 한다.

불황에 강한, 알기 쉬운 간판 메뉴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 언제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메뉴는 손님이 우선 이것부터 주세요.’라고 선택하기 쉬운, ‘불경기에 강한 메뉴이다. 팔겠다고 마음 먹은 상품은 그날 무조건 다 팔려고 노력해야 한다. ‘팔려는 의지를 갖고 파는 능력을 키운다면 불경기도 문제 없다.

이거다하는 가게의 얼굴이 있다면 장수하는 가게를 만들 수 있다

-우리 가게 만의 강한 얼굴 메뉴를 만들라. 그것이 불경기를 뛰어넘는 열쇠가 될 것이다. 작은 가게일수록 가격으로 승부하려 하지 말고, 우리 가게만의 새로운 간판메뉴를 찾으라. 불경기 때 가격을 내리는 대신 그 메뉴에 친절한 서비스 하나를 더한다면 손님들은 반드시 다시 찾아올 것이다.

손님이 좋아할 만한 객 단가가 올라가는 메뉴를 만들어라

- 객 단가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싼 가격을 내세우지 말라. 오히려 주문하지 않을 수 없는매력적인 메뉴를 만들어서 손님의 8할 이상이 그걸 먹게 만들라. 생활속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유용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니까.

손님에게 말을 건네는 메뉴판을 만들어라!

- 메뉴 이름을 정하는 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판매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손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며 만든 메뉴는 당연히 그들을 사로잡을 수밖에.

센스 있는 메뉴, 쉽지만 인상적인 접객을 하라

- 당연한 서비스라도 그걸 입 밖으로 내는 건 하늘과 땅 차이다. 손님에게 이렇게 당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백화점에 나와 있는 엄선된 상품들을 최대한 활용해보는 것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Part 4. 손님을 기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 번 온 손님은 누구나 반해버리는 접객 비법

 

말주변이 없어도 문제없는 간단한 접객 토크 요령

- 가게에 놓을 작은 소재 하나라도 이걸로 손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를 이미지화한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다. 메뉴를 소재로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사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 위에서 성립된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

가장 먼저, 손님의 이름을 외울 것

- 손님의 이름을 외우는 건 접객의 기본 중 기본이자, 작은 가게가 대형체인을 이길 수 있는 비법이다.

키노시타 토키치로의 짚신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이유

- 작은 가게일수록 사소한 것 하나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간단한 말 한마디, 소소한 행동 하나가 손님을 감동케 한다. 손님 입장에서 보는 게 아니라 손님이 된 내 입장에서 나를 보는 것! 이게 포인트다.

좋은 접객 하나만으로도 손님이 횡재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 손님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손님에게 득이 되는 서비스를 하는 것. 이편이 단순히 메뉴가격을 낮추는 것보다 훨씬 더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효과가 있다.

한가하다는 말은 입에 담지도 마라

- ‘한가하다는 건 무조건 마이너스가 되는 말이다. 손님을 즐겁게 해줄 궁리를 하는 가게에서는 절대 써선 안될 말이다. 아이디어는 말도 못하게 한가할 때 떠올릴 수 있다.

단 한 명의 손님이라도 환영할 수 있는지가 승부수

단 한 명의 손님이라도 환영할 수 있는지, 굳은 날씨에도 찾아와준 손님에게 감사할 수 있는지, 그게 가게의 승부수다.

접객의 천재는 경험이 만든다

- 바쁘다고 접객을 대충해서는 안된다. 항상 손님을 팬으로 만들 준비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접객은 경험이 중요하다. 내가 어떻게 하니까 손님이 이렇게 반응하더라, 이걸 계속 쌓아나가는 것이다.

클레임을 줄일 수 있는 손님과의 좋은 관계

- 클레임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을 궁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황이 벌어졌을 때 성심성의껏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모든 것보다 중요한 건 평소에 손님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두는 것이다.

