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사춘기와 성에 대한 교육은 꼭 필요하지만 교육을 제대로 시키기 어려운 부모들에게 희망과 같은 책인 것 같다. 자칫 설명하기 부끄러울 수 있는 부분들도 과학잡지처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무엇보다 쉬운 설명이지만 자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설명이 되어있는 책이라 이 책의 가치를 개인적으로 높게 산다. 또한 요즘 사회 이슈가 되는 성에 관한 사회적 범죄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요즘들어 부쩍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진 아들이
조용히 책 제목을 알려주었다.
이 책을 신청해 주세요...
지금도 충분히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무얼 더 알려고 하는지...
웃음이 나왔지만
이럴 때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받아주는 게 최선이기에
긍적적이며,
적극적이며
지지하는 태도로 책을 주문해 주었다.
사실 숨겨 놓고 보기에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고
더 배운 게 있냐는 질문에...
네. 많이 배웠어요.. 한다. ^^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39사춘기와 성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시리즈는
1. 융합형 인재를 꿈꾸는 초등학생에게 교과 시사 융합 학습서로서 바이블이 되준답니다.
2. 집필진과 감수진이 각분야의 전문가라 내용의 퀄리티외 신뢰도가 높습니다.
3. 백과사전만큼 풍부한 사진 자료, 고퀄리티 인포그래픽 덕분에 정보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4.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하도록 압축해서 담은 페이지는 학교 숙제나 자습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5. 시사 상식과 글로벌 세계의 트렌드를 익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게 해줄 시리즈입니다.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의 서른 아홉 번 째 이야기는 사춘기와 성 이야기랍니다.
워낙 우리집 아이들의 반응이 좋은 시리즈라 이번에도 역시~~관심에 관심이 완전 초 집중해서 읽더군요~~ㅋㅋ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사춘기와 성 이야기> 이 책은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보여주면 좋은데, 요즘은 아이들의 사춘기가 워낙 빨라져서 초등 5학년인 작은 아이도 이미 사춘기에 들어 서 있는 상태이다. 아이와 어른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면서 어른이 되고싶어 하네요.. 아은직 이성친구에 대한 관심은 덜한 듯 한데 몸의 변화는 느끼는 지 옷 갈아 입을 때도 자기 방에 들어가서 갈아 입곤 하네요..
몸과 마음의 변화가 많은 시기인 사춘기... 감정 기복도 심하고 행동의 변화도 보이는 시기이지요.
남자 아이, 여자 아이의 변화도 확연히 달라서 사춘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마음으로 이해 하려 노력중이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관련 책을 읽게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예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사춘기와 성 이야기> 이 책에는 사춘기가 무엇인지, 그 증상과 변화들을 알아보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자연스레 이해 하게 된다.
여자의 몸과 남자의 몸의 차이, 연애와 스킨쉽, 신비로운 아기의 탄생, 성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등 그동안 궁금했건 주제들로 구성되어있다.
아이들 성교육을 학교에서 받기도 하는데 이 책으로도 좀더 구체적인 성교육용으로 활용해도 좋을듯 하다.
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는 사춘기...질문과 답변식 전개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사춘기와 성을 이해 하고 받아 들일 수 있게 도와준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저한테 많은 과제를 안겨주네요.
유치원에서 성교육 하는 것은 신체에 대해서 하는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초등학교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집에서도 성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ㅜㅜ
책 표지부터 비뇨기과
초등학교 4학년 빠른 아이들은 지금부터 4학년부터 사춘기가 오는 아이들도 있다 그러던데.
저는 딸이 아니지만, 딸들은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사춘기, 2차 성징인 아이들의 신체 변화에 대해 자세하게 얘기하고 있어요.
4장부터는 어렵네요.ㅜㅜ
저부터 부모 교육을 받아야 할 거 같아요.
성장통에 대한 부분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요즘은 좀 잠잠한데, 몇달전에는 계속 무릎 아프다고 울기도 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을 찍은 적도 있어요.
스트레칭 알아뒀다가 쓰면 좋을 거 같아요.
변성기가 남자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 여자들도 변성기가 오는군요.
이성 친구와 연애에 대한 내용도 여러 가지 스킨십 등 다양한데, 아름답게 이별하는 방법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성폭력과 성매매에 대한 부분도 나와 있는데요.
성폭력이 나쁘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남자 아이, 여자 아이 모두 꼭 봐야 할 내용이라 생각되네요.
이 책은 책만 보여줄 것이 아니라, 여자 아이는 엄마와 남자 아이는 아빠와 같이 이야기를 하며 보는 거시 좋을 거 같은데요.
아이들 성교육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가 좀 배워야 겠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