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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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푼돈이 모여 어마어마한 재산이 되는 생생한 비법

리뷰 총점 8.9 (192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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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소문난 잔치 집에 먹을 것 없다 평점2점 | s*******1 | 2023.01.21 리뷰제목
간단하고 단순한것들을 이렇게 장황하게 잘게 쪼개고 쪼개서 늘어 놓는것도 작가의 능력이겠지?1.소비는 적게, 나머지는 모두 투자하는 습관을 갖고있다2.시간,돈,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배분한다3.사회적 지위보다 경제적 독립을 중요시한다4.부모 도움 없이 부룰 축적, 이를 자녀 교육에도 적용한다5.가족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유도한다6.새로운 시장 기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략한다7.
리뷰제목
간단하고 단순한것들을 이렇게 장황하게 잘게 쪼개고 쪼개서 늘어 놓는것도 작가의 능력이겠지?

1.소비는 적게, 나머지는 모두 투자하는 습관을 갖고있다
2.시간,돈,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배분한다
3.사회적 지위보다 경제적 독립을 중요시한다
4.부모 도움 없이 부룰 축적, 이를 자녀 교육에도 적용한다
5.가족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유도한다
6.새로운 시장 기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7.자영업이나 전문직에 종사한다

책 뒤 표지에 적힌 문구이다

372페이지를 요약한 말이다 진심으로 저것이 전부이다
당신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기 위해 이렇게 리뷰를 남긴다
부디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1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9 댓글 0
종이책 평범한 소득자가 부자 되는 고전적 방법 평점8점 | c******4 | 2022.09.03 리뷰제목
전통적 측면에서 미국식 부자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20년간 1만 2천명의 부자를 인터뷰하고 설문조사해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그들의 생활습관과 행동에서 공통점을 뽑아 제시하고 있다. 일확천금으로 어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작은 수입에서 출발해 차근차근 부를 이루어가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
리뷰제목

전통적 측면에서 미국식 부자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20년간 1만 2천명의 부자를 인터뷰하고 설문조사해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그들의 생활습관과 행동에서 공통점을 뽑아 제시하고 있다. 일확천금으로 어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작은 수입에서 출발해 차근차근 부를 이루어가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따라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유산이나 행운에 의해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보면 그들만의 행동방식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이기도 한 부자들의 습관을 요약해 본다면 부의 축적보다는 절제와 희생, 근면과 같은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구체적 방법으로 백만장자들의 7가지 공통적인 행동패턴을 설명한다. 먼저 독립의 법칙이다. 그들은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자신의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한다는 점이다. 또한 값비싼 물건을 소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자신에게 적당한 수준의 실용적 소비가 몸에 배여 있다(소유의 법칙). 다음으로 자신의 재산수준에 비해 검소한 생활을 한다(소비의 법칙)는 것이다. 또한 부를 축적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예산의 법칙). 이런 원칙들을 모아 다음 7가지 행동원칙으로 정리해 수많은 사례를 들려준다.

 

