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스위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스위스편으로 스위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스위스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스위스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스위스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스위스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스위스 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개관 기후 지리적 특징 언어 간략한 역사 정부 외교 정책 오늘날의 스위스인 도시02 가치관과 사고방식하나이지만 서로 다른 책임 의식이 강한 시민들 사회적 통제 자율 치안 사회 클라르텍스트 투명성과 비밀주의 언어와 정체성 직업 윤리03 관습과 전통축제와 축하 행사 역사적 기억 공휴일 종교적 지형04 스위스인과 친구 되기간격과 잡담 인사 두치스 외국인 공동체 외국인에 대한 태도 초대 아페로 커피 문화 상냥한 행동 기회 포착 05 가정생활하이마토르트 생활 공간세탁실 생활 조건 일상생활 교육 병역06 여가생활여가 시간 동아리와 단체 식당 커피와 사교 기분 전환용 은행 영업 시간 예술, 음악, 대중문화 야외 활동07 여행, 건강 그리고 안전비자 운전 기차 그 밖의 교통수단 숙박 스키 리조트 건강과 안전08 비즈니스 현황경제 노사 관계 프레젠테이션과 경청 방식 예절과 관례 협상 방식 팀워크 의사결정 약속과 이행 경영 방식 스위스인과 독일인의 차이 직장 여성09 의사소통대면 텔레비전, 라디오, 전자 매체 신문과 잡지 통신 서비스 결론·부록 1_스키 리조트 ·부록 2_스위스의 유명인 ·유용한 앱 ·참고문헌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스위스, 다채로운 모습을 지닌 낭만과 여유의 나라기차의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너른 초원과 풀을 뜯는 소 떼, 저 멀리 보이는 눈 덮인 알프스산은 상상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풍경이다. 하지만 이 목가적인 풍경이 스위스의 전부는 아니다. 검은 돈이 모이는 조세피난처, 무장 군인이 굳건히 지키고 있는 중립국, 직접 민주주의의 성공적 모델, 익스트림 스포츠의 천국 등 스위스는 조금만 들여다보면 매우 다채로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이 작고 독특한 수수께끼 같은 나라의 참모습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살아왔던 언론인답게 객관적인 시선으로 스위스를 바라보고 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스위스의 지리적 특징과 역사를 간단하게 짚으면서 시작한다. 주변 강대국들의 문화가 반영되어 여러 언어권역으로 구성된 스위스가 어떻게 하나의 국가로 탄생했고, 또 협조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었는지를 알려준다. 그다음으로 스위스인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에 대해 다룬다. 명확한 사고와 솔직한 발언을 높이 평가하지만, 대립은 피하며 결코 타인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스위스인들은 언뜻 보면 이방인에게 곁을 내주지 않는 사람들로 비춰진다. 하지만 그들의 무관심은 상대방을 위한 배려이며, 요청하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스위스인들의 온정과 품위, 재치와 지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관습과 전통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스위스의 축제와 전통의 문화적 연속성을 조명한다. 스위스인과의 만남, 여러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 결례를 피하는 방법에 관한 조언도 다루고 있으며, 스위스에서 오랫동안 머물게 될 경우에 필요한 일상적인 정보들도 담고 있다. 스위스인의 가정생활, 스위스인이 중시하는 가치, 일하고 휴식을 취하는 방식, 외국인을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아울러 스위스의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더 넓게는 의사소통 방식의 차이에 대한 중요한 식견도 찾아볼 수 있어 스위스인의 삶과 스위스 사회의 다채로운 양상을 두루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스위스의 모든 것을 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꼭 필요한 요소만 골라서 담았기 때문에 이 책을 가볍게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스위스와 스위스인의 전반적인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스위스에 여행을 가기 전에, 출장을 떠나기 전에, 유학을 가기 전에 이 책을 읽어본다면 스위스라는 매력적인 사회의 숨은 보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