 

Part 5. ‘팔자고 생각하면 날개 돋친 듯 팔릴 것이다

-이유 불문하고 팔리는 비법

 

전단을 뿌려도 손님은 오지 않는다

- 작은 가게에서 반값 전단지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은 반값이라고 찾아오는 손님에게 후한 서비스를 해줘서 입소문을 내게 하는 방법이 훨씬 낫다. 메뉴판을 이용한 판촉도 효과적이다. 그 때 포인트는 메뉴판에 살아있는 말을 넣어야 한다.

손실은 나는게 아니라 내는것이다

- 손실 나는 게 두려워서 재료를 아끼지 말고, 가게의 평판이 생길 때까지 적어도 6개월 정도는 본전만 찾는다는 각오로 재료를 준비해둬야 한다. 그런 자세가 좋은 가게를 만든다.

초보에게는 초보만의 판매 방식이 있다!

- 좀 서툴러도 그걸 센스있게 잘만 활용한다면 그 자체로 가게의 매력이 된다.

갓 독립해서 아직 접객이 능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오래된 재료나 중고 가구로 가게를 채우면 자리가 어색하지 않다.

반드시 매진되는, 메뉴 권하는 법

- 손님의 마음은 첫 주문을 할 때 거의 결정된다. 그러니 주문 받을 때가 아니라 손님이 고르기 시작하기 전을 노려서 적극적으로 그 메뉴를 어필해야 한다.

손님을 단골로 만드는 비법

- 한 번 온 손님이 다시 오지 않는다면 그건 전적으로 가게의 책임이다. 손님 하나하나가 판매와 직결된다면 내 앞에 놓인 1, 1초가 중요하게 여겨질 것이다.

송년회 시즌에는 특별한 일을 하지 마라

- ‘바쁘다는 것은 가게의 사정이지 손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다. 바쁜 시기라 해도 손님들은 평소와 똑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싸니까가는 그런 가게로는 불황에 살아남을 수 없다

- 싸니까 가는 가게가 아니라 매력이 있어서 가는 가게로 만들어야 한다. 손님하고 좋은 관계를 맺으면 가게 팬이 되어줄 수도 있다. 가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건 어디에든 있다.

파는 힘을 기른다는 것

- 본전만 찾겠다는 각오로 목표를 높게 세우고 도전하라. 그게 곧 파는 실력으로 이어진다. ‘판다는 것은 메뉴를 기획하고, 재료를 사서, 만들고, 그걸 PR해서, 실제로 판매하고, 손님한테 어떠세요?’라고 반응까지 확인하는 것이다. ‘경기가 안 좋을 때라는 건 어떤 의미에서는 음식점 경영의 최고 교과서이다. 위기감이 있어서 다들 열심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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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장사의신 독서후기 평점10점 | i******o | 2023.05.16 리뷰제목
일본 이자카야의 전설이라 불릴 수 있는 우노 다카시의 책입니다. 우노 다카시를 모르신다면 한국의 백종원 사업가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 외식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잡지 <닛케이 레스토랑>에 연재되었던 '우노 다카시가 알려주는 작은 가게 잘 되는 법'에 7개월 동안 연재되었던 내용을 엮은 책인데,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방법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리뷰제목

일본 이자카야의 전설이라 불릴 수 있는 우노 다카시의 책입니다. 우노 다카시를 모르신다면 한국의 백종원 사업가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 외식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잡지 <닛케이 레스토랑>에 연재되었던 '우노 다카시가 알려주는 작은 가게 잘 되는 법'에 7개월 동안 연재되었던 내용을 엮은 책인데,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방법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자카야'라는 외식업에만 적용 가능한 게 아니라, 다른 업종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그러면 사업에만 적용 가능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생각과 마인드를 본인이 관심 가지고 있는 일에 적용시켜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200쇄 기념 블랙 에디션'까지 나온 책이란 건 그만큼 많은 사람이 봤다는 말이고, 검색을 해봐도 자청, 켈리 최, 월부(월급쟁이 부자들), 많은 재테크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셨네요.

저도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만큼 많이 공감되었고 내가 좋은 방향성으로 가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자기만의 '업장'을 운영하고 싶거나 이미 운영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할 거 같습니다.

특히 마냥 '장사'하고 싶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께는 정말 추천합니다.

< 독서후기 링크 >

https://blog.naver.com/ihyunsoo/22310372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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