<부자들의 7가지 행동법칙>
1. 소비는 적게, 나머지는 모두 투자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2. 시간, 돈,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배분한다.
3. 사회적 지위보다 경제적 독립을 중요시한다.
4. 부모의 도움 없이 부를 축적, 이를 자녀 교육에도 적용한다.
5. 가족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유도한다.
6. 새로운 시장 기회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7. 자영업이나 전문직에 종사한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이다. 엄청난 소비대국이기도 하다. 자본주의 원칙이 가장 철저하게 적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부의 편중현상도 무척 심하다. 이 책에서도 나타나듯이 일부 상위층을 제외하고는 미래를 준비해 저축하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다. 수입을 감안해 계획적으로 지출을 조정하고 여유자금을 늘려가는 부자들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읽기에는 당연한 이야기들로 들리는 부분이 많지만 미국에서는 부자가 되는 고전적 도서로 인기가 많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면 돈은 쌓이지 않는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소비를 통제하는 계획적 생활과 여유자금을 빠른 시간에 목돈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런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고쳐야 할 나만의 습관을 찾아 하나라도 고쳐간다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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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웃집 백만장자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0 | 2022.06.26 리뷰제목
1천 명의 부자들을 추적 조사한 보고서. <이웃집 백만장자> 500만부 이상 판매된 기념으로 골드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나왔다. 부 혹은 부자와 관련된 도서를 몇권 읽어보았는데 나와는 멀어보이기만 한 때가 많았다. 다른 이의 성공담을 듣는 씁쓸한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꼭 부자가 되고 안 되고를 떠나 지금의 나의 상황을 돌아 보게하고 앞으로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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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 명의 부자들을 추적 조사한 보고서. <이웃집 백만장자> 500만부 이상 판매된 기념으로 골드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나왔다. 부 혹은 부자와 관련된 도서를 몇권 읽어보았는데 나와는 멀어보이기만 한 때가 많았다. 다른 이의 성공담을 듣는 씁쓸한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꼭 부자가 되고 안 되고를 떠나 지금의 나의 상황을 돌아 보게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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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
이 책에서 우리가 논하고 있는 백만장자들은 재정적으로 독립한 사람들이다. 말하자면 수년간 전혀 일을 하지 않더라도 그대로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세대에 부를 비축한 이들의 이야기로 슈퍼스타나 횡재를 얻은 부자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그들의 생활방식에서 찾은 부자들의 요소를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그들은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와 '그들은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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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4 실제로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는 것보다는 경제 능력을 상징하는 물건을 구입하는 쪽이 훨씬 쉽다. 능력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시간과 돈을 쓰다 보면 결과는 뻔해진다. 경제적인 능력이 낙후되는 것이다.

부자들의 소비습관은 절약, 절약, 또 절약이었다. 메스컴 등에 현혹되지말고 진짜 소비를 해야겠다는 반성아닌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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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5 성공한 사람이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직장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나서 아침까지 기다릴 수 없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나는 항상 그랬습니다.

부자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택했다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인터뷰 내용도 그렇고. 지금 나의 일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억지로 일을 하면 집중도도 떨어지고 결과가 좋을리도 없고 그렇다면 고수익도 기대하기 어려워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흐름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일이 너무 하고 싶어 아침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그런 일을 한다면 그 결과가 부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쉽지 않은 말에 또 마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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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 책 <이웃집 백만장자>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1
종이책 이웃집 백만장자 : 푼돈이 모여 어마어마한 재산이 되는 생생한 비법 평점10점 | l*****0 | 2022.06.15 리뷰제목
예전에 도서관에서 봤던 책이다. 우리나라에 ‘백만장자'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몰고 온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서 처음으로 부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 책은 골드 리커버 에디션으로 당시의 내용과 그 이후 20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준개정판이다. 원저자인 토머스 J. 스탠리가 개정판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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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서관에서 봤던 책이다.

우리나라에 ‘백만장자'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몰고 온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서 처음으로 부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 책은 골드 리커버 에디션으로 당시의 내용과 그 이후 20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준개정판이다.

원저자인 토머스 J. 스탠리가 개정판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시고, 그와 함께 연구하던 제자가 이 책을 완성하였다.

이 책이 센세이셜했던 이유는 몇몇 부자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아닌 미국의 백만장자에 대한 데이터를 모아 합리적인 내용으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일반화'라는 단어를 감히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오랜기간의 연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래와 같이 부자들의 특징을 정리했다.

 

  1. 그들은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
  2. 그들은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3. 그들은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한다.
  4. 그들의 부모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았다.
  5. 그들의 성인 자녀들은 경제면에서 자립적이다.
  6. 그들은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하다.
  7. 그들은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

 

위에 소개한 7가지에 대한 방법들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로 제시한 것이 ‘검소'이다.

부자라고 하면 많은 돈을 쓰는 것을 생각하지만, 대다수의 부자들은 그러지 않다.

‘돈을 모은다'는 의미는 지출보다 수입이 많다는 뜻이다.

수입보다 지출을 먼저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지출 관리는 부자가 되느냐 아니냐의 개념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머지 항목의 실행 여부에 따라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의 축적과 방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은 현 시대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 의미는 여전의 유효하다.

직장인으로 백만장자가 되기는 어렵다.

자신만의 사업, 혹은 부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올려야 한다.

 

책을 보면서 다시 예전의 묘한 흥분감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 이 책을 본지 10여년이 훌쩍 지났다.

그때와 지금의 내 재정상태는 얼마나 달라졌는지 생각해 보면...음...조금 숙연해질 필요가 있다.

다시 예전의 초심을 갖고 찬찬히 내 상황을 점검해 봐야겠다.

1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기분을 느끼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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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 버는 기회를 잡아 검소한 삶을 사는 이웃집 백만장자 평점8점 | g********o | 2022.06.09 리뷰제목
너무 익숙한 책이라 그만큼 경제서에서 많이 나와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미 읽고 글까지 썼던 책이었다 ㅋㅋㅋㅋ 리커버가 되고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에서 <이웃집 백만장자>로 제목이 바뀌면서 읽었던 책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어쩐지.. 읽는데 내용이 너무 아는 내용이더라니. ㅋㅋㅋㅋ 그만큼 이 책의 영향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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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익숙한 책이라 그만큼 경제서에서 많이 나와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미 읽고 글까지 썼던 책이었다 ㅋㅋㅋㅋ 리커버가 되고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에서 <이웃집 백만장자>로 제목이 바뀌면서 읽었던 책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어쩐지.. 읽는데 내용이 너무 아는 내용이더라니. ㅋㅋㅋㅋ 그만큼 이 책의 영향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이후로도 많은 경제서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에 20주년 기념 특별 리커버로 나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경제서계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70년대부터 연구하던 자료를 바탕으로 90년대에 나온 책이라서 시대적으로 안 맞는 내용이 많아 보인다. 게다가 미국이라는 문화적 배경까지 생각하면 22년 현재 한국 사람들이 봐야 할 것들은 좀 더 추상적이고 근본적인 측면에서 봐야할 것 같다. 그들의 차 구매 방식이나, 자녀나 손주들에게 지원하는 방식, 부자층이 사는 동네와 같은 이야기 등과 같은 부분들은 우리와 동떨어져 있다. 그들의 사고 방식이나 사는 방식 등등 우리와 다른 부분에서 수치를 들어가며 상세히 서술하는 부분에서는 읽다보니 늘어지는 느낌이 있다.

그렇다 보니 세세한 자료를 유심히 살피는 것보다는 이웃에 살고 있는 백만장자들이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르길래 백만장자가 되었는지를 그 결론에 좀 더 초점을 맞추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그 내용은 저자가 친절히 프롤로그에 깔끔하게 정리해 두었다. 그래서 이 7가지의 큰 틀을 기반으로 대략적으로 내용을 훑어 보면 좋을 것 같다.

  • 성공적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의 7가지 공통 요소 (18)
  1. 그들은 자신의 부에 비해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
  2. 그들은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와 돈을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3. 그들은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는 것보다 재정적 독립을 더 중요시한다.
  4. 그들의 부모는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보조를 제공하지 않았다.
  5. 그들의 성인 자녀들은 경제면에서 자립적이다.
  6. 그들은 돈 벌 기회를 잡는 데 능숙하다.
  7. 그들은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

몇 년 전에도 지금도 나는 ‘이웃집 백만장자’들에게서 꼭 배워야 할 점은 그들의 사업을 했다는 것, 검소하게 살았다는 것.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요소이며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부분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부자의 개념부터 짚어야 할 것 같다. 우리는 부자라고 하면 쉽게 ‘돈을 잘 벌고, 그만큼 부유한 삶을 산다’고 생각한다. 책의 제목처럼 자산 자체가 백만달러는 있어야 부자가 되리라. 하지만 20년이라는 세월을 생각하면 백만장자는 이제 부자가 아닐지도 모른다. 어쨌든 저자는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다는 얼마를 벌어서 어떻게 소비하고 어떻게 생활하는 지로 부자를 구분했다.

  • 우리가 부자로 정의하는 사람들은 고도의 소비 성향 생활 방식보다는 증식 자산을 소유하는 데서 훨씬 더 큰 기쁨을 얻는 사람들이다. (33)
  • 만약 당신의 재산 축적 정도가 상위 25% 이내에 든다면 당신은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Prodigious Accumulator of Wealth : PAW’이고, 만약 하위 25%에 포함된다면 당신은 ‘기대 이하의 부를 축적한 사람Under Accumulator of Wealth : UAW’이다. 아니면 그저 ‘평균 정도의 부를 축적한 사람Average Accumulator of Wealth : AAW’인가? (36)
  • 노스 부부는 매달 각 소비 범주에 할당된 예산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점검하고, 연말에는 이 명세서들을 참고하여 각 범주에서 총 얼마가 지출되었는지 계산한다. 크레디트 카드 명세서를 이용하면 다음해의 예산을 세우는 데 매우 유용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이 행하는 계획, 예산, 소비가 상호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134)
  • PAW들은 가족의 소비 행위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에 돈을 지불할 때는 가격에 훨씬 덜 민감한 것이다. (135)

  이 책에서 중요한 개념은 PAW와 UAW가 있다. 부의 축적 정도에 따라 부자들을 나눈다. 저자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버는 돈을 어떻게 축적하고 불려 나가는지에 따라 사람들을 부자인지 아닌지 PAW인지 UAW인지를 구분했다. 그리고 우리가 따라야 할 사람들은 단연코 PAW였다. 돈을 불리는 데 관심이 많으니 돈을 많이 버는 것에 초점을 두고, 쓸데 없는 데는 돈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들의 그런 태도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리라.

  • 두려움과 걱정 모두 결국은 UAW가 되도록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생활 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걱정하는 사람이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아마도 아닐 것이다. (144)

  반대로 UAW는 돈을 많이 벌긴 하지만, 그것을 모아서 늘려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당장 사치하는 삶에 대해서 더 관심을 쏟고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그 생활 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만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이 돈을 모으고 불릴 수는 없으리라. 그렇게 사는 방식이 잘 못되었다고는 할 수 없다. 삶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의 차이가 아닐까? PAW 중에는 자녀들이 자신들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기도 하니까 말이다. 꼭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는 할 수 없을지도… 하지만 중요한 건 그들의 돈 벌이가 끝났을 때 그런 삶을 유지할 수 있는가이다. 가족 또한 온전히 당장의 수입에 의존해서 사치스러운 삶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그 수입원이 끊긴 이후로는 어떻게 하겠는가? 이런 차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 양가 부모 모두 가난했다. 벌과 수잔은 부모들에게 돈이 아닌 다른 중요한 것을 받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모두 절제와 규율이 있는 집안에서 자랐다. 하지만 절제와 규율만 교육받은 것이 아니었다. 스스로 역경을 헤쳐 나가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이 백만장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청 업체를 운영하면서 겪은 힘든 시간들이 나약하고 비생산적인 면들을 몰아냈다. 벌과 수잔은 결코 나약하지 않았으며, 항상 저비용과 높은 생산성으로 사업체를 운영해 왔다. 이런 점들이 그들의 사업과 가정에 모두 적용되었다. (246)

아무래도 양육 방식과 집안의 분위기가 아닐까? 백만장자들은 자수성가 스타일이 훨씬 많았다. 부모님이 애초에 부유했던 것과 거리가 멀었고, 스스로 검소하고 돈을 버는 기회를 잘 잡아 성장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자세에서 PAW와 UAW를 나눌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그런 삶을 살았지만 자신의 자녀는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라며 교육에 큰 돈을 쏟아 붓는 집이 많다는 것도 참고할 만한 사항이었다. 부모는 어쩔 수 없나 보다 라는 생각을 ㅎㅎ

 

  그렇다면 모두가 이웃집 백만장자가 되어야 할까?

  • 재정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은 같은 나이/소득 집단에 속하면서도 재정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 (81)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 초점이 아니다. 재정적으로 안정되어야 더 행복하다. 이 말을 너무나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재정적으로 불안정하고 스스로 만족할만큼 벌지 못하는 나의 현실을 보면서 이웃집 백만장자들이 잡았다는 기회를 나는 어떻게 만들고 준비해서 잡을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일단 벌 줄 알아야 모을 수 있고 불릴 수 있으니 재정적으로 안정되기 위해서, 궁극적으로 내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그들